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기획예산과-1658 결재일자 2019.7.25.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기획예산과장 총무부장 한강사업본부장 이경춘 문영일 기봉호 07/25 정수용 협 조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한강몽땅축제의 세계화 및 한강의 관광자원화 방안 모색- 2019. 7. 한강사업본부 (기획예산과) 귀국보고서 자체점검표 ○ 여행목적 : 한강몽땅축제의 세계화 및 한강의 관광자원화 방안 모색 ○ 여 행 자 : ○ 여 행 국 :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 여행기간 : 2019. 5. 8(수) ~ 5. 16(목), 7박 9일 ○ 경비부담 : 서울시(항공료, 체재비) 및 자체예산(준비금 등) 항목 검 토 결 과 (■표시) 내용상 검토 ● 출장결과, 쟁점 및 주요활동 내용, 시사점, 정책 활용계획 등을 빠짐없이 작성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 당초계획에서 변경된 사항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유무, 표절여부 등을 검토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형식상 검토 ● 결과보고서 작성 분량을 준수하였는가? (A4 20페이지 이상, 줄간격 160 글자포인트 12) : 적합 ■ 부적합 □ ●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하였는가? (귀국 후 15일 이내) : 적합 ■ 부적합 □ 증빙자료 ● 방문기관 및 현장사진, 면담자료, 수집자료 등 출장업무 이행에 대한 충분한 증빙자료가 첨부되었는가? : 유 ■ 무 □ ● 현지 네트워크 구축내역을 제출하였는가? : 유 ■ 무 □ 사후관리 ● 실비정산항목에 대한 여비정산을 완료하였는가? (운임, 숙박비등 실비정산 및 계획변경으로 인한 반납 등) : 이행 ■ 미이행 □ ● 항공 마일리지 등록을 완료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검토의견 ☞ 총괄 검토의견 및 참고사항 작성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한강몽땅축제의 세계화 및 한강의 관광자원화 방안 모색- 서울의 여름철 대표축제인 한강몽땅축제의 세계화와 한강의 관광자원화 방안모색을 위해 국외출장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Ⅰ 여행 개요 ？ 기 간 : 2019. 5. 8(수) ~ 5. 16(목), 7박 9일 ？ 방문기관 : 로마I’sola협회, 베니스카니발협회, 두브로브니크 관광청 등 ？ 출장인원 : 2명 ？ 출장내용 - 로마 테베라강변 축제 및 영화제 운영 사례조사 - 베니스 수상교통, 베니스카니발 운영 및 홍보방안 등 사례조사 - 풀라 아레나 원형경기장 활용사례 조사 - 크로아티아 국립공원(플리트비체, 크르카공원) 운영 및 관리방안 조사 - 두브로브니크 관광자원화 현황 조사 Ⅱ 주요 방문기관 및 현장 방문기관 및 현장 방문 내용 로마 테베레강 테베레강변 활용(축제？영화제) 사례조사 영화제 운영기관 관계자 면담 및 질의응답 베니스 카니발협회 베니스카니발 운영기관 관계자 면담 및 질의응답 풀라 아레나 경기장 원형경기장 문화공간으로서의 활용사례 조사 플리트비체·크르카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관광자원화 사례조사 크르카국립공원 관계자 면담 및 질의응답 두브로브니크 관광센터 관광센터 관계자 면담 및 질의응답 Ⅲ 출장 결과 1. 로마 테베레강변 □ 테베레강 현황 ○ 로마의 젖줄이라 불리는 테베레(Tevere) 강은 이탈리아 중부에서 시작되어 로마를 관통하여 티레니아해로 흘러가는 길이 406km의 강으로, ○ 처음 도시가 세워졌던(B.C 9세기)에 비교하여 로마의 지반은 15m가 올라와 있는데 테베레강의 잦은 홍수로 제방과 지반의 높이가 현재와 같이 상승됨 ○ 로마 테베레강 내 유일한 섬인 티베리아섬은 이전에 전염병 환자의 격리지로 현재 병원이 운영중이며,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임 ○ 평상시 제방의 도로는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으며, 일부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과 유람선 선착장으로 활용되고 있음 ※ 평상시 테베레강변 및 티베리아 섬 전경 테베레 강변 및 제방 티베리나섬 □ 테베레강 활용사례 조사내용 ○ Tevere강 여름축제(LUNGO IL TEVERE ROMA) - Lungo il tevere(“테베레와 함께”)는 2003년부터 처음 시작되어 올해 17회째를 맞는 로마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매년 6월말에서 8월말까지 3개월간 개최되고 있음 ？ 