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전시과-5358 결재일자 2019.8.18.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전시과장 학예연구부장 서울시립미술관장 이지민 代정재훈 代유수기 08/18 백지숙 협 조 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총무과장 황차호 2019 프리비엔날레 및 국제전시 업무 역량 개발을 위한 공무국외여행(프랑스) 결과 보고 2019.8.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 2019 프리비엔날레 및 국제전시 업무 역량 개발을 위한 공무국외여행(프랑스) 결과 보고 프랑스 문화부 및 프랑스 문화원 주최로 개최되는 <포커스 2019> 프로그램의 한국 참여자로 선정됨에 따라 프리비엔날레 및 국제전시 협업 추진의 역량 개발을 위해 해당 일정(몽펠리에 현대미술관, 프락 현대미술 컬렉션 센터, 라 파나쎄 현대예술 센터, 몽펠리에 에콜 데 보자르, 세트 현대예술 센터, 세리그난 현대미술관, 아를 사진축제 등)을 수행하고, 현지 실무자 미팅 및 러시치 사항 등에 대한 결과를 보고함. 1 출장 개요 ○ 기 간: 2019. 6. 29.(토) ~ 7. 6(토), 7박 8일 ○ 방문지역: 프랑스(파리, 몽펠리에, 님, 세트, 아를, 세리그난) ○ 출장인원: 1명(이지민, 임기제학예연구사) ○ 출장내용 - <포커스 2019> 프로그램 참석 : <포커스 2019> 프로그램은 2019년 7월 몽펠리에 현대미술관 (Museum of Contemporary Art, Montpellier) 개관에 따라 개최되는 네트워킹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으로, 2019 이스탄불 비엔날레 감독이자 팔레드 도쿄 설립자인 니콜라 부리요(Nicoalas Bourriaud) 관장의 콘텐츠 연구를 중심으로 함. - 관련기관 방문 및 실무자 미팅 : Center Pompidou(파리), FRAC Galerie, MoCo-Hotel des collection, La Panacee, Artist Residency(몽펠리에), Carre d’art Museum of Contemporary art, Regional Centre for Contemporary art(CRAC)(님, 세트), Musee Regional D’art Contemporain(MRAC), Fontfroide Abbey(MRAC off site)(세리그난), Arles 2019(아를) - 작가 및 연구자 스튜디오 방문 : Benoit Maire, Rayyane Tabet, Marie Cozette, Eric Baudelaire, Raphael Zarka, Francois Daireaux(작가), Emmanuel Latreille, Nicolas Bourriaud, Jean Marc Prevost, Marie Cozette, Christelle Espinasse, (큐레이터, 연구자, 기관 관계자 등). 2 주요 일정 일자 출발지 도착지 방문지 업무수행내용 접촉인사 6.29(토) 인천ICN (09:05) 파리CDG (14:10) 항공이동 6.30(일) 파리 · 퐁피두센터 서울미디어티비엔날레 2020 예술감독 후보 기획전시 연구 7.1(월) 파리 (09:20) 몽펠리에 (12:50) 열차 이동 몽펠리에 · FRAC Occitanie Montpellier 등 참석자 소개 프리젠테이션 기관 대표 미팅 Tjeerd Alkema 전시 관람 웰컴 디너 - FOCUS2019 참석자(16인) - Emmanuel Latreille 7.2(화) 몽펠리에 · MOCO · La Panacee · 100 artistes in the city 기관 디렉터 및 관계자 미팅 레지던시 방문 및 작가 미팅 도시 공공미술 투어 Nicolas Bourriaud 및 MOCO 큐레토리얼 팀 Benoit Maire 7.3(수) 몽펠리에 (08:30) 님 (09:30) 이동 님, 세트 · Carre d’art · CRAC Sete · Isidro Guerra 컬렉션 프리젠테이션 참석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미팅 전시 관람 스크리닝 관람 및 작가 미팅 - Jean Marc Prevost Rayyane Tabet Marie Cozette Eric Baudelaire Francois Daireaux Christelle Espinasse 세트 (20:00) 몽펠리에 (21:00) 이동 7.4(목) 몽펠리에 (08:45) 세리그난 (09:30) 이동 세리그난 · MRAC · MRAC off site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미팅 MRAC 파트너 대표 미팅 전시 관람 및 작가 미팅 - Sandra Patron Juliette Pollet 세리그난 (18:00) 몽펠리에 (19:00) 7.5(금) 몽펠리에 (09:00) 아를 (11:00) 이동 아를 · Arles Photo 아를 포토 페스티벌 관람 자유 리서치 Sam Stourdze Steeve Bauras Mohamed Bourouissa 아를 (20:00) 파리 (23:30) 7.6(토) 파리 (21:00) 인천 (15:00+1) 항공이동 3 출장 결과 ？？ 