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문화예술과-7850 결재일자 2020.5.25. 공개여부 부분공개(5,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예술진흥팀장 문화예술과장 김소연 허정미 05/25 김인숙 문학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결과보고 2020. 5. 문화예술과 문학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결과보고 ?? 회의개요 ○ 일시/장소 : `20. 5. 20.(수) 14:00 / 문학의 집 서울 본관 2층 ○ 회의내용 : 문학 활성화 사업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 추진근거 ○「서울특별시 문학진흥 조례」(2019. 7. 18. 제정) ?? 참석자 : 총 13명 ○ 서울시(7) : 문화본부장, 문화예술과장, 예술진흥팀장, 담당자 서울도서관장, 지식문화과장, 연희문학창작촌 담당자 ○ 문학 관련 전문가(6) 연번 성명 소속/직위 비고 1 김후란 문학의집 서울 이사장 2 나태주 한국시인협회 회장 3 이경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4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5 이상국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6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 ?? 회의 주요내용 ○ 코로나19로 피폐한 현실속에서 비대면이 늘어날수록 우울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문학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짐 - 지금은 모든 예술장르의 기초이며 비대면 예술인 문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이 필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정책과 분위기를 만들고, 문학단체 및 작가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함 -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문학을 사랑하게 하는 사업과 문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가지고 문학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서울시가 골고루 지원을 잘하고 있음 - 지하철 승강장에 게시되는 시를 시민 창작시보다 시인시를 더 선정해야 함. 그 이유는 아마추어가 주는 감동보다 시인의 작품이 주는 감동과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 문학단체들이 공모에서 선정이 되지 않으면 문학 사업을 하기 어려운 현실임 - 하버드대학의 연구결과, 사람의 삶에는 정서적인 영향이 80%를 차지한다고 함. 그래서 문학은 코로나로 비대면을 해야 하는 현실에서 문학이 할 역할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함 - 비대면 예술인 문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시기로, 정신적·문화적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서울시 정책을 문학에 대한 관심과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함 -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문학이 제일 중요하고, 문학사업도 정통성, 대표성이 있는 단체에게 지원해야 함 - 서울시의 문학정책은 시민이 즐거워야 함 지하철 승강장에 게시하는 시민시가 많으면 시민들이 즐거울 것이므로 시인시보다는 시민시를 많이 선정하는게 좋겠음 시인은 시를 발표할 기회가 많지만 시민들은 자신들의 시를 발표할 기회가 많지 않고 문학인구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시민시 선정은 중요함 - 젊은 작가들이 정착할 수 있는 일거리가 필요함. 유튜브나 개인방송에 문학콘텐츠가 많아질 수 있도록 문학 콘텐츠를 만드는 작가를 지원했으면 좋겠음. 그러면 문학이 다양화 다원화 될 것임 - 새로운 문학 사업으로 문학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을 공모사업에 포함 - 글과 관련된 일자리를 창출 할 필요가 있음. 시집이나 소설집을 발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구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함 - 방과후 교실이나 특강 등을 교육청과 협의하여 글짓기 교실을 만들거나 문학과 타 예술장르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함 - 도서관을 활용하여 문학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글짓기 강좌의 작가를 섭외하고 작가와 만나는 시간, 문학 특강 등도 추진했으면 함 - 문학의 접점이 시민과 가까워졌으면 좋겠음. 예를 들면 TBS 교통방송 TV 프로그램에는 책을 소개하는 방송이 있는데 라디오에는 없음 - 시인, 소설가를 인터뷰하는 콘텐츠나 문학작품 소개 라디오 프로를 만들고 유튜브로 연계하는 방안도 좋을 듯함 - 지역 도서관을 활용해서 문학과의 연결고리들을 확대하는 노력 필요 붙임 : 회의 참석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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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203623
본청
문화예술과-7850
D000004001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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