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동남권사업단-4582 결재일자 2018.5.16.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조성사업팀장 동남권조성반장 동남권사업단장 우종우 이정화 김창환 05/16 박근수 협 조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사업 설계 등 구체화 방안 마련- 공 무 국 외 여 행 결과보고 2018. 5. 지역발전본부 (동남권사업단)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사업 설계 등 구체화 방안 마련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1 출 장 개 요 ？？ 출장목적 ○ 글로벌 교류 방문 수위 도시의 복합거점조성 및 컨텐츠 도입, 운영경험을 통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설계 및 운영방안 마련 ○ 기본설계 착수한「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관련 계획설계 주요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논의 - 영동대로 복합개발 기본설계사 당선자 도미니크 페로 meeting - ’17.10 : 설계공모 당선작 결정, ’18.2~’19.2 : 기본설계 추진 ○「잠실운동장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관련 대규모 복합 거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 - 유사 복합시설 사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 ’18.1~10 : 제3자공고(안)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제안조건) 마련 ？？ 출장기간 : 2018. 4. 21.(토) ~ 4. 29.(일), 7박 9일 ？？ 출 장 지 : 벨기에(브뤼셀), 프랑스(파리), 스페인(바르셀로나) ？？ 출 장 자 : 소 속 직급(직위) 성 명 역 할 서울특별시 (지역발전본부) ？ 출장 인솔 및 방문기관장 면담 ？ 국외 사례와 시 정책 비교·검토 서울특별시 (지역발전본부) ？ 국외 사례조사 및 연구 총괄 ？ 시사점 도출 및 시정 반영 방안 마련 서울특별시 (지역발전본부) ？ 여행 세부일정 및 기타 행정처리(회계) 업무 ？ 방문기관 연락·면담일정 및 현장실무 2 주 요 일 정 일 자 도 시 교통편 시 간 업무수행 내용 4.21(토) 인천 브뤼셀 항공 KE0905 12:50 22:20 · 인천공항 출발 · 브뤼셀 도착 4.22(일) 브뤼셀 전용차량 전일 · 아트 브뤼셀(Art Brussels) 견학 - 글로벌 베뉴로서 문화 컨텐츠 전시운영 사례 조사 · 아토미움(Atomium) 답사 4.23(월) 브뤼셀 파리 전용차량 기차 유로스타 17:13 18:35 · Mont des Arts 문화컨벤션 지구방문 및 면담(Visit Brussels) - 문화와 MICE 산업 연계 운영 사례조사 · 브뤼셀 출발 · 파리 도착 4.24(화) 파리 대중교통 전일 · 베르시(Bercy) 지구 답사 - 수변재생을 통한 친환경 쇼테인먼트 거점 사례조사 · 파리개발공사(SEMAPA) 면담 및 리브고슈 (Rive Gauche) 지구 답사 - 입체적 복합개발 및 거점 활성화 사례조사 4.25(수) 파리 대중교통 전일 · 도미니크 페로 건축사사무소(DPA) 대표 면담 - 영동대로 복합개발 기본설계 주요 현안사항 논의 · 파리컨벤션공사(VIPARIS) 기관 면담 및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 답사 - 전시장 복합 리모델링 프로젝트 조사 및 벤치마킹 · 조르주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 답사 - 세계적 문화예술 특화공간 구성 운영사례 조사 4.26(목) 파리 바르셀로나 항공 VY8243 전용차량 10:05 11:50 · 파리 출발 · 바르셀로나 도착 · 몬주익(Montjuic) 지구 답사 - 올림픽 스포츠 시설, 문화 복합지구 설계 사례조사 - Palau Sant Jori 경기장 등 사례조사 4.27(금) 바르셀로나 전용차량 전일 · 포룸지구 (Parc del Forum) 방문 및 B:SM기관 면담 - 수변 MICE 복합 프로젝트 사례조사 - 국제 컨벤션 센터(CCIB) 개발 운영 조사 · 람블라스(Ramblas) 보행 전용거리 답사 - 보행전용 거리 명소화 사례조사 및 벤치마킹 4.28(토) 바르셀로나 항공 KE0916 20:50 · 바르셀로나 출발 4.29(일) 인천 16:40 · 인천공항 도착 3 출 장 내 용 전체 출장경로 ⑴ 벨기에(브뤼셀) 아트 브뤼셀(ART Brussels) ○ 개 요 - 위치 : Tour&Taxi Avenue du Port 86c 1000 Brussels, Belgium - 전시기간 : 2018.4.19.(목)~4.22.(일) - 전시개요 : 2018 아트 브뤼셀은 3개의 섹션 으로 구분지어 전시 ？ 발 견 : 아직 덜 알려진 신흥 국제 예술가들의 최근(2015-2018) 작품을 위주로 전시(갤러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에서 선정) ？ 프라임 : 모던 아트부터 컨템포러리 아트까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집중 전시(국제 갤러리위원회에서 작품 선정) ？ 