출장자 역할 ○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20 추진을 위한 리서치 -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20 예술감독 최종 3인 후보 중, 융 마 (최종 선정 감독)의 기획 전시가 파리의 센터 퐁피두에서 개최되고 있어 전시를 관람하고 큐레이팅 방법론 및 SeMA 미션 적용 범위 등을 연구함. - 융 마의 기획전은 차오 페이(Cao Fei)의 개인전으로, 오랫 동안 리서치 기간을 거친 작업을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 특히 중국 사회의 격동적인 변화를 서술하기 위해 베이징의 동쪽에 위치한 Jiuxianqiao라는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시각, 청각, 촉각으로 치환시킨 작품을 출품. 비공식적으로는 ‘Hong Xia’라고도 알려진 도시의 이야기를 시네마, 아카이브 형식으로 구현. - 전시는 크게 두 가지의 섹션으로 나눠지며 첫 번째 공간에는 Jiuxianqiao의 과거 시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영상, 아카이브가 설치되고 두 번째 공간에는 일시적인 극장을 조성하여 영상작 를 선보임. 두 가지 섹션의 조우는 급속하게 사라지는 커뮤니티의 표면과 여러 층위를 드러내며 중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함. -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감독 후보로서, 도시 담론과 미디어 아트를 전시화 하는 시각에 대해 조사. 국가적 차원에서 분화된 부분적 요소로 도시를 해석하여 정치, 사회적 영향을 비가시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시도가 보였으며 영상이 피력할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오래된 극장을 연출한 시도가 돋보임. - 중국 국적의 기획자이자 프랑스의 주요 미술기관인 센터 퐁피두의 큐레이터로서 중국 작가를 유럽에 프로모션 하기 위한 선례로 차오 페이를 선정한 것으로 해석되며, 오랜 연구 및 프로덕션 기간을 거쳐 작품을 제작하여 프랑스 파리의 한 중심에 이식함으로써 주거, 여가, 거주성 등이 대두되는 유럽의 대도시 주민 그리고 전세계 관람객에게 국가간 경계를 허무는 예술의 수행적 방법론에 대해 전달을 시도한 것에서 유의미한 시도로 보임. ○ FOCUS 2019 일정 수행 국가 소속 및 직책 이름 및 소개 독일 뮌헨 하우스 데어 쿤스트, 큐레이터 Anna Schnider 2012년부터 하우스 데어 쿤스트에서 큐레이터로 재직. 글로벌 컨텍스트에서 역사, 경제, 정치적 관점을 예술로 드러내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전시 기획. 예루살렘 이스라엘 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순수미술) Mira Lapidot 1997년부터 이스라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제직. 순수 미술 분야 기획전의 총괄 계획을 세우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예술계에 대한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예루살렘 이스라엘 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사진) Noam Gal 이스라엘 미술관의 사진 분야 책임 큐레이터로 사진, 영상, 중동 현대미술, 미술관 비평에 관심을 두고 전시 및 출판을 지속적으로 수행. 예루살렘에서 기획한 전시를 필라델피아와 파리로 순회하며 국제적으로 가능성 있고 설득력 있는 주제 개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한다. 