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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도시 정책위원회 제3회 정책포럼 결과보고

문서번호 문화정책과-14012 결재일자 2019.9.30.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실무사무관 문화정책팀장 문화정책과장 이정진 류경희 09/30 김경탁 문화시민도시 정책위원회 제3회 정책포럼 결과보고 추진근거 대내(외) 협력 현황 사 업 비 부서(단체)명 협의내용 협의결과 2019. 9. 문화정책과 (문화정책팀) 문화시민도시 정책위원회 제3회 정책포럼 결과보고 Ⅰ 행사개요 ○ 일 시 : ’19. 9.26.(목) 16:00 ~19:30 ○ 장 소 :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 ○ 참 석 자 : 16명 - 분과별 위원 : 개인(4명), 공동체(2명), 지역(2명), 도시(3명), 협치(2명) - 외부전문가(발제자 1명), 문화정책과장, 문화정책팀장 ○ 내 용 -「글로벌 음악도시, 서을」기본계획 보고 및 논의 - 문화적 도시재생의 현황과 과제 (문화비축기지, 다시세운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 진행순서 시 간 진행순서 비 고 16:00~16:05 (5분) [개회 및 위원장 인사말씀] - 간 사 - 이동연 위원장 16:06~16:50 (45분) [보 고] - ‘글로벌 음악도시, 서을’ 기본계획 보고 및 자문 보고자 : 김경탁 문화정책과장 -토론진행: 이동연 위원장 16:50~17:00 [휴 식] 17:00~17:40 (40분) [주제토론] 문화적 도시재생 현황과 과제 1. 석유의 시대에서 ‘문화의 시대’로 전환하는 문화비축기지 발제 : 이원재 문화비축기지 협치위원장 -토론진행: 이동연 위원장 17:40~18:20 (40분) [주제토론]문화적 도시재생 현황과 과제 2. 공간, 도시재생 다시 세운 프로젝트 발제 : 최도인 세운협업지원센터 공동센터장 -토론진행: 이동연 위원장 18:20~18:30 (10분) [일정공유] - 정책위원회 운영관련 제안 및 향후 일정공유 18:30~19:30 (60분) [만 찬] Ⅱ 개최결과 ?? (보고)「글로벌 음악도시, 서울」기본계획 (보고자 : 문화정책과장) ○노승림 위원 - 음악거점으로써 낙원상가를 대중음악 중심지로써의 역사성을 살리는 것도 의의가 있음. -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이 필요 : 음악 콘텐츠 뿐만 아니라 해외 휴가기간, 티켓 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 주요 타킷 관광객의 음악적 선호 등을 고려 - 클래식 활성화를 위한 공연기회 확대는 서울시향 뿐만 아니라 강남구 등 자치구 공연단 및 민간 공연단도 함께 할 필요가 있음. - 음악현장에는 음악기획자, 관련 기술자 등 음악산업 인력은 많다. 단, 고용이 안 되는 것이 문제이므로 ‘음악비즈니스 아카데미’와 같이 인력양성보다는 관련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에 주력할 필요가 있음. ○ 고재열 위원 -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의 경우, 공연 횟수 성과 달성을 위해 단원들을 동원함에 따른 자발성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야외공연 시 악기상태의 보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 - 음악인들의 성장과 미래가 보이는 계획이 필요 : 예를들어 생활예술로 시작한 시민이 ‘예술의 전당’에 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 - 문화센터 등 문화공간 조성에 있어 다양한 분야을 막라한 복합성 보다는 주변 장소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문화공간 조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한강은 음악적 행사를 하기에 적합한 공간(소음배제, 공원 및 유람선 등 유용한 공간)이므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 주한 외국인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활동 지원을 통해 뮤직투어리즘을 활성화 할 수 있음. ○ 이 훈 위원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기존계획이 음악의 생성, 유통에 집중한 내용은 많이 있으나 음악과 소비자가 연계된 체계적인 구조가 보이지 않는다.소비가 연계된 정교한 체계를 만들어 실행해야 음악생태계를 조성하여 발전할 수 있음. 예) 유럽, 북미 사람들이 음악을 소비하기 위해 방문하기는 어려우므로 우선 일본, 중국 등 주변국가를 타킷으로 그 쪽 문화와 함께하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페스티벌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동연 위원 - 뮤직 스팟 50곳에 대한 온라인 홍보, 가이드북 제작 배포가 필요함. - 기본계획의 시행을 위해서는 서울시 전담조직이 필요하며, 민간 추진단도 조만간 구성하여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요청드림. - 인디, 생활예술인, 음악기획사 등 음악산업 종사자 등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토론회 개최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장소영 위원 - 공공에서 개최하는 축제가 많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관객들이 비용을 치르지 않는 다는 것이고, 예술가들은 지원에 의존하여 자생력을 잃어가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높은 관람료에 대한 지원(1+1 티켓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음, ○이원재 위원 -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을 조성을 위해 ‘음악하기 좋은 도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시민들이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재생공간, 공원 등)을 서울시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음악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음. ?? (주제토론 ①) 문화적 도시재생의 현황과 과제 - 석유의 시대에서 문화의 시대로 전환하는 문화비축기지 <발 제 : 이원재 문화비축기지 협치위원장) ?문화비축기지 조성 부서와 조성 후 운영부서 간 협의 없이 건립됨에 따른 애로사항이 많았음 → 조성 시부터 운영관련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추진 필요 ?기존 공원의 패러다임을 바꾼 문화비축기지 : 조경, 공간 중심의 가시적 결과중심 → 시민력이 탄생하고 교류하는 생태문화 공원(공동체 생활의 거점으로 시민참여의 생활기술과 혁신문화의 순환생태계) ?서울시 문화재생정책 패러다임 전환 제안 - 문화적 자원(하드웨어+콘텐츠+휴먼)의 혁신을 통해 삶의 가치와 문화적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는 도시인프라 구축 ○고재열 위원 - 문화비축기지는 매우 넓은 공간임. 