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국민신문고]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 더 늦기 전에 고문 피해자에게 뒤늦게나마 사과해주세요

함께해요! 2019 을지태극연습!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 더 늦기 전에 고문 피해자에게 뒤늦게나마 사과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잘 보았습니다, 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며, 과거 군사독재시절에 죄 없고 선량한 국민들을 강제로 감금·고문하고 죄를 만들어서 인권을 유린하는 행태를 벌인 것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서울특별시장 역시 과거에 인권변호사로 활동을 하면서 고문 없는 세상을 위해 2006년도에 고문에 대한 피해와 고문 희생자?피해자들을 위한 노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야만시대의 기록-고문의 한국현대사’를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남산에 있던 옛 안전기획부(現 국가정보원)에서 발생한 수많은 고문사건들은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하지만,의 요청에 약간의 의견을 덧붙이자면, 현재의 서울시장으로서 해야할 일은, 그때의 아픈 기억들을 잊지 않고, 어두운 역사지만 반드시 알아야할 것이기에,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권현장을 선정하여 표지판을 만들고, 서울시내에 인권현장 바닥동판을 설치하여 국민들께 인권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많은 시민단체와 국민의 고문 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이제는 고문으로 인한 인권유린이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무척 희망스럽습니다. 의 진심어린 마음을 받들어 앞으로도 고문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시한번 다짐을 해 봅니다. 벌써 날씨가 한여름처럼 덥습니다. 의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유의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주무관 박종배 인권협력팀장 김종오 인권담당관 05/29 이철희 협조자 시행 인권담당관-5897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 전화 0221336392 /전송 0221330797 / pjb1992@seoul.go.kr / 부분공개(6)

문서 보기

문서보기는 문서변환기에 의해 텍스트로 변환된 문서를 보여주며, 스크린리더로 문서내용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문서의 경우(pdf파일) 변환 상태에 따라 스크린리더에서 제대로 읽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다음 헤딩3인 첨부파일 목록으로 바로가서 원문을 다운로드하신 후 이용하시면 스크린리더 이용이 더욱 용이합니다. 첨부파일목록 바로가기

   * 본 문서는 공문서로서의 법적 효력은 없으며, 위조·변조·도용 등 불법적 활용으로 인하여 발생된 모든 책임은 불법적으로 활용한 자에게 있습니다

첨부된 문서

문서 정보

[국민신문고]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 더 늦기 전에 고문 피해자에게 뒤늦게나마 사과해주세요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인권담당관
문서번호 인권담당관-5897 생산일자 2019-05-29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박종배 (0221336392) 관리번호 D0000036648356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민원관리(서무) > 민원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