아일랜드 2020 Galway 대표 Kate Howard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큐레토리얼 방법론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Galway 2020 팁에 합류하여 시각,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 푸쉬킨 미술관 큐레이터 (시네마) Anna Buali 러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 미디어아트 이론가로 푸쉬킨 순수미술관에서 시네마와 미디어아트를 담당하는 큐레이터다. 슬로코보 혁신센터, 윈자보드 재단에서 일한 바 있다. 터키 아르터 파운데이션 큐레이터 Selen Ansen 현대문학과 영상 및 시청각 이론을 전공했으며, 2011년부터 아르터에서 일하며 컨템포러리 분야 컬렉션을 담당하고 있다. 마크퀸 전시를 터키에 유치해 기획한 바 있다. 영국 리버풀 비엔날레 디렉터 Fatos Ustek 리버풀 비엔날레 디렉터, 터너 프라이즈 2020 심사위원, Art Council Collection의 어쿼지션 커미티로 활동 중이다. 2018-2020 프로젝트로 서도호의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아르헨티나 비평가, 큐레이터 Fernando Farina Asociacion Argentina de Criticos de Arte의 대표이자, Escuela de Bellas Artes of the University의 사회학 교수다. 2013 베니스 비엔날레 아르헨티나 파빌리온의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브라질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Raphael Fonseca 미술사, 미술비평, 교육 분야 연구자로 활동중이며 현재는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의 큐레이터로 재직중이다. 2015년은 마칸토니오 빌라사 큐레이터 상을, 2017년에는 상파울로 컬처 센터의 큐레이터 상을 수상했다. 멕시코 암파로 현대미술·디자인 박물관 디렉터 Ramiro Martinez 푸에블라에 위치한 암파로 미술관의 디렉터이며, 2010년부터 미술관에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새로운 디자인 제도, 영구 소장품을 구축하는데 힘썼으며 식민주의와 콜롬비아 미대륙 발견 이전 시점 그리고 현대미술을 연결짓는 주제들에 관심이 있다. 캐나다 졸리엣 미술관 디렉터 Jean Francois Bellisle 졸리엣 미술관은 퀘백에서 세 번째로 큰 미술관으로, 2016년부터 졸리엣 미술관의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5,000년 미술사 걸친 8,500건의 영구 소장품을 유치해왔다. 현재 한국출신의 캐나다 작가(Jin Me Yoon)의 개인전을 진행중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템포러리아트 인스티튜트 큐레이터 뉴욕 뮤지엄 트리엔날레 협력 큐레이터 Jamillah James 해머 뮤지엄, Art + Practice에서 일했으며 아프리카-미국 미술과 다양한 기관형 전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Nayland Blake의 전시전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달라스 미술관 시니어 큐레이터 Anna Katherine Brodbeck 달라스 미술관에서 동시대미술 소장품, 프로그래밍, 전시, 학술연구 등을 총괄한다. Jonas Wood의 전시, 미국 회화 전시, 컬렉션 전시 등을 기획한 바 있다. 한국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Sunjung Kim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이자 아트선재센터 관장직을 겸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비무장지대에서 행해지는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최근 문화역 서울 284에서 아카이브형 전시를 개최했다. 일본 21세기 미술관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Yukiko Yokoyama 19-20세기 프랑스 미술사를 연구하며, Nabis와 Pierre Bonnnard의 전문가이다. 2013-2018년에는 도쿄의 내셔널 아트 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알베르토 자코메티, 르누아르, 오르세 특별전 등을 기획했다. - 참여자 네트워킹 - 참여자 소속 기관 및 주력분야 관련 조사 내용 (1)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현대 미술관 ？