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홍보과-8771 결재일자 2019.9.23.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홍보과장 요금관리부장 조창연 이창훈 09/23 조두업 협 조 행정운영과장 박희복 전산정보과장 송종선 ‘상수도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 믿고 마시는 아리수’ 상수도 시민소통혁신 TF 회의 결과 보고(2차) 추진근거 대내(외) 협력 현황 사 업 비 부서(단체)명 협의내용 협의결과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시민소통혁신 TF 회의 결과(2차) ？？ 회의 개요 ○ 일 시 : ’19. 9.20.(금) 14:00~16:00 (120') ○ 장 소 : 2층 회의실(상수도사업본부) ○ 회의참석 : 13명(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8명) - 외부 위원 :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이형석, 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최명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지자체부문 본부장 주진형, 홍익대학교 도시공학부 교수 이제승, 스마트도시정책관 빅데이터 분석팀장 마경근 - 내부 위원 : 요금관리부장, 전산정보과장 등 ○ 회의 안건 : 상수도 시민소통혁신 TF 주요 추진과제 및 단위사업 논의 - 아리수 인식개선 방안 - 시민서비스 개선 방안 - 빅데이터 도입 등 정보시스템 개선 ？？ 회의 결과 ○ 회의자료 설명 - 상수도 혁신 마스터플랜 수립 취지, TF 운영계획 : 요금관리부장 - 아리수 음용현황 분석 등 시민인식개선 분야 : 홍보과 조창연 - 민원발생 선제적 대응 등 시민 서비스 분야 : 행정운영과 김용만 -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 등 정보시스템 개선 분야 : 전산정보과장 ○ 토의 내용 ◈ 시민인식 개선 - 아리수 인식개선을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사업을 진행해 왔음에도 아직까지 시민인식이 바뀌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왜 바뀌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야 함 - 핵심성과지표(KPI : Key Performance Indicator) 설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동안의 사업을 평가하고 분석하여 계획 수립 시 반영 - 무엇을 위해 하는지? 어떤 차원의 인식개선인지 불명확하게 느껴지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한 투자로 낙수효과를 기대 - 물맛에 대한 명백한 논리가 제시되어야 함. 과즙음료 써니텐의 “흔들어주세요” 홍보 전략처럼 약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는 홍보전략 필요 - 수돗물은 생활용수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강하게 자리잡은 현실에서 성과목표를 음용률에 둘 것이 아니라 신뢰도 또는 만족도 등으로 재정립 필요 ◈ 시민서비스 개선 - 인공지능 기반 요금민원 상담서비스 도입 관련 - 주말에 민원 집중으로 시민이 불편하다면 이렇게 꼭 어려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나? 민원 대응 직원을 주말에 근무하도록 하면 되지 않나? - 이사정산 민원의 경우 일반시민 보다 부동산 사업자가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부동산 사업자 등 협력관계를 활용해서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 - 민원 등 시민 서비스에 대한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명확한 요인을 찾아서 IT를 입히는 과제를 찾아봤으면 좋겠다. ◈ 시민서비스 개선 - 소셜 빅데이터 활용 민원분석시스템 구축 관련 정보시스템 개선 - 상수도 빅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 관련 -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활용 과제가 “시민서비스 개선”과 “정보시스템 개선”에 나뉘어져 제시됐으나, 결국 이슈는 2가지이다.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 그리고 데이터·AI가 언급된다는 것은 결국 크리시스(crisis) 매니지먼트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 이 중 크리시스 매니티먼트, 상수도 관련 사고를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면, 사고 발생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 예를 들면, 수도계량기 고장에 미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계량기의 수명인지, 지역의 편차인지, 재료 문제인지, 주요 원인은 상수도 직원 분들이 경험으로 더 잘 알 것으로 생각된다. - 그 경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상수도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외에 기온, 도로현황 등 외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문제발생에 대한 주요 원인을 다각적으로 찾고 이와 관련 있는 데이터를 모두 찾아 모아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선제적 사고대응을 위한 예측 AI 모형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업무 적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 마스터플랜 수립 체계에서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가 경영혁신과 업무혁신과 별도로“시민소통” 분야에 있는 것이 의아하다. - 데이터 활용 목적은 현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문제가 있다면 원인을 찾고 향후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예측하기 위함이다. - 그래서 상수도 곳곳, 여러 업무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센서를 배치하고 센서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위치별로 시계열별로 분석·활용할 수 있다면, 상수도 혁신의 토대로써 데이터가 잘 활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 (소셜 빅데이터 활용 관련) 수질 사고 예측 등에 소셜 빅데이터 활용은 불가능하다. 그 동안 소셜 데이터, 120다산콜센터 등 민원 데이터 분석 경험이 여러 번 있었는데, 데이터의 양이 절대적으로 적고, 구체적이지도 않아 수질이 나빠지는 원인을 예측하는 용도로는 맞지 않다. - 또한, 카페 등 사회관계망(SNS) 내 글을 수집하는 것에 제한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사고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 획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상수도에서 생성·관리되는 센서 데이터(정형 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측 등 데이터 활용 체계를 우선적으로 구축하고 민원 데이터 및 소셜 데이터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얼마 전 아리수 품질인증제(수질검사 조사자료) 데이터를 받아서 데이터 분석을 시도하고 있는데, 데이터가 맞지 않아서 분석이 안 된다. -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주소 정보가 있기는 한데 데이터별로 서로 다른 주소체계를 사용해서 위치 값이 추출이 되지 않는 등의 사유다. - 이런 점을 비춰서 생각한다면 상수도 내부에 다양한 시스템과 데이터가 있다고 하지만 서로 다른 체계로 관리되고 있거나, 현장과 맞지 않는 데이터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서 간 데이터 공유도 어려운 것으로 안다. - 이런 점에서 빅데이터 분석·활용 과제가 각 업무영역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서 검토돼야 현재를 제대로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 여러 군데 있는 데이터를 통합한다는 것 관련해서 부가하여 말씀드린다면, 통합은 기준(키 값)과 방식이 중요하다. - 통합 기준과 방식을 찾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결과가 무엇인 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 위원 변경 - 변경사유 : 개인사정 및 현안업무 처리 분 야 당초 변경 정보시스템 개선(외부) 브이더블유랩 소장 김승범 빅데이터 분석팀장 마경근 정보시스템 개선(내부) 급수운영과 박번수 급수운영과 류동경 ？？ 행정 사항 ○ 회의자료 공유 : 회의에 불참한 위원들에게 회의자료 및 결과 공유 ○ 외부 위원 참석수당 지급 붙임: 1. 회의자료 1부. 2. 마스터플랜 추진과제 및 단위사업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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