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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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사박물관 고유 전시체제 구축 및 시설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문서번호 박물관과-11250 결재일자 2018.11.2.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시민생활사박물관조성추진반장 박물관과장 문화시설추진단장 문화본부장 손동민 김양균 이사형 정진우 11/02 서정협 협 조 시민생활사박물관 고유 전시체제 구축 및 시설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2018. 10. 문화본부 (박물관과) 지속 가능성 ● 정책·계획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까? 예) 지역경제 발전, 사회적 형평성, 환경의 보전 등 □ ■ 귀국보고서 자체점검표 ○ 여행목적 : 시민생활사박물관 조성 공간 및 주제에 부합하는 우수 콘텐츠 운영사례 발굴, 효율적 유물수집 및 보존 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전시기획 다변화, 박물관 시설 건립 및 운영 효율화 방안 ○ 여 행 자 : 2명(문화시설추진단장 정진우, 주무관 손동민) ○ 여 행 국 : 체코(프라하?믈라다볼레슬라프), 오스트리아(비엔나) ○ 여행기간 : 2018. 9. 30.(일) ~ 10. 8.(월), 7박 9일 ○ 경비부담 : 서울시 항목 검 토 결 과 (■표시) 내용상 검토 ● 출장결과, 쟁점 및 주요활동 내용, 시사점, 정책 활용계획 등을 빠짐없이 작성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 당초계획에서 변경된 사항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유무, 표절여부 등을 검토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형식상 검토 ● 결과보고서 작성 분량을 준수하였는가? (A4 20페이지 이상, 줄간격 160 글자포인트 12) : 적합 ■ 부적합 □ ●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하였는가? (귀국 후 15일 이내) : 적합 ■ 부적합 □ 증빙자료 ● 방문기관 및 현장사진, 면담자료, 수집자료 등 출장업무 이행에 대한 충분한 증빙자료가 첨부되었는가? : 유 ■ 무 □ ● 현지 네트워크 구축내역을 제출하였는가? : 유 ■ 무 □ 사후관리 ● 실비정산항목에 대한 여비정산을 완료하였는가? (운임, 숙박비등 실비정산 및 계획변경으로 인한 반납 등) : 이행 ■ 미이행 □ ● 항공 마일리지 등록을 완료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검토의견 ☞ 내년 상반기(’19.5월) 개관 예정인 시민생활사박물관의 전시 및 시설 전반에 대한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유관 부문 실질적 사례연구?관계자 면담 등을 정상적으로 이행한 후 이를 근거로 작성한 바, 내용 및 형식상 문제가 없으며 기타 증빙자료?사후관리 부문도 이상 없음 국 외 여 행 개 요 가. 여행개요 여 행 국 체코, 오스트리아 여행도시 프라하, 믈라다볼레슬라프, 비엔나 방문기관 프리하 시립박물관, museum of senses, 스코다 박물관, 프라하 국립박물관, 쿤스트하우스빈, 비엔나 민속박물관, 줌 어린이 박물관, 여행목적 분 야 문화관광 ○ 시민생활사박물관 시설 건립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 조직?인사?시설관리?기관간 네트워크 결성 등 부문별 실질 토대 구축을 위한 사례조사 ○ 박물관 조성 공간 및 주제에 부합하는 우수 콘텐츠 운영사례 발굴 - 고유 전시방향 정립 및 야외?체험형 전시 등 다각적인 전시연출 방안 강구 ○ 효율적 유물수집 및 보존 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전시기획 다변화 도모 - 공개구입?기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소장품 확충 및 체계적인 유물관리 시스템 마련 여행기간 2018 년 9 월 30 일 ~ 2018 년 10 월 8 일 (7박 9일) 여 행 자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문화본부 지방서기관 정진우 문화시설추진단장 문화본부 박물관과 지방행정주사 손동민 주무관 나. 여행결과 요약 ○ 시민생활사박물관 시설 건립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 조직?인사?시설관리?기관 간 네트워크 결성 등 부문별 실질 토대 구축을 위한 사례조사 ○ 박물관 조성 공간 및 주제에 부합하는 우수 콘텐츠 운영사례 발굴 - 고유 전시방향 정립 및 야외?체험형 전시 등 다각적인 전시연출 방안 강구 ○ 효율적 유물수집 및 보존 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전시기획 다변화 도모 - 공개구입?기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소장품 확충 및 체계적인 유물관리 시스템 마련 다. 국외여행 결과 보고서 : 별첨 시민생활사박물관 고유 전시체제 구축 및 시설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1 출장개요 ?? 출장목적 ○ 시민생활사박물관 시설 건립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조직 및 인력 구성?건물 유지보수?편의시설 현황 등 부문별 비교시찰을 통한 발전적 운영전략 도출 - 타 기관과의 교류?협업 및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사례 연구 - 시민 참여?소통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집객요인 분석 ○ 박물관 조성 공간 및 주제에 부합하는 우수 콘텐츠 운영사례 발굴 -생활사적 가치에 기반한 고유 전시방향 정립 및 야외?체험형 전시 등 다각적인 전시연출 방안 강구 ○ 효율적 유물수집 및 보존 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전시기획 다변화 도모 -공개 구입?유/무상기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소장품 보유고 증대 -적정 수장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체계적 유물관리 시스템 마련 ?? 출장기간 : 2018. 9. 30.(일) ∼ 10. 8.(월) (7박 9일) ?? 출 장 지 : 체코(프라하?믈라다볼레슬라프), 오스트리아(비엔나) ?? 출 장 자 : 문화시설추진단장 정진우 등 2명 소 속 직 급(직위) 성 명 주요 역할 문화본부 지방서기관 (문화시설추진단장) 정진우 ?출장단 인솔 및 방문기관장 면담 문화본부 (박물관과) 지방행정주사 손동민 ?전시?유물?교육프로그램 등 학예 부문 사례연구?조직?인사?시설운영관리 등 행정 부문 사례연구 ?각종 현장실무 및 회계업무 담당 2 주요일정 일 자 출발지 도착지 시 간 업무수행 내용 접촉인물 9.30.(일) 인천 프라하 12:50(출발) 16:40(도착) ?인천공항 출발 10시간 50분 소요(시차 7시간) ?프라하(바츨라프하벨공항) 도착 - 10.1.(월) 프라하 프라하 10:00~ 13:00 ?City of Prague Museum 시설 견학 및 전시 연구 ?City of Prague Museum 관계자 면담 - 연대기적 전시기법 및 유물공간 배치 등 ?amalova 10.2.(화) 프라하 프라하 10:00~ 13:00 ?museum of senses 시찰 및 관계자 면담 - 체험형 전시형태 및 공간활용 방안 연구 - 체험형 전시를 위한 시설 및 콘텐츠 발굴 Andrea Golubi? 프라하 믈라다볼레슬라프 15:00~ 18:00 ?스코다 박물관 시찰 - 야외전시 형태 및 구조 사례조사 - 믈라다볼레슬라프 프라하 18:00~19:00 ?믈라다볼레슬라프 출발 및 프라하 도착 - 10.3.(수) 프라하 프라하 11:00~ 14:00 ?프라하 국립박물관 시설 견학 및 전시 연구 ?프라하 국립박물관 관계자 면담 - 건물 유지 보수 및 시설 관리 방안 고찰 - 카페 및 뮤지엄숍 등 편의시설 운영현황 Michal Lukes /Anna Martinkova 프라하 비엔나 16:00(출발) 20:00(도착) ?프라하 출발 및 비엔나 도착 - 10.4.(목) 비엔나 비엔나 11:00~ 14:00 ?쿤스트하우스빈 시설 견학 및 전시 연구 ?쿤스트하우스 관계자 면담 - 건축형태 및 설계 공법 등 조사 - 전시기획 및 운영 체제 학습 등 Eva Engelberge /Corinna Prey 10.5.(금) 비엔나 비엔나 10:00~ 13:00 15:00~ 18:00 ?줌 어린이박물관 시찰 및 관계자 면담 - 어린이 대상 주요 체험공간 및 참여프로그램 현황 파악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 촉진 방안 및 실질 전시?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굴 ?