재발견 : 1917년부터 1987년까지 작품 중 과소 평가되거나 잊혀진 혹은 사망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국제 갤러리위원회에서 작품 선정) - 1968년에 시작된 아트 브뤼셀은 유럽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확고한 기반을 다진 전시회 중 하나로서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함 - 창립 이래 유럽 최고 수준의 현대 미술 박람회 중 하나로 발전하였으며, 매년 전 세계의 수집가, 미술가 및 미술 애호가의 관심을 받고 성장하고 있음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1959년 런던 지역 미술제를 시초로 시작된 아트페어는 지금까지 경매, 화랑과 더불어 미술시장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해 크고 작은 아트페어가 수십 건씩 개최되고 있음 - 아트페어는 한 장소에서 여러 국가의 화랑이 참가하여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단순한 작품거래의 차원을 넘어 한 자리에서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음 - 아트 브뤼셀은 기존 물류 창고를 문화·예술 중심지로 변모 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전시장 앞 광장은 설치 조형물 전시로 활용하고 전시장 내에는 레스토랑과 바를 구비하여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함 - 또한 아트브뤼셀 주최측은 홈페이지에 전시장 바로 앞 건물(시티센터)의 30여개 레스토랑과 전시장 인근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무료 셔틀버스 및 호텔과 연계한 숙박이용 정보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함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에 문화·예술 컨텐츠 적용시 설치 조형물을 지상광장에 전시하고 COEX와 공동전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상·주변과 연계된 세계적 예술·문화지구 등 독창적인 특별계획구역 조성 검토 무역협회는 2002년부터 매년 국제미술전람회(KIAF) 행사 개최 중임 아토미움(Atomium) ○ 시설개요 - 위 치 : Square de l'Atomium B-1020 Brussels - 사업기간 : 1956.3~1958.3 - 설 계 : A.Waterkeyn - 시설개요 : 원자 핵분열의 순간을 표현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1개 구의 크기가 철분자의 1650억 배에 이름. 전체 높이는 102m이며 각 구의 반지름은 18m이고, 중앙에 있는 구는 전망 레스토랑으로 이용, 그 외는 전시실·과학관 등으로 이용 - 개방시간 : 오전10시~오후 6시 (입장료 15유로) - 연계 교통수단 : Heizel metro station (line 6)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1958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 세계박람회를 기념하여 만든 브뤼셀의 상징적 건축물로, Atomium은 ‘미래 기술에 대한 낙관적 전망, 평화를 유지하는 민주주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믿음,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등을 상징화한 것임 - 파리 에펠탑과 같이 국제박람회 건축 당시 기이한 형태의 건축물로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58년부터 꾸준한 유지관리로 현재는 브뤼셀의 대표적 상징 건축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음 -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 브뤼셀 출신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전시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컨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시행 몽데자르 컨벤션 지구 및 Visit Brussels 기관방문 ○ 시설개요 - 2016년 국제협회연합 기준 국가·도시별 국제회의 개최 1위 도시인 브뤼셀은 풍부한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그리고 전략적 위치를 바탕으로 MICE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음 - 브뤼셀 컨벤션뷰로(BITC, 현 Visit Brussels)는 도시를 특색 있는 테마로 분류하여 5개의 컨벤션 특화지구(몽데자르, 로제, 그랑팔레, 루이, 유럽)로 구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MICE 시설 이용자들을 모객하고 있음 몽데자르(Mont des Arts) 문화·예술 컨벤션 특화 지구 - 스퀘어 브뤼셀 회의센터, 대안예술센터, 마그리트 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몽데자르는 지리적, 비즈니스적, 문화적, 조직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컨벤션 특화지구로 -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그랑팔레 및 루이 특화지구와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남 - 몽데자르 특화지구에는 풍부한 회의 및 숙박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MICE 시설이 대거 소재하고 있음 - 또한, 브뤼셀 공항 및 고속열차 터미널과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어 공항까지는 20분, 기차역까지는 5분 내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함 ※ 주요 문화시설 : 벨기에 왕립미술관, 마그리트 박물관, 보자르, 악기 박물관, 벨뷔 박물관, 영화 박물관, 코우덴부르크 고고학지구 등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18.4.23.