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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시재생전(평양전) 1차 기획회의 결과 보고

문서번호 재생정책과-51 결재일자 2019.1.3.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재생기반팀장 재생정책과장 이남숙 01/03 백운석 2019 도시재생전(평양전) 1차 기획회의 결과 보고 추진근거 대내(외) 협력 현황 사 업 비 부서(단체)명 협의내용 협의결과 도시공간개선단 서울비엔날레 연계 협력추진 2.5억원 총감독 사업 참여 2019.1 도시재생본부 (재생정책과) 2019 도시재생전(평양전) 1차 기획회의 결과 보고 □ 회의 개요 ○ 일 시 : '18.12. 27.(목) 10:00~12:30 ○ 장 소 : 9층 공용회의실 ○ 참 석 : 재생정책과장, 북한전문가, 건축가, 평양출신 등 5명 - (전문가) - (서울시) 재생정책과장, 재생기반팀장외 ○ 주요 내용 : 2019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재생전(평양전)’ 추진방향 및 전시회 주요 콘텐츠 논의 □ 주요 의견 ○ 평양전은 두 도시의 일상적 삶의 공간(광장, 강, 공연장, 지하철 등)을 관객이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게 운영 ? VR상영 + 실체전시 ○ 평양전외 평양 위성도시 또는 개발도시전(최근 육성 5~6개 도시) 별도 개최 ? 주요 개발도시 마스터플랜(북측 총객도 공개) 모형도 제작 전시 □ 위원별 의견 <> 1. 평양 도시전시전 개최 ○ 아이레벨 단계에서 일상 속의 평양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VR 상영 - 김일성광장 등의 현장 녹화영상을 게임, 투어기법 등을 활용하여 광화문 광장 또는 도시건축박람회장 등에서 VR로 상영 ? () VR은 1인 체험으로 대기시간 소요 및 적극적인 전시 관람 형태이니 실체적(실물) 전시체험도 병행 필요. ? () 구글 어스 등 평양에 대한 정보가 많으니 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내로 들어가는 상세설정 필요하고 투어 버스를 타면 도시를 관람할 수 있듯이 일정시간·공간안에서 ‘평양체험코스’를 만드는 방법도 있음. ? () 상해 도시계획전시관과 같이 공간에 들어갔을 때 공간 속에서 영상이 움직여 다수가 동시 참여할 수 있는 형태도 있음. 2 심포지엄 개최 제안 ○ 1안) 민간단체 학술포럼 등과 연계하여 북측 인사 서울 초청 2안) 해외전문가들이 평양에서 개최되는 학술포럼 등에 참가하고 바로 서울에 전하는 방식 - () 북한에 제안할 때는 초청 사유를 명확하게 해야 북한은 응할 것임. 두루뭉술한 것을 매우 싫어함. <> ○ 평양이 북한 도시의 대표성을 갖는 것에 대한 우려 - 북한 도시의 미화 가능성이 높아 평양 도시의 특수성과 북한 지방도시 및 군단위 농촌의 모습도 일부 보여줬으면 함. ? () 도시전에서 국내 중소도시들이 참여하듯이 평양전외에북한 중소도시 들을 보여주는 방안도 있을 것임. ○ 서울과 평양을 비교한다면, 강과 산, 지하철, 도시설계, 도시 형성 등에 대해 시대별로 비교하여 고리를 연결하고 도시의 흐름과 소득별 삶의 모습 등을 읽어 보는 것도 중요. - 아파트외 살림집도 계급별로 있고 달동네도 있어 비교해 볼 수 있음. - 평양아파트는 우리 주상복합아파트처럼1층에 가게들이 있음 ? 서울과 평양을 비교할 수 있는 콘텐츠 들을 우선적으로 뽑고 VR 등으로 어떻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정하면 될 듯. <> ○ 도시별 편차는 있지만, 평양과 연동하여 북한의 도시들이 다이나믹하게 변하여 가고 있으니 VR로 일상 속의 두 도시 모습을 비교하는 것도 좋음. - 최근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중에 위성사진을 통해 ‘평양과 서울’이 강에 대해 어떻게 접근했고(북한은 강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좋음) 개발하였는지, 기능적이 아닌 사람들의 삶을 친근감 있게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매우 호응이 좋았음. - 강 주변의 섬, 교량, 경기장·공연장 위치 기능 활용방식, 아파트 조성형태(남한은 단지형으로 공간을 채우는 반면, 북한은 거리를 통해 조성하는 것이 주민들에게는 어떻게 체험되는지)의 차이 등을 이야기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음. ○ 언론에서는 대부분 평양을 연출된 도시로 표현하지만, 일반도시에서 보이는 다양함, 낙후성 등도 함께 공존하고 있음. 