비엔나 민속박물관 시찰 및 관계자 면담 - 유물수집 및 보존방안 비교 - 기획?상설展 전시운영 사례 탐색 등 Elisabeth Menasse-Wiesbauer Claudia. Peschel-Wacha 10.6.(토) 비엔나 비엔나 전일 ?뮤제엄 콰르티어(MQ) 현장 답사 - 문화예술복합체로서의 기능 및 역할 - 문화시설별 주요 특성 및 운영현황 등 ?레오폴드 박물관 및 현대미술관 등 전시 연구 ?‘박물관의 밤’(ORF Long Night of Museums) 행사 참여(박물관 관람) - 10.7.(일) 10.8.(월) 비엔나 인천 18:40(출발) 11:50(도착) ?비엔나(비엔나 국제공항) 출발 ?인천공항 도착 10시간 50분 소요(시차 7시간) - 3 출장내용 Ⅰ 체 코(프라하) 프라하 시립 박물관(City of Prague Museum) ?? 시설현황 ○ 개관연도 : 1898년 ○ 전시부문 : 원시시대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유물 ○ 주요특징 - 12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라하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프라하 역사를 14개의 전시공간에 담아내는 최대 규모로 조성 - 원시시대부터 20세기까지 프라하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조명하고 있으며, 1826-1837년대 프라하를 미니어처 모델로 제작한 ‘랑베일 프라하모델Langweil model of Prague’이 유명 - 화약탑 및 페트린 타워 등 市에서 건립한 건축물과의 부분 협업을 통한 유물 교류 등 추진 - 서울역사박물관과 교류展(2회)을 진행하여 기관 간 우호 증진 및 문화협력 촉진 기틀 마련 ①’13.9.25.~’13.11.10. ⇒ 프라하 시립박물관 ?‘서울,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Seoul Has the City Walls)’ ②’14.11.20.~’15.21. ⇒ 서울역사박물관 ?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Prague, A Fortress in the Heart of Europe)’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안토닌 발샤네크(Antonin Balsanek)에 의해 디자인된 네오 르네상스 계열의 건물로 조성 - 건립연한이 100여년 이상 지났으나 고풍스러운 외관이 기존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보존상태가 양호하였으며, 내부 역시 전시 및 편의공간을 위한 적정구조로 이루어져 박물관의 기능적 측면 우수 - 2020년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8개월 가량 전반적인 공정을 진행할 예정임 ○ 프라하의 시대적 변천과정 및 관련 유물을 방대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통시적 기법으로 구현하여 전반적인 역사를 조망 - 주로 유물이 출토된 시기별로 전시를 구성하여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시대 조각된 뼈로 제조한 사리함, 16C 헤라클레스 동상, 요셉 마네스(1865)의 황도대가 그려진 날짜판 등 상징적인 유물 등 전시 - 특히 19C말과 20C초 프라하의 재개발 전 형상을 6평 남짓한 공간에 축소(실제크기의 1:480 비율)하여 실증자료로 가치가 있는 랑베일 프라하 모델은 프라하 시립박물관의 대표전시로 자리매김함 ※ 랑베일 프라하 모델은 내부 에어컨 시스템을 설치하여 최적의 상태에서 유물이 보존되고 전시가 유지될 수 환경 조성 ?건립 당시 모습 그대로를 온전히 보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물변형을 최소화하는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단조로운 시대사적 전시 및 동선 확보에서 벗어나 특징적인 변조를 통해 전시의 생동감을 부여하는 전시기획이 필요 【면담결과(질의 및 응답)】 + ? 면담개요 ? 면담일시 : 2018. 10. 1.(월) 11:00~13:00 ? 면 담 자 : ?amalova(총괄 큐레이터) ? 면담내용 : 전시기획 및 유물보존, 행정지원, 기관교류 등 ? 세부내용(Q&A) ① 프라하 시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지? 받는 기준은 무엇인지? ⇒ 실질적인 지원은 거의 없는 편으로 입장료 수익으로 전체 박물관 운영예산을 편성하며, 지원 시에는 유물보유량에 따라 지원비율을 결정 ⇒ 프라하 시립박물관의 경우, 2013년 전시 방향 및 주제에 부합하지 않는 유물을 타 사립 박물관으로 이관하여 실질적인 지원규모가 감소 ② 전시 기획 결정 과정 등 일련의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는지? ⇒ 3년 단위의 전시 관련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행정 관계자 및 기타 사립 박물관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기획회의를 진행, 구체적인 전시기획안을 도출 ③ 의사결정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사례는 없는지? ⇒ 전시 기획 및 각종 프로그램 개발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지는 않으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보유한 시민이 있을 경우, 매도 등의 관련절차를 협의 하에 진행하거나, 해당 유물 관련 공동전시를 추진하는 등 일정부분 참여 창구를 개방함 ④ 프라하 국립박물관과의 협업 사례가 있거나 타 박물관에 대한 지원 기능이 있는지? ⇒ 프라하 국립박물관과 구체적이고 긴밀한 업무 공조는 성사되지 않았으나, 올해 市 행사(10.25~26)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박물관 무료관람행사에 동반 참여하는 방식의 상호 협조 이행 ⇒ 市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 및 소규모 사립박물관과 전시공간을 대관하거나 유물을 대여하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 ⑤ 박물관 측에서 유물 확충을 위해 개인 보유유물을 수집하는 방법 및 절차는? ⇒ 기증 성사 및 매입을 통한 방법이 있으며, 최초 진품여부를 식별하며 해당유물의 전시방향 및 성격에 대한 적합성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가격 감정을 통해 매입 가격을 결정, 심사 시에는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층 심사를 진행 ⑥ 전시 및 운영 프로그램 등 홍보 방안은? ⇒ 일반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배너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학교 등 교육기관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문 혹은 전자메일로 알리거나,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기도 함 ⇒ 국내 뿐만 아니라 독일, 오스트리아 등 인접국가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홍보 전개 ⑦ 유물을 활용하여 전시를 할 경우, 고려하는 요소 및 기준이 있는지? ⇒ 통상적으로 유물 크기에 따라 분류하여 전시를 고려하며, 특히 규모가 작은 유물의 경우, 습도 및 온도 조절 시스템이 구비된 유리관을 통한 전시형태를 구성 ⑧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보유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차원의 지원방안은? ⇒ 해당유물의 생성연도와 상태에 따라 보존 및 관리비용 지원범위가 결정되며, ⇒ 유물보유자 의사에 따라 적정규모 이상일 경우,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 경우 전시기획을 비롯한 재정?행정?학예 전반에 대한 무상지원 실시 ⑨ 지난 2회에 걸친 서울역사박물관과의 교류전 이후 재추진계획이 있는지? ⇒ 교류전을 통한 우호증진과 문화협력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므로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며, 2020년 이후 새로운 교류전을 준비중임 ※ ’18. 