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공원녹지정책과-18779 결재일자 2018.12.4.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주무관 공원녹지정책과장 푸른도시국장 윤석환 김근주 유영봉 12/04 최윤종 협 조 공원문화팀장 조윤주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 개최 결과보고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 -Playful City Seoul, Shaping the Future of Playground-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 개최 결과보고 자율과 창의, 융합의 미래 세대를 위한 놀이터 가치를 재조명하는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 행사개요 ？ 주 제 : 놀고 싶은 서울, 놀이터의 미래를 말하다 ？ 일 시 : 2018. 11. 08. ~ 11. 09. ※ 11.08.(목) 부대행사 ？ 장 소 : 시청 다목적홀(8층) 외 ？ 공동주최 : 서울특별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참 석 자 : 국내외 놀이터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706명 ？ 주요 프로그램 시간 1일차 2일차(심포지엄) 09:40~10:00 차 담 회 10:00~12:30 현장답사 12:30~13:30 현장등록 13:30~13:45 국내외 연사 놀이터 간담회 개회식 환영사 박원순 서울시장 축 사 진성준 정무부시장 축 사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13:45~14:35 기조연설 놀 권리 - 웨일스의 경험 Owain Lloyd (영국) 서울 창의어린이놀이터 연구: 아동놀이 행동에 대한 긍정적 효과 김명순 14:35~15:45 (세션 1) 놀고 싶은 도시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어린이 친화도시' 실행 계획 Bianca Liegner (독일) 아동친화적 볼프스부르크 커뮤니티에서의 도심 놀이터 계획 Angelika Bottcher (독일) 서울 4개 지역에서 나타난 아동놀이패턴 유형 최이명 지역별 특성에 따른 놀권리 증진 활동 조윤영 15:45~17:15 언론 인터뷰 (Owain) (세션 2) 함께 만드는 놀이터 국가별 맞춤형 놀이터 및 확장성 Marcus Veerman (호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놀이공간, 21세기 아동을 위한 해결책 Renet Korthals Altes (네덜란드) 모험 놀이터 40년의 운영 노하우와 지역의 자산 Kazumi Nakanishi (일본) 아동의 목소리에 근거한 어린이공원 개선 경험 김은정 17:15~18:00 휴 식 종합토론 발표자 18:00~20:00 환영만찬 환송만찬 ？？ 주요성과 ？ 어린이놀이터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융합적 주제임을 확인 - 교육, 복지, 도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 공무원, 활동가 참석 - 현장 등록 인원 706명으로 500석 규모의 강당을 가득 메움 ？ 나라별 정책 구조와 관리 방식을 짧지만 밀도있게 볼 수 있었음 - 놀이 정책의 국가 단위의 비전 필요성과 실제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 수 있었음 - 다양한 일상적 공간에 나타나는 놀이에 대한 태도가 보다 성숙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음 ？ 다양한 해외 사례를 통해 서울의 방식이 틀리지 않다는 확신을 가짐 - 우리의 활동을 알리고 공통분모와 차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었음 - 국외연사는 서구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서울의 시도에 놀라며 배우고자 함 ？？ 운영결과 ？ 일반 참여자 현황 : 총 706명 - 서울시 공무원 37%, 보육·일반 28%, 비영리단체 17%, 대학 9%, 서울시 외 공무원 9% - 아동 놀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놀이의 중요성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과 관련 공동체가 협력할 수 있는 장 마련 필요 ？？ 세부 운영내용 심포지엄 1일차(8일) ？ 차담회 : 푸른도시국장실, 09:40 ~ 10:00 - 환영인사 및 향후 일정 안내 - 자국의 아동 놀이와 놀이터에 대한 실정을 간단히 논의 ？ 현장답사 : 양천구 창의어린이놀이터 2개소, 10:00 ~12:00 -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사례 2개소 답사(목동근린공원, 양천근린공원) - 놀이터별 조성과정 및 운영프로그램 설명 ？ 놀이터 간담회 : 양천근린공원 실내놀이공간, 13:30 ~ 15:30 - 서울시 소개 영어 동영상 시청 및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 소개 - 서울시 놀이터 향상 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 ？ Owain 언론 인터뷰(헤럴드경제) : 프레지던트호텔, 16:00 ~ 17:00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가 더 큰 사랑을 받으려면 확장성이 필수임. 고정관념을 깨고 학교, 도로 등 다양한 시설물도 창의어린이놀이터가 될 수 있음. -？놀이문화를 촉진시키려면 무엇보다 놀이정책에 장기 비전을 세워야 함. 더불어 교육 과정에 놀이를 필수로 포함시키면 놀이문화가 더욱 확대될 것임. -？웨일스는 놀이가 복지로서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데 필수임. 아이가 놀고 쉴 수 있는 기회를 모든 행정정책에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함. 심포지엄 2일차(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 13:30~18:00 <개회식> 13:30~13:45 서울시장(환영사) 서울시 정무부시장(축사) 어린이재단 회장(축사) ？ 박원순 서울시장 -？놀이가 미래임. 선진국은 이미 놀이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음. 서울시는 아이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음. ？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아이들의 미래와 생존을 위해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놀이터를 많이 만들어 나아겠음. ？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력으로 사업 해나가겠음. 공부가 우선시 되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함.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해 사회적 시선을 개선시키는 것이 가장 필요함. <기조연설> 13:45~14:35 Owain Lloyd(영국) 김명순 ？ Owain Lloyd(웨일스 보육놀이유아국 정책관, 영국) - 놀 권리는 어린이가 공동체에서 처음으로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놀이는 자연에서 삶을 배우는 방법이며, 어떤 공동체도 이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 이 권리를 침해하면 시민의 몸과 마음에 치유할 수 없는 해를 가하게 됨. - 웨일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명문화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 웨일스 정부는 모든 활동에 UNCRC의 원칙을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적용하는데 주력하고, 지방 당국은 놀이 기회가 충분한지 평가하고 확보해야 함. - 놀이는 어린이의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감정적, 창의적 역량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사회는 실천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정부의 모든 결정은 어린이의 놀 기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만들어 짐. ？ 김명순(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 아동은 창의어린이놀이터가 기존 놀이터보다 구성 및 상상놀이를 더 많이 했고 대소근육을 움직이는 행동을 더 많이 함. 특히 물모래 놀이영역이 있거나 자연물 활용이 쉬울 때 구성 및 상상놀이를 더 많이 함. - 바깥놀이터 설치 시 주민의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동놀이 행태를 고려할 때 물과 모래놀이영역은 적극 설치돼야 할 것임. - 놀이터 담당 공무원이나 놀이활동가를 대상으로 아동 놀이 관련 교육이 지속되어 놀이터의 조성과 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바깥놀이의 중요성 및 활성화, 질 높은 놀이터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할 필요가 있음. <세션 1: 놀고 싶은 도시> 14:35~15:05 Bianca Liegner(독일) Angelika Bottcher(독일) ？ Bianca Liegner / Angelika Bottcher (볼프스부르크 청소년복지국 아동청소년 상임위원, 독일) -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시(市) 관계자들은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아동과 청소년이 반드시 참여를 해야 함. - 볼프스부르크는 2012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도시 차원에서 보장하기 위해 ‘아동친화 도시’ 인증 이행계획을 마련해 2014년 인증을 받았음. -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조건 9가지를 모두 충족해야하며 가장 우선 중요한 것은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본 구조를 만들고 확대하는 것임. - 아동 자문단, 아동청소년 위원회 등을 운영해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내고 있으며 법적으로 놀이터를 새로 만들게 되면 아이들 참여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함. 놀이터와 관련해서 아이가 전문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놀이터가 들어설 지역에 공문을 보내고 참여를 독려함. -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설치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끼리 서로 점수를 매겨 꼭 설치돼야 하는 시설 순위를 정하게 했으며 계획가들은 아이들이 만든 모델을 기반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90% 이상 반영된 놀이터가 탄생할 수 있는 비결임. <세션 1: 놀고 싶은 도시> 15:05~15:35 최이명 조윤영 ？ 최이명(두리공간연구소 연구실장) - 놀이장소의 거리가 가까운 것이 중요한 사항이지만 놀이시간 확보를 위한 절대적 조건이 아니었으며 놀이장소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학교 주변 환경과 학교의 역할·태도가 아이 놀이행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 주당 놀이시간이 300분 이상으로 놀이시간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집에서 놀이터까지 250m이상 멀리 떨어져 있어도 평일에 규칙적으로 놀고 있는 사례가 많았으며 학교나 학교 주변에서 주로 노는 경우 집 주변 놀이장소가 부족하더라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음. -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새로운 공간 조성이나 기구 교체보다 아이가 자주 이용하는 환경을 어떻게 향상 시킬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 ？ 조윤영(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장) -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낮았고, 아동 결핍지수는 가장 높았으며 특히 한국아동들은 여가생활부문에서 가장 심한 결핍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의 극심한 경쟁과 사교육이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의 놀 권리를 침해한다며 한국 정부에 시정을 거듭 권고한바 있음. - 한국 아동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NGO(비정부기구)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협력 과정에 아동이 주인공으로 있어야 함. <세션 2: 함께 만드는 놀이터> 15:45~16:35 Marcus Veerman(호주) Renet Korthals Altes(네덜란드) ？ Marcus Veerman(Playground Ideas 설립자, 호주) -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술은 현재 우리에게 필요했던 기술과는 매우 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 혁신, 문제해결 능력과 같이 우리를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기술과 사고방식이 필요함. - 놀이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보다 넓은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커뮤니티그룹, 학교와 가족이 모두 협력한다면 장기적으로 고정적인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음. - 교육 분야에는 혁명이 필요함. 