제17회 Lungo il tevere 축제기간 : 19. 6. 5 ~ 8. 31 <87일간> - 로마 시내 유일한 섬인 티베리나섬을 중심으로(Porta Portese ~ isola Tiberina ~ Pizza Trilusa까지)하여 약 2Km 정도의 강변을 활용하여 문화공연, 전시, 체험, 야시장 등이 열리게 되며, 홈페이지(http://www.lungoiltevereroma.it)를 통해 일자별 프로그램, 위치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 강변 야시장에 들어서는 음식점은 푸드트럭 같은 간이 음식점이 아닌 로마 시내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는 유명한 맛집들이 축제에 참여함으로서 축제기간 중 관광객이 꼭 들리는 필수코스로 자리잡음 참여 프로그램(음식점) 종류 및 위치소개 - 6~7월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혼재되어 축제를 즐기나, 8월은 대부분의 로마시민이 타지로 2~3주간 휴가를 가는 휴가철로서 대부분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함 공식 홈페이지 LUNGO IL TEVERE ROMA 축제 ○ 이솔라 영화제(l’isola del cinema) - l’isola del cinema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티베리나섬에서 1995년부터 현재까지 25회째 개최되는 영화제임 ？ 제25회 l’isola del cinema 기간 : 19. 6. 13 ~ 9. 1 <80일간> ？ 현재까지 5,000편 이상의 영화 상영과, 100개국 이상의 영화와 문화행사를 주최 - 매년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섭외？상영하여 인종,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VR Cinema룸을 도입함 ？ ’19년 호주, 이스라엘, 일본, 인도,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영화출품 및 문화프로그램 참여 - 상업적 영화는 가급적 배제하고 문화？예술, 사회적 이슈(페미니즘, 동성애 등)를 포함한 작품이 주로 상영중이며, 단편, 독립영화도 별도 상영관을 마련하여 운영중임 l’isola del cinema(티베리아섬) l’isola del cinema(티베리아섬) l’isola del cinema 공식 홈페이지 <관계자 면담내용 및 시사점> ○ 일 시 : ’19. 5. 9(목) 18:30 ~ 19:30 ○ 장 소 : Isola Tiberina ○ 면담자 : ○ 주요내용 - 영화제 준비에 가장 어려운 점은 예산문제로 스폰서를 찾는 일임. 시에서 지원을 하지만 30%정도이며 그 외는 70%는 스폰서와 유료관람, 광고 등으로 충당함 - 작년 영화제의 경우 30만명이 방문하고, 그 중 3만여명이 유료 관람을 하였으며, 외국 작품의 섭외는 대부분 대사관을 통해서 진행함 l’isola del cinema 관계자 면담 ○ 시사점 등 - 로마 테베레강 주위는 유적들로 인해 평소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이나, 제방 아래 도로쪽은 자전거도로 이용과 소형 유람선(20인승)을 타고자 하는 관광객들 일부만 방문하는 장소로 평소 이용하는 사람이 드물어 범죄의 위험이 있어 보이는 곳임 - 여름철에 개최하는 축제, 영화제는 평상시 활용되지 않는 제방쪽 장소를 이용함으로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푸드트럭같은 간이 음식판매가 아닌 유명 맛집이 참여하여 동일한 맛, 색다른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음 - Lungo il tevere 축제와 l’isola del cinema는 개최시기와 장소의 유사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 ？ Lungo il tevere 축제 : 6.5~8.31, 티베리아섬 일대 ？ l’isola del cinema : 6.13 ~ 9.1, 티베리아섬 - 한강몽땅축제 중 한강다리 밑 영화제 행사가 4개 다리 밑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상업적 영화나 애니메이션 위주로 상영되어, 1개의 다리는 독립영화 및 단편영화관으로 설정하여 상영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영화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것도 의미있어 보임 2. 