10월초 주한 체코문화원장과 서울역사박물관장 간 간담회를 통해 교류전 재추진 의사를 타진하여 양측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실질적인 교류전은 상호 MOU 체결 후 전시중장기 계획일정에 따라 2021~22년 중 추진가능할 것으로 전망 ⑩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박물관 진흥 프로젝트 ‘뮤지엄시티, 서울’과 관련해 조언할 부분이 있다면? ⇒ 많은 시민들이 관련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박물관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가 필요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는 것이 중요 ⇒ 또한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학교, 교육청 등 당국과 협조하고, 특히 문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학교, 장애인시설 등 관련기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바람직함 △ 건물 외부 △ 건물 내부 △ 내부전시(고대사) (1) △ 내부전시(고대사) (2) △ 내부전시(중세) (3) △ 내부전시(중세) (4) △ 내부전시(중세) (5) △ 내부전시(근대) (6) △ 내부전시(근대) (7) △ 내부전시(근대) (8) △ 랑베일 프라하 모델 △ 관계자 면담 및 기념촬영 ?? 현장사진 museum of senses ?? 시설현황 ○ 개관시기 : 2017년 10월 20일 ○ 전시부문 :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는 체험형 박물관 ○ 주요특징 -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감각을 일깨우고 그 이상을 경험하고 직접 체험하는 체험형 박물관 - 사막의 신기루, 무중력공간, 사운드존 등 기본적인 오감 외 21개 그 이상의 감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구비 - 2017년 12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2호점을 개소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최근 건립된 시설로 단층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체험공간이 연속적으로 배치되는 형태로 구성 - 내부 인테리어 및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며, 간결하고 편의적 동선 설계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 -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든 감각을 일깨운다는 설립 취지에 맞게 흥미롭고 독창적인 전시프로그램이 인접하여 배치되어 있으며, - 체험을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창의력 증진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적인 효과 도모 ○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타박물관과의 차별화 및 독자적 입지 구축 - 수요자 입장에서 흥미롭고 관심을 유도할만한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람객들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박물관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 디지털 기술 및 시각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최신 트렌드 반영 ?내부 인테리어 및 동선설계 등 관람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독창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설계하는 것이 필요 ? 시민생활사박물관 어린이 전시실 및 구치감 체험공간과 관련한 프로그램 창안 시 증강현실(AR) 등 IT 기술을 접목하고, SNS 및 어플리케이션 등 복수 매체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참여 적극 유도 【면담결과(질의 및 응답)】 + ? 면담개요 ? 면담일시 : 2018. 10. 2.(화) 11:00~13:00 ? 면 담 자 : Andrea Golubi? (총괄 디렉터) ? 면담내용 : 체험공간 조성 경위 및 특성, 동선 및 프로그램 운영 ? 세부내용(Q&A) ① 공간체험프로그램의 기획은 어떻게 진행하였으며, 루마니아에 분점을 개관한 이유는 무엇인지? ⇒ 슬로바키아 출신 예술가를 영입하여 전반적인 기획을 의뢰하였으며, 브레인스토밍 및 검토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음 ⇒ 루마니아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네트워크의 발전가능성이 크며, 이를 토대로 충분한 관람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② 신생 박물관으로서 홍보방안은 무엇인지? ⇒ 신문, 뉴스 등 전통적인 매체를 활용하고, 리플릿 등의 공고를 통해 홍보효과를 제고하였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컨셉으로 최근 TV광고를 전격 제작 ⇒ 향후 체코의 유명 파워블러거와 협업을 통한 온라인 광고를 강화할 계획임 ③ 박물관 개관 후 재정상황 및 수익은 어떤지? ⇒ 국가 및 지자체를 통한 지원은 관광객이 다수 포함되어 실질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며, 대부분 티켓판매를 통한 수입으로 전반적인 운영예산을 충당 ④ 박물관 운영 조직 및 인력운영 현황은? ⇒ 전체인력은 임시고용직종(파트타임)을 포함해 총 30여명으로 구성되며, 박물관 관장(대표)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전체조직은 크게 운영부, 대외홍보협력부 두 부문으로 편성되고 코디네이터와 마술사 등 기타 프로그램 및 행사를 담당하는 인력이 별도로 부속해 있는 형태로 운영 ⑤ 체험공간별 한정된 면적에 따른 관람객 수용상 제약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 전체 박물관의 적정 관람인원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여 최대 30명 이내로 수용하여 운영하고 있음 ⇒ 통상적으로 단체 관람객이 많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로 방문하는 관람객은 즉시 입장 가능 ⑤ 향후 박물관 운영 계획은? ⇒ 개관 후 1년 가량 경과하여 아직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으며, 입구쪽에 카페 및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 있으며, ⇒ 미국, 중국 등 관람수요가 풍부한 국가를 대상으로 박물관 추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음 ?? 현장사진 △ 뮤지엄숍 △ 내부 휴게공간 △ 내부 진입로(전시 시작점) △ 체험공간(착시현상) △ 체험공간(실물 미니어처) △ 체험공간(시각효과) △ 체험공간(바늘침대) △ 체험공간(매직아이) △ 체험공간(매직미러) △ 체험공간(회전다리) △ 체험공간(무중력 착시 효과) △ 체험공간(착시 효과) △ 관계자 면담 △ 관계자 기념촬영 스코다 박물관 ?? 시설현황 ○ 개관연도 : 1975년 ○ 전시부문 :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skoda) 기업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자전거?모터사이클?차량 등 약 340여종 작품 전시 ○ 주요특징 - 전시공간 구성은 크게 3개 부문으로 분류 ①창립자 바츨라프 형제 관련 추모 공간 ⇒초창기 작업도구 및 자동차 골조 등 ②모터스포츠 역사소개 공간 ⇒ 해당분여 연혁, 변천사 관련 사진 등 자료 전시 ③스코다 제품(차량 등) 시대별 전시 공간 ⇒회사 대표 생산품 전시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역사적 가치가 있는 차량 및 자전거 등 자사 주요 제품을 생산년도 및 품종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전시 - 스코다의 전신인 L&K가 처음 만든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을 비롯하여 스코다 인수 후 처음으로 스코다 로고를 부착한 1929년 L&K 스코다 타입에 이르기까지 해당 브랜드의 역사를 대변하는 제품을 선별하여 공개 - 과거의 제품 뿐만 아니라 2011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컨셉트카로 내놓은 ‘비전 D’ 또한 박물관에 선보여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구현하여 제시 ?