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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시전환랩 추진 자문회의 결과 보고

문서번호 전환도시담당관-862 결재일자 2019.8.26. 공개여부 부분공개(6 7)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전환도시정책팀장 전환도시담당관 박순희 이희숙 08/26 최선혜 2020 도시전환랩 추진 자문회의 결과 보고 2019. 8. 전환도시담당관 2020 도시전환랩 추진 자문회의 결과 보고(1~3차) ?? 회의 목적 ○ 2020년 도시전환랩 정체성 관련 지역 사회 쟁점 및 의견(수요) 청취 ○ 지역의 관심과 전환 활동 현황 조사로 시민 참여 실험 과제 발굴 -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요, 기존 활동 등을 고려하여 프로젝트 발굴 추진 ○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전환 실행을 위하여 전환 주체 발굴?네트워킹 ?? 회의 주안점 ○ 지역 내 자발적인 먹거리, 쓰레기 등 전환 운동의 움직이는 지역 중심 ○ 현행 지역 단위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市) 지원 역할 검토 ○ 전환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하여 지역 운동의 네트워킹 방안 모색 ?? 회의 개요 ○ 제1차 회의 (서북권) - 일 시: 2019. 7. 23.(수) 15:00 ~ 17:00 - 장 소: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은평구 불광동) - 인 원: 총 5명 - 참 석 자: 전환마을은평, 우리동네텃밭협동조합, 생태보전시민모임 등 관계자 - 주요내용: 도시 농업, 미래 대체 에너지 등 지역 활동에 관한 의견 청취 ○ 제2차 회의 (동북권) - 일 시: 2019. 8. 12.(월) 16:00~18:00 - 장 소: 창동 무중력지대 도봉 (도봉구 창동) - 인 원: 총 5명 - 참 석 자: 교육 플랫폼 LOE, 청년인정협동조합, 시민협력플랫폼 관계자 등 - 주요내용: 도봉 지역의 관심 사항, 애로, 바람 등 청취 ○ 제3차 회의 (서남권) - 일 시: 2019. 8. 16.(금) 15:00~17:00 - 장 소: 영등포 문래 캠퍼스 (영등포구 문래동) - 인 원: 총 6명 - 참 석 자: 사회적 기업 대표, 작가, 지역 기술자 등 - 주요내용: 지역 활동가의 프로젝트, 제작자·예술가 등의 상생 실태 청취 등 ?? 회의 결과 ○ 제1차 은평 지역 회의 결과 < 주요 내용> ?? 지역 주체의 도시농업(먹거리), 에너지 자급자족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함 ?? 지역 단위, 민간의 전환 활동이 서울시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고민 ① 먹거리 관련 - 자립 자족 순환, 전환 생태 - 먹거리 시스템의 변화 필요, 석유 제로 농사를 지향해야 함 - 불편하더라도 공동체가 해결하고 로컬 푸드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형태 ☞ 예) 양주, 고양 등 인근 지역 생산자가 ‘은평 꽃피는 장날’에서 판매 - 현행 도시 농업에서 적정 기술 기반 농작물 생산 확장 필요 ☞ 유기농 소농업 공동체 사회: 노지 재배 고수, 첨단기술 농업 추구 에너지 과투입이 필요하고 영양가가 낮은 품종, 단품종은 지양 - 현재 도시농업은 옥상 텃밭, 상자 텃밭 중심으로 재배할 노지가 없는 실정 ☞ 인근 고양 양주까지 고려하면 농업을 실행할 수 있는 부지는 많은 편임 - 생협과 밀접하며, 생협 매장에 도시 농부의 로컬 매대 마련을 계획 중임 - 향후 대규모 생산 가능한 경우 공공 급식소에 식재료 공급도 가능함 - 대규모 경작 시 귀농 희망 시민 대상 귀농 전 재배 시범 작농이 가능하고, 농작물 재배부터 유통까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 - 현재 도시농업은 규모 있는 재배자가 없고 판매할 정도의 대규모 생산도 없음. 자급자족 수준에 그침 - 규모 있는 도시 농업을 위해 부지를 알아보는 중이나 예산 문제가 있음 ☞ - 밥풀꽃은 farm to Table 방식을, 우리동네텃발협동조합은 신협 마르쉐와 협업, 사회적 일자리 창출, 재배 농작물 판매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 추구 ② 에너지 관련 - 탈핵 운동 중심에서 협동조합 중심으로 변화, 에너지 생산에 중점 ☞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절전 운동 → 전력중개사업, 가상발전소 중심 - 가정 방문 컨설팅, 지역 내 발전소 증가 등 시민참여형 에너지 생산 증대 추구 - 시민이 발전소 주인으로 현재 조합원 370명이고 발전소 5개 보유, ‘19년 말까지 발전소 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점차 규모를 키우고 있음 - 현재 140 가구 공급량 생산 중 → 향후 280가구 공급량 생산 예상 - 은평구 내에서 생산 에너지는 은평구민이 소비토록 하는 구조가 되어야 함 ☞ 분산형 에너지: 수급 조절을 위한 ESS 연동 필요 - 시민 대상 교육 및 교육가 양성이 필요함 - 다만, 공공건물 옥상에 발전소 설치에 난항을 겪고 있음 ③ 은평 지역의 현황 - 전환 마을 활동 단체들의 공간 사용료가 부담스러움 - 분야별 사무 공간이 불안정하여 이동이 잦음 - 전환을 주제로 공동 작업이 가능한 공간 확보 필요 시점 - 2014 전환마을 선언, 전환 마을 학교 72시간 교육 과정이 연 2회 진행되고 활동가 모임, 축제 등이 있음 ☞ 일본 후쿠시마 1000개 마을, 국내 20여개 마을(성미산, 하자 등) - 주요 활동 주체: 도시농업 네트워크, 태양과바람에너지, 우리동네협동조합, 밥풀꽃(로컬식당), 전환마을 등 ○ 제2차 도봉 지역 회의 결과 < 주요 내용 > ?? 