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박물관과-5747 결재일자 2020.5.18.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평창동미술문화공간조성추진반장 박물관과장 송고운 정유진 05/18 이성은 협 조 주무관 유예동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 프로그램 설계 사업 착수보고회 결과보고 2020. 5. 문화본부 (박물관과)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 프로그램 개발 사업 착수보고회 결과보고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 프로그램 개발 사업수행계획 및 방향성을 보고하고 관련 자문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 회의개요 ○ 일 시 : 2020. 5. 13.(수) 10:00~11:00 ○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사무동 1층 회의실 ○ 참 석 자 : 총 17명 - 자문위원(5명) - 문화본부(6명) : 평창동미술문화공간조성추진반장 외 - 서울시립미술관(1명) : 신규 분관 운영준비팀장 - 수 행 사(5명) : 박소현 PM 외 ○ 회의내용 - 프로그램 개발 사업 사업수행방안 발표 - 프로그램 개발 사업 사업수행방안 및 방향성 관련 자문 < 사 업 개 요 > - 사 업 명 :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 프로그램 설계 사업 - 사업기간 : ’20. 4. 14. ~ ’20. 11. 17. - 사 업 비 : - 입찰방법 : - 사업내용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의 포지셔닝 전략 수립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의 중장기 운영계획(안) 수립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의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 설계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의 중장기 발전방향 제안 ?? 회의순서 시 간 내 용 10:00~10:05 (05‘) ○ 착수보고회 개회 및 참석자 소개 10:05~10:25 (20‘) ○ 착수보고 자료 발표 (수행사) 10:25~10:55 (30‘) ○ 토론 및 의견청취 10:55~11:00 (05‘) ○ 폐회 ?? 주요 회의내용 ○ 프로그램 설계사업 계획 수립 및 진행 과업 관련 - 기관의 정체성을 잘 구축하는 것이 중요. 궁극적으로 디지털 포맷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카이브에 대한 성격과 재정의 필요함.서울시립미술관 하위에 아카이브미술관이 될 것인가, 아니면 서울시의 확장된 아카이브미술관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 -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의 아카이브가 잘 구축되지 못한 상황임을 고려해서, 서울시립미술관의 아카이브를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국립현대미술관의 아카이브와 어떻게 다르게 할 것인가가 중요. - 최근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아카이브의 필요성을 부각되면서 아카이브가 미술관으로 연결되었을 것 같다는 의견. 한국근현대미술사의 연구나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내용이 축적된 것이 없다 보니 방향성이 모호. 결국 아카이브는 우리 예술계의 결여점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 한국근현대미술사에 대한 학문적 관심, 연구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아카이브 자체가 근원적인 힘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좋은 연구자가 필요함. 연구기능이 결여된 상태에서 아카이브는 실패할 수밖에 없음. 연구기능을 포섭하면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 한편으로 ‘아카이브’는 미래의 액티비티와도 연결해야 함. 요즘 젊은 세대들의 미술은 스스로 즐기는 미술이고, 미술 자체가 공동의 관심사가 되었음. 어린아이들 교육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음. 이럴 때 액티비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음. - 현재 우리나라 미술관은 관료화되어 있음. 자발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외국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고 있어, 점점 더 그것에 의존적이 되어가는데, 이 분위기를 바꿔야할까 고민이 필요함. 본관, 분관 시스템 안에서 분관의 역할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 독자성이 필요함. 더불어 연구 기능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임. - 미술관에서 기능이 결여된 부분을 보완하는 것으로서 활동 제안. 미술관은 연구에 집착하고 있고, 연구는 너무 경직되어 있음. 가공된 자료들이 제 역할이 부족한 상황임.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자유롭게 사용하는 데이터를 공공에 공유하는 방식이 그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 많은 연구자-기획자들이 관심있는 것은 로우 데이터로서, 공식적으로 실리지 않는 자료들에 대한 니즈가 강함. - 독립된 아카이브 시설의 운용계획이 필요함. 기본적인 수집 정책, 관리, 범위, 매체 등의 기본적인 틀과 더불어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 공간계획, 아카이빙 프로세스 등이 진행되고, 조직을 어떻게 짜야할지 연구가 필요함 -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카이브에 대한 재정의라고 생각. 아카이브의 재정의 없이 아카이브 전문으로 특화되면, 미술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문헌정보학과 차별화되지 않은) 아카이브가 될 수 있음. 따라서 연구와 소통을 고려한 수집과정을 두껍게 이해하는 접근법이 필요. - 현실적으로 운영인원이 적어서, 인력안배가 중요함. 대부분의 인력을 아카이브에 맞는 인력들로 뽑고, 전시기능을 과감하게 최소화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함. 아카이브의 일관성있는 방향성 유지를 위해서는 연구팀 확보가 가장 중요함 -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최선의 가설을 세우고, 설득력을 기초로 방향과 원칙을 정리해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피상적인 것인 아닌, 심화된 분석을 통해, 아카이브 미술관의 근거를 최대한 잡아주는 것에 집중해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니즈 분석을 정확히 할 필요 있음. 현실적으로 근거가 될 수 있는 부분(미술계의 경향과 사례 등)을 발굴해서 축적해야 함. ?? 향후계획 ○ ’20. 09월 : 중간보고회 개최 ○ ’20. 11월 : 완료보고회 및 최종산출물 납품·준공. 붙임 1. 참석명부 및 지급대상자 명부 각 1부. 2. 착수보고회 발표자료 1부. 3. 착수보고회 회의록 1부. 끝.
20380270
20210928205159
본청
박물관과-5747
D000003996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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