미션 : 새로운 문화의 생성과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목표를 둠 · 현대 사회와 발맞추어 변화하는 미술관 · 지역을 활성화 하는 미술관,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 지향적인 미술관 · 세계를 향해 열린 미술관, 지역적·전통적 예술을 미래에 연결하는 미술관 ·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술관 ？소장품 및 수집 전략 · 1980년대 이후에 제작되어 새로운 가치를 형성하는 미술작품 · 새로운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미술 작품, 1900년대 미술사에서 참조 사항을 제공하는 미술 작품 · 가나자와 지역에 매우 관련이 깊은 창의적인 미술 작품 (2) 이스라엘 박물관 ？소개 :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박물관은 예루살렘 주에서 가장 큰 문화 기관이자 세계적인 미술 및 고고학 박물관으로, 순회전시 부서, 이미지 자료 및 저작권 관리 부서, 보존 부서, 상상-이스라엘 박물관 소장품 부서 등으로 나뉘어저 다양한 큐레토리얼 서비스를 제공함 ？순회전시 : 이스라엘 박물관은 약 20년간 전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협업하여 순회 전시를 개최해 왔음. 특히 전시 개최지의 주요 관심사와 공간에 맞추어 이스라엘 박물관의 풍요롭고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함. ？이미지 자료 및 저작권 관리 : 연구, 출판, 이스라엘 박물관의 미디어 프로젝트, 전세계 고객들의 수요 등을 위하여 이미지를 제공함. 또한 이스라엘 박물관을 위한 저작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 현재 박물관에서는 안나 티초(Anna Ticho)와 나훔 팀 기달(Nahum Tim Gidal), 알프레도 베른하임(Alfred Bernheim), 야코브 벤 도브(Yaakov Ben Dov)의 이미지 저작권을 보유함. 그 밖에도 고화질 파일의 이미지 은행, 모든 미디어를 위한 저작권 허가 업무, 사진 연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함. ？보존 : 보존 부서는 1963년에 세워진 이후 소장품의 물질적 지식 개발, 실용적인 보존 방법 및 다른 박물관과의 전문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음. 특히 예방 보존학, 금속과 유기물의 보존, 석재, 도자 및 유리의 보존, 지류와 드로잉의 보존, 회화의 보존, 섬유의 보존, 목재와 공예품의 보존에 특화된 지식을 보유함. ？상상-이스라엘 박물관 소장품 : 디지털 소장품 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시스템을 운영함. 이 데이터베이스는 이스라엘 박물관의 이미지 조사 창구로서 큐레이터, 컨저베이터, 레지스트라 등의 직원들이 직접 최신의 정보를 갱신하도록 함. 결과저긍로 위 자료는 소장품의 등록에서부터 자료화, 복원, 배송, 전시 준비 등 작품의 모든 여정을 기록함. (3) 러시아 푸쉬킨 박물관 ？소개 : 러시아 푸쉬킨 박물관은 1912년 모스크바의 중심에 건립된 박물관으로,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를 비롯하여 오늘날까지 전세계의 미술 소장품을 보유한 박물관 단지(Museum Complex)임. ？조직구성 : 이리나 안토노바(Irina Antonova)는 러시아 미술사가로, 1961년에서 2013년까지 52년 동안 푸스킨 박물관의 관장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에는 박물관의 President직을 맡고 있음. 현재 박물관의 관장인 마리나(Marina Loshak)는 메치니코프 국립대학교(Mechnikov National University)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모스크바 예술 센터(Moscow Center of Arts), 타티치안 갤러리(Tatintsian Gallery) 등에서 근무함. (4) 아르터 파운데이션 ？소개 : 아르터 파운데이션은 1969년 터키에서 설립된 최초의 자선단체로, 교육,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문화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박물관, 연구소, 대학교, 갤러리 등을 운영함. 