부피가 큰 유물의 경우, 장소 활용에 제약이 있어 복합적 주제선정을 통한 전시효과 및 공간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민생활사박물관 보유 70~80년대 차량의 경우, 상징성과 파급력을 고려하여 상설공간에 배치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안 검토 △ 창업자(바츨라프 로린과 클레멘트 형제) 동상 △ 건물 외부 △ 건물 입구 △ 스코다 전신 L&K 최초 생산 자전거 및 모터싸이클 △ L&K 최초 샌산 차량(1906년) △ 내부공간 △ 내부공간 △ 전시설명 ?? 현장사진 프라하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 시설현황 ○ 개관연도 : 1890년 ○ 전시부문 : 광물학·인류학·고고학 등 역사 관련 유물 ○ 주요특징 - 프라하 제1의 번화가인 바츨라프 광장 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코의 재건을 상징하기 위해 1885년 착공 후 1890년에 완공된 르네상스 양식 건물로 설계 - 건물 높이는 70m, 너비는 100m 규모로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는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고, 외부는 1968년 사회주의 시기 당시 포격을 당한 탄환 자국이 고스란히 잔존 - 층으로 구분하여 테마별 전시되며, 주로 광물학·인류학·고고학 등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폭넓게 전시 ※ 현재 본관은 건물보수공사 중(’18년 10년 재개관 예정)이며 신관만 전시 운영 중임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편의공간 확충 및 신설?전시 동선 및 시설물 조망 환경 제고 등 관람객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전면 개보수 시행 - 건립연한이 100여년 이상 경과하여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안전상의 이유로 2011년 7월부터 시설을 전면 폐쇄하고 개보수 공사를 추진 - 휴식공간 확충, 유모차 대여공간 신설, 학교 단체관람을 고려한 공간 설계, 어린이 놀이공간?카페 및 뮤지엄숍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을 수용하고 무장애건물로 변모 ○ 신관은 순차적인 기획을 통해 전시를 지속적으로 공개 - 상설전과 기획전으로 구분하여 기획전의 경우 2개의 전시를 5~9개월 주기로 교차하여 공개함으로써 전시 공백을 최소화하고 관람객들의 전시수요를 충족 ※ 상설전 - Noah’s Ark, 기획전 - Light and Life(’17.7.~’18.12.) / The Celts(’18. 5.~’19. 2.) ?건물 개보수 방향은 노후된 기존 건물을 관람객 친화적 무장애 건물로 탈바꿈하고 궁긍적으로 관람객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시민생활사박물관 신축 및 리모델링, 건립 후 시설관리 측면의 목적과 부합하며, ?공사 및 자체정비를 위한 공백기 발생 시 최소한의 박물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전시 기획 및 개최 검토 필요 【면담결과(질의 및 응답)】 + ? 면담개요 ? 면담일시 : 2018. 10. 3.(수) 12:00~13:00 ? 면 담 자 : Michal Lukes(국장)/Anna Martinkova(국제교류 코디네이터) ? 면담내용 : 건물 유지 관리 방안, 전시콘텐츠 및 기획 프로세스, 유물수집 및 보존체계, 시립박물관 등 타박물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사례 ? 세부내용(Q&A) ① 본관의 대대적인 보수 시행 사유 및 향후 계획은? ⇒ 올해로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단된 지 100년이 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점진적으로 공사를 추진함 ⇒ 또한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본관과 신관 사이 지하연결 통로를 조성하여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함 ⇒ 현재 공사는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올해 10월 15일 개편된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10월말에 최종 재개관할 예정임 ② 보수공사와 함께 박물관 발전을 위해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안은? ⇒ 고객중심의 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IT기술을 활용한 최신설비를 장착하여 전시에 접목하며, 개인소유 유물을 수집하여 시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촉진할 계획임 ⇒ 특히 박물관 방문의 편의성과 전시환경을 제고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개편, 내부시설 현대화, 온라인 티켓(QR코드) 발매, 학교 등 교육기관 대상 프로그램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③ 타 박물관과의 협업 및 교류가 있는지? ⇒ 프라하 시 전체를 기준으로 40개 가량의 박물관과 콘텐츠 공유 등 일부 교류가 있으며, 국립의 경우, 6개 문화시설과 제휴하여 전시 등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④ 서울시와 교류 및 협력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는? ⇒ 서울시의 IT분야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을 통한 박물관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서울시 역시 프라하 국립박물관이 보유한 20만여 소장유물 및 기획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시기획을 다각화하여 콘텐츠 운영 범위 보다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현장사진 △ 프라하 국립박물관(본관) △ 프라하 국립박물관(신관) △ 내부 기획전시(1) △ 내부 기획전시(2) △ 내부 기획전시(3) △ 내부 기획전시(4) △ 내부 기획전시(5) △ 내부 기획전시(6) △ 내부 기획전시(7) △ 관계자 면담 및 기념촬영 2 오스트리아(비엔나) 쿤스트하우스빈(kunsthauswien) ?? 시설현황 ○ 개관일자 : 1991. 4. 9. ○ 전시부문 : 훈데르트바서 상설전시 및 현대 미술 기획전(연 3~4회) ○ 주요특징 - 1892년 건립된 토넷 가구 공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 - 오스트리아 최초의 사설 미술관으로 독일어로 예술의 집이라는 의미를 내포 -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중요시했던 친환경 건축가 훈데르트바서의 생태학적 의도를 설계에 반영(나무?식물 등 활용) - MQ(뮤제엄 콰르티에)가 조성되기 전에는 현대미술 관련 기획전 개최가 활발하였으나, 건립이후(2001년)에는 사진전 위주로 전시 ※ 2017년 이명호 사진작가 개인전 개최 - 매년 평균 약 1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이 중 상당수가 관광객(약 66%)이며, 나머지가 비엔나 시민(약 33%)으로 집계됨 ※방문동기 조사 결과, 훈데르트바서에 대한 관심으로 박물관을 찾은 인원이 약 40% 이며, 사진전 관람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은 60% 가량인 것으로 확인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총 5개층으로 구성된 건물로 불규칙적인 창문과 조형물 같은 기둥, 바둑무늬의 벽장식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개성을 건물 곳곳에 투영 - 각기 다른 색상과 크기의 창문은 창문의 권리를 의미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기둥을 제작하고, 곡선의 스카이라인과 마감재의 혼용을 통하여 자유의지를 표현 ○ 층간 사이사이에 배치한 식물과 건물 주변 식재된 나무를 통해 자연과 건축물의 예술적 조화를 도모 -약 160개의 다양한 수종을 곳곳에 식재하여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 동화된 건축물의 모습을 구현 ○ 내부구조는 티켓판매소?카페 및 레스토랑?뮤지엄숍(1층), 훈데르트바서 상설전시장(2~3층), 현대 미술 기획전(4~5층)으로 크게 분류됨 - 카페는 천장을 통해 자연광이 그대로 투과되도록 설계 -주출입구 좌측면 입구, 뮤지업숍, 화장실 접근로 일대에 무장애시설(barrier free)을 조성하여 공간 편의 제공 ?