(월) 09:30 ~ 11:30 - 기관위치 : Rue royale 2-4 Koningsstraat Brussels, Belgium 1000 - 방문기관 및 면담자 : Visit Brussels(舊 BITC) · Elisabeth Van Ingelgem(Director Destination Management Association & Convention) · Virginie Lurkin(Manager Convention bureau) 논의 내용(Q&A) ？소유관계 및 운영비용 ？ 스퀘어 브뤼셀 회의센터 등 국제회의 시설은 대부분이 브뤼셀 시 소유이며 비영리민간단체가 운영함. 운영비용의 2/3는 벨기에 광역자치단체(레종) 공공 출자, 1/3은 영업이익으로 충당 ※ 800명 수용 규모의 호텔 회의실 등 민간 소유의 회의시설도 활발히 활용 ？2013년부터 운영한 5개 특화지구 추진배경 ？ EU 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연중 국제회의가 많이 개최되는 도시의 장점을 활용하고, 방문자가 목적에 맞는 컨벤션 시설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함 ？방문객들의 소비촉진 방안 ？ 브뤼셀 관광객 50%이상이 비즈니스 관광으로 숙박·쇼핑뿐만 아니라 브뤼셀 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음. 특히, 루이 지구는 현대적 시설이 많은 곳으로 상업시설과 연계한 정보를 방문객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음 ※ 브뤼셀 1년 전체 700만 숙박 중 400만 이상이 컨벤션 참가자 숙박 ？수익구조(서울은 컨벤션 운영 자체로는 적자이고 대부분 부대시설 운영을 통해 수익 창출하는 구조) ？ 신규 조성되는 컨벤션 센터는 공공에서 출자하고 인근 부대시설은 민간에서 조성하며, 브뤼셀도 컨벤션 시설만으로 항상 흑자를 내는 구조는 아님. 다만,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브뤼셀 이미지 상승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음. ？MICE 시설 운영방안 ？ 경제개발, 과학기술 관련 행사 유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혁신’ 관련 사업에도 비중을 두고 있음. 각 컨벤션 운영주체들에게 공공이 직접 재정지원을 하진 않지만, 그들의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해 ‘홍보’ 등 적극 수행 ？위원회, 이사회 등의 성과 평가지표 ？ 최종결정권을 갖고 있는 행정위원회와 업체 대표인 정책위원회에서 목표를 수치로 제시하고 있음. 그 수치는 각 행사 때마다 참가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등 질적 평가를 하고 있음. 논의 내용(Q&A) ？브뤼셀 컨벤션 사업 성공요인 ？ EU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등 지리적 장점 외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적극 수행하고 있음. 대학교 학술 관련자들을 위한 앰버서더 프로그램이 그 중 하나로, 브뤼셀과 연관된 교수·학생들을 앰버서더로 임명하여 각종 콩그레스를 브뤼셀에서 개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 앰버서더 프로그램 : 2016년 시작되었고 각종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교수·학생들에게 기술적·행정적 지원하고 있음. 1000명 이상 참여하는 회의를 대상으로 하며 Visit Brussels의 적극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음 ※ 2017년 12명 지원 완료, 2018년 18명 앰버서더 프로그램 지원 예정 ⑵ 프랑스(파리) 베르시(Bercy) 지구 ○ 지구개요 - 개발 배경 : 80년대 초부터 파리시는 동-서부간의 균형적 개발을 위해 도시 균형발전 전략으로 ‘우선(협의)재개발지구(ZAC)’ 선전을 통한 주거지 개발과 ‘국가적 문화시설 건설’ 전략을 추진해 옴. 용도를 다한 와인 공장 창고 유휴지를 대규모 공원과 주거단지, 스포츠 시설로 탈바꿈시켜 도심 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음 - 구성 요소 : 베르시공원(약 700m170m 규모), 다목적 스포츠홀, 꾸르 상태밀리옹(쇼핑상가), 아파트 단지(1489호) - 위치 : 28 Rue Francois Truffaut, 75012 Paris, 프랑스 - 개장 시간 · 빌리지 : 오전11시~오후9시 · 공 원 : 오전8시~오후8시반, 주말 9시~8시반 - 연계 교통수단 : 지하철 14호선, cour st-emillion역 ○ 지구상세 베르시 빌리지 - 주거·상업·스포츠·위락시설 등 복합용도를 배치하여 개발한 파리의 대표 재생사례 - 19세기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와인총판지였다가 폐장한 지역에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하여 새로운 쇼핑몰로 개조 · 1974~1978년 공원/필지구획 계획안 발표 · 1994~1996년 단계별 개장, 2001년 완공 - 기존 와인창고와 와인을 나르던 철로 등의 시설을 개조하여 활용 - 약 200m의 거리를 중심으로 40여개의 와인 창고를 개조한 상가 및 식당·카페 등이 양편에 위치하며, 입구엔 대형 영화관 입지 베르시 파크 - 베르시 빌라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적인 공원으로 베르시 빌리지의 개발계획과 발맞추어 조성 - 약 14만㎡의 규모로 전문가 및 시민들에게 재개발 지구 공원의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 미로정원, 향기정원, 장미정원, 허브정원, 철학가의 정원 등 독특한 주제를 가진 다양한 정원들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텃밭, 소규모 포도원, 과수원 호수의 