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함께해요! 2019 을지태극연습!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경제정책과 제로페이총괄팀에 질문드립니다. 민원인님 안녕하십니까? 제로페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고견을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 민원인님께서 제로페이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가지시고 우리시에 답변을 요청하셨습니다. 먼저 소득공제율 40%의 실효성 의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민원인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각 결제수단별 소득공제 비율은 신용카드15%, 현금 또는 체크카드 30%, 제로페이 40%(예정)입니다. 소득공제 40% 적용에 따른 혜택은 소득액의 규모 등에 따라 혜택의 규모도 달라지므로 개인별로 체감의 정도는 다를 수는 있겠으나, 제로페이 이용 시민들에게는 상당히 실효적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음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만 봤을 때 제로페이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비해 혜택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중인 소득공제 40% 이외에도 제로페이 이용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제로페이 이용 시민들을 위해 제로페이로 서울시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30% 이내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로페이에 참여하고 있는 네이버, 한국스마트카드, 국민은행 등 결제사들도 포인트 적립, 경품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거나 발굴 중에 있습니다. 제로페이 서비스가 시작된 지 이제 6개월이 경과된 만큼 앞으로도 참여 결제사와 가맹점간 협의를 거쳐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민원인님께서는 또한 제로페이의 등록절차가 복잡하고 결제하기도 불편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삼성페이나 LG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음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본인확인 절차등을 거쳐야 하는 것처럼, 제로페이용 앱 설치도 처음에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으나, 한번 등록하고 난 이후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초기에 도입했던 판매자 QR방식(소비자가 QR코드 스캔후 비밀번호 및 금액 입력)에서 소비자 QR방식(소비자가 휴대폰에서 QR이나 바코드를 보여주면 카드리더기로 읽고 결제완료)으로 결제방법을 점차 확대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추경예산에 76억원이 배정되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울시를 말씀하시는지 정부부처를 말씀하시는지 명확히 밝혀주시지 않았으나, 서울시에서 제로페이 인프라 확대를 위해 76억원의 추경예산이 배정된 사실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원인님께서 제로페이에 대한 열정을 갖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해가 풀리셨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민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끝. ★주무관 장일진 제로페이총괄팀장 이창현 제로페이추진반장 06/03 김형래 협조자 시행 경제정책과-8112 ( ) 접수 ( ) 우 / 전화 /전송 /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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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과-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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