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장 (경유) 제목 수도권 동북부 교통체계 개선방안 관련 서울시 의견(2차) 제출 1.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선급행버스체계과-334(2020.7.2.)호와 관련입니다. 2. 귀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강변북로(수석IC~천호대교북단) 역류형 가변 버스전용차로제 도입에 대한 서울시 검토의견(2차)을 아래와 같이 제출하오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총론 ○ 강변북로는 올림픽대로와 함께 서울시 동서를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을 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도시고속도로 기능 유지 필요 - 강변북로 천호대교~구리시계의 연평균 교통량은 일산방향 13,983대, 구리방향 8,986대 ※ 2019년 연간 평일평균 교통량,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으로 제시한 06~09시(3시간) 교통량 기준 ○ ‘강변북로 역류형 가변 버스전용차로제 도입’은 사회적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으로 시행 여부에 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여러 대안의 검토, 시행효과 등 당위성 확보, 시설관리기관·경찰관서·자치구·지역주민 대상 설명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 과정이 필수적임 ※ 남양주시 요청에 따라 이동식 중앙분리대 도입을 검토한 기존 용역(‘강변북로 교통개선방안 검토’, 경기도시공사, 2019.7.)에서도 교통정체가 끝나는 지점까지 설치해야하고 혼잡구간의 중앙부에 설치할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주요 의견이라고 명시한 바 있음 ○ 실제 도입··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과의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반드시 필요 ※ ‘가변차로의 지정’은 도로교통법 제3조, 시행령 제86조,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경찰청 훈령) 제17조에 의거, 경찰의 교통안전시설 심의가 필요한 사항임 ○ 수석IC~천호대교 구간은 승용차 교통수요 증가에 대한 근본적인 수요관리대책 마련·시행 필요 나. 분야별 의견 ○ 장래 교통수요 및 교통영향 재검토 요청 - 수도권 동북부 개발로 인한 서울 진입 승용차 교통량이 현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에도(대광위 의견 3p.) 교통영향 분석시 해당 교통수요의 반영 여부가 불확실하고, 승용차 수요의 18.4%가 버스로 수단 전환(2025년 1,269대/시 감소) 할 것으로 가정하는 등 우리시 교통에 미치는 영향 과소 예측(대광위 의견 2p, 4p.) - 강변북로 본선 뿐 아니라 램프구간 영향권과 주변도로(아차산로, 올림픽대로 등)에 대한 검토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바 교통영향분석 범위 확대 필요 (실제 사업시행시 광진구 관내도로의 교통불편 가장 클 것으로 예상) ○ 종점부(버스전용차로 합류구간) 교통상황 예측, 문제점 및 해결방안 제시 필요 - 사업구간(변이·합류구간 포함)의 방향별 본선 차로수 변화, 합류구간(천호대교~올림픽대교) 유출입차량과 버스의 엇갈림 분석 필요 ※ 엇갈림 발생으로 인한 문제점은 기존 연구(‘수도권 동북부지역 광역교통대책 평가 연구’, 국토교통부 2018.12.)에서도 지적된 사항으로 매우 신중한 검토 필요 - 귀 위원회에서 유사사례로 제시한 경부고속도로 구간은 반포IC 진출까지 3개차로 변경에 1.6km 정도의 여유를 가지며, 도로구조상 사전에 차로 변경도 가능하여 800m 내에서 4개차로를 변경해야 하는 본 과업의 상황과는 다름. 또한, 경부고속도로의 극심한 혼잡발생으로 서초진입램프가 폐쇄되었으며, 지금도 버스의 차로 변경은 해당구간의 주요 혼잡유발 요인임 - 버스전용차로가 합류되는 서울시 구간에서는 강변북로(일산방향) 유입교통량(기존 본선3차로+버스전용1차로)은 증가하나 전방의 도로 용량 한계로 일반차량, 버스 모두 상류부 본선 및 램프구간으로 정체 파급효과 심각 예상 ※ 구리-포천고속도로(’17.6. 개통, 세종~서울고속도로와 고덕대교로 연결 예정), 수석교 확장 개통(왕복4→6차로, ’20.5.) 이후 서울 진입차량의 강변북로 집중,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 지속 발생, 하류부 용량 증대 없이 상류부 용량만 가중되는 상황으로 사업시행효과 제한적이나, 수석IC~천호대교 평균통행속도 소폭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대광위 의견 1p.) ○ 사고발생시 사고지점 접근 및 처리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대책 마련 필요 - 양방향 교통 정체 상황에서 인력, 장비, 차량의 사고지점 접근 및 처리 곤란 - 특히, 이동식 중앙분리대 운영을 계획하는 구리방향의 경우 아차산대교(분리교량구간)에서 차량 진출입이 불가하고 대피공간이 없어 사고발생시 전면통제 상황이 불가피하므로 통제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책 필요 ○ 시설규모 측면 :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간선급행버스체계시설의 기술기준 적용 - 역류형 가변 버스전용차로 도입을 위해서는 80㎞/h 이상 아차산대교 일산방향 1.2m 추가 확폭 필요(B=14.8m→16.0m) 붙임. 강변북로 교통량 및 속도(2019년 연간 평일평균) 1부. 끝. 서 울 특 별 시 장 교통전문관 조혜진 BRT팀장 류춘광 교통운영과장 07/10 강진동 협조자 주무관 류근호 시행 교통운영과-10952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6층 / 전화 2133-2456 /전송 2133-1053 / chohj@seoul.go.kr / 부분공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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