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M융합캠퍼스 조성 자문회의 결과보고

문서번호 서남권사업과-5696 결재일자 2020.6.25.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정책지원팀장 서남권사업과장 정윤정 정진영 06/25 오희선 M융합캠퍼스 조성 자문회의 결과보고 2020. 6. 지역발전본부 서남권사업과 M융합캠퍼스 조성 관련 자문회의 결과보고 ?? 일 시 : 2020. 6. 19(금) 14:00 ∼ 16:00 ?? 장 소 : 마곡산업단지내 헬릭스미스 회의실 ?? 참석자 : (주)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 서남권사업과 : 담당주무관 <내용> [헬릭스미스 김선영대표의 GSEB (바이오 특화 대학원대학)] □ 배경 ? Graduate School of Entrepreneurial Biotechnology(GSEB)은 원래 김대표가 임상 3상 성공 시에 개인적으로 출연하여 비영리 교육재단을 만들어 설립하고자 했던 생명공학 분야 특화대학원임 ? 김대표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1996년 국내 최초로 학내 벤처기업을 설립하였고, 동 회사를 KOSDAQ에 상장 시키고, 지금은 시가총액 1조 7천억원 대에 이르는 국내 바이오테크 분야 기업을 경영중 ? 25년 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대학의 연구가 기초과학, 논문 발표 중심의 학술적 연구중심으로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형태의 대학원대학 설립을 모색하던중 GSEB 설립구상 - 국내 교수들은 수많은 논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만한 제품과 기술이 거의 없음 - 학사는 물론 석·박사 학위 취득자 상당수가 취업 후에도 산업과 시장에 필요한 인력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됨 ?즉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구하기 매우 어려움 ? 석·박사 교육/연구 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가칭 생명공학 특화대학원(GSEB: Graduate School of Entrepreneurial Biotechnology) 설립 구상 □ 바이오특화 대학원대학 ? GSEB 특징 - 학부 과정은 없으며,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배출하는 대학원 대학교 - 대학원생은 2개 유형으로 구성 ?산업체 경험없이 학부 졸업 후 입학하는 대학원생 ?기업체에 근무하다가 기업의 동의를 받아 석박사 학위 과정으로 들어오는 산학 협동 대학원생 - 학비 및 생활비 : 산업체 경험없는 대학원 입학생은 전원 학비와 생활비 지급 - 교수진 ?전임 교수 :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는 최고급 과학인 15~20 명 유치 ?겸임 교수 : 박사 취득 후 10-15년 이상 경력이 있고, 연구/개발에서 우수 성과를 낸 마곡 내 또는 전국 바이오·제약기업에서 일하는 우수 연구원 활용 - 강의 : 전임 및 겸임 교수가 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석박사 대학원생을 지도하는 구조 - 석·박사 지도 ?전임은 물론 겸임 교수들도 석·박사 대학원생을 지도 ?산업체 대학원생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를 학위 논문의 연구 주제로 활용할 수 있음 ※ 헬릭스미스의 김선영 대표는 GSEB 구상을 본인 회사의 임상 3상이 종료되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립을 준비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음 [M융합캠퍼스 자문내용] □ M융합캠퍼스의 우수한 입지 조건 ? 김포 공항과 인천 공항에서 근거리 ? 젊은이들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각종 문화시설이 중요한데 홍대 문화권이 20분 거리에 있음 ? 서울 시내 접근이 매우 용이 ? 주거 시설, 초중고 교육 시설이 많아 우수 교육진 유치 가능 □ 글로벌 센터 또는 최소한 동북아 중심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 조건 ? 