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2019 을지태극연습!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서울로에 변화를 안녕하십니까?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께서는 서울로에 그늘을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과 분수 등 놀이시설이 있는 공간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서울로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로 7017은 보행길이라는 설계자(위니마스)의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계획됐으며 여러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지금의 보행로가 조성되었습니다. 설계자의 의도가 반영된 공간으로서 큰 틀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주기는 어려운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그늘이 부족한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로의 수목은 아직 작은 나무로 큰 그늘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나무가 자라면서 그늘의 길이 또한 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부족한 그늘을 만들기 위해서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고가상부에 40여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고가상부 : 수국전망대, 장미홍보관, 고가하부 : 서울로정원센터, 서울로문화센터)에 쉼터를 조성하여 방문자들이 휴식하고 폭염과 비바람을 피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단 옆에 미끄럼틀을 만드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로는 보행길로서 놀이시설이 아니며, 고가보행로(교량)라는 특성상 안전관리가 최우선으로 중요합니다. 미끄럼틀을 만들기에 적합한 높이가 아니며 낙하의 우려가 있으므로 시행에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동굴 조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물로서 동굴을 만들기는 어려우나, 수목들을 이용해 동굴의 느낌이 나도록 그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수목들은 화분 밖으로 크게 자라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보행로 양옆에서 안쪽으로 자라게 키워서 동굴의 느낌이 나도록 그늘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분수 설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분수는 여러 세대의 방문객에게 선호도가 높은 시설입니다. 서울로에서는 6월부터 고가상부 난간에 쿨링포그를 설치하여 더위를 해소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서울로의 미래를 위해 깊은 고민을 해주시고, 의견을 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끝. ★주무관 유시범 서울로시설관리팀장 김상주 공원녹지정책과장 05/22 유영봉 협조자 시행 공원녹지정책과-9675 ( ) 접수 ( ) 우 04637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8 (남대문로5가) 8층 공원녹지정책과(서울로 7017) / 전화 02-2133-4496 /전송 02-312-7288 / usee22@seoul.go.kr / 부분공개(6)
17868947
20210929112014
본청
공원녹지정책과-9675
D000003649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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