베니스 수상교통 및 카니발 □ 베니스 현황 ○ 베니스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구분되며, 구시가지는 베니스만부근에 118개의 섬들이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된 독특한 시가지로 ○ 베니스 인구 총 26만명중 구시가지에 6만명이 거주하나 몰려드는 관광객과 거주의 불편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음 □ 베니스 수상교통 운영현황 및 조사내용 ○ 바포레토(수상버스), 수상택시, 곤돌라, 트라케토 등 다양한 수상교통 운영 - 바포레토 :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운임을 다양하게 적용(1회, 왕복, 24~36시간, 일주일권 등)하여 관광객과 거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수단이며, 거주민의 경우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 ○ 현재 도시 내 이동수단은 도보와 수상교통(곤돌라, 수상버스 등)뿐으로 이동시 발생하는 파도로 인한 도시 균열을 막기 위해 좁은 운하에서는 7km/h, 넓은 곳에서는 11km/h 정도로 속도 제한을 두고 있음 - 도시 내 좁은 도로, 계단등으로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탑승이 불가함 ○ 좁은 수로를 이용하는 곤돌라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뱃사공이 되기 위해서는 관련학교 졸업과 4개국어 이상, 베니스에 주소를 둔 사람만 가능함 □ 베니스카니발 관련 조사내용 ○ 수상도시인 베니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카니발 축제는 베니스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이탈리아 최대이자 세계 10대 축제에 속함 - 매년 1월말 카니발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12세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역사성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연례행사로 도약 ？ 부활절을 기준으로 축제 시작일이 매년 바뀌며, 보통 1월말에서 2월사이에 시작 ？ 사순절 기간에는 금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날까지 풍족하게 먹으며 연회를 벌이고 서커스, 가면무도회, 거리축제 등을 즐기던 풍습이 현재의 카니발로 자리잡음 베니스의 다양한 수상교통 수단 2019 베니스카니발 행사모습 2020 베니스카니발 공식홈페이지 및 세부일정 <관계자 면담내용 및 시사점> ○ 일 시 : ’19. 5. 11(금) 16:00 ~ 17:00 ○ 장 소 : 베니스까르네발레 조직위 사무실 (Isola Nova del Tronchetto 33, 30135 Venezia) ○ 면담자 : ○ 주요내용 - 베니스카니발의 최초 실시된 배경(역사) 및 준비, 홍보 등 과정 - 베니스카니발로 인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 서울시 한강몽땅 축제 설명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조언 베니스카니발 관계자 면담 ○ 시사점 등 - 베니스는 평상시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이긴 하지만 겨울철에는 비수기로, - 베니스카니발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매년 사순절(1월말~2월)에 축제를 개최하지만 비수기인 겨울철에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인 목적도 가지고 있음 - 관광객으로 인해 환경오염, 물가상승, 사생활 침해 등으로 거주민이 신도시로 이주하여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부작용이 발생되어, 최근부터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세금(1일 2유로/인)를 받아 베니스 거주민 지원, 축제 등 사업에 활용하고 있음 - 내년도 주요 행사일정을 조기에 확정하여 공지함으로서 베니스카니발 여행사, 지역숙박업체와 연계 베니스카니발을 관광관광객들이 를 조기에 확정하여 알려줌으로서 베니스카니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관광객을 배려하고 있음 - 한강몽땅축제를 참관한적이 없어 비교나 조언을 힘들지만 베니스카니발은 좁은 공간에서 집약적으로 이루워지며 서울을 넓은 장소에 개최됨으로서 관광객 집객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보여지며, 역사성을 최대한 가미한다면 외국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임 3. 