마곡 단지가 김포 공항에서는 10분, 인천 공항에서는 30분 거리. - 북경 혹은 동경에서 회의하고 당일 귀국이 가능한 일본 및 중국의 주요 도시와는 1일 생활권 ? 서울시는 이러한 입지 요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곡 단지를 일본 및 중국과의 협력 거점으로 만들어야 함 - 일본 및 중국의 자금으로 한중일 합작의 동북아 바이오 R&D 허브, 기술 집적지 구축이 가능 □ M융합캠퍼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위 과정의 대학원 필요 ? 우수 청년 및 주니어 과학인 유치 - 고급 교육을 받으려는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유인책 ? 학위 과정 대학원의 유치는 입주기업들 역시 상당한 인센티브로 생각할 것임 - 직원들에게 평생 교육 제공이 가능하고 나아가 학위 과정으로 입학 가능 - 기업 연구자들에게 겸임교수직을 부여하고 대학원생 지도의 기회를 제공 ? 대학원대학 자체가 마곡단지의 씽크탱크 (Think Tank)로 기능 - 마곡 단지 내에서 학술 및 컨퍼런스 주관 - 동북아 R&D 허브 역할 기획 - 스타트업 창업 자금 유치 컨소시엄 기획 등 □ 대학원 유치 3가지 방법 제시 (I) 위탁 혹은 임대 등 다양한 형태로 기존 대학 활용 (예:KAIST, 연대, 서강대, 포항공대 등) ? 장단점 - 장점 : 기존 시스템 활용하여 즉시 시작 가능 - 단점 : ① 한 개 대학에 모든 것을 맡기는 위험성과 참신성 상실 ② 대학의 속성 상 계속 예산을 요구하고 책임은 가급적 회피하는 태도를 보여 서울시에 대한 재정적 의존성이 커질 위험성 ? 보완 및 유의사항 - 반드시 대학의 자체 투자 의지 확인 - 마곡 내에서만 일하는 일정수의 상주할 수 있는 전임 교수 00명 요구 - 일부 교수들의 공간 부족 타개책으로 마곡이 활용되어 “대학의 참여”라기보다 “개인교수의 전유물”이 될 가능성을 유의해야 함 - 서울시가 아래사항을 기본으로 가이드라인 제시 ① 석박사 학위 과정 (가능하면 마곡 내에 별도로 “대학원”을 설립해 줄 수 있는 대학에 가산점 주는 방안) ② 상근 전임 교수진 (마곡 캠퍼스에 상주) ③ 분야 선정 : 서울시와 협의 - 시장과 산업이 요구하는 부문으로서, 국제 경쟁력 있는 분야 ④ 참여대학 자체의 자금 투자 의지 ⑤ 창업을 장려하는 방안 요구 ⑥ 마곡 단지를 글로벌 혹은 동북아 R&D 허브로 만들 수 있는 방안 요구 ※ 위와 같은 요구서를 만들어 참여 수요조사 사전실시후 정식 공고 여부 검토 (II) 대학원 대학 신설 ? 2개 방안 ? 1안 :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모여 컨소시엄 형성하여, 대학원 대학 설립 연구소들이 연합하여 대학원대학 설립하는 형태 - 장단점 ?장점 : 민간이 주체 ?단점 : 교육운영 경험이 없고, 기업 간 갈등 발생 시 해결 어려움 ? 2안 : 의지를 가진 주체와 서울시가 대학원대학을 공동 설립 - 장단점 ?장점 : 기존 문화와 체계에 오염되지 않은 신선함으로 시작 ?단점 : 기획 단계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시간 소요 의지를 가진 주체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음 ? 보완 : 요청시 김선영대표는 서울시와 GSEB을 공동 설립하거나 운영할 의사가 있음 ?? 행정사항 ○ 외부 자문위원 자문수당 지급 - 150,000원(2시간 초과) × 1명 = 150,000원 ?M밸리포럼자문단을 활용하여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서 수당지급. 붙임 : 참석자서명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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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융합캠퍼스 조성 자문회의 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지역발전본부 서남권사업과
문서번호 서남권사업과-5696 생산일자 2020-06-25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30년
작성자(전화번호) 정윤정 (02-2133-1520) 관리번호 D0000040245006
분류정보 경제 > 산업단지개발 > 산업단지기획 > 마곡산업단지개발및관리 > 마곡산업단지개발및실시계획및관리기본계획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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