인근에 대학이 많음에도 청년 활동의 거점이 되지 못한 실정임. ?? 청년의 유입과 체류를 촉진하고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지원 및 체계 필요 ?? 사업 추진 전 미래 도봉을 고민하는 워킹 그룹과 환경 분석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 청년 등 지역 주체들의 참여가 필수임 ① 지역 활동가의 도시 전환 전반에 관한 의견 - 지역에서 청년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역 사회 단위에서 청년 삶의 방식의 전환을 고민해야 함 - 공공영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조를 바꿔야 하고 보다 민간 영역으로 확대 될 수 있는 시스템과 구조 필요 - 공간 임대료가 문제 되고, 인건비를 포함한 프로젝트 비용 지원이 필요함 예) 5~10년 간 장기 임대, 무(無) 조건 장기 임대 등 - 자생적 수익 구조 → 재투자 → 자생적으로 역량 강화 → 자생의 시스템화를 통해 기본 규모를 벗어나 자생 생태계 마련 필요  예) 스페인 외식 학교: 이벤트 개최 → 엔젤 투자자 모집 → 외식 산업의 메카 → 청년 유입 → 자립형 모델로 정착 - 문화 예술 분야는 수익성이 너무 낮음. 게임회사 같은 게 좋음 - R&D 분야와 연계, 솔루션 고도화로 청년에게 기회, 경험 제공 바람직함 ☞ R&D 원천 기술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음 → 창업+재원 지원 - 용역 과정에서 지역 주민(주체)들이 의견을 내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 필요 - 청년+기존 지역사회+시민사회 결합 방식이 좋을 듯함 - 초기 기획 단계부터 청년 주체가 참여토록 지역 관점의 환경 분석 필수 - 행정의 지원 수준은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도 고민할 필요가 있음 - 도봉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사업 추진 및 청년 그룹들의 네트워크화 필요 - 도봉을 고민하는 그룹,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는 그룹이 있어 5~10년 후 도봉의 미래에 대한 상상이 바탕이 되어야 함 - 사업 추진 전에 창동 아레나에 어떤 사람이 올 것인가, 외국인 방문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할 것인지 등 미래 도봉지역에 대한 환경 분석 필수 -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조성 필요 ☞ 시민 영역+전문가+공공+교수+기술혁신가+실행자+제작자 등 - 상가 활성화 이후 그 이익을 지역에 나누는 순환 구조 필요 - 지역 사회 차원의 미래 비전 공유의 장 마련 필요, 분야별 기술의 결합 ☞ 특정 주제로 여러 기술이 결합, 융합 방식 예) 노인화: 건강, 주거 등 - 워킹그룹 필수, 지속적인 시민 주체 필수 → 이들의 네트워킹, 연계방식에 대한 고민 필요 ② 서울시의 역할: 지역 활동 주체 간 네트워킹 역할 필요 ③ 도봉 지역의 현황 - 어디에 집중할건지, 선택과 집중의 숙의절차가 필요하나 기회가 충분치 않음 - 도봉구는 외식업 중심의 창업이 성행하여 기술 기반 창업은 정착율이 낮음 - 구세대와 신세대의 협력 필요, 지역의 자생력,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함 - 도봉 주민 다수가 일자리가 없어 열등감 패배감이 많은 편으로 떠나고 싶어 하며 서울 시내에서 1시간 이상 떨어져 외지처럼 느끼고 있음 - 지역 자원에 대한 주민 자부심이 없음, 지역 홍보 패키지 등을 운영 중임 - 대학 활성화가 되지 않아 청년들이 머무르지 않고 유입도 되지 않은 실정으로 젊은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해야 함 - 토착인의 역할이 별로 없음, 도봉인이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함 - 주체 간 각자 활동이 많고 네트워크화 되지 않아 집중 지점, 거점이 없음 - 더 나은 도봉 컨퍼런스는 교육 분과, 도시재생 분과가 있음 ④ 도봉구청의 의견 - 도봉구는 창동 무중력지대 밖에 없어 지역 청년의 활동 공간 부족 ☞ 여성프라자나 서울혁신파크처럼 규모 있는 시설 필요 - 도봉구가 청년의 삶터, 놀이터 역할을 했으면 함 - 창동 아레나 공연장(2024년 개관)과 연계, 청년의 거주지, 활동지로 육성 - 인덕대, 외대, 광운대, 경희대 등 인근에 대학이 많고 1호선 라인으로 교통적으로도 좋은 위치에 있어 청년 허브 역할에 적합함 - 도봉구는 과학 기술 기반 활동에 대한 청년의 욕구가 많은 지역임 ○ 제3차 영등포 지역 회의 결과 < 주요 내용 > ?? 플라스틱 재활용 등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이 많음 - - ?? 