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서울시 학생 식재료 바우처 서울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급식 축소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어려움과 학교급식 공급 농가 및 업체분들의 어려움을 지원해 드리고자 ‘학생 식재료 꾸러미 사업’으로 ‘친환경 쌀’을 보내드렸는데, 쌀에 산화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학생 가정에 배송한 ‘친환경 쌀’은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동종 쌀보다 품질이 우수한‘상급’이상의 것으로 도정 후 바로 배송하여 2~3일 내에 각 가정에 도착하도록 하였습니다. 배송 전에 공급업체 시설물 사전 점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도정 작업 중 수분함유량 검사, 돌 고르기, 색채 선별(곰팡이, 산화 등 점검) 등 철저한 검품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선별하여 배송하였으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쌀의 특성상 온도, 습도 등 기후변화에 민감하여 배송완료 후 긴 장마 등 기후적인 영향, 온도, 보관 환경 상의 문제 등으로 일부 쌀에 산화(산패)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보통 산화(산패)된 쌀은 쌀이나 쌀눈 색깔이 검은색을 띄며 쌀에서 가루가 나옵니다. 산패된 쌀의 위해성에 대하여 농협(주)식품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2020.9.14.)에 의하면 곰팡이 독소인 총아플라톡신 4종 및 오크라톡신A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습이 있는 상태에서 미개봉 상태로 상온 보관 시 산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려하신 상황에 대해 더 정확한 정보를 듣고자 당시 쌀 사전점검에 협조하신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수 현장 의견을 들어본 결과, 배송 당시 쌀에는 하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향후 동일 사업 추진시에는 친환경 쌀에 대한 특성, 보관방법, 교환기간 등에 대한 안내 등 학부모님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추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배송 받으신‘친환경 쌀’산화에 대한 걱정과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무관 박도현 친환경급식기획팀장 신선이 친환경급식과장 09/22 최원규 협조자 시행 친환경급식과-8876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1동 13층 친환경급식과 (서소문동) / http://www.seoul.go.kr 전화 02-2133-4143 /전송 2133-0865 / good5450@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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