풀라 아레나 원형경기장 □ 풀라 아레나(Pula arena) ○ 크로아티아 해안가 도시 풀라에 있는 원형경기장으로 기원전 27년~68년 사이에 지어진 건축물로, 현재 남아있는 원형경기장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으며, 6번째로 규모(2만명의 관중 수용)가 큰 경기장임 □ 풀라아레나 현장방문 결과 ○ 방문일시 : ’19. 5. 11(토) 17:00 ~ 18:00 ○ 현재 연극, 전시, 콘서트,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며, 매년 7~8월중 국제영화제(풀라영화제)를 개최 - 현재 경기장 입구에 미술 전시회가 진행중이며, 가장 규모가 큰 풀라영화제는 7.13~21까지 66회가 개최예정임 ○ 경기장 주변은 일반 거주지역으로 각종 행사에 따른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으나 주최측에서 행사시간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광객유치로 인한 경제적 이득을 고려 시민들은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음 풀라 아레나 전경 및 전시관 관람 안내 풀라 아레나 내부 풀라영화제 4.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현황 ○ 크로아티아 내륙에 위치하면서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으로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 1893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생기고, 1896년 호텔이 최초 지어지면서 관광지역으로서의 잠재성이 드러나게 되었으며, 1950년대 지형의 침식이나 훼손을 최소화하고 관광산업은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의 범위를 지정하여 현재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곳임 □ 현장조사 결과 ○ 방문일시 : ’19. 5. 12(일) 13:00 ~ 16:00 ○ 플리트비체 방문자센터에는 2~8시간이 소요되는 다양한 코스 안내도를 비치하여 개인 취향과 사정에 맞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음 - 국립공원 중 민간에게 개방된 곳은 6% 정도로 전체를 보기위해서는 3일이 소요됨 ○ 자연보호를 위해 일반버스 및 승용차 등은 일부지역만 진입이 가능하며, 주 이동수단은 전기로 구동되는 버스와 보트임 ○ 입장료는 1일권, 2일권으로 시기별로 요금이 상이하며, 입장료에 국립공원 내 이동수단(버스 및 보트) 요금이 포함됨 - 1일권 : 성수기(6~9월) 250쿠나, 비수기(1~3월)는 60쿠나로 요금 상이 ※ 자연훼손을 방지하고, 관광객 방문을 억제하기 위해 성수기 입장료를 500쿠나 이상으로 인상하려고 하고 있음 ○ 트레킹코스 내 시설물(선착장, 산책로 등)은 모두 목재나 자연석으로 조성되어 자연보호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됨 □ 시사점 등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트레킹 코스 내 모든 시설물을 목재나 자연석으로 최소한으로만 조성하고, 친환경 전기버스 및 전기보트 운행을 통해 자연 환경을 보호를 위한 노력을 볼 수 있었으나, ○ 일부 산책로에는 난간등이 없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많음 - 국립공원 내에서 매년 1~2명 정도의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되고 있어, 최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점에 철제난간을 설치하기도 함 플리트비체 안내도 플리트비체 이동수단(전기버스) 플리트비체 이동수단(전기보트) 플리트비체 목재 선착장 트래킹 코스(돌, 흙) 트레킹 코스(목재) 크래킹 코스 전경 4. 크르카 국립공원 <크르카국립공원 지도> □ 크르카 국립공원 현황 ○ 크르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높은 해발 1831m 디나릭(Dinaric)산에서 시작된 크르카강(72.5km)에 의해 만들어진 수많은 호수와 7개의 폭포, 울창한 숲으로 이루워진 지역으로 1985년 유고슬라비아 시절 크로아티아에서 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됨 - 현재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은 총 8개로 육지에 4개, 바다에 4개가 지정되어 관리중임 ○ 강 하류지역에 위치한 스크라딘폭포부터 상류 로스키계곡까지 13km 거리를 