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성균관대학교총장 (경유) 제목 국가 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알림(근묵) 1. 와 관련입니다. 2. 우리 시에 문화재 지정 신청된 의 문화재 지정 가치 및 타당성 여부를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의 사전조사 및 2020년 제2차 동산분과 문화재위원회 심의(’20.4.17.)를 통해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이 의결되어 문화재청으로국가문화재 지정 신청(’20.5.7.)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 위창 오세창(1864~1953)에 의해서 수집 정리된 한국 역대 명사의 서첩 중 하나임. 오세창이 엮은 역대 인물의 서간첩은 서울대 박물관에 수장되어 있는『근역서휘』와 함께 2종이 알려져 있음. 표지 제첨에 적힌 “팔십위”는 이 서첩의 제작시기가 그의 나이 80세가 되던 1943년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오세창의 편집에 의해 1911년에 완성된『근역서휘』와 더불어 우리나라 서예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음. 수록된 명사 글씨 가운데 정몽주, 길재, 이개 등 고려·조선초기 작품 중 진위 판단이 어려운 경우, 서명은 있으나 필법이 후대이거나 생존기간 및 간지가 일치 하지 않는 경우, 다른 사람의 작품으로 그의 문집에 수록된 경우, 필자와 서풍·작품의 실제 작가 등이 상충한 경우, 황희, 맹사성, 안평대군, 김수온 등과 같이 작품의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등이 일부 있음. 함께 조사대상에 포함된 편찬목록 1책은『근묵』에 수록된 내용의 총 목록을 담고 있음. 성명, 자, 호, 관향, 시대, 계통 등으로 구분한 다음 각 항목에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어서 인명사전의 기능도 하고 있음. 현재 보존상태도 양호하며,『근역서휘』와 더불어 수록된 인물의 시대적 범위, 수량 등에서 최대 규모를 보이는 것 중에 하나로서, 광복이후 한국 서예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이용된 서첩으로서 의미가 있음. 근거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워 그대로 인정하기에 다소 부족한 작품도 있으나 조선 초기 이전의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이 진작이며, 당대를 대표하는 명사의 작품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고 연구가치도 큼. 이에 따라 국가 지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짐. ※ 해당 전자문서 상 다수의 한자를 인식하지 못해 음자를 한글로 표기함. ※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의 회의 내용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opengov.seoul.go.kr)〔서울정보소통광장-회의정보〕에서 확인 가능함. 3. 이에 우리 시는 국가 지정문화재로 신청이 가하다고 의결된 을 2020년 5월 7일 문화재청(유형문화재과)에 국가 지정문화재 지정 신청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끝. 서 울 특 별 시 장 주무관 정윤서 문화재연구팀장 허대영 역사문화재과장 05/18 권순기 협조자 시행 역사문화재과-9572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 1동 4층 (서소문동) / 전화 02-2133-2632 /전송 02-2133-1062 / siru3333@seoul.go.kr / 부분공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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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재과-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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