조경공간 확충과 무장애시설 조성은 실제 건축설계에서 필요한 공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편의 증진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카페 및 뮤지업숍, 화장실 등 건물 곳곳에 시민생활사박물관의 고유한 개성과 특징을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시민들의 쉼터로서 친환경적인 공법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 【면담결과(질의 및 응답)】 + ? 면담개요 ? 면담일시 : 2018. 10. 4.(목) 11:00~13:00 ? 면 담 자 : Eva Engelberger(마케팅 총괄)/Corinna Prey(디렉터) ? 면담내용 :채광형태?조경방식?건물설계 등 주요 건축공법 및 내부 공간활용 방안 공유 ? 세부내용(Q&A) ① 박물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이 있는지? ⇒ 최초 박물관 건립 시, 비엔나 市와 금융기관(은행) 건립예산 일부를 지원받았으며, 2000년 이후에는 市에서 비엔나 홀딩이라는 자회사를 건립하여 건물을 매입하고 박물관 관리를 일임하는 형태로 운영 ⇒ 박물관 운영예산 중 약 60%는 티켓 판매 등 자체 수익으로 충당하며, 나머지는 市 지원을 통해 마련 ② 재정부문과 관련한 비엔나 홀딩사의 역할과 기능은? ⇒ 박물관 자체수입을 포함한 회계연도 운영예산을 총괄하며, 전시 및 행정에 소요되는 예산을 사업계획에 따라 적정한 기준에 의거하여 지원 ③ 재정부문 외 훈데르트바서의 작품 등 소장품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 훈데르트바서가 남긴 그림 등 작품은 모두 훈데르트바서 재단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전시에 필요한 작품을 대여해오는 형태로 운영 ④ 현재 사진전을 중점적으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건축설계 방식을 보였던 훈데르트바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現박물관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 자연주의 테마를 근간으로 다양한 변주를 통한 사진전을 개최하여 훈데르트바서의 철학을 계승하고 있음 ⑤ 사진전 개최 시 주요 테마는 주로 무엇인지? ⇒기본적으로 훈데르트 바서의 철학과 맞닿아 있는 자연주의적 관점이 사진전에 투영되어 있으며, 실제 자연주의 색채를 도심으로까지 폭넓게 활용하고자 했던 훈데르트 바서의 이념과 상통하는 측면임 ⇒ 10월 중 화장실 문화와 관련한 사진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 역시 자연과 물을 재사용한다는 관점으로 전시될 예정임 ⑥ 사진전 등 전시와 관련한 신진작가와의 협업이 있는지? ⇒유망한 신진작가를 직접 발굴하고 개별 접촉하여 전시공동 기획 및 개최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 해당작가에게는 카탈로그 촬영, 전시 제작 및 개최비용 일체 지원, 전시수익 일부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 ⑦ 신진작가와의 협업 증진을 위해 조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우선 전시 컨셉을 명확히 하여 유관부문 신진작가와의 접촉 및 기획 방향을 적절하게 제시하여야 하고, 협업 시에는 경험이 풍부한 큐레이터와 연계하여 작업하는 것이 중요함 ⇒ 한국에서 국제 큐레이터들과의 협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명망 있는 신진 큐레이터들을 초빙하거나, ICOM을 매개로한 인적교류를 통해 전시기획을 추진하는 방법이 있으며, ⇒ 외부 국제전문가와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진작가들을 검증 및 선별하는 방안도 가능 ?? 현장사진 △ 쿤스트하우스빈 외부 통로 △ 쿤스트하우스빈 건물 입구 △ 쿤스트하우스빈 내부(1층 로비) △ 쿤스트하우스빈 상설전(1) △ 쿤스트하우스빈 상설전(2) △ 쿤스트하우스빈 기획전(1) △ 쿤스트하우스빈 기획전(2) △ 쿤스트하우스빈 친환경시설(식물식재) △ 쿤스트하우스빈 친환경시설(식물식재) △ 쿤스트하우스빈 내부 계단 난간(고철 재활용) △ 쿤스트하우스빈 옥상정원 △ 관계자 면담 및 기념촬영 줌 어린이 박물관(Zoom Kindermuseum) ?? 시설현황 ○ 개관연도 : 1994년 ○ 전시부문 : 어린이 대상 체험형 박물관 ○ 주요특징 - 1994년 개관한 오스트리아 최초 어린이 박물관으로 2001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뮤지엄 쿼터로 이전 -줌전시관?줌아틀리에?줌렙?줌바다?줌과학?어린이를 위한 빈의 강의 등 총 6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 - 직접체험해보고 집중해서 마음으로 느껴본다(hands on?minds on?hearts on)는 전시방향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놀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연령별 맞춤형 테마공간(6개)을 운영하고 있으며,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 - 줌 전시관(Zoom exhibition) ? 6살~12살인 아이들을 위한 곳으로 주기적으로 전시내용을 교체하며 예술, 과학?일상생활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를 취급 ? 현재 진행 중인 전시 ⇒ EARTH&SOIL (1년 1회 주기로 기획전 개최) ⇒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식물을 식재하고 그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학습 및 가상현실을 접목하여 알기 쉽게 전달 ⇒ 식물이 자라는 토양을 형상화하여 직접 토양 속을 거닐고 식물 뿌리가 재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학슴 효과를 제고 ⇒ 비엔나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교재를 배포(비치), 현장학습코너에는 실제 과학전문가가 직접 지도 ? 무료전시로 진행하며 시 지원 및 후원사 유치를 통해 전시예산 충당 - 줌 아틀리에(Zoom Atelier) ? 3살~12살까지의 어린 예술가를 위한 미술 워크숍으로 여기서 현재 활동 중인 전문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예술품을 제작 ? 예술품 제작(DIY) 프로그램은 통상 6개월 단위로 진행 ⇒ 현재는 가구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제작 완료된 작품은 통상적으로 본인에게 증정하거나 폐기 ?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교과과정의 하나로 추진(1주일 1회) ⇒ 총 2시간 가량 프로그램 진행(1시간 30분간 자율수업, 30분 휴식) ⇒ 한 학급(20명 내외) 이용료는 약 200€ 소요 ? 인터넷을 통한 프로그램 공개 후 온라인으로 신청 및 접수 ⇒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 보통 서버 개시 후 모든 시간대 프로그램 예약 매진 - 줌 랩(Zoom Lab) ? 8살~14살을 위한 워크숍으로 어린이들이 그룹을 지어 함께 영상을 만들고 소리를 녹음하는 곳 ? 영화와 같은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통상 6개월 단위로 진행 ⇒최초 참여집단은 주제를 부여받고 영상제작 시작 ⇒다음 차수 참여집단은 새로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집단이 만든 영상을 이어 후속작업을 전개하는 형태로 구성 ⇒작품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대처능력을 배양 ? 최신 IT설비를 활용하여 영상편집 및 더빙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 경험 ⇒그룹별로 관련 전문가 2~3명이 작업방법 설명 및 지도 - 줌 바다(Zoom Ozean) ? 생후 8개월~6살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공간으로 거울 터널, 물 매트리스 등 어린 아이들의 운동 신경, 창조적 잠재력, 사회적 능력 등을 자극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공간 ? 태평양을 항해하는 선박을 컨셉으로 공간설계하여 조성 ⇒선박공간(1~2층), 선박수면아래(잠수함)으로 구성, 곳곳에 흥미로운 조형물과 해저생물을 형상화하여 보고 느끼고 만지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 ? 이용객 밀집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최대수용인원 및 이용시간을 38명과 1시간으로 각각 제한 - 줌 과학(Zoom Science) ? 과학에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사람과 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CD안에 음악은 어떻게 들어가는 걸까?”