이를 활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실험 등 이동수단에 대한 실험 등의 콘텐츠 도입 등 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이원재 위원 - 주변 축제를 통합, 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축제 유치 등 넓은 공간의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 ○박승현 위원 - 문화적 도시재생이 서울시와 어떻게 정책적으로 결합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돈의문박물관마을 조성 당시, 문화적 컨셉이 중요한데 도시재생에서는 부차적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다 - 문화비축기지의 경우처럼 도시재생과 문화의 실질적 결합과 장기적 방향성을 갖고 추진한 것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음 : 하드웨어중심 → 도시재생 추진과정에서 문화를 결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이원재 위원 - 도시재생은 산업의 몰락 및 낙후와 맞물려 등장하는 현상임. 즉, 산업중심 개발에 대한 반성으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결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3~4년의 단기적 재생정책의 발표가 아닌 시민력을 가진 사람을 길러내는 2~30년 이상의 장기적 정책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 (주제토론 ②) 문화적 도시재생의 현황과 과제 - 공간, 도시재생 다시 세운 프로젝트 <발 제 : 최도인 세운협업지원센터 공동센터장) ?지역적 특성 : 전자회로처럼 연결된 도심 제조업 생태계인 세운상가 일대 : 전기/전자. 영상/통신/음향, 정밀금속/가공, 공구, 자재, 기계,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업종분포 ?다시세운 프로젝트 준비과정 : 세운상가군 산업생태계 조사 및 전략수립, 현장실험실 운영, 민관 거버넌스 운영 ?추진전략 : 기존산업 생태계를 존중한 개방형 혁신모델 발굴 - 핵심프로그램 : 세운기술/지식의 매개자 운영 및 시제품제작지원(세운메이드) - 창의?혁신공간 : 창의적 제조업과 메이커문화를 포괄하는 세운메이커 큐브 운영(제품개발, 투어 및 체험워크숍 개발) - 연구?교육공간 : 서울시립대 세운캠퍼스 입주운영 - 기술문화공간 및 네트워크 : 세운전자박물관. 세운부품도서관 조성운영 및 기술문화을 주제로 하는 정기적인 이야기자리 운영 - 메이커시티 세운 협력기획 프로젝트 : 제조,유통 생태계로써 세운의 [기술+유통+문화+사람]등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마켓운영 ?문제제기 - 도심부 개발욕망과 제조업 생태계의 충돌 : 제조업 생태계를 어떻게 도시정책에 녹일 것인가? : 다양한 분야의 재생에 문화가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유지연 위원 - 문래동의 경우 철공소, 예술인, 시민이 공존하고 있는데 문화재생에 있어 철공소 종사자들이 협조를 얻는 것에 애로사항이 많다. 세운단지의 경우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있는지? ○최도인 세운협업지원 공동센터장 - 소상공인의 먹고사는 문제 등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 세운의 경우 장소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메이커시티(제조+유통+소비+문화)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 또한 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한 학생견학 프로그램운영으로 어렸을 때부터 공간구성과 운영방식에 대한 친근감 형성 등 미래를 위한 투자 전략도 함께 추진 중에 있음. ○최윤현 위원 - 도심지역에 이렇게 많은 낡은 점포가 있다는 것이 놀라운데, 이 낙후된 지역의 개선이 임대료 상승을 유발하여 기존 제조업체가 지속적으로 머무르지 못하는 부작용은 없는가? ○최도인 세운협업지원 공동센터장 - 다양한 업종이 존재하고 생산, 제조, 유통이 이뤄지는 환경 때문에 세운상가는 젠트리피케이션에 적은 편임. - 최근 디자인, IT 업종 등 신규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나 이는 10% 이하로 기존 제조업과 연계한 산업적 전환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 ○이동연 위원 - 세운단지는 근대적 제조업의 발전으로 갈 것인지, IT중심의 4차 혁명메카로 점핑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보여지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세운단지 내 입주할 경우 역할은? ○최도인 세운협업지원 공동센터장 - 로우테크 또는 하이테크의 방향을 인위적으로 정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봄. 하이테크 분야는 전략적인 공공투자가 수반되어야 하고, 판교 등 IT기반 지역이 이미 있음. 따라서 세운의 경우는 제조업의 혁신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진행하여 성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짐. - 서울시립대 세운캠퍼스의 그 간의 역할을 봤을 때, 한예종의 입주는 대환영임. 이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특히, 산업디자인 분야는 세운의 제품생산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보여짐. - 서울문화재단의「상상력발전 프로젝트」를 통한 세운단지 내 문화예술공간조성 및 활성화,「글로벌음악도시, 서울」에 따른 악기나눔, 세운상가 옥상 음악공연 등 문화정책과 세운단지가 적극 결합하여 굉장한 문화적 파급력을 발휘 할 수 있음 <정책포럼 개최 사진> ?? 향후계획 ○ 기획위원회(위원장, 분과위원장) 개최 : 10월 중 - 2차 공개포럼 의제 및 일정 등 주요사항 결정 ○ 문화시민정책위원회 제2회 공개포럼 개최 : 11월 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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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도시 정책위원회 제3회 정책포럼 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문서번호 문화정책과-14012 생산일자 2019-09-30
공개구분 공개 보존기간 5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정진 (2133-2556) 관리번호 D0000038258326
분류정보 문화관광 > 문화예술정책 > 문화예술정책수행 > 문화예술진흥 > 문화도시서울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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