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물순환정책과-21619 결재일자 2019.12.17.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물순환정책팀장 물순환정책과장 물순환안전국장 김종민 이웅희 정훈모 12/17 이정화 협 조 『물순환 회복의 성공사례 독일 답사 및 정책 교류를 위한』 공무국외여행 결과 보고 2019. 12. 물순환안전국 (물순환정책과) 귀국보고서 자체점검표 ○ 여행목적 : 독일의 선진 물순환 정책사례 현장답사 및 서울시와 베를린시의 물순환 정책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물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함 ○ 여 행 자 : 2명(물순환정책과 환경 4급 정훈모, 시설 7급 김종민) ○ 여 행 국 : 독일(베를린, 하노버) ○ 여행기간 : 2019. 11. 19.(화) ~ 11. 24.(일), 4박 6일 ○ 경비부담 : 서울시 항목 검 토 결 과 (■표시) 내용상 검토 ● 출장결과, 쟁점 및 주요활동 내용, 시사점, 정책 활용계획 등을 빠짐없이 작성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 당초계획에서 변경된 사항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유무, 표절여부 등을 검토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형식상 검토 ● 결과보고서 작성 분량을 준수하였는가? (A4 20페이지 이상, 줄간격 160 글자포인트 12) : 적합 ■ 부적합 □ ●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하였는가? (귀국 후 15일 이내) : 적합 ■ 부적합 □ 증빙자료 ● 방문기관 및 현장사진, 면담자료, 수집자료 등 출장업무 이행에 대한 충분한 증빙자료가 첨부되었는가? : 유 ■ 무 □ ● 현지 네트워크 구축내역을 제출하였는가? : 유 ■ 무 □ 사후관리 ● 실비정산항목에 대한 여비정산을 완료하였는가? (운임, 숙박비등 실비정산 및 계획변경으로 인한 반납 등) : 이행 ■ 미이행 □ ● 항공 마일리지 등록을 완료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검토의견 ☞ 도시 물순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물순환 선도국가 독일을 방문하여 정책 벤치마킹 등 서울시가 나아가야할 미래방향 모색 『물순환 회복의 성공사례 독일 답사 및 정책 교류를 위한』 공무국외여행 결과 보고 1 출 장 개 요 ？？ 출장목적 ○ 독일은 도시 물순환 회복을 위해 분산형 빗물관리 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하였으며, 물순환과 다른 기반시설의 연계 기술 확보, 빗물요금제도 시행 등 물순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 ○ 독일의 선진 물순환 정책사례 현장답사 및 서울시와 베를린시의 물순환 정책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물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함 ？？ 출장 세부내용 ○ 출장기간 : 2019. 11. 19.(화) ~ 11. 24.(일), 4박 6일 ○ 출 장 국 : 독일(베를린, 하노버) ○ 방문기관 : 기관방문(3개소), 현장방문(4개소) - 베를린 :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Berliner Regenwasseragentur), 베를린시 지하수 부서(Rotes Rathaus), IPS 엔지니어링, 우파파브릭(Ufa Fabrik), 포츠다머플라츠(Potsdamer Platz), 룸멜스부르크(Rummelsburg) - 하노버 : 크론스베르크(Kronsberg) ○ 출 장 자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개인별 주요업무) 물순환안전국 물순환정책과 물순환정책과장 (환경 4급) 정훈모 ○ 독일 기관방문 및 국외출장 운영 총괄 ○ 서울시-베를린시 물순환 정책 공유 주무관 (시설 7급) 김종민 ○ 물관리 정책 패러다임, 경험 사례 자료수집 ○ 국외출장 기관 및 현장방문 결과 정리 2 출 장 일 정 ？？ 수행일정 일정 사전계획 실제 수행내용 방문기관 주요내용 방문기관 주요내용 1일차 11.19.(화) - 출국 - 출국 2일차 11.20.