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재난관리과-4422 결재일자 2019.5.17.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담당자 대응총괄팀장 재난관리과장 소방서장 이상희 신자행 임남길 05/17 김윤섭 협 조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계획 2019. 5. -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 추진계획 ‘19년 국회 및 각종 언론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도착의 중요성 강조 관련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훈련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실시계획임. Ⅰ 관련근거 □ 재난관리과-1171(2019.2.8.)호 『2019년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통로확보훈련 추진계획 알림』 □ 市.재난대응과-10483(2019.5.2.)호 『5월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실시 계획 알림』 Ⅱ 중점 추진사항 □ 을지태극연습 연계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환경 조성 □ 차량정체구간에 대하여 실제 소방차량이 출동훈련 실시 □ 실제 출동훈련 시 시민 등의 소방차 탑승체험 실시 □ 훈련(14:00) 시 별도 교통·주민 이동 통제 없이 실제 상황 하에서 실시 Ⅲ 훈련개요 □ 일 시 : 2019. 5. 29.(수) 14:00 ~ 14:40 □ 훈련구간 : 강남 관내 소방차 통행 불가지역 지점까지 약 4.5㎞구간 □ 소방력 및 인원 : 차량 9대 및 인원 35명(소방 27, 유관기관 6, 민간인 등 2) □ 훈련 진행계획 구 분 시 간 행사내용 비 고 불시출동훈련 및 소방차량 카 퍼레이드 14:00~14:40 40‘ · 강남소방서 → 삼성역 → 학여울역 → 일원터널사거리 → 구룡마을 교차로 · 지휘차 등 차량 9대 실제 출동훈련 도중 길 터주기 실태 확인 · 소방차 동승체험 유관 기관 (구청, 경찰) 합동 출동 Ⅳ 세부추진계획 □ 「소방차 길 터주기」 실제 불시출동훈련 및 소방차량 카 퍼레이드 ○ 일 시 : 2019. 5. 29.(수) 14:00 ~ 14:40 ○ 훈련구간 : 강남 관내 소방차 통행 불가지역 지점까지 4.5㎞ 구간 ? 강남소방서→삼성역(테헤란로)→일원터널사거리(영동대로)→ 구룡마을입구 교차로(양재대로) ○ 동원소방력: 차량 9대 및 인원 35명(소방 27, 유관기관 등 8) 구분 강남소방서 구청 경찰 동원 차량 현장 대응단 지휘차 현장 대응단 펌프차 현장 대응단 구조100 현장 대응단 탱크차 현장 대응단 굴절차 현장 대응단 조사차 장비 운반차 (10-1호) 주차 단속차 순찰차 인원 6 5 5 2 2 5 2 4 2 □ 훈련참여 차량 출동순서 ○ ① 지휘차, ② 펌프차, ③ 구조버스, ④ 탱크차, ⑤ 굴절차, ⑥ 조사차, ⑦ 장비운반차, ⑧ 구청 주차단속차 , ⑨ 경찰 순찰차 붙임 1.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출동훈련 및 카 퍼레이드 경로 참고1 긴급자동차 양보 방법 □ 관련 근거 ○「도로교통법」제29조(긴급자동차의 우선 통행) ④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는 경우에는 차마와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교차로를 피하여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⑤ 모든 차와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제4항에 따른 곳 외의 곳에서 긴급자동차가 접근한 경우에는 긴급자동차가 우선통행할 수 있도록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 □ 양보 방법 ?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하여 일시정지 ? 소방차와 동일한 진행차로 및 우측 차로의 차량은 오른쪽으로 양보 ? 소방차와 좌측 차로의 차량은 왼쪽으로 양보 참고2 홍보자료(안) □ 국민체감 스토리텔링 작년 설 즈음 일입니다. 임용 후 3개월, 소방관이 되고 처음 맞는 명절로 설렜지만, 그 날도 전 밀려오는 구급 신고로 인해 현장을 오고 가며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명절 교통 정체가 최고에 달했다는 뉴스를 보며 잠시 커피 한 잔을 하려는데 어김없이 출동 방송이 나옵니다. ‘서부산 IC 서울-부산 방향,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40대 여성 환자 발생, 긴급 출동’ 방송이 나오는 순간 여기저기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시간에 어떻게 저기를 뚫고 가지? 19시 30분, 걱정을 하면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저기 멀리에 서부산 IC가 보이고, 또한 조그만 붉은 불빛도 보입니다. 비상삼각대입니다. 몇 개가 줄지어 세워져 있습니다. 그 뒤로는 뒤엉켜 있을 줄 알았던 차량들이 도로 양쪽으로 거짓말처럼 비켜져 있습니다. 차량 안의 시민들은 어서 가라며 손짓 합니다. 19시 34분 현장 도착, 환자 상태를 확인하니 호흡은 거칠고 불규칙했습니다. 차 안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19시 40분, 긴박했던 시간이 지나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응급이송된 환자는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고 호흡은 안정되어 갔습니다. 복귀하는 저에게 환자의 남편 분은 연신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현장 출발부터 병원 도착까지 10분, 짧은 시간이지만 한 생명을 살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건 현장 도착 시간이 빨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어쩌면 그 환자를 살린 건 심폐소생술을 한 제가 아닌 도로에서 양보를 해 준 시민들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타인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배려가 세상을 얼마나 멋지게 만드는지를. □ 소방차 양보의 필요 화재 7분, 심정지 환자 4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방의 골든타임(현장도착 목표시간)입니다. 화재 발생 후 불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 심정지 후 소생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내 현장 도착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64.4%, 49.0%“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목표시간 내 현장도착률 화재분야 64.4%, 구급분야 49.0%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에 다가가는 길은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최근 SNS,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소방차에 길을 비켜주는 영상들이 보여지고 사람들에게 길 위의 모세의 ‘기적’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소방차에 대한 양보가 기적이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는 사회, 분명 그 완성은 힘들겠지만, 그 시작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양보와 배려, 실천하는 양심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일 것입니다. □ 광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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