집, 원형극장, 계곡, 정원 박물관 등으로 구성 <베르시 빌리지> <베르시 파크>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버려진 시설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개념 도입을 통해 파리 시민들의 휴식·여가·쇼핑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매년 450만명 이상의 관광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기존 물리적 자산(와인창고, 철도 등)에 문화적 아이덴티티 부여를 통한 재생사업 추진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재생계획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였고 대부분 반영됨 리브고슈 지구 및 파리개발공사 기관방문 ○ 사업개요 - 공공 주도의 대규모 지구개발 - 사업부지 : 파리 제13구역에 위치하는 오스테를리츠역 일대(약 250만㎡)이며, 사업대상지 일부가 철도부지 상부에 인공지반(약 26만㎡)을 조성 - 협의개발지구(ZAC) 제도와 특수지구 개발계획(PAZ) 제도로 지구결정 및 추진 - 개발주체 : 파리개발공사(SEMAPA)가 주축이 되어 지분참여를 통해 사업 추진하였으며, 지분참여율은 파리개발공사 57%, 프랑스 국영철도(SNCF) 20%, 파리시 주택공사(RIVP) 10%, 중앙정부 5%, 파리광역시 5%, 민간 3% 5개 중심 구역 - 프랑스 거리 : 리브고슈 개발지역의 중심을 지나는 거리로서 센강에 이르는 모든 13구역 길들과 만나게 되며, 매우 넓은 보행자 중심도로와 양 끝의 버스 전용차선으로 구성 - 똘비악 지구 : 국립도서관 주변 지역으로 주거 및 공공시설 조성 - 오스테를리츠 지구 : 리브고슈와 파리 중심지를 연결하는 지구로서, 개발 이전에 이미 많은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쇠퇴로 인해 재보수 등의 주거지 재생 시행 - 쉬발르헤 거리 : 리브고슈와 파리 남쪽 지역을 잇는 거리로서, 13구의 역사적인 옛 건물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새로운 개발 지역과 조화롭게 연결 - 마세나 지구 : 산업 건축물(공장, 아틀리에 등)은 그대로 보존하고, 파리7대학·동양어문학 국립연구소 등의 연구 중심단지로 조성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18.4.24.(화) 14:00 ~ 16:30 - 기관위치 : Maison des Projets 11 quai Panhard et Levassor 75013 Paris ※ 리브고슈 지구 내 홍보 전시관 운영 중 - 방문기관 및 면담자 : 파리개발공사(SEMAPA) · Jordan Vallet(리브고슈 도시계획분야 건축사) ○ 면담내용 및 시사점 - 개발과정 · 1990 : 리브고슈 협의개발지구 계획안 승인(파리 시의회) · 1991 : 재개발 구역지정 결정 및 주거지 건설 공사 착공 · 1998 : 똘비악 지구 완공 · 2000 : 메트로라인 14와 금융·하이테크 상업시설 유치 · 2000 : 대학 건립을 위한 3자(파리시-국가-레종) 계약 체결 · 2001 : 새로운 도시계획 도입(오피스 면적 줄이고 교육·R&D 시설 늘림) · 2005 : 파리7대학 리브고슈 지구 내 이전 - 시설구성 · 업무시설 : 900,000㎡ · 상업시설 : 250,000㎡ (800개 상가, 가내수공예·예술작업실·연구실 등) · 주거시설 : 520,000㎡ (5,000 세대, 20,000여명 주민 거주) · 공공시설 : 662,000㎡ (국립도서관 200,000㎡, 대학교 210,000㎡ 등) · 기타시설 : 공원·녹지시설 98,000㎡, 영화과, 아트센터, 병원 등 - 복합화된 시설은 서민·중산층용 주거 시설, 업무·공공도서관 등의 문화·교육시설 및 도시공원이며 주변지역 시설과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낙후된 지역 활성화에 기여 - 총괄건축가(MA) 체계 도입하여 계획적으로 개발 유도하고 도시계획 전담하는 협력건축가를 선정하여 각 구역조건에 따라 건축개발 진행 - 국제설계공모로 창조적이고 개성 있는 건축물 디자인 추구하였으며, 계층 혼합을 위한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적절히 혼합하여 공급 - 1985년 부터 구상이 시작된 리브고슈 계획은 여러 구상을 거쳐 1991년 현재 계획안이 확정되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센강과 철도노선으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시켜 도시 활성화하고자 함 - 철도노선 위를 콘크리트 상판으로 덮어 인공지반을 조성하는 사업지구는 단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으며, 단차 부분은 상가시설, 계단, 완만한 경사의 공원 등을 조성하여 극복함 <철도선로 위 건축물 시공과정> - 장기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5~6년마다 계획을 수정하면서 사업추진 중이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리브고슈 지구 완공 예상도> <홍보 전시관 내 개발 전·후 비교 조감도> 논의 내용(Q&A) ？리브고슈 지구 구체적 개발방법 ？ 파리개발공사가 파리시 및 SNCF 소유 부지를 매입하고 파리시와 개발계획·도시계획 협의 및 결정한 후 지구별로 개발자에게 매각함. 개발자는 결정된 개발규모(연면적 등) 내에서 개발 진행 ？ 2014년 이전은 매각비를 높게 제안한 개발자를 우선 선정하였으나 2014년 이후는 reinventer.paris 일환으로 부동산 지가-건축설계 컨소시엄 구성-설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함 ※ 선정 후에는 건축가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조건제시를 여유롭게 하여 독창적인 건축물 조성 유도 ？