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서울, 천만시민의 자랑입니다. 서울특별시서북병원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진료부-○ 가정의학과 의사 서지연 선생... 안녕하십니까? 서북병원 진료부장 서해숙 입니다.(02-3156-3200) 먼저 저희병원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 어린 의견을 보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본 의료기관의 고객으로서 이의를 제기하여 주신 내용에 의거하여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귀하께서는 2019년 8월 6일 우리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결과 확인을 위해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으셨고 서지연 선생님의 불친절에 대한 의견을 응답소를 통해 제기 하셨고 이에 대해 서지연 선생님 답변을 전달하여 드립니다. 저는 박상은님에게 2년마다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하실 필요는 있으며 위염의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내시경은 팔요 하다고 했으며 그러나 내시경을 한다고 만성적인 가스팽만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자세히 설명하여 드렸습니다. 위염이 위암이 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위염이 위암이 되는 것은 아니나 위암이 될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상태를 보기위해 내시경을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냐고 하는 질문에 10년간 가스팽만이 있으셨으면 그때그때 약을 드시면 호전이 될 수는 있느나, 한번에 완치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 드리며 단지, 평소 밀가루, 기름진음식, 커피, 매운음식 등이 가스를 유발하니 식이 요법을 하시면서 장내 유해세균을 줄이고 건강한 장내세균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산균을 드시도록 설명 드렸습니다. 20~30분간 반복적 질문에 최대한 성의껏 조심스럽게 답변을 드렸고 결론적으로 내시경을 안하시겠다고 하여 증상과 상관없이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하시라고 설명 드렸으나 생각해 보시겠다 하고 나가셨습니다. 저는‘내시경을 하고 안하고는 본이이 판단하는 거지 의사가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은 비슷하게라도 한 적도 없으며 평생 그렇게 살아라, 민원인이 알아서 하라고 말한 적도 없으며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자세히 환자분께 설명드렸고 환자분도 만족한 듯 나가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5분뒤 쌍동이 언니라는 분이 또 진료하러 들어오셨고. 비슷한 생김새로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셨고, 제가 아는 척을 하였습니다. 본인은 6개월간 소화불량으로 하루 한끼만 먹는데도 살이 찐다고 증상 호소하셔서 체중증가는 복수나 부종 등이 없으면 위중한 병은 없을것이다 라고 안심시켜 드릴 목적으로 설명해드렸으나 언니 분은 나는 소화가 안 되면 살로 간다고 하면서 기분 나빠 하셨습니다. 저는 7일간 속 쓰림 증상에 대해서는 혹시 모르니 위내시경을 해보자고 하였으나 박상은 언니분께는 당신한테 안 받을 거라 하시면서 진료실을 나가셨습니다. 첫번째 박상은님 께서는 약 30분간 설명을 드렸고, 박상은 언니분께도 웃으며 응대하였습니다만, 나중에 간호사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제가 웃는게 자신들을 비웃는다고 하였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언제나 환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서지연 선생님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시고 우선 진료부장으로서 고객님과의 오해가 있으셨다면 우선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서북병원에 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며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북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주무관 김우현 진료기획팀장 김상호 의사 서지연 진료부장 서해숙 서북병원장 08/07 박찬병 협조자 시행 진료부-6421 ( ) 접수 ( ) 우 03433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7길 49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 http://sbhosp.seoul.go.kr/ 전화 02-3156-3278 /전송 02-383-9559 / wh7888@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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