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지식문화과-8389 결재일자 2019.9.4.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지식문화과장 서울도서관장 이효성 박재민 09/04 이정수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실태조사 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결과보고 2019. 9. 서 울 도 서 관 (지식문화과)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실태조사 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결과보고 서비스 차원별 보편적 기준(안)과 평가지표 마련을 위한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실태조사 모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함 ？？ 중간보고회 개요 ○ 일시 : 2019.8.30.(금) 14~16시 ○ 장소 :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 ○ 참석자 - 서울시 : 서울도서관장, 지식문화과장, 담당자 등 3명 - 용역수행기관 : 책임연구원, 보조연구원 등 4명 - 외부 : 관련분야 전문가 4명 ※ 용역개요 ○ 용역명 :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실태조사 모델 및 가이드라인 개발 ○ 용역예산 : ○ 용역수행업체 : ○ 용역기간 : 2019.6.4.~2019.10.31.(5개월) ○ 과업내용 - 공공도서관 기본 서비스, 서비스 제공환경 요소, 제공자 인식 등 기초 조사 - 수요자(시민, 비이용자 포함, 정책 결정자 등) 요구？만족？인식 실태조사 - 서비스 정책 수립 및 전략과 기제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 모델 개발 ○ 보고내용 - 연구의 필요성 및 국내 공공도서관 운영동향 - 제공자, 수요자 관점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현황 분석 - 국내외 도서관 및 인접분야 성과 평가모델 개발과 적용사례 분석 - 향후 과업추진 방향 및 일정 ？？ 자문위원 주요의견 ○ 성과지표를 만들려면 성과목표가 먼저 명확히 있어야 하는데 성과목표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음. 비전과 목표를 먼저 명확하게 할 필요 있음. 성과목표가 되어야 하는 서울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정책목표가 사실상 수단으로 보여지며, 이 상황에서는 input지표밖에 나올 수 없음. 미국공공도서관의 경우 지역 아이덴티티가 명확하다보니 영유아의 리터러시, 지역 내 경제, 고용 등 명확하게 목표설정이 되어 있으며, 도서관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도 해당 목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성과를 평가하는 모델은 무엇을 쓰든 상관없지만, 도서관의 성과지표를 논의하기보다 목표가 먼저 설정되어야 함. ○ 성과지표를 개발할 때 공공도서관의 경우, 이용자 집단의 특성, 생애주기별 요구사항, 도서관 규모, 평가를 받는 도서관 직원들 또는 지역주민에게 평가의 정당성 관철, 측정방법에 대한 명확한 정의. 평가결과의 활용, 평가결과 공개 시 도서관간의 비교 용이성을 고려해야 함. ○ 개발된 지표가 현장을 반영해야 하며, input부터 impact간의 인과성이 잘 드러나야 함. 그리고 평가가 피드백을 통해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도 제시되어야 함 ○ 연구는 성과-지표-평가 3개의 영역을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인데, 각 영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임. 과거에는 output 중심이었다면 요즘에는 outcome에 대한 관심이 증진됨, 그런데 해당 연구에서는 impact까지 도출하겠다는 데 현실성이 있을까 우려됨. 또한 개발되는 지표가 도서관 단관의 서비스 수준, 자치구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지 대상이 명확하지 않음. 서울지역의 환경에서 평가를 가능하게 하려면 전략 계획수준에서 제시되고 있는 정책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 듯함. ○ 국내의 도서관의 역할은 문화영역에 갇혀있는 상황에서 미국 등 해외의 사명을 성과지표로 반영한다면 그 간극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도서관과 연구팀간의 논의를 통해 실현가능한 성과지표를 만들거나 공공도서관의 장기적 발전 속에서 중장기과제로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성과지표는 개별도서관들의 성과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울시 전체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근성을 강화하는 정책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해 보임. 비교를 목적으로 하지 말고, 자체적인 발전을 위해 지표를 활용해야 함. 로직모델은 단일조직, 또는 기관에 적절한데, 서로 다른 여건에 놓인 조직들을 나중에 비교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로직모델이 적절치 않을 수 있음 ○ 현재 서울시의 도서관정책의 성과목표가 불분명하고, 해외사례를 한국에 적용하기에 간극이 크다는 의견에 동의함.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지향해야하는 바를 보여주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생각함. ○ 공공도서관이라는 개념자체가 평가를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법률상 레벨이 다른 공공도서관 평가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함. ○ 평가지표가 강제성을 가질 것인지, 개선을 견인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하며, 설립주체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향후에 평가지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연구에서 개발하는 지표는 단관도서관 지표는 아님. 해외사례를 보면 결국 성과평가는 자체진단을 활용하고 있는데 소해드린 미국의 Project Outcome을 보면 자체적 평가세팅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제대로 플랜을 짜는 등 자체적으로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둠. 서울도서관이 서울의 대표도서관으로서 평가지표를 제시하되, 단위도서관들이 자체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음. 그리고 개발하는 지표는 이상적임.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서울시의 의지가 필요함 ？？ 향후추진일정 ○ 용역관련 세미나 : ‘19.10.17. - 제56회 전국도서관 대회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지향-서비스 성과모델 개발> 세미나 개최 ○ 용역최종보고회 : ‘19.10.31.(목) 12시 ○ 용역준공 및 결과보고 : 2019.11.7.까지 ○ 용역결과 공유 : 2019.11월 중 ？？ 소요예산 :505천원 ○ 자문수당 : 100,000원×4명=400천원 ○ 회의소모품 구입비 : 105천원 ○ 예산과목 - 자문수당 :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도서관 육성지원, 도서관 거버넌스 운영, 사무관리비 - 소모품 구입 :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도서관 육성지원, 서울시 공공도서관 위탁 및 고용실태조사, 사무관리비 붙임 1. 중간보고회 발표자료 1부. 2. 참석자 명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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