(수)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 관계자 면담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 IPS 엔지니어링 관계자 면담 우파파브릭 포츠다머플라츠 현장 시찰 룸멜스부르크 현장 시찰 3일차 11.21.(목) IPS 엔지니어링 관계자 면담 베를린시청 관계자 면담 룸멜스부르크 현장 시찰 포츠다머플라츠 우파파브릭 현장 시찰 4일차 11.22.(금) 베를린시청 관계자 면담 - - 크론스베르크 현장 시찰 크론스베르크 현장 시찰 5일차 11.23.(토) - 귀국 - 귀국 6일차 11.24.(일) ？？ 수행경로 ○ 대한민국 인천 → 독일 뮌헨(경유) → 독일 베를린 [ 국제항공 ] ○ 독일 베를린 → 독일 하노버 [ 고속열차 ] ○ 독일 하노버 → 독일 프랑크푸르트 [ 고속열차 ] ○ 독일 프랑크푸르트 → 대한민국 인천 [ 국제항공 ] ？？ 방문지 위치도 ○ 베를린 테겔공항 IPS 포츠다머플라츠 우파파브릭 베를린시청 빗물관리센터 룸멜스부르크 베를린중앙역 ○ 하노버 하노버중앙역 크론스베르크 3 출 장 결 과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Berliner Regenwasseragentur)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 소개 - 설립배경 : 2018년 5월 4일 베를린 주의 환경, 교통 및 기후보호 위원회와 수자원 관리 위원회의 협정 서명으로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가 설립되었음. - 설립목표 :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 도시계획자, 각종 행정기관, 설계사 및 건설사를 장려하여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조성에 이바지. - 협약 주요내용 : 하수도 부담을 줄이고, 물 보호를 강화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함. ？？불투수면을 매년 1% 감소하며, 신규 개발은 계획 단계부터 분산적 빗물관리 지향. ？？민간, 공공분야 등 1,000개의 옥상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것. - 직원현황 : 4명(센터장 : 환경공학 박사, 직원 : ①도시계획 전공, ②수문학 및 지리학 전공, ③사회학 전공 및 의제설정기관 근무경력) → 베를린시 정책지원 ？？ 면담내용 ○ 베를린시 기초정보 소개 - 베를린시의 인구는 약 300만 명이며, 수원의 70%를 지하수에 의존함 - 과거 통일 전에는 동독과 서독으로 구분하여 각자 물관리를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독일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추세임 - 통일이 되면서 인구유입으로 베를린의 행정구역이 더 넓어지게 되었음 ○ 베를린시 빗물관리의 필요성 - 2017년에 100년 빈도의 강우량으로 2번의 도시홍수가 발생되었음 - 연강우량이 600mm 정도이지만,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강우기간이 감소되고, 건조기간이 길어지는 물순환 왜곡이 발생되었음 - 최근 5년간 베를린 도심부의 여러 개발 사업으로 불투수면이 6~8% 증가하였으며, 직접유출량이 9% 증가하였음 - 과거 20년간 빗물저류를 위해 130백만유로(≒1700억원)를 투입하였으나, 최근 분석에 따르면 개발사업이 증가하는 등 30~60년이 지나도 획기적으로 예산 증액이 있지 않고서는 현상유지만 겨우 가능한 수준임 - 개발사업의 종류에 따라 2~10L/s·ha(=0.72~3.6mm/hr)의 빗물을 관리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함 ○ 빗물관리센터의 역할 - 시민들에게 빗물관리홍보, 설계 컨설팅, 다양한 분야 협업제공,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수행 등을 하며, 직접 설계를 수행하지는 않음 - 건축주가 기존 건물의 옥상녹화를 신설하는 경우, 빗물관리센터에서 지원금을 지원해주거나 연방은행에서 대출금리를 싸게 제공해주고 있음 - 빗물관리센터에서 재밌는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불투수면이 3% 증가하면 직접유출량이 9% 증가하지만, 불투수면이 15% 감소하면 직접유출량이 40% 감소하게 됨 → 불투수면을 줄이는 방안을 목표로 설정 ○ 빗물요금제도 - 독일의 전역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빗물요금 징수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요금이나 할인제도 등은 도시마다 다르게 운영하고 있음 - 베를린은 빗물요금제도를 2000년부터 시행하였으며, 토지의 불투수면적에 따라 정량으로 비례하여 부과하고 있음 ※ 베를린시 빗물요금 : 1.8？