터키의 다양한 문화 재단 중에서도 아르터는 동시대 미술의 전시와 생산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설립되었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음. ？소장품 : 아르터는 2007년부터 전 세계 작가의 동시대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함. 소장품에는 국제적인 작가들이 1960년대 이후 제작한 유화·조각·사진·비디오·영화·설치·음성·조명·퍼포먼스 등이 포함됨. 위 소장품은 더 나아가 터키 동시대 미술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전세계 주변국과의 담론 형성에 기여함. 여기에서 아르터는 지속해서 확충되는 소장품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음. 2019년 9월 아르터의 신축 건물의 준공식과 함께 해당 소장품은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임(현재 휴관). (5) 하우스 데어 쿤스트 ？소개 : 하우스 데어 쿤스트는 집중 전시(기획 전시), 연구, 교육을 통해 현대 미술의 역사를 다방면으로 조명하고자 함. 하우스 데어 쿤스트는 전술한 현대 예술의 정의를 도출하기 위하여 여러 관점의 적용·다양한 도구의 배치·동시대 역사에 대한 시험과 조명 및 전달 등의 방법을 활용함. ？소장품을 구추하지 않음 (6) 리버풀 비엔날레 ？소개 : 리버풀 비엔날레는 1998년 이후 2년 마다 도시의 공공장소, 갤러리, 박물관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는 현대미술 행사로, 가까운 행사로는 2020년 7월 11일 개최 예정임. 특히 연구, 교육, 레지던시, 커미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음. ？커미션 프로그램 : 국제 미술 작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해당 작품을 리버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 비엔날레의 커미션 프로젝트로 제작된 작품은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마크 왈린저(Mark Wallinger), 피터 블레이크(Peter Blake), 베티 우드먼(Betty Woodman)등이 있음. - 방문 기관 소개 및 방문 세부 내용 ？ Regional Fund for Contempoeray Art(FRAC) : 프랑스 주 정부와 지방정부에서 프랑스 모든 지역에 미술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공공의 현대 미술 컬렉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동시대 창작물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기 위한 색다른 방식을 고안하여 설립한 단체임. 소장품 수집을 넘어 국공립 및 사립 기관과 협업하여 매년 500여 건의 전시와 1,300여건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 디렉터 Emmanuel Latreille의 안내를 통해 몽펠리에의 수장고와 전시장을 관람. 소장품의 대여는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며 리스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 몽펠리에 수장고의 경우 현재에 와서 아주 유명한 작가들의 초기 작품들을 주로 수집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보관과 아카이브 구축에 가장 주력을 다하고 있음. Tjeerd Alkema의 전시를 개최중으로, 원근감의 개념을 가시화 하여 조각으로 표현한 작가의 영상, 조각, 설치 전작을 아울러 설치함. ？ Montpelier Contempoeary(MOCO) : MOCO는 팔레드 도쿄 설립자이자 에콜 데 보자르 파리 교수였던 니콜라 부리오를 디렉터로 선임하여 개관한 아트센터. 몽펠리에 전 지역을 가로지르는 프로젝트로서 2019년 6월 개관하였으며, 남프랑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미술 콘텐츠를 전파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컸음. 사이트는 라 파나세, 몽펠리에 예술대학교, 소장품 박물관, 몽칼름 호텔 등 뿐만 아니라 쇼핑센터, 공원, 거리 등 도시 깊숙이 침투하여 다양한 미술품을 설치하였음. ※ 니콜라 부리오 : 미술비평가 및 큐레이터로, 모코의 관장직과 제 16회 이스탄불 비엔날레(2019) 예술감독직을 맡고 있음. 