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함께 연구하면서 쉽고 재밌게 과학을 학습하는 공간 - 어린이를 위한 빈의 강의(Vienna Lecture Series for Children) ? 8살부터 12살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곳으로 과학 교육으로 저명한 과학자들이나 학자들이 직접 와서 강의를 하며 빈의 대화 포럼 (Wiener Vorlesungen) 후원 아래 서로 협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 市 보조금?자체수익?기업후원 등을 통하여 예산을 충당하며, 각계각층과의 폭넓은 협업 및 공조를 통하여 시설운영의 내실화 도모 - 전체 예산의 64%를 市에서 지원받고 티켓 판매?장소 대관 등을 통한 자체수익으로 재원을 확보하며, 지멘스 오스트리아 (Siemens Austria), 모빌콤 오스트리아 (mobilkom Austria), 빈 시립보험회사 (Wiener Stadtische Versicherung) 등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잔여 예산을 확보 ?체험형 공간 조성을 위해 주요 대상 연령층의 기호를 충족하는 개성적인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관람객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하여 이용자들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는 등 수요자 중심 운영체제 도입 필요 ?네이밍 스폰서 및 전시협업 등 기원 후원 유인방안을 강구하여 운영재원 확보 전략을 확보하고, 전시유치?장소대관 등 수익성 강화를 통한 재정건전화 노력 병행도 중요 【면담결과(질의 및 응답)】 + ? 면담개요 ? 면담일시 : 2018. 10. 5.(화) 11:00~13:00 ? 면 담 자 : Elisabeth Menasse-Wiesbauer(디렉터) ? 면담내용 :테마별 공간구성 형태 및 콘텐츠, 어린이 체험형 세부 프로그램 및 기획체계 연구 ? 세부내용(Q&A) ① 최초 박물관 건립 후 현재 위치로 이전하게 된 사유는? ⇒ 당시 박물관 인지도가 높아지고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박물관 이용자들 사이에서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해달라는 요구가 시작되었으며, 박물관 조직 및 운영 확장을 위해 현재 위치로 최종 이전 ② 박물관 조직 및 인력 현황은? ⇒ 최초 설립 당시 10명 내외의 직원으로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정규인력(20명), 자원봉사자 및 외주 예술가를 포함하여 총 70여명이 근무하고 있음 ⇒박물관 조직은 크게 디렉팅, 국제교류협력, 고객관리 세 부문으로 분류되며, 디렉팅 부서에서는 전시 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 국제교류협력부서는 관계자 미팅?프로그램 수출?스폰서 체결 등의 업무, 고객관리부서는 박물관 내외 환경정비?고객유인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각각 담당 ③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를 기획하기 위한 절차 및 방법은? ⇒ 주요 타깃층 어린이인 만큼 대상계층의 선호도 및 기호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토대로 학교를 방문하여 전시 및 프로그램 기획안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어린이 심리학자의 자문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함 ⇒통상적으로 하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는 약 3년 이 소요되며, 수요파악 및 전문가 자문 등 1~2년 동안의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전시가 보다 구체화되며 내부회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독자적인 공식 프로그램으로 최종 승인됨 ④ 전시와 관련한 비엔나 시의 지원 가능여부와 기준은? ⇒ 무료전시로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관련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으면 전시 관련 예산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음 ⇒市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은 특정 연평균 방문인원 동원여부 및 주요 관람계층 지속 유치여부이며 해당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원가능 ⑤ 후원사 유치 전략은? ⇒ 전시주제와 유관한 분야의 기업과 제휴하는 형태로 상생효과를 도모 ⇒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전시는 플라스틱 제조회사를, 돈을 주제로 한 전시의 경우 은행 및 보험사를 각각 후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상호 후원계약을 체결 ⇒ 전시주제가 후원사와 긴밀한 연관이 있으므로 홍보효과도 배가되고 박물관 측도 예산부담을 경감하는 윈윈(win-win) 구조이며, 후원업체에서 실제 전시자문을 하거나 전시 소요물품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음 ⑥ 전시 및 프로그램 수출 사례가 있는지? ⇒ 그동안 이탈리아, 체코, 이스탄불,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 관련 콘텐츠를 수출한 바 있으며, 전시 컨셉 및 형태 등 기본적인 컨설팅의 경우, 약 5천만원~1억 가량의 비용이 소요됨 ?? 현장사진 △ 줌 어린이박물관 외관 △ 줌 어린이박물관 로비 △ 줌 랩(영상제작 1) △ 줌 랩(영상제작 2) △ 줌 아뜰리에(가구 공예 1) △ 줌 아뜰리에(가구 공예 2) △ 줌 바다(선박 1층) △ 줌 바다(선박 2층) △ 줌 바다(지하 잠수함) △ 기획전(EARTH&SOIL) △ 기획전(EARTH&SOIL) 내 체험프로그램 △ 기획전(EARTH&SOIL)-흙속 공간 연출 △ 기획전(EARTH&SOIL)-흙속 공간 연출 △ 기획전(EARTH&SOIL)-광합성작용 모형 △ 기획전(EARTH&SOIL)-식재 체험 △ 관계자 면담 및 기념촬영 오스트리아 민속박물관(The Austrian Museum of Folk Life and Folk Art) ?? 시설현황 ○ 개관연도 : 1895년 ○ 전시부문 : 오스트리아와 인접 국가의 전통 민속품 ○ 주요특징 -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시기의 수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종교와 일상생활과의 연관성을 상징하는 전시품 다수 소장 - 과거의 일상적인 전시품을 현대의 일상생활과 연계하는 ‘Land und Leute(지역과 주민들) 프로그램’ 운영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대로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박물관으로 입지 구축 - 8구 요셉슈타트(Josefstadt)의 라우돈가쎄(Laudongasse) 15-19번지 쇤보른궁(Schlossel Schonborn) 건물에 위치 -건립 후 120여년이 지났음에도 일부 균열?박리?부식 등 부분 훼손 흔적이 남아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임 - 전체 1~3층 규모로 카페 및 뮤지엄숍은 박물관 입구 안쪽에 인접해있으며, 내부 안으로 이동하면 1층 상설전시실, 2층 기획전시설이 이어져 있음 ○ 상설 전시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방대한 민속물품들을 통시적 흐름에 따라 조망할 수 있도록 전시 - 다양한 모양의 목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며 기독교 신앙을 나타내는 장식장과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민속 옷을 입은 목각인형 등 다채로운 개성의 작품들이 곳곳에 진열 ○ 기획 전시는 연간 총 10회 가량 개최되며, 그 중 3~4개월 주기로 개최되는 정식 기획전이 약 3회 정도 열리며, 나머지는 1개월 안팎의 주기로 진행되는 소규모 전시회로 병행 추진 - 총 10회의 기획전 중 자체인력과 외부 큐레이터를 통한 전시비율은 약 6:4 정도이며, 전시공모전을 통해 추진하는 경우도 있음 -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획전은 최근 사회적 문제와 부각되고 있는 세계난민 문제를 과거 유목민들이 오스트리아에 정착하는 과정에 빗대 연계함으로써고대유물을 통해 현대화된 주제를 제시 ?