/㎡·year (타 도시 : 0.5？~) [ 요금 징수체계 ] - 빗물요금은 빗물을 관리하기 위한 부담이며, 원인자부담금 성격이 강함 - 강우량에 관계없이 불투수면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며, 3~5년마다 요금을 조절하고 있음(※ 최근 조절 : 1.84？ → 1.8？) - 건물에 옥상녹화 등 빗물관리시설이 설치될 경우 기준에 따라 빗물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상·하수도, 빗물요금은 세입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집 주인이 비용을 들여 빗물관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세입자에게 혜택이 돌아가 시행에 어려움이 있음 - 빗물관리 기준 목표 달성을 위한 시설설치에 따른 연간 필요예산을 비교한 결과, ①사유지에 빗물관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1.0m？ (≒-13억원), ②도로 등 공공구역에 설치할 경우 +3.1m？(≒40억원), ③대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할 경우 +7.5m？(≒97억원)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 베를린을 상징하는 곰(입구) 베를린시 빗물관리센터 로비 통역 및 센터장과 기념촬영 빗물관리센터 직원과 기념촬영 빗물관리센터 구내식당에서 오찬 점심메뉴(약 6？ ≒8,000원) 베를린시청(Berliner Rotes Rathaus) 베를린시청 소개 - 설립배경 : 1861년부터 1869년까지 헤르만 웨세만에 의해 총 3개의 내부 정원과 74m 높이의 탑이 있는 둥근 아치형 다공성 건물로 건축되었으며, 붉은 벽돌로 된 전면 디자인에서 이름을 따오게 되었음.(붉은 시청사) - 주요이력 : 제2차 세계대전에서 큰 피해를 입은 시청은 전후 재건되었으며, 베를린 분단으로 동베를린 치안판사는 붉은 시청사에서, 서베를린 상원은 슈네베르크에서 회의를 하였고, 1991년에 현재 통일된 베를린 정부의 자리가 되었음. ？？ 면담내용 ○ 베를린시 지하수 정보 소개 - 연방 상하수도법, 베를린시 물 조례에 의거 관리하고 있음 ※ 베를린 지리정보원(FIS-Broker) : 위성사진, 지리자료, 지하수위 등 열람가능 - 지하수층은 크게 우르스트롬(Urstromtal)과 투과가 되지 않는 피대수층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독일 대부분이 빙하기에 형성이 된 우르스트롬 지형임 ※ 우르스트롬(Urstromtal) : 빙하가 녹아 광범위의 계곡이 형성된 지형(땅 밑으로 2~30m의 큰 욕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 베를린은 수원의 95% 이상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음 - 철(Fe), 망간(Mn)만 처리해서 관리하면 소독을 하지 않아도 자연에 가까운 정화가 되어 수질이 계속 좋게 유지되고 있음 → 별도 UV 등 처리공정은 하지 않음 ○ 공사현장 지하수 관리정책 #1 : 유출지하수 재침투 - 15년 전까지만 해도 기후가 건조하지 않아 유출지하수를 하수도나 하천으로 방류하였지만, 기술개발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고 있음 -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공사장에서 유출지하수를 하수도나 하천으로 방류하지 않고, 다시 땅 속으로 침투를 시킴 - 현재 모든 공사장에서 의무사항은 아니며 유출지하수를 하수도로 방류할 경우 납부해야하는 세금이 높아 사업자들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자발적으로 지하수를 재침투시키는 공법을 선호하고 있음 ※ 합류식 : 2.4？/㎥, 분류식 : 1.0？