시공상 어려움 및 해결 방안 ？ 철도와 지하철이 복합된 공사는 시공이 매우 까다로우며 철도 기능을 유지하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제약이 있어(야간에만 시공가능) 시공기간이 길어짐 ？ 철도 운행으로 인한 상부 건축물의 소음은 두께 4m의 콘크리트 상판으로 차폐하고, 진동문제는 1.6m×1.6m 크기의 용수철 역할하는 장치를 기둥 하부에 설치하여 해결 ？입체적 공간의 소유권과 관리주체 ？ 상판 밑은 SNCF가 소유하고 상판 위는 개발자에 소유권이 있으며 SNCF는 개발자에게 매년 유지보수비나 유지보수 필요시 일부 금액을 청구 ？수익구조 ？ 리브고슈 지역 부동산세 일부가 파리개발공사로 분배(40억 유로 예산 필요) ？ 계획보다 상판 시공기간이 길어지고 시공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부동산 지가가 개발계획 시작한 1991년도 대비 파리시 예상보다 많이 증가하여 개발계획이 지속될 수 있었음 ？인프라 구축 재정 확보방안 ？ 파리개발공사는 파리시가 출자한 기관이지만 민간기관이므로 민간분야 융자(파리시가 보증하여 저리 적용)나 공공은행(전문은행) 융자 이용 도미니크 페로 건축사사무소(DPA) 기관방문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18.4.25.(수) 09:00 ~ 11:00 - 기관위치 : 6 rue Bouvier, 75011 Paris - 방문기관 및 면담자 : 도미니크 페로 건축사사무소(DPA) · Dominique Perrault(Representative of DPA) · Richard Nguyen(Director Asia/Pacific) - 도미니크 페로 최근 수상경력 · 2010 : 12th Venice Architecture Bienale French Pavilion Curator · 2011 : Dufour Pavilion, Chateau de Versailles redevelopment 수상 · 2012 : La Poste du Louvre redevelopment, Paris 수상 · 2013 : 한화 Life Insurance Training Institute 수상 · 2014 : Albi Grand Theater, France 수상 · 2015 : Praemium Imperiale, 건축분야 수상 ○ 방문내용 - 도미니크 페로 디자인 철학 소개 · 도시 경쟁력 향상, 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 네트워크 디자인, 사람을 위한 공간 계획, 공공 공간의 질적 향상, 통합된 생활공간 만들기 등을 목표를 프로젝트 진행 - 지난 작품을 통해 영동대로 프로젝트의 일환인 Groundscape 이론 설명 - DPA 설계 프로세스 설명 · 4가지 과정(2D 도면작업, 3D, Modeling, VR)을 거쳐 설계 실현 · 모델링 제작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휴먼스케일을 모형에 적용하여 공간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체험하게 될 것인지 고려하여 설계 진행 · 영동대로 프로젝트의 경우도 하루 60만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중요한 공간(하나의 도시 규모)이므로 모델링을 통해 정확히 공간감 인식하며 설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설계 추진방향 및 현황 논의> - 도시의 답답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단순한 교통역사가 아닌 건축물로써 유연한 연결성을 가진 공간이 되도록 설계 - 영동대로 주변 COEX와 현대차GBC가 2개의 커다란 벽(한계)이 되지 않고 상하좌우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종합적인 공간계획 도출 - 프로그램 면에서도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라 문화·예술 전시, 오피스, 필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적재적소에 계획되도록 진행 - 이용자 중심의 보행동선 및 환승동선 체계 구축 · 기존 공모안과 달리 새롭게 익스체인지 플랫폼·포이어와 삼성역측에 나선형 계단을 도입하여 지상-지하의 연결성 및 접근성 개선 · 지하중1층은 봉은사역과 버스정류장, 삼성역까지 보행동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버스-택시-도시철도역사로의 연속된 환승동선 설치) 프랑스 국립도서관(BNF) ○ 시설개요 - 1988년 당시 미테랑 대통령은 전세계에 프랑스 국립도서관 건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였고, 세계의 건축대가들 설계안을 제치고 30대 무명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설계안이 최종 당선 -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 자신의 건축철학을 전세계에 알린 도미니크페로는 이후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하게 됨 - 기본적으로 도서관이라는 장소가 내제한 개방성과 자연속 휴게공간의 제공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건축적 창의성으로 달성한 파리 신건축의 표본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도서관은 연구목적의 'ㄱ'자 모양의 4개의 동과 중정에 자리 잡은 인공의 숲, 그리고 숲을 둘러싼 지하 열람실로 구성 - 펼쳐진 책을 형상화 한 4개의 건물은 각각 시간의 탑/ 벌의 탑/ 숫자의 탑/ 문자의 탑으로 불리며 현재는 연구용도로 사용. 