일상적인 삶을 분야별로 체험적으로 보여 준다면 생생함이 있고 재미있을 것임. - VR로 일상적인 삶(아이템 등)을 보여준다면 매우 호응이 좋을 듯 ○ 평양이 주변의 위성도시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여 왔는지 크게 조망해 보는 것도 좋고, 위성도시외 김정은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원산 갈마, 삼지원, 신의주, 청진 등은 도시개발 총객도가 나와 있어 모형도로 제작하여 마스터플랜을 보여주는 것도 호응이 좋을 것임. <> ○ 제2회도시건축비엔날레의 맥락을 잘 읽고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정해야 가치들도 분명해 질 것임. ⇒ 주제를 선택하고 집중해야 함. - 평양-서울 서로의 일상적 삶을 비교할 수 있도록 콘텐츠 추출 - 2017년 전시는 두 도시의 거주공간을 표출해서 건축도시전에서는 파급력이 컸고 호응이 있었다고 생각함. - VR 실시간 상영 등 시민들을 위한 대중지향적 가치(대중성)와 도시적·건축적· 전문가적인 콘텐츠를 얼마나 배분하여 담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 필요 ? 반반이 적절할 것으로 봄. <> ○ 남한 사람들도 이제는 북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 좀 더 새롭고 깊이 있게 다루지 않는다면 감동을 얻기 어려움. - VR, 360도 파노라마 등 2~3분 내외로 임펙트 있게 전달 (나은중 : 통상적인 전시회 관람시간이 2~3분 내외임) - 북한은 빌딩 1층 외부에 매점 등이 있어 음식을 쉽게 사 먹을 수도 있어 서울보다 편리하니 이런 것들을 체험하는 방식도 좋음. ○ 2017년 성과로 각 관람객 특성을 토대로 콘텐츠 구성 필요 - 전시 관람객 방문 유형에 따른 관심사에 맞는 기획 제안 관람객 유형 및 관심분야 ① 실향민 : 고향에 대한 그리움 ② 젊은 세대 :호기심 및 실용적 측면 접근 ③ 외국인 : 북한에 대한 호기심 ? 향후 계획 ○ 제1차 기획회의 결과 공유(자문위원 및 도시공간개선단) :1월초 ○ 2019년 추진방향 정립을 위한 기획회의(2회) : ’19.1~3월초 - 임재용 서울비엔날레 총감독 및 도시공간개선단 참여 요청 - 2019년 평양전 주제 선정 및 프로그램 기획 ○ 평양전 큐레이터(총괄 또는 분야별) 위촉 및 운영업체 협약체결 : 2~4월 ○ 기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 및 운영’ : 4~9월 - 남북교류 전문가, 통일부, 관계부서, 건축가, 단체 등 10여 명 ○ 2019 평양전 개최 준비 및 홍보 : 4~9월 ※ ’19.9.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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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시재생전(평양전) 1차 기획회의 결과 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도시재생실 재생정책과
문서번호 재생정책과-51 생산일자 2019-01-03
공개구분 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이남숙 (02- 2133-8624) 관리번호 D0000035302005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일반관리(서무) > 일반업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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