/㎥(우수관) - 유출지하수를 하천으로 방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관망을 추가로 설치해야하며, 이와 관련된 행정절차(인·허가 등)가 복잡하여 대부분 유출지하수를 땅 속으로 재침투시키고 있음 [ 기존의 지하수 관리방식 ] [ 개선된 지하수 관리방식 ] ○ 공사현장 지하수 관리정책 #2 : 차수벽으로 지하수 흐름 유도 - 매립형 차수벽을 설치하여 공사완료시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함 - 지하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공사가 진행되면 해당 공간만큼 지하수 공간을 뺏겨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음 - 25년 전 대규모 굴착공사 부지는 지하수를 계속 방류시킬 수 있으니 막아보자는 개념으로 포츠다머플라츠를 시공할 때 베를린 최초로 매립형 차수벽을 설치하여 지하수를 보존하고 있음 - 모든 곳에 매립형 차수벽을 적용할 수 없으며 지리적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한 위치에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현실성이 있음 [ 차수벽을 설치하고 내부의 물을 펌핑 후 시공 ] Q. 위 공법을 적용하면 주변의 지하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A. 포츠다머플라츠를 시공할 때, 실제로 주변 지하수위가 7~20cm 상승하였으나, 하부 지하수층이 30~60m로 수심이 깊어 수위상승에 따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추정. 또한, 이렇게 시공하는 대규모 건축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유지관리가 가능함. ○ 공사현장 지하수 관리정책 #3 : 기술개선으로 물 사용량 저감 - 건축허가서 제출시 설계도서와 추가 희망사항(절수계획, 물재이용계획 등)을 같이 제출하면, 시에서 검토 후 최종 허가 통보 - 독일도 예전에는 매일 배출되는 하천방류수가 굉장히 많았는데, 25년 전부터 노력하여 현재는 약 50%까지 하천방류수를 줄였음 -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가 거의 없어서 유출지하수를 이용한 중수도 활용률은 5%에 불과하고, 빗물 활용은 더 많음 Q. 베를린 시에서 충분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지하수 모니터링 관리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A. 베를린 지리정보원에 누적 자료를 공개하고 있고, 지하수 모니터링 관리 기준은 법 규정과 건축허가서에 명시하여 관리하고 있음. 베를린시청 지하수 부서(별관, 좌측) 베를린 시청 담당 직원과 기념촬영 회의실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IPS 엔지니어링(Ingenieurgesellschaft Prof. Dr. Sieker) IPS 엔지니어링 소개 - 회사소개 : 빗물관리, 폐수처리, 하천 및 홍수방지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와 기술적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Sieker 교수가 설립하였음. - 주요기술 : 유역관리 및 분산형 빗물관리, 수리/수문 모델링, 수질 분석 및 개선, 제품개발 및 기술 솔루션, 지속가능한 계획, GIS 및 위험지역 도면화, 연구개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수변지역 개발 및 하천 모델링 등 - 직원현황 : 20명(관리자 : Dr. Sieker 교수 2인(부·자), 직원 : 토목, 수리, 수문, 지리, 방재, 전산, GIS, 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의 석·박사 전문연구원 18인) ？？ 면담내용 ○ IPS 엔지니어링 역할 소개 - 도시 물순환 계획을 위해 유역 설정, 강우패턴 분석, 하수관망 설정, 기타 지리적 요소 등을 반영하여 강우유출 모델링으로 검증하여야 함 - 기후변화에 따라 연간 강우량은 감소하고, 집중강우량이 많아짐에 따라 모델링이 더 중요하게 됨 - 다양한 도시개발 프로젝트 총괄, 독일 전체의 배수계획, 빗물관리지도 제작, 모델링 프로그램 개선 등 물순환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음 ○ 홍수저감증명원 소개 - 대지면적 800㎡ 이상의 건축물 개발사업 시 시에서 요구하는 안전성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개발사업자가 입증해야함 - IDF 곡선(강우강도-지속시간-발생빈도)을 활용하여 배수시설을 강우사상 5년 빈도로 측정하고 강우사상 30년 빈도로 환산 후, 배수시설 모델링을 통해 안전성을 검토하여야 함 - 또한, 강우사상 30년 빈도에 해당하는 빗물은 대지 경계 내에서 저류하고 방류하여야 하며, 월류수를 방류구나 비상펌프를 통해 일정량이 상시 배출될 수 있도록 유량도 설정하여야 함 - 제출해야하는 정해진 서류양식, 모델링 프로그램 