지하에는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자기공부도 할 수 있는 초대형 열람실이 위치하고 있음 - 열람실을 지하에 조성하고 빛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도미니크 페로의 건축 특징의 시초가 된 건축물로 지상 부분은 외벽에 위치한 나무 판넬로 광량 조절 - 'ㅁ'자 공간 중정의 인공 숲은 열람객과 유리창 한장을 사이에 두고 조성되어 녹색경관을 제공함 - 프랑스 국립 도서관 설계 및 시공 과정 설명 · 설계 당시 이미 상용화된 자재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사비를 낮추고, 패브릭(천)처럼 원하는 부분을 이어나가 어떤 모양 및 면적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함 · 수 천장의 샵 드로잉을 통해 문 손잡이부터 열람실 의자까지 도미니크 페로가 모두 직접 설계 · 인공 숲의 경우, 조경 전문가와 협업하여 식생 특성 파악하여 건축물에 최적화된 조경안 도출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및 VIPARIS 기관방문 ○ 시설개요 - 위 치 : 1 place de la Porte de Versailles 75015 Paris France - 규 모 : 총 면적 350,000m ^{2}, 전시면적 228,211m ^{2}, 매년 200건 이상 전시, 연간 7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 전시장(세계 11위 규모) - 건립연도 : 1923년 - 보유시설 : 전시시설 8개, 회의시설 32개 - ‘베르사유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뜻을 가진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Paris Porte de Versailles)은 파리의 남서쪽에 위치한 전시 컨벤션 센터로 - 파리 남쪽의 오를리 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파리 북쪽의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 - Paris Porte de Versailles 전시장 재개발 개요 공 사 명 Paris Porte de Versailles 전시장 리노베이션 공사기간 2014년 5월 20일 ~ 2024년 완공 예정 사업규모 전시장 216,000m ^{2} 옥상녹화단지 52,000m ^{2} 컨벤션 센터 50,000m ^{2} 주무기관 VIPARIS 투자규모 5억 유료(약 6,108억 원) Paris Porte de Versailles 전시장 리노베이션 - 10년 프로젝트로 구역별로 총 세 번에 나누어져 진행되는 리노베이션 - 총 35만m ^{2}에 달하는 전시장 부지에 440개의 객실을 갖춘 2·3성 호텔 복합단지, 컨벤션센터, 운동장, 테니스장, 산책로 녹화 단지 등 조성계획 - 황량한 전시장 부지를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프로젝트로 미래 세계 주요 도시계획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임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18.4.25.(수) 14:30 ~ 16:30 - 기관위치 : 2 place de la Porte de Versailles 75015 Paris - 방문기관 및 면담자 : 파리컨벤션공사(VIPARIS) · Laurent Chiron (Executive Director, Division commercial) · Chrystele Le Roux (Site Director) <리노베이션 현장 답사>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2012년 파리시가 공개입찰 제안하였고 파리컨벤션공사가 낙찰 - 도미니크 페로,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장 누벨 등 세계적 건축가들의 건축설계안과 기존 운영사였던 VIPARIS의 컨벤션 시설 운영노하우·지속가능 개발성·녹지 및 에너지분야에 특화된 제안을 통해 낙찰 ※ 1-도미니크 페로, 2·3-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4-데니스 발로드 & 장 피스트르, 6-장 누벨 설계 - 10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사업은 파리시의 경관 정책 특성상 완전 신축이 어려워 신축과 기존 건물 리노베이션을 섞어 진행하며, 공사 기간 동안 컨벤션은 정상 운영되기 때문에 기간이 오래 걸림 - 약 52,000㎡의 녹지공간 확보가 가장 큰 특징으로 특히, 6번 건물은 약 10,000㎡ 옥상농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바로 옆 호텔에서 녹지 조망 가능 - 옥상농장 계획은 파리시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농부의 경작으로 연간 약 70톤의 농작물(살라드, 토마토 등)을 수확할 예정임 - 2,3번 건물은 2021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맞추어 준공될 예정임. 전시장 면적은 약 5,000㎡ 정도가 줄어드는데 이는 지붕녹화와 내부 가변구조 적용에 따른 것임 ※ 2024 파리올림픽 2가지 종목 진행 : 1번전시장-핸드볼, 4번전시장-탁구 <수익구조 및 성공요인> - 연중 120여개의 이벤트가 300일 동안 계속해서 진행되어 컨벤션 시설만으로 수익구조 창출 - 컨벤션 시설의 성공은 집객 요소가 많은 파리에 위치한 점, 파리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시내 중심에 위치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며, 현대 시류에 뒤쳐지지 않게 리노베이션 진행함 조르주 퐁피두 예술·문화센터 ○ 시설개요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사이의 건축적 담론에서 처음으로 이탈한 중요한 건물로 1969년부터 1974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조르주 퐁피두의 이름을 따서 