유람선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간 비소바츠호수 섬안에 1445년에 설립된 수도원이 위치하고 있음 □ 크르카국립공원 현장조사 결과 <하이킹 코스안내도> ○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코스는 1~2시간 가량 소요되는 산책코스로 플리트비체와 규모면에서 비교가 되고 있으나,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수영이 허용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음 ○ 매년 6~9월까지 스크라딘폭포 주변에서는 수영이 허용되어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거주민들로 자연수영장이 만들어 지며, 특유의 청록색의 맑은 물은 수영장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고 있음 ○ 항상 풍부한 수량을 유지하는 곳으로 1895년 유럽최초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어 인근지역 가로등과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은 역사적 시설물에 대해 매우 큰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음 ○ 하이킹코스 입구에는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테이블이 비치되어 이는 주변 거주민들을 위한 판매대로 가정에서 제작된 수제품을 판매하여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 - 판매대마다 사용할 수 있는 주민을 매년 1회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은 주로 지역특산품인 말린 과일, 열매 등으로 기성품은 판매가 금지됨 지역주민을 위한 수제품 판매모습 ○ 국립공원으로 지정(1985년)된 이후에도 1990년대까지 국립공원 내 건물에 주민들이 거주하였으며, 현재는 모두 이주한 상태로 건물은 생활박물관, 기념품판매시설로 활용중임 - 수력을 활용한 제분소, 빨래터, 교회를 원형 그대로 보전중이며, 당시 주민의 생활수준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됨 거주시설을 활용한 편의시설 수력을 활용한 제분소 <관계자 면담내용 및 시사점> ○ 일 시 : ’19. 5. 13(월) 10:00 ~ 13:00 ○ 장 소 : 크르카 국립공원 관리공단 (Trg Ivana Pavla Ⅱ br. 5 22000 Sibenik Crotia) ○ 면담자 : ○ 주요내용 - 크르카국립공원 관리 및 편의시설 운영현황 - 관광객 유치에 있어 지역사회의 역활 - 국립공원 수변경관 조성과 특별한 관광자원화 전략 크르카 국립공원 관계자 면담 ○ 시사점 등 -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85년 이후 본격적으로 편의시설 조성 등 여러 가지 시설들을 마련중이지만, 자연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 플리트비체와 비교해서 크르카국립공원의 규모가 작다고 많은 관광객이 생각하지만 많은 지역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여 관광객의 발길이 닿지 않기 때문이며, 현재까지 관광객유치를 위한 도로개설 등 개발사업은 원칙적으로 없다는 담당자 답변을 통해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크로아티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음 - 넚은 국립공원임에도 볼거리가 풍부한 일부 지점만을 산책코스로 조성하여 관광객 모객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시설물 유지관리 부분에서도 매우 유리한 부분임 - 산책코스 내에 새롭게 조성한 시설물 없이도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당시 주민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박물관 등 교육장소와 카페, 기념품판매점으로 활용하는 부분은 자연과 문화, 편리가 공존하는 장소로 인상깊음 5. 스플리트(해변산책로) □ 스플리트(해변산책로) 현황 ○ 크로아티아 서남부에 위치안 항구도시로, 수도 자그레브 다음으로 큰 도시로 305년 로마 황제의 휴양과 거주를 위해 지어진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비롯한 옛 유적이 많은 도시임 ○ 특히 스플리트 구시가지와 바다 사이에 위치한 해변 산책로(RIVA)은 역사적 건축물을 활용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하얀 대리석, 야자수로 조성됨 □ 현장조사 결과 ○ 방문일시 : ’19. 