종류 등은 없지만 너무 복잡한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시에서 보완요청을 할 수 있음 → 사실상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만 사용하는 편임 ○ 빗물관리시설의 모니터링 방안 소개 - “Water Grid Sense 4.0” 프로젝트를 통해 소형 무선통신을 활용한 센서 플랫폼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음 - 분산형 빗물관리시설에 센서를 부착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흐름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빗물관리시설의 성능을 조회할 수 있음 - 휴대전화의 어플리케이션(App)도 같이 개발하여 휴대전화로 빗물관리시설의 수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클릭 한번으로 제어도 가능함 - 홍수자동모니터링, 홍수재난경보시스템과 연계까지도 연구하고 있음 IPS 엔지니어링 방문 기념촬영 주요 정책소개 발표자료 도로의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발명품 룸멜스부르크(Rummelsburg) ？？ 현장 방문내용 ○ 주거지역의 빗물관리 - 도로변에 식생체류지를 설치하여,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원을 자연적으로 처리하여 침투 - 옥상에서 집수되는 빗물은 홈통을 통해 녹지공간으로 유도하거나, 직접 지하로 침투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되어있음 - 인공지반 상부의 주택 및 주차장에서 유출된 빗물을 주변 놀이터, 녹지공간으로 유도하여 저류 및 유출 지연의 효과가 있음 - 시공한지 15년이 지났고, 그간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우수유출저감 효과뿐 아니라 별도 관수를 하지 않아도 식생에 문제가 없음 룸멜스부르크 산책로 빗물관리의 중요성(나무비교) 주변 불투수면의 유출수를 녹지로 유도 주변 불투수면의 유출수를 녹지로 유도 체인을 활용한 유출수 유도 층을 나누어 단계별 빗물관리 옥상녹화를 거친 물이 홈통을 따라 이동 지하로 직접 연결된 홈통 포츠다머플라츠(Potsdamer Platz) ？？ 현장 방문내용 ○ 상업지역의 빗물관리 - 베를린 장벽과 인접한 곳으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대규모 상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빗물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반영하였음 - 주변 상업시설 옥상에서 집수된 빗물이 1차적으로 옥상녹화에서 정화된 후, 5개의 전체 4,500톤 규모의 지하저류조에 저류되며 주변 호텔 등에서 화장실, 조경 용수로 활용하고 있음 - 집수된 저류조의 빗물을 대상지 내의 여러 분기점으로 펌핑하고, 펌핑된 빗물은 자갈, 모래, 갈대 등으로 이루어진 인공습지(수생비오톱)를 통과하여 자연적으로 정화시킴 - 정화된 물은 대규모 자연형 친수공간으로 모이고, 다시 지하저류조로 유입되며 순환시킴 - 또한, 주변의 불투수면에서 유출되는 빗물은 친수공간으로 유입시키며, 유입 전에 계단식 지형을 통과하여 부유물을 침전시켜 정화시킴 포츠다머플라츠 모형 포츠다머플라츠 친수공간 포츠다머플라츠 친수공간 포츠다머플라츠 빗물관리시설 설명 인공습지를 활용한 자연 정화 인공습지를 활용한 자연 정화 빗물저류조 제어시스템 빗물저류조 관리시설 빗물저류조 전체 설계도 계단식 지형을 통과하여 부유물 침전 우파파브릭(Ufa Fabrik) ？？ 현장 방문내용 ○ 생태, 문화 마을공동체 형성 - 마을 전체가 자급자족, 에너지 절감, 빗물관리, 문화공간 조성 등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음 - 모든 옥상에는 1~12월까지 월별로 잘 자라는 식물화분상자를 배치하여 강우량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도 있었음 - 또한, 옥상에는 태양에너지 확보를 위해 태양판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별도의 인위적인 동력 없이 태양판이 해바라기처럼 햇빛을 향해 자동으로 움직여 에너지 확보를 최대화하기 위한 기술도 있었음 - 마을 내에 분류식 하수관망을 설치 및 격벽으로 된 지하저류조를 매설하여, 우수관으로 흐르는 물은 1차로 지하저류조에 집수 및 자연적 초기우수처리를 거치며, 이후 녹지공간으로 펌핑되어 2차 정화되어 저류되는 물을 화장실, 조경용수 등으로 공급하고 있음 우파파브릭 입구 우파파브릭 소개(마을전문가) 옥상녹화 태양에너지 확보를 위한 태양판 설치 기후변화에 따른 열섬효과 설명 에너지 보존을 위한 친환경 단열재 시공 초기우수처리시설이 필요 없는 물재이용 녹지공간으로 펌핑되어 2차 정화 크론스베르크(Kronsberg) ？？ 