1977년 12월 31일 개장 -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 공간이자 파리 문화예술의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소 - 사업기간 : 1971년 착공 1977년 준공 - 설 계 자 : 렌조 피아노, 리처드 로저스, 잔프랑코 프란키니 등 - 위 치 : Place Georges-Pompidou, 75004 Paris, 프랑스 - 규 모 : 너비 166m, 안길이 60m, 높이 42m - 시설특징 · 거대한 철골 트러스 속에 여러 시설을 위한 자리가 마련 · '문화의 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담한 이미지와 자유롭게 내부 변경이 가능한 설계가 파리 건축계에 충격을 줌 · 견학자의 70%가 문화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건물 내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시테섬과 마레지구, 레알지구에 둘러싸인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이나, 1960년대까지 별다른 계획 없이 주차장으로 활용하다, - 1977년 개장하여 연간 6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장소로 루브르궁과 에펠탑에 이어 파리 3번째 최다 방문 장소 - 건축물은 건너편 레알지구 및 마레지구의 고풍적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현대식 분위기로 파리 중심부의 중요 랜드마크 역할 담당 - 현대 예술과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퐁피두센터내에서 국립 현대 미술관, 음악/음향 연구소, 공공정보도서관, 산업창조 센터 등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 공간(지상 7층, 지하 1층) - 20세기와 21세기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핵심 예술 사조를 조명하는 전시회 및 현대 미술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다수 개최 - 건물 유지를 위한 지지구조와 파이프들은 건물 외부에 정렬되어 내부는 자유롭고 유연한 공간 창출.(공기 공급 파이프는 흰색, 계단 등 운송 수단은 빨간색, 전기 배선은 노란색, 수도관은 녹색, 공기 조화 시스템과 관련된 파이프는 파란색) ⑶ 스페인(바르셀로나) 몬주익 지구 ○ 지구개요 - 바르셀로나 남서부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복합 단지 - 위 치 : parc de Montjuic, Barcelona - 지하철 3호선 Parallel역과 연결되는 푸니쿨라(케이블 카) 승강장에서 몬주익 공원으로 가는 푸니쿨라 이용 - 올림픽 주경기장, 갤러리, 박물관, 야외극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복합단지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 - 몬주익은 ‘유태인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과거 수많은 유태인들이 핍박받고 끝내 처형되었던 장소로 땅을 파면 해골이 나올 정도로 희생자가 많아 ‘눈물의 언덕’이라고 불리기도 함 ○ 답사내용 - 올림픽 주경기장 및 스포츠 시설과 각종 문화·예술 관련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단지로 연중 수많은 관광객을 유입하고 있음 - 스페인 광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이용하거나 파랄렐 역에서 푸니쿨라(케이블카) 이용하여 몬주익 지구 전체를 조망하며 이용 가능 - Palau Sant Jordi 경기장 : 체조 핸드볼, 배구 등 실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콘서트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가능한 다목적 시설 - 국립 카탈루냐 미술관 :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카탈루냐 미술의 방대한 수집 목록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중세 로마네스크의 컬렉션 수준이 높음 - 호안 미로 미술관 : 언덕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화·조각·콜라주 등 미로 자신의 기증 작품들 외에 수집가들이 기증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음 · 외부는 카탈루냐 고딕 양식이며 내부는 밝고 개방적으로 거대한 태피스트리와 다채로운 오브제, 의자를 모티브로 한 조각품, 미로의 300여점의 스케치 전시 · 미로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곳을 현대 미술 연구소로 운영하여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하고자 하여 기획 전시실 등 시설 확충함 - 몬주익 성 : 군사 요새로 지어졌으며 프랑코 정권이 들어선 19세기에는 공산주의자를 수용하는 감옥으로 쓰이다가 1960년대에 국사무기박물관으로 개관 했으며 여름철에는 야외 필름 페스티벌이 열림 포룸지구 답사 및 운영기관(BSM) 방문 ○ 시설개요 - 박물관, 컨벤션 센터, 콘서트홀 등이 조성된 복합 문화예술단지 - 위치 : Carrer de la Pau, 12, 08930 Sant Adria de Besos, Barcelona - 거대한 정수장과 오염된 하천, 공장 등이 있었던 Avinguda Diagonal 동쪽의 낙후지역을 재개발하여 조성된 지역 - 1992년 올림픽 개최하면서 시작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담당한 Parc del Forum 건설을 위해 컨벤션 센터, 중앙광장 공원, 콘서트홀, 부두 그리고 포룸 빌딩 등이 새로이 조성됨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18.4.27.