시는 지역의 작은 활동을 네트워킹하고 전역으로 확산하는 역할 필요 ① 자원 순환 관련 - 잘 쓰고 잘 버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고, 단순히 소비를 지양하는 게 아니라 올바른 소비에 대한 개념 정립이 우선 되어야 함 - 양심의 가책을 유발하지 않은 쉬운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산과 소비의 적절한 순환, 영구적 자원 순환 체계의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 필요 - 생산 이전에 페기물의 재활용 또는 어떻게 폐기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필요 - 모든 시민이 생산자이거나 농부일 필요는 없으며 올바른 소비에 대한 시민 의식이 있으면 됨 - 영등포 내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필요 없고, 시민의 주제의식이 중요함 ? 올바른 소비문화의 형성, 표준 모델 개발(1~ 100단계) 필요 - 문제 해결력이 있는 집단과 선도자 발굴은 필수임 - 폐기물을 적게 배출하는 자에게 사회적 가치 포인트를 지급도 방법임 - 쓰레기 버리는 방식의 변화 필요, 페트병 비닐 재사용 → 상품화 - 환경문제 해결에 기업의 참여 필요, 시민의 동력만으로는 부족 - 기업의 역할도 중요함, 기업이 잘한 점을 칭찬하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듯 ②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 관련 - - - - 플라스틱 업체는 많으나 플라스틱 재활용업체 많지가 않아 육성 필요 - 연남동 쓰레기 마트는 세계자연기금와 코카콜라가 후원, 페트병이나 캔을 가져가면 포인트를 지급해 주고, 그 포인트로 물품 구매 가능 시스템임 예) 파타고니야: 페트병 재료 재활용 의류 생산 ③ 남은 페인트 등 자투리 마켓 관련 - - 남은 페인트를 폐기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 바꿔 쓰거나 나눠 쓰기 운동임 - - 다만,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들고 부가가치가 낮으며, 물리적 공간이 필요함 - 공방이나 실내 장식 현장에서 많은 건축 쓰레기가 나오나 매립하는 실정 ④ 서울시의 역할 - 시의 역할은 지역의 우수 프로젝트를 전 지역으로 확산하는 작업 필요 - 시민 대상 홍보 및 시민 참여 캠페인 실행 - 서울시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해야 함, 시민 인식 제고, 문화, 분위기 형성, 고쳐 쓰기 등 - 현존 시설, 작업장 등 현황을 조사하여 온라인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제작자 등 간 정기적 만남의 장 마련 - 현재 산발적으로 진행 중인 지역의 운동 (움직임)을 조사하고 시가 통합하여 관리할 필요 있음 예) 문화, 예술, 철학+기술력 결합: 문래동, 을지로 등 - 만남의 장,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 제공 ⑤ 영등포(문래동) 지역의 현황 - 문래 캠퍼스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공간을 네트워킹 하는 역할을 함 - 영등포는 금속, 철재 등 제작 기술 특화로 보존 및 유지 가치가 높다고 생각함. 주민 간 공존 방안 필요 - 예술인과 2차 산업 종사자의 협업, 지역 주민, 기술인(도심 제조업), 예술인 간의 협업 필요 - 문래동은 1차 원자재 산업에서 2차 가공 산업(청계천 산업 합류)으로, 가내 수공업에서 자동화 작업(80년대)으로 변화하면서 신규 제작 공간 줄어들고 빈 공간이 많아진 상황임 - 이 빈 공간의 활용에 고민 필요하고 현재는 기업 2세 위주로 유지 중이고 빈 공간에 금속 예술 등 3,000여명의 예술인들이 들어온 상황임 - 제작 공정에 대한 이해 필요가 있으면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음 ?? 향후 계획 ○ 참석 수당 지급: 2019. 8월 중 - 지급 총액: 금2,400,000원 (금이백사십만원) ? 산출 내역: 총 16명×150,000원=2,400천원 - 예산 과목: 전환도시담당관, 도시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서울 구현, 공유도시 서울 확산, 공유 서울 확산, 사무관리비 ○ 팹랩 운영자 간담회 개최: 2019. 9월 초 - 이노베이션팹랩, 팹랩서울, 캠퍼스D팹랩 등 현행 운영자의 의견 청취 붙임 참석자 서명부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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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시전환랩 추진 자문회의 결과 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울혁신기획관 전환도시담당관
문서번호 전환도시담당관-862 생산일자 2019-08-26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박순희 (2133-7986) 관리번호 D0000037995562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지역혁신 > 지역행정혁신 > 전환도시서울조성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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