현장 방문내용 ○ 우수관로를 대체하는 식생형시설 - 대형 저류조에서 갈대 등의 식재를 거쳐 자연정화 후 다른 저류조로 이동 및 같은 공정을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친수공간에 방류 - 마을 전체에 우수관을 배제하고, 주변 불투수면에서 발생하는 유출수를 녹지로 유도 및 침투트렌치를 통해 침투와 저류를 시킴 - 집중호우시 유출량 지연을 위해 식생수로에 체크댐을 설치하거나, 층별로 배수를 유도해 최대한 많은 양의 물을 저류시키고 있음 - 독일의 강우강도 30년 빈도인 50mm/hr에 준하는 도시 배수기능을 갖도록 설계 및 시공하였으며,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원활히 작동함 - 비점오염원 제거, 자연 물순환 보전, 도시홍수 저감, 도시 미기후 개선 등 도시 물관리 역할과 경관향상, 하수도 설치비용 저감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음 - 민간 부분에서는 옥상녹화 설치 및 옥상에서 집수된 빗물이 홈통을 통해 녹지공간으로 유도, 개인 정원 조성, 단지 내 중정에 건식 저류지를 설치하여 일시저류 후 침투되도록 조성 공원에 설치된 자연정화시설 갈대를 활용한 자연정화 자연정화 후 친수공간에 방류 자연정화 후 친수공간에 방류 주차장 불투수면의 유출수 유입 식생수로에 체크댐을 설치하여 빗물관리 마을 전체에 생태배수로 조성 녹지 월류수 유입구 홈통을 통해 녹지로 빗물 유도 개인정원의 단차를 낮춰 유출수 유입 4 시정 활용계획 ？？ 선진정책 벤치마킹 ○ 자연개발을 최소화하고 도시 물순환에 큰 기여를 하는 식생형시설을 적극 도입하여 건강한 생태도시 조성방안 마련이 필요함 - 개발사업 시 도시 물순환 계획을 우선적으로 선행하고, 하수관로의 통수능을 고려하여 식생형시설을 활용한 분산적인 빗물관리 검토 - 서울시가 현재 시행중인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에서 빗물관리시설은 침투·저류시설로 국한되며, 추후 식생형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검토 ○ 물순환 시설의 성능 및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시, 실시간 제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함 -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중인 수동식 물순환 시설 모니터링을, 무선통신을 활용한 실시간 자동 계측시스템 구축 및 관리방안 검토 - 구축되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기 시행한 물순환 회복 사업의 효과를 시각화하기 위해 GIS를 활용한 물순환율 변화양상 분석 검토 ○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물순환 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빗물관리의 중요성 확산이 필요함 - 빗물마을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시 불투수면에서 발생하는 유출수 관리계획,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고려하여 평가항목에 반영 검토 - 시민들을 대상으로 빗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는 공모전 마련 검토 붙임 : 독일 방문시 만난 사람들 명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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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0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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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순환정책과-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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