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로 더 행복해지는 우리 마을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 내용 : 민원인께서 건의하심 어제 뉴스에... , 안녕하십니까? 먼저, 뉴스를 통해 제2의 송파 세모녀 자살 사건 보도를 접하시고 관심과 애정으로 주신 의견에 대해 감사 말씀드립니다. 우리시는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제도적 한계로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2015년도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어려운 위기가정을 찾아가 발굴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인력을 대폭 늘렸고, 위기 상황에 처해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서울형 긴급복지제도도 도입하여 지원(긴급생계비 30~100만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랑구 망우동 사례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으며 좀 더 촘촘하게 살폈어야했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통감하게 됩니다. 중랑구는 취약계층이 많고 열악한 지역임에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가장 늦게 도입(2018.5월)하여 아직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빨리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연 2회(동절기, 하절기) 위기가정 발굴 전수조사, 공과금 등 체납 가구 수시조사 등을 동주민센터 공무원 뿐 아니라 통반장, 나눔이웃 등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7월이면 25개 자치구 424개 전동에서 찾동이 시행되는데, 찾동 사업 수행을 위해 적정한 인력이 배치되어 있는지, 업무가 더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실태 분석을 실시하여 부족한 인력은 더 채워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외로움과 생활고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무관 강소라 찾아가는복지팀장 임하정 지역돌봄복지과장 01/30 박동석 협조자 시행 지역돌봄복지과-1640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태평로1가) / http://www.seoul.go.kr 전화 02)2133-7380 /전송 02)2133-0719 / kkaso@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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