몽펠리에 예술대학교를 개조한 MOCO 본관에서는 전을 개관전으로 마련. 유코 하세가와의 협력으로 기획. MOCO는 자체 소장품을 수집하지 않고, 외부 소장품을 패키지로 가져와 전시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음. 이시가와(Ishikawa)의 컬렉션은 일본의 젊은 의류회자 CEO의 개인 컬렉션으로,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 ※ 참여작가 : Marcel Vtoodthaers, Peter Fischli & David Weiss, Simon Fujiwara, Ryan Gander, Liam Gillick, Felix Gonzalez-Torres, Pierre Huyghe, On Kawara, Mike Kelley, Haroon Mirza, Garhard Richter, Rachel Rose, Anri Sala, Simabuku, Motoyuki Shitamichi, Danh Vo, Lawrence Weiner ？ MOCO ？ Lapanacee : 라 파나세는 국립 보건소·약학 대학·왕립 의과대학 등 몽펠리에 시의 의학 역사를 반영하는 건물로 건축적 다의미를 지님. 실제로 건축 개보수 과정에서 12세기에서 1950년대까지의 오래된 건축물을 재발견하기도 함. 이후 2007년 시는 장 루크(Jean-Luc Lauriol)와 시나리오 작가 앙리 루비르(Henri Rouvire)에게 공간 구성 프로젝트를 1차적으로 의뢰함. 2011년 6월에는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를 진행하며 건물 1층을 개발하고 일반 대중에게 공개함. 이 과정에서 시나리오 작가 Franck Fortecoeff는 강당과 갤러리 마무리에 참여함. 마지막 프로젝트에서는 건물의 기본 구조로 간주되는 안뜰에 중점을 둠. 건물의 기능, 공간, 갤러리 및 순환 흐름 등의 모든 부분은 중앙 사각형을 중심으로 구성됨. 전시 공간, 교육실, 강당, 카페 등 일반인에게 개방 된 모든 건물의 공간과 시설은 파티오를 에워쌈. 진행중인 전시는 후안 루(Hou Hanru, 2013년부터 MAXXI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가 기획한 전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MAXXI에서 개최되었던 전시를 일부 변경하여 개최. ※ 참여작가 : Adel Abdessemed, Allora & Calzadilla, Atelier Bow-Wow, Halil Altindere, Francis Alys, Ivan Argote, Marcela Armas, Rosa Barba, Yael Bartana, Eric Baudelaire, Botto&Bruno, Andrea Bowers, Mark Bradford, Cao Fei, Chen Shaoxiong, Chim Pom, Chto Delat ?, Martin Creed, Abraham Cruzvillegas, Jonathas de Andrade, Jeremy Deller, Jimmie Durham, Fang Lu, Flavio Favelli, Simon Fujiwara, Jean-Baptiste Ganne, Kendell Geers, David Hammons, Sharon Hayes, Thomas Hirschhorn, Hiwa K., Kimsooja, Kim Sora, Mark Lewis, Li Binyuan, Li Liao, Lin Yilin, Liu Qingyuan, Jill Magid, MAP Office, Cinthia Marcelle (with Tiago Mata Machado), Lim Minouk, Ahmet Ogut, Pak Sheung Chuen (Tozer Pak), Robin Rhode, Andrea Salvino, Moe Satt, Marinella Senatore, Santiago Sierra, Sun Yuan/ Peng Yu, Koki Tanaka, The Propeller Group, Rirkrit Tiravanija, Vatamanu & Tudor, Yang Jiechang, Yang Zhenzhong, Raphael Zarka, Zhao Zhao, Zhou Tao, Artur ？mijewski. - 100 artists dans la ville (도시 속 100명의 예술가) 일부 관람 : ？ 도시를 미술관화 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100 artists dand la ville>기획하여 몽펠리에의 수 많은 공공장소에 작품을 이식하는 프로젝트. 여름 동안 갤러리, 상점, 카페, 길거리 등에서 작품을 마주할 수 있음.