5. 13(월) 16:00 ~ 17:00 ○ 산책로는 하얀 대리석과 야자수로 조성되어 과거 유적지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함께 댜양한 레스토랑, 간이판매점(노점), 벤치, 가로등 등 현대적 수변시설물의 조화가 어울리는 수변 산책로이며, ○ 일반적인 산책로와 달리 넓게 조성되어 스플리트의 주요 행사장소로 사용되고 있었음(성 도미니우스 축제, 스플리트축제, 카니발 등) 스플리트 리바 전경 스플리트 리바 기념품 판매노점 기존 건추물을 활용한 레스토랑 5. 두브로브니크(관광청) □ 두브로브니크 현황 ○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의 아드리아해에 면한 역사적인 도시로, 지리상 보스니아로 인해 크로아티아 본토와 단절된 지역임. ○ 베네치아 공화국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13세기부터 지중해 세계의 중심도시로. 베네치아 사람들이 쌓은 구시가의 성벽(Stari Grad)은 1979년 UNESCO 세계유산으로 지정 ○ 예로부터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면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도시이자 항구도시이며, 성벽을 관광자원화하여 성벽투어가 가능함 - 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두브로브니크를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하였으며 극작가 버나드 쇼는 ‘지상의 낙원’이라고 찬양함 ○ 매년 7~8월중 1개월간 두브로브니크 예술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 1950년부터 시작된 여름축제는 올해 70회를 맞이하며, ’19.7.10~8.25까지 두브로브니크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문화축제가 개최됨 □ 두브로브니크 현장조사 결과 ○ 방문일시 : ’19. 5. 14(화) 15:00 ~ 17:00 ○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은 차량진입을 억제하기 위해 주차요금을 상대적으로 비싸게 받으며, 보통 관광객들은 구도심에서 1.5Km이상 떨어진 지역에 주차 후 버스나 도보로 진입함 ○ 관광객 편의를 위해 두브로브니크 카드(교통권 및 주요관광지 패스권)를 판매하고 있으며, 1일, 3일, 7일권으로 구분지어 판매중이며,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두브르브니크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 인포메이션의 경우 다양한 안내책자가 비치되어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 제작된 책자도 확인할 수 있음 ○ 성벽투어는 약 2Km 길이의 성벽을 둘러보는 코스로 입장권 확인을 위한 직원만 있으며, 성벽위에는 별도의 안전요원이 없어 관광객들은 별도의 통제 없이 다소 위험하게 사진촬영이 이루워지고 있으며, 성벽 바깥쪽 바위에는 카페가 운영됨 두브르브니크 카드 인포메이션 센터 내 안내책자 두브로브니크 자원봉사자 중심광장 성벽투어 두브로브니크 부자 카페 여름축제 개막식 여름축제 야외 연극공연 <관계자 면담내용 및 시사점> ○ 일 시 : ’19. 5. 14(화) 14:00 ~ 15:00 ○ 장 소 : 두브로브니크 관광청(Brsalje 5, 20000 Dubrovnik) ○ 면담자 : ○ 주요내용 - 두브로브니크 여름축제 운영관련 - 관광객 유치에 있어 지역사회의 역할 및 도시의 관광자원화 방법 - 역사문화재 및 환경보전을 위한 관광청의 노력 두브로브니크 관광청 관계자 면담 및 안내센터 전경 ○ 시사점 등 - 두브로브니크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은 스르지언덕에서의 경관조망과 성벽투어이며,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을 변형없이 관광상품화하여 운영하고 있음 - 현재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내 거주하면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300여명으로,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 등으로 불편을 다소 겪고는 있지만, 올드타운 내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경제적 이득을 얻고있음. 