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대기정책과-19336 결재일자 2019.11.19.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대기환경전략팀장 대기정책과장 양송재 진선영 11/19 윤재삼 협조 교육훈련팀장 代박인숙 2019 서울시 미세먼지 토론회 개최 결과 2019. 11. 기후환경본부 (대기정책과) 2019 서울시 미세먼지 토론회 개최 결과 과학 분석에 기초한 서울시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고, 전략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 서울시 미세먼지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1 토론회 개요 ○ 행 사 명 : 2019 서울시 미세먼지 전문가 토론회 「미세먼지, 과학적 진단에서 해법을 찾다」 ○ 일 시 : ’19. 11.12.(화), 14:00~17:00(180') ○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 ○ 주 관 :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 ○ 참 석 자 : 약 200명(관련 공무원, 전문가, 학계, 시민 등) 시 간 내 용 14:00~14:10 개회식 14:10~15:10 주제발표 Ⅰ : “미세먼지 인체노출과 위해성”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좌장) 미세먼지 연구소장 주제발표 Ⅱ : “기후？기상 영향과 올 겨울 미세먼지 전망” ？예상욱 교수(한양대학교) 주제발표 Ⅲ : “미세먼지 상세 정보 수집을 통한 배출원 정밀화” ？황인창 부연구위원(서울연구원) 15:10~15:30 질의 응답 15:30~15:40 휴식시간 15:40~16:40 주제발표 Ⅳ : “위성원격탐사로 본 미세먼지 농도의 시공간 변화 추이” ？김 준 교수(연세대학교) (좌장) 미세먼지 연구소장 주제발표 Ⅴ : “미세먼지 생성？소멸 등의 과학적 사실과 국내 현황” ？김순태 교수(아주대학교) 주제발표 Ⅵ : “성분 분석을 통한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 파악” ？권승미 환경연구관(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16:40~17:00 질의 응답 ○ 프로그램(※주제 : 서울시 미세먼지 현황과 전망) 2 토론회 결과 【세션별 주요내용】 1. 세션1: 미세먼지 현상규명 및 건강영향 ？주제발표Ⅰ: “미세먼지 인체노출과 위해성”-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 대기오염은 물질의 손상, 생태학, 기상학적 변화, 산성침적, 기후변화, 인체 건강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음 - 역학적 증거가 제시된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은 조기사망,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뇌혈관 질환, 안과 및 이비인후과 질환, 뇌신경질환, 영유아 및 임산부의 건강, 우울증 등 정신질환 등이 있음 - 같은 시기, 동일한 지역에 있더라도 미세먼지 노출은 2배이상 차이가 나며, 주로 젋은 계층이나 비사무직군이 외부에서 장기간 일할 경우 미세먼지에 보다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됨 ？주제발표Ⅱ: “기후？기상 영향과 올 겨울 미세먼지 전망”-예상욱 교수(한양대학교) - 대기질에 영향을 주는 대규모 기후조건을 사전에 탐지하여, 통계적 방법을 적용하면 미세먼지 농도 예측이 가능함 - 몬순이 강할때는 북서풍이 세게 불기 때문에 한반도 주변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함 - 엘리뇨는 동태평양？중태평양 엘리뇨 두 종류가 있는데 동태평양 엘리뇨일 때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됨 - 북극 해빙 농도는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해빙의 증감이 기후에 영향을 주고 있음 - 현재 9~10월 해수면 온도를 볼 때 중태평양 엘리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 겨울철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북극 해빙이 많이 돼 있어 미세먼지 농도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할 것으로 분석됨(차가운 겨울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겨울 온도가 낮으면 시베리아 고기압 강도가 강해져 차가운 몬순이 오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것으로 보임) - 화학물질을 동시에 고려한 모델을 동원하면 좀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데, 화학물질까지 포함한 미국의 기후 예측 모델로 분석했을 때 올 겨울철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상당히 나쁠 가능성도 있음 ？주제발표Ⅲ: “미세먼지 상세 정보 수집을 통한 배출원 정밀화”-황인창 부연구위원(서울연구원) - 서울시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상세정보 조사를 통한 서울형 DB를 구축하기위해 ‘미세먼지 상세 정보 수집을 통한 배출원 정밀화 조사 사업(’19~’20)’을 추진 중에 있음 - 1차년도(’19)에는 미세먼지 상세 배출원 및 배출량 자료개선 관련 국내외 사례 및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배출량을 조사할 계획이며, 2차년도(’20)에는 수송？생활환경？비산먼지？생물성 연소 등 배출원의 범위를 확대하여 배출량 정보를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임 - 조사된 전체 데이터로 배출원별 DB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 저감 우선순위(배출 특성에 따른 중점 관리지역 선정 제안, 중점관리지역 특성에 따른 배출원 관리 방안 제언 등)를 도출하고자 함 2. 세션2: 미세먼지 생성기작 ？주제발표Ⅳ: “위성원격탐사로 본 미세먼지 농도의 시공간 변화 추이”-김준 교수(연세대학교) - 지상 측정, 위성 원격탐사, 기계 학습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는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15년 이후만 보면 증가 또는 정체 수준을 보이고 있음 - 대기오염물질은 장거리 수송이 이루어지는 동안 화학반응 등을 통해 PM-1, PM-2.5 등을 생성하므로 오염물질의 국지적 발생과 더불어 장거리 수송의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 위성 원격탐사 등을 통해 평양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평양에서 서울보다 미세먼지가 높은 분포를 보이는데 이는 중국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결과로 분석됨 - 국내 미세먼지의 주변국들로부터 장거리 수송영향은 연평균으로 봤을 때 30% 수준이지만 고농도 사례 시 60%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어 국제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올해는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담에서 장거리이동 오염물질 보고서가 채택될 것으로 기대) ？주제발표Ⅴ: “미세먼지 생성？소멸 등의 과학적 사실과 국내 현황”-김순태 교수(아주대학교) - 최근 위성 관측자료를 보면 겨울철 중국과 한국의 미세먼지 변화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어 기상？기후 변화 취약성에 대한 공동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온 미세먼지는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가면서 희석되는 것으로 관측되며 최근 바람 세기가 약해지면서 우리나라에 미세먼지가 정체되는 현상을 보임 - 우리나라의 경우 좁은 국토 면적, 많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높은 인구 기상의 변화가 농도에 민감하게 작용하며, 대기오염물질 국내 배출량을 위성을 통해 관측해보면 대도시 위주로 높은 질소산화물 배출이 확인됨 ？주제발표Ⅵ: “서울시 초미세먼지 성분 평가”-권승미 환경연구관(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18~’19.7월까지 PM-2.5 농도별 성분 분석 결과, 2차 생성의 지표가 되는 이온 성분이 54.8%, 탄소 성분이 31.1%, 금속 성분이 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가을？겨울철의 경우 질산염농도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봄과 여름철의 경우 황산염의 농도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남(대기온도 상승에 따른 질산염의 분해, 결합 억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 - PM-2.5 생물성 연소 지표물질인 레보글루코산의 경우 뚜렷한 계절적 변화가 나타났는데, 여름보다 겨울철에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됨 【토론회 사진】 3 행정사항 ○ 참석 공무원(시/구) 교육시간 인정 - ’19.11.12.(화) 교육시간 : 14시~16시(2시간) 붙임 1. 2019 미세먼지 전문가 토론회 개최 계획 1부. 2. 토론회 참석자 명단(카드, 수기) 1부(따로 붙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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