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파리로 과하게 모이는 현상을 역행하기 위해 예산과 프로젝트 개수를 늘리는 것에 목적이 있었음. ※ 참여작가 : Neil Beloufa, Christophe Berdaguer & Marie Pefus, Hicham berrada, Braco Dimitrijevic, Agnes Fornells, Gloria Friedmann, Mona Hatoum, Fabrice Hyber, Matieu Marvier, Melik Ohanian, le collectif Opavivara 등 - 오시타니아 지역 현대미술관 방문(Musee regional d'art contemporain Occitanie, MRAC) : ？ 개요 : 피레네 산맥과 지중해 인근의 오시타니아(Occitanie)지역 세리그난(Serignan) 도시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으로, 그래픽 미술 전시실, 전시 공간, 비디오 전시실, 독서 공간, 서점 및 뮤지엄 샵 시설로 구성되어 있음. 특히 건물 외관으로부터 이어지는 천정, 벽면, 창문에 다니엘 뷔렌(Daniel Buren)의 인시튜 작업이 설치되어 있음. 이는 <회전(Rotation)> 작업의 일환으로 미술관의 모든 창문에 색 판넬을 설치하여 날씨와 빛의 유입 방향에 따라 색다른 풍경과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의도하였음. ？ 역사 : 프랑스 베지에(Beziers) 지역에서 고갱과 오딜롱 등의 예술가를 적극 지지한 포도주 양조장 주인이 지은 미술관으로부터 시작하여, 2006년 세리그난 시에서 소장품의 지속을 위해 미술관을 설립하고 전시장을 확장함. 특히 2010년 1월 세리그난 박물관이 랑그도크루시용(Languedoc-Roussillon) 지역 현대미술관으로 탈바꿈 하면서 신 프로젝트를 위한 전시 공간을 추가함으로써 공간의 정체적이 더욱 확고해짐. ？ 소장품 :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1960년대 미술을 조명하는 소장품을 갖춤. 일부 소장품은 추상 풍경화, 구상 미술, 개념 미술, 현재 미술계를 조명하는 작품 등 미술사의 특정 시기를 강조하기도 함. 미술관은 매년 전시를 통해 신 소장품을 선보임. ？？ 사진 4 여행성과 및 기대효과 ？？ 프랑스 남부 지역 미술의 폭넓은 리서치를 통한 향후 전시 기획 및 사업 추진에 참고 ○ 프랑스 남부 지역의 미술 기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람하고 담당 실무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지의 미술 실천 언어를 체험할 수 있었음. 더불어 서울에서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 소재들을 구상하며 전시 방향에 대한 설정에 도움이 됨. 경험과 전시의 경계를 넘어서는 향후 실현 방법론 탐구가 필요함. ○ 도시를 기반으로 한 아트센터 개관 프로젝트가, 도시에 침투하고자 했던 목적이 지역 미술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고 굳건히 하는 것에 있다는 점에 집중하여,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지향하는 도시 담론과의 다른 점을 비교하고 서울만의 가능성을 탐구함. ？？ 프로그램 참여자와의 연구 및 기획 내용 공유를 통한 향후 전시 기획 기반 마련 ○ 전 세계에서 모인 동세대 기획자들과의 대화, 공동 리서치를 통해 도출되는 현안이 귀결되는 지점을 파악함으로써 동시대 미술 실천이 지향해야 하는 점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가 됨. ○ 각자의 현안과 프로젝트를 공유하여 향후 협력 기획 및 작가 교류 등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미술관 전시 프로그램의 반경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5 소요 경비 ？？ 경비 총액: 소요예산 없음 ○ 경비 총액 프랑스문화부, 주한프랑스문화원 지급 ○ 산출 내역 (단위 : 원) 성명 체재비 등(7박 8일) 비고 (여비등급) 항공비 (인천-파리) 교통비 (프랑스 내 육로) 일비(8일) 숙박비(7박) 식비(8일) 프랑스문화부, 주한프랑스문화원 지급 ※ 항공, 숙박비, 식비, 육로 교통 등 : 프랑스문화부, 주한프랑스 문화원 지급 ○ 예산과목 : 없음 붙임 : 1. 공무국외여행계획(안) (전시과-1187, 2019. 02. 22)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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