건축물 건립 후에는 마모?균열 등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물가치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안인 바, 안전에 기반한 장기적인 건물관리계획(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시설운영이 정착되어야 하며, ?개성과 특색 없는 단순 연대기적 나열식 전시기법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가변적 전시기획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도 필요 ?특히, 과거 고대유물을 최근 사회적 이슈와 연계하여 과거와 현대를 잇는 새로운 테마를 개발하고, 이를 통하여 전시 자체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한편 전시테마의 확장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검토 【면담결과(질의 및 응답)】 + ? 면담개요 ? 면담일시 : ’18. 10. 5.(금) 16:00~18:00 ? 면 담 자 : Claudia.Peschel-Wacha(디렉터) ? 면담내용 : 유물수집 및 보존방안, 전시기획 프로세스 도출 등 ? 세부내용(Q&A) ① 오스트리아 민속박물관 운영 형태는? ⇒ 토지 및 건물 등 재산을 市에서 매입하여 박물관 소속 직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며, 운영비(총 65억) 중 약 40억(31%)을 보조하며 나머지는 자체수익으로 충당 ⇒ 박물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물은 건립 이후(1895년) 2명의 고고학자 들이 결성한 ‘페어라인’이라는 연합기구에서 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8만 5천여 개에 이르는 컬렉션을 구축 ② 유물 수집 및 보존 관리 시스템은? ⇒ 특정 주제와 관련한 전시 기획 시 필요한 유물을 공고를 통해 공개구입하고, 특정인을 대상으로 기증을 타진하며, 직접구입 대신 일정기간동안 소장자로부터 유물을 임차하는 방법이 있으며, ⇒ 수집한 유물은 인근 전문수장고에서 보관하며 박물관 내에는 사진수장고만 보유하며 관련 자료를 보관 ③ 최근 독자적인 전시방향이 있는지? ⇒ 근래 전시기획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새로움을 접목하여 새로움을 창출하는 것’으로 관람객에게 식상하지 않고 흥미롭고 신선한 전시를 제공하는 것을 화두로 삼고 있음 ⇒ 현재 개최되고 있는 난민 관련 전시 역시 진부한 과거 유물을 단순 전시하는 데서 벗어나 사회적 이슈를 가미하여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망하는 것으로 기존 전시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 현장 감정을 통해 민속 전통의상을 가진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확보한 유물을 전시했던 민속의상전 역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음 ④ 전시 프로세스와 관련한 협업이 이루어지는지? ⇒ 자체인력을 통한 기획 외에 타 박물관 소속 큐레이터 및 프리랜서들과의 공동작업을 추진하기도 하며, ⇒ 국가와의 협업을 진행할 경우, EU 소속 기구에서 일정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 최근 슬로바키아 출신 관계자와 공동전시를 진행하였으며, ⇒ 향후 영국을 소재로 한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어 이 역시 해당국 관계자와의 공조를 통해 진행할 예정임 ⑤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이 있는지? ⇒ 토론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기획전과 관련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난민문제와 관련한 토론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유가 제조되는 과정을 실제 참여해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임 ⇒ 또한 교육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전시를 보여주는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상 90분 기준 120€의 비용으로 신청을 받고 있음 ⇒ 끝으로 생일파티를 위한 공간대여를 실시하여 박물관을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음 ?? 현장사진 △ 오스트리아 민속박물관 외관 △ 오스트리아 민속박물관 로비 △ 상설전시 1 △ 상설전시 2 △ 상설전시 3 △ 기획전시 1 △ 기획전시 2 △ 기획전시 3 △ 어린이 체험공간 △ 관계자 면담 및 기념촬영 뮤제엄 콰르티어(Museums quartier) ?? 시설현황 ○ 개관연도 : 2001년 ○ 주요특징 -기존 왕실 마굿간을 개조한 것으로 1998년 개수공사에 돌입, 2001년 문화예술공간으로 개관 - 총 면적 60,000㎡에 이르는 방대한 구역으로 레오폴트 미술관, 현대미술관(MUMOK), 쿤스트할레 빈, 줌 어린이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주 -무용을 위한 국제 센터로 탄츠크바르티어, 빈 건축 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빈 국제영화제, 임펄스탄츠 빈 국제댄스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수 이벤트 개최 -쿼터 21(quartier21)이라는 여러 예술 집단으로 이루어진 행사를 주관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기존 건물을 변용하여 새로운 문화복합시설로 탄생시킨 모범적 성공사례 - 황실 마구간 건물의 활용여부를 두고 오랜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문화복합체로 조성하기 위한 공정을 진행하였으며, -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에 현대적 색채를 입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시설로 각광 ○ 다양한 문화시설이 밀집되어 상생하는 문화클러스터로서 입지 구축 -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개성 있고 독창적인 문화시설이 집적되어 관람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며, 기관 상호간 관람객 유입 등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 - 독자적인 시설 운영 외 공동행사 관련 협조(공간사용 및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따로 또 같이’ 하는 동반자적 관계 형성 ? 부지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신축 대신 역사적 가치가 잔존한 기존건물을 활용한 리모델링 방식을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경제적·문화적 효용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 다양한 형태의 시설이 입주해있는 舊 북부법조단지의 경우,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집적효과를 제고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 △ MQ 입구 △ MQ 내부 광장 △ MQ 광장 편의공간 △ 레오폴드 미술관 △ 현대미술관(MUMOK) △ MUMOK 카페입구 △ 시설 간 연결통로 1 △ 시설 간 연결통로 2 ?? 현장사진 박물관의 밤(ORF Long Night of Museums) ?? 행사현황 ○ 시작연도 : 2000년 ○ 주요특징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어 박물관?미술관?기타 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700여 기관이 행사에 참여하며,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개최 ? 통합티켓(1매 기준 15€) 구입으로 행사 참여시설 전체 관람 가능(6pm~1am) - ‘박물관의 밤’ 행사는 최초 시작 이래 매년 참여 관람객이 증가하여 작년까지 약 600만명에 이르는 누적인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문화강국 오스트리아의 위상을 강화 - 오스트리아 공영방송사인 ORF(Osterreichischer Rundfunk)에서 행사 주관을 비롯한 행사참여 기관 관리, 후원업체 선정, 홍보 등의 역할 수행 ? 