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로 더 행복해지는 우리 마을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주주의서울 시민제안 검토 의견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의견 잘 읽어보았습니다. 청소년 외교 사절단 10기 소속 GANZI팀에서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통해 그들 당사자들의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신 부분에 대하여 의견 주신 부분 감사드리며, 그 의견에 대한 서울시의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다문화가정의 부모님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종각역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글로벌센터(서울, 서남권 등 2개소) 및 글로벌빌리지센터(7개소), 그리고 구마다 지원되고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5개소) 등 외국인지원시설 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러한 지원시설들을 통해서 한글교육, 다문화 이해교육등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필요로 하는 생활·전문상담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오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통합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의 지속적 요구가 있으므로, 더욱 충분한 현장에서의 교육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안해 주신 공익광고 등을 통한 인식개선 및 SNS를 통한 릴레이식 캠페인을 활용방안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인식개선 등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다문화 포용성을 늘리며, 상호 문화 존중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련 정부기관과 협의하여 SNS 온라인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제안해 주신 멘티-멘토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서울시에서는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다문화가족 청소년 방문학습 멘토링’, ‘동행프로젝트’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에 있으나, 사업의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해서 진행하는 멘토링사업의 효율적 추진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효과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주민을 강사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는 어린이·청소년·공무원·일반시민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을 기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주민 및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하여 유·초·중·고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소개 및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비차별·반편견 등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9년 1,073회 진행) 또한,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청소년 외교 사절단 10기 소속 GANZI 팀의 제안된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향후 보다 나은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다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이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더 관심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외국인·다문화가정에 관심가지고 좋은 정책 제안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 주무관 이신옥 외국인정책팀장 변경화 외국인다문화담당관 12/31 최승대 협조자 시행 외국인다문화담당관-15049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본청사 / 전화 02-2133-5066 /전송 02-2133-0730 / marisanann14@seoul.go.kr / 대시민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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