(금) 12:00 ~ 13:30 - 기관위치 : Carrer de la Pau, 12, 08930 Sant Adria de Besos, Barcelona - 방문기관 및 면담자 : Barcelona de Serveis Municipals (BSM) · Marta Canals Llesuy (Head of Area Forum)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레오나르도 다빈치 광장 : 포럼지구 입구에 위치한 광장으로 바르셀로나의 두 상징적인 건물인 자연과학 박물관과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CCIB)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7,000㎡의 면적, 200m × 50m이상의 규모로 무역 박람회, 전시 등 여러 종류의 행사에 적합함 - Gran Esplanada : 총면적 84,000㎡의 대규모 행사에 적합하며 태양광패널(면적 약 1,700㎡로 환경보호에 대한 상징), 포레스트 오브 컬럼(15,000㎡), 리틀 버드(1,200㎡) 등으로 구성. · ‘메로세’, ‘4월 행사’ 등 스페인 주요 행사장으로 사용 <태양광 패널> - Parc dels Auditoris : 12,000㎡이상의 광대한 야외 장소와 2개의 강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규모 야외 콘서트에 최적 · 큰 강당(4,950㎡, 3,500명 수용) / 작은 강당(1,450㎡, 1,500명 수용) - Parc del Forum Marquees : 큰 차양은 614㎡, 작은 차양은 249㎡이며 냉·난방이 가능하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작은 콘서트·연회·개인 파티 등 개최 논의 내용(Q&A) ？BSM의 역할 및 특징 ？ 시의회가 위임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적 성과와 경제적 수익성을 최적화함으로써 바르셀로나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과 방문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시의회로부터 시민의 공공 공간 사용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관리하도록 위임 받음 ※ 포룸 지구 부지는 시가 소유, BSM이 유지·보수 등의 운영관리 ？행사 개최 가이드 및 수익구조 ？ 시 환경정책상 자동차 관련 행사는 제외하고 있으며 그 외 행사는 별다른 개최 제약 사항은 없음. 주로 Gran Esplanada에서 행사가 개최되며 각종 전시회 및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시의 보조는 전혀 없으나 많은 행사가 개최되어 행사 요금으로 포룸지구 유지관리 하고 있음. 시에서 행사 사용요금을 체크하고 있으며 시의 승인 후 사용요금 책정됨. ？포룸지구의 성공요인 ？ 7만명까지 수용 가능하여 대단위 행사도 개최 가능하며 지하철·트램·버스 등 모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함.(대형 주차장 완비) ？ 특히, 포룸지구는 공간을 모듈식으로 운영하여 모든 행사 규모에 대응할 수 있고, 행사 종류에 따라 캐노피를 설치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 ※ 야외지만 외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콘서트 등 소음이 큰 행사도 개최 가능 ？포룸지구 내 컨벤션센터 효과 및 성공요인(운영기관 : CCIB) ？ 집객효과가 큰 중요 역할하는 곳으로 컨벤션 이용객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포룸지구를 이용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있음 ？ 바르셀로나는 국제적이며 접근성 및 치안이 좋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로 도시 특성상 컨벤션 유치가 많음 ※ 운영 노하우 : ①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에 컨벤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많은 경험이 있어 행사유치 하고자 하는 파트너들이 많음 ②시 내부에 별도의 컨벤션 뷰로가 있어 협회비로 세계적 행사 프로모션 진행 람블라스(Ramblas) 거리 ○ 시설개요 - 바르셀로나를 가장 이해하기 좋은 중심가로 구시가지 관광의 랜드마크 - 카탈루냐 광장에서 남쪽 항구의 포르탈 데 라 파우 광장까지 1km에 이르는 거리 - ‘냇물’이라는 뜻을 가진 라 람블라(La Rambla)는 5개 거리로 이뤄져 라스 람블라스(Las Ramblas)라고도 부르는데, 19세기경 지금과 같은 산책로가 있는 대로로 바뀜 ○ 답사내용 - 람블라스 거리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관광명소가 연결되어 있음 · 거리를 가로지르면 바로셀로나의 중심지인 성당을 비롯하여 중세 시대의 건축물, 미술관, 박물관, 시우타데야 공원, 오페라하우스인 리세오 극장 등을 지나칠 수 있음 - 도로변에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가득하여 도심 한가운데지만 숲 속을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줌 - 자연, 문화·예술공간, 시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사람들을 모으고 소비 창출 참 고 방문기관 관계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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