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시설 증축관련 안녕하십니까? 우리시에서 운영 중인 탄천물재생센터로 인해 불편을 드려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응답소(접수번호 20200720901719)를 통해 “탄천물재생센터의 악취로 생활의 불편을 격고 있는데 추가로 악취를 발생시킬 수 있는 슬러지(찌꺼기) 건조시설의 증축을 반대하신다는 민원을 제기사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탄천 등 하수처리시설의 기능에 대해 말씀드리면 하수처리장은 가정과 식당, 공장, 병원, 학교 등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배출되는 모든 액체성 또는 고체성의 오염 물질과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지하수 등을 모아 법정 수질 기준으로 정화 후 다시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로, 기본적인 도시기능 및 시민의 생활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기반 시설입니다. 탄천물재생센터의 경우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에서 유입되는 일평균 69만㎥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단계에서 하수찌꺼기가 일평균 331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 분뇨와 음식물의 침출수는 서울시의 다른 3개 처리장에서 분산 처리하고 있습니다. 발생하는 331톤의 하수찌꺼기는 법으로 직접 육상매립이 금지되고 있으며, 해양 투기 또한 전면 금지되어 수도권매립지 시설 및 타 지자체의 민간처리업체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다만, 타 지자체에 있는 시설이라 위탁 처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 2018년 8월부터 약 3개월간 수도권매립지 처리공장의 반입중지 사태로 10,000톤가량의 하수찌꺼기가 탄천센터 부지 안에 야적되어 악취, 해충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위와 같은 처리문제와 보관과 이송과정에서의 악취 및 침출수 등의 환경위생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찌꺼기 건조시설 설치 후 화력발전소 보조연료로 활용하는 사업(2020년 9월 ~ 2022년 2월)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공 중에는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탈취시설을 단계별로 집중하고 악취 발생원별로 세분화하여 처리하도록 계획하고 있어 우려하시는 악취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요청하신 자료는 첨부한 환경부 자료 24쪽 '하수찌꺼기 최종처리계획수리수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근 주민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물재생센터 주변의 살고계시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간에 한 번에 개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탄천물재생센터의 경우도 4단계에 거쳐 부지의 약32%를 복개 후 공원 등을 조성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악취개선용역(가칭) 등을 통해 탄천물재생센터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시설로 개선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의견은 저희에겐 소중한 의견입니다. 다만 한번에 모두 들어드릴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더 없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번 건조시설 설치 사업은 하수처리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하수 찌꺼기를 친환경·위생적으로 처리하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과 김병용 주무관(☏02-2133-1043)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주무관 김병용 물재생기전팀장 최년수 물재생시설과장 07/27 代오승민 협조자 시행 물재생시설과-9465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동)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 / 전화 02-2133-3829 /전송 02-2133-1043 / / 부분공개(6)

20878205

20210928173545

본청

물재생시설과-9465

D000004046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