실제 행사 전에 관련 TV 광고를 제작 방영하며, 행사 시작시점에 맞춰 행사준비과정과 현지 생중계를 담은 기획 프로그램((‘Wien heute’)을 편성하고 행사종료 이후에도 주요전시 및 행사전경 등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방송 ?? 답사내용 및 시사점 ○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오스트리아 대표 문화행사로 발돋움 - 생업에 지쳐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단 하루만이라도 온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 - 비엔나 소재 135개의 박물관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문화시설 700개소 이상이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의 문화적 기호 및 취향을 충족 -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을 포함한 관람인원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른 참여박물관, 후원업체들의 홍보효과가 이어지는 등 선순환 효과 정착 ○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사운영을 위한 시스템 확립 - 기존 박물관이 아닌 공영방송사 주관으로 행사 홍보 및 운영 등이 추진됨에 따라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문성을 활용한 파급효과 극대화 - 행사 참여기관은 임시 기획전 및 특별전 개최 등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본연의 역할에 집중 - 후원업체 제휴로 인한 재원확보로 행사운영 예산 보존 및 행사편의 증진 ? 비엔나의‘박물관의 밤(ORF Long Night of Museums)’은 문화소외 계층을 포용함으로써 진정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단초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우리 시 역시 많은 시민들에게 보편적이고 동등한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벤트(박물관 주간·문화가 있는 날)와 연계 혹은 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행사를 창안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 ? 유사 이벤트 현황 구 분 박물관 주간 문화가 있는 날 연 혁 2012. 5월 최초 시행 2014. 1월 최초 시행 소관부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시행기관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 간 매년 5월 18일 전후 10일 매달 마지막 수요일 분 야 전시(박물관) 스포츠?공연?전시?문화재 등 내 용 해당기간 행사참여 박물관 무료관람 해당기간 행사참여 문화시설 무료관람 △ 티켓 판매 부스 △ 티켓 판매 무인시스템 △ 행사 안내 책자 △ 행사 현장(1) △ 행사 현장(2) △ 행사 현장(3) ?? 현장사진 4 향후계획 ?? 개관대비(’19.5월) 박물관 시설 건립 및 운영 관련 실질 토대 구축 ○ 자연친화적 건축 공법 및 조경 식재 등 친환경 시설 조성 방안 강구 -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효율 강화 요인 발굴 및 적용으로 공정 완성도 제고 - 박물관과 주변지역 일대 적정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공원?광장 등 시민친화 시설 확충 및 舊 북부법조단지 입주기관 상호간 문화융합 촉진 ○ 건물 노후화 대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시설관리 체제 고찰 - 준공 후 자연훼손 및 손상 대비 체계적인 관리로 건물 안정성 및 역사적 가치 담보 ○ 전문성과 합리성을 충족하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시스템 마련 - 주요 실무사례 분석 및 정밀진단을 통한 학예부문(전시?교육프로그램 등)과 행정일반(조직?시설 등) 부문 간 적정 역할?업무 부여 ??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고유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 기획 및 연출 등 주요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전시콘텐츠의 질적 향상 도모 - 박물관 조성 방향에 부합하는 매력적이고 풍부한 컨텐츠 확보를 통한 박물관 운영 철학 및 정체성 확립 - 체험형 전시 및 야외전시 등 전시형태 다변화를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 성인?어린이 등 관람층 세분화로 전시콘텐츠 범주 확대 및 집객효과 증진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 소장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 및 박물관 상호간 네트워크 협력 사례의 발전적 모델 도출 ○ 유물수집 과정 및 보존 관련 표준화 체제 도입 - 유물수집 방식 다변화?보존환경 최적화 등 소장품 취득 및 관리 수준 향상 ○ 박물관 기관 간 부문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 소장품 교류, 전시기획 협업, 인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전략을 도모하여 기관 경쟁력 제고 참 고 방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현황 프라하 시립 박물관 Museum of senses 프라하 국립 박물관 쿤스트하우스빈 줌 어린이 박물관 오스트리아 민속박물관
16692492
20210924154200
본청
박물관과-11250
D000003480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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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기관명 | 서울시 | 부서명 |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 박물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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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박물관과-11250 | 생산일자 | 2018-11-02 |
공개구분 | 부분공개 | 보존기간 | 3년 |
작성자(전화번호) | 손동민 (02-2133-4234) | 관리번호 | D0000034801871 |
분류정보 |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인사조직(서무) > 복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 ||
이용조건 |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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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2-06 부서 :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건설총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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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4-25 부서 :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건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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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1-07 부서 : 재무국 계약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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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4-23 부서 :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설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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