놀이와 관련해서 최소한의 기준을 만들어야 하며 아이들의 자유를 박탈하지 않다면 우리 사회가 엄청난 혜택을 얻게 되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점이 해결될 것임. ？ Renet Korthals Altes(MakeSpace4Play 오너, 네덜란드) - 우리 아이들은 로봇화, 불평등, 기후변화라는 큰 3가지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아이들에게 녹색의 놀이 공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 - 팀워크나 타인 배려, 가치관, 창의적 사고, 독립적 사고, 혁신 및 기업가 정신 등과 같은 스킬은 교육보다 놀이를 통해 습득할 수 있으며 다음 세기가 필요로 하게 될 스킬 개발에 놀이가 기여하는 잠재력은 매우 높음. - 공용공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아이, 여성, 노인, 장애인을 위한 포용적이며 접근 가능한 안전한 녹색 공용공간을 제공해야하고 학교운동장 녹화로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할 수 있고 도시에 균등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할 수 있음. <세션 2: 함께 만드는 놀이터> 16:35~17:15 Kazumi Nakanishi(일본) 김은정 ？ Kazumi Nakanishi(세타가야 플레이파크 플레이워커, 일본) - 일본은 1979년 ‘국제 아동의 해 기념으로에 하네기 공원에 일본 최초의 모험놀이터 ‘플레이파크’를 만들었으며 아이 주체성을 존중해 아이 스스로 하고 싶은 놀이를 하도록 지금도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고 있음. - 놀이 속에서 어린이가 자라고 지역 안에서 어린이가 자람. 지역 커뮤니티가 중요함. 놀이터는 놀이 자체 매력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고 연결될 수 있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바꾸어 서로 알아 볼 수 있는 가시적 관계를 구축해가고 있음. - 사람들이 서로 알고 교류하고, 서로 돕는 장으로 모험 놀이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임. 때로 위험하고 더럽고 시끄러운 존재로 비치기 쉬운 어린이 욕구를 이해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임. ？ 김은정(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부장) - 놀이터는 그 사회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이며 놀이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중요함. - 놀이시설 자체를 우선시하기보다는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아이들이 개선 과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놀이터 공간 개선을 진행해야 함. - 이러한 참여를 통해 아이들은 지역 자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배제되지 않을 수 있고, 또한 지역 사회 일원으로 인정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됨. <종합토론> 17:15~18:00 좌장 진승범(이우환경디자인 대표) 토론자: 국내외 연사 10명 ？ Owain Lloyd(웨일스 보육놀이유아국 정책관, 영국) - 정치인들이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략적인 비전이 필요하며 놀이가 교육 과정의 일부로 자리 잡는 정책이 필요함. ？ Bianca Liegner(볼프스부르크 청소년복지국 아동청소년 상임위원, 독일) - 놀이터를 카테고리화하여 규모에 따라 나누기도하고 알파벳 순서로 분류하기도 함. 볼프스부르크의 작은 놀이터는 규모별, 성격별로 카테고리화 작업을 현재도 진행하고 있음. ？ Marcus Veerman(Playground Ideas 설립자, 호주) - 지역사회 인프라로 봤을 때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는 상징적이며 사회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으며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응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재산이 될 수 있음. ？ Renet Korthals Altes(MakeSpace4Play 오너, 네덜란드) - Co-design과 아동의 아이디어는 차이가 있음.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알아내는데는 상호작용과 대화가 필요하며 그 과정으로 아이의 진정한 요구사항을 이해할 수 있음. Co-design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예산 문제 등을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음 ？ Kazumi Nakanishi(세타가야 플레이파크 플레이워커, 일본) - Play worker의 구체적인 역할로 플레이파크 시설 점검 및 조성, 같이 놀아주고 이야기 해주기, 아이에게 직접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와 대등한 관계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해 줌. ？？ 소요예산 ？ 행사운영 용역비 : - 예산과목 : 공원녹지정책 개발 및 만족도 향상, 시민참여 프로그램운영, 공원이용 고객만족도 서비스수준 향상, 행사운영비 - ？ 포스터 및 발표요약 자료집 디자인 및 인쇄비 : - 예산과목 : 공원녹지정책 개발 및 만족도 향상, 시민참여 프로그램운영, 공원이용 프로그램 운영, 사무관리 - ※ 어린이재단 지원금 현황(세입세출외현금) (단위 : 원) 계 행사 운영비 디자인 및 인쇄비 ？ 11.08.(목) 국내연사 현장답사 참석수당 : 금450천원 - 3명 × 150,000원(2시간 이상) = 450,000원 - 예산과목 : 공원 녹지정책 개발 및 만족도 개선, 공공조경가 그룹 운영,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붙임 1. 행사 사진 1부. 2. 행사 프로그램 및 연사 현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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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공원녹지정책과-1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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