또한 홈스테이 등을 통해 부가적 수입을 얻기도 함 -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외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많이 운영되는데 개업시 외국인 1인당 거주민 2명이상 고용을 하도록 법으로 규정하여 거주민을 배려하는 정책도 시행중에 있음 - 두브로브니크의 여름 예술문화축제는 1950년부터 동일한 일자(7.10~8.25)에 개최함으로서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방문시기를 명확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정해진 사이클에 따라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면서 유럽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음 - 축제기간에는 올드타운 주민 외에도 인근 거주민들도 화려한 파티복 차림으로 축제에 참여하는데 보통 다른 도시의 페스티벌은 여행객을 위한 관광상품화 되었지만 두브로브르크 문화예술축제는 지역민의 순수한 참여와 주도로 관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됨 Ⅳ 종합의견 ○7박9일간의 이탈리아(로마, 베니스), 크로아티아(풀라, 두브로브니크 등) 국외여행 중 각 도시의 대표 축제를 직접 체험할 수는 없었지만 관계자 면담 및 현장조사를 통해 축제운영사례와 관광자원화 방식을 확인한 결과 - 각 도시는 역사적 배경과 건축물 등 주어진 요소를 변형없이 이용함으로서 독특한 축제문화를 만들어 꾸준히 개최함으로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갔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 전통적 요소를 살려야만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함 - 또한 관광자원화의 경우 주어진 환경과 자원을 변형없이 활용함으로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역사성과 체험을 가미한 한국만의 독특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기획및 한강몽땅축제에 반영 ○ 한강에 대한 역사적의미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기획 - 정도대왕 능행차에 사용되는 배다리의 상설전시로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한강몽땅축제에 배다리를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 조선시대 조운선 및 황포돛단배를 이용한 옛 배 탑승과 나루터 체험 등 ○ 한강의 설화(도미부인, 도화동 복사꽃)를 활용한 공연 기획 등 □ 한강몽땅축제 대표 프로그램의 일정 조기 확정 ○ 한강몽땅축제의 시작시점을 매년 7월 4째주 토요일 등으로 정례화하고 매년 진행되는 인기프로그램의 일정을 조기에 확정하여 유관기관 및 여행사를 통해 사전 홍보 실시 ○ 상설화가 가능한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정해진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진행 □ 다양한 친수공간 확보로 한강의 관광자원화 도모 ○ 선유도 보행잔교, 잠실수영장 개선시 직접 한강에 들어가서 물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으로 관광자원화 도모 붙임 : 국외여행 세부일정 및 방문기관 현황 붙임 : 국외여행 세부일정 및 방문기관 현황 일자 방문도시 교통 업무수행내용 비 고 5.8(수) 1일차 인천 / 로마 KE931 - 인천국제공항 출발(14:15) - 로마국제공항 도착(19:30) 5.9(목) 2일차 로마 - - [현장방문] 티베리나 섬 현장견학 -〔기관방문〕테베레강변 축제 주최·운영기관 방문 5.10(금) 3일차 로마 / 베니스 기차 [이동] 로마 - 베니스 -〔기관방문〕베니스카니발 협회 담당자 면담 5.11(토) 4일차 베니스 / 로빈 고속 버스 - [현장견학] 베니스 수상교통 운영현황 조사 [이동] 베니스 - 로빈 5.12(일) 5일차 로빈/ 플리트비체 전용 차량 -〔현장견학〕풀라아레나(원형경기장) - [현장견학]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 [이동] 로빈 ？풀라 - 폴리트비체 5.13(월) 6일차 플리트비체 / 스플릿 전용 차량 [기관방문〕크르카 국립공원 관계자 면담 [이동] 플리트비체 ？ 크르카공원 - 스플릿 5.14(화) 7일차 스플릿 / 두브로브니크 전용 차량 -〔현장견학〕스플리트 수변광장 조성 및 경관조사 [이동] 스플릿 - 두브로브니크 [기관방문〕두브로브니크 관광청 담당자 면담 5.15(수) 8일차 두브로브니크 /로마 OU384 / KE932 [귀국]두브로브니크 ？ 로마 ？인천(익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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