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식물연구과-6391 결재일자 2018.11.8.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식물연구과장 서울식물원장 이원석 이정철 11/08 이원영 협 조 주무관 임록화 주무관 최우경 주무관 김은수 주무관 양형호 서울 가드닝의 중심, 서울의 대표식물원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결과보고 2018. 11. 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 ‘서울식물원, 새로운 도시문화를 열다’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결과보고 서울식물원 운영을 위한 정책개발과 국내외 네크워트 구성 등을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 행사개요 ○ 주 제 : 서울식물원, 새로운 도시문화를 열다 (Seoul Botanic Park, Opening New Urban Culture) ○ 일 시 : ’18. 10. 26. 13:30~17:00 ○ 장 소 :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2층 ○ 참 석 자 : 국내외 식물원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314여명) ○ 발표 및 토론 : 국내외 식물원 전문가 8명 구 분 주요내용 발 표 자 개회식 환영사 및 주요인사 소개 시장 축사 서울시의회부의장, SH공사 사장 기조연설 (Keynote Speech) 생물종다양성과 식물원의 역할 최재천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세션1 (식물원의 이념과 가치) 지역재생과 일자리 창출 Mike Maunder 이사 (에덴프로젝트 이사, 영국) 한국식물원, 미래를 말하다 강기호 부장 (백두대간수목원) 주제발표 내용 토론 좌장 : 송기훈 대표 (미산식물원) 세션2 (지역사회와 식물원) 식물보전과 식물원의 역할 전정일 교수 (신구대학교)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역할과 식물원 박원석 소장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 서울식물원의 사회적 역할 이원영 원장 (서울식물원) 주제발표 내용 토론 좌장 : 김완순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 행사결과 ○ 국내외 전문가 주요 발표 내용 - 도시식물원의 역할은 “도시에 자연을 끌어들여야한다”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도시에 사는 많은 자연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도심 속 식물원의 질과 양의 확대가 필요하며 서울식물원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서울식물원이 서울도심의 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전진 기지가 되어 개장 초기인 지금부터 기반마련이 필요함(최재천, 기조연설) - 식물원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관이 아니며, 식물보전과 시민 이용 측면에서 공공성이 우선되어야함 그러기 위해선 모두가 좋아하는 식물원으로 운영 되어야하며 이용하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성공적인 식물원운영에 밑거름이 됨(Mike Maunder) ？ 서울식물원이 도시의 생태를 복원하는 장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학습시켜야 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식물원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함 - 한국 식물원의 미래상을 한국고유의 유토피아인 ‘청산’으로 설정하고 누구나 식물원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존중받는 곳으로 발전할 것이며, 서울식물원은 빌딩숲의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과 도시재생과 자연결핍 장애 등 도시민들의 건강을 찾는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강기호 부장) ？ 서울식물원은 가드닝의 중요성과 생활화를 알리는 이정표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식물원은 인간성을 키우는 장소임 - 식물원은 공공재로서 가치가 중요하며, 현대 식물원의 대표적인 임무는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수십 년 후에는 우리들 다음 세대에 가치가 발휘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향후 서울식물원도 다양한 식물원 네트워크에 참여해 심도 있는 식물연구가 이루어져야 함(전정일교수) ？ 식물과 관련된 문화적 요소들과 어떤 한 분야에서 관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어려움이 있으며, 장기적인 계획과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 ？ 우리나라 수도권 중심에는 허브역할을 수목원이 없음, 서울식물원이 식물보전센터로서의 기반과 우리나라 식물원수목원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었으면 함 - 아모레퍼시픽 식물원은 지역사회와 협력 및 기여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 시민에게 녹색경험을 제공하는 공공정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국내 자생/재배 식물의 새로운 가치 발굴과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를 통해 지역 농가 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음(박원석 소장) ？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는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여 경제적 이윤 및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그것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식물원임 - 서울식물원의 미션은 “즐거운 배움을 통하여 식물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지혜로운 미래시민의 양성”으로 식물원의 주요기능 중 식물의 수집과 보전에 집중하는 전통적인 식물원의 기능보다는 삭막한 도시 환경에서 식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의 교류와 발전이라는 사회적 역할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원영 원장) ？ 식물원의 특성화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할 것이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지역사회의 그린허브 역할과 식물문화의 플랫폼으로서 시민이 자유롭게 식물을 만나고 참여하는 장이 될 수 있는 식물원으로 운영할 것임 ？ 서울식물원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우리 조상의 지혜로부터 미래 서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식물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 ○ 세션별 토론 결과(좌장, 국내외 참여전문가 등 10명) - 산림생태계의 보전 필요 ？ 우리나라 산림 조림은 수종이 단조로워 생물종다양성과는 거리가 있음 ？ 산림 생태계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치밀하게 조사하여 관리에 들어가는 필요 -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필요 ？ 어린이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필요 ？ 인간의 삶과 생물다양성, 자연 보전 등 다양한 교육 아이템과 식물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고려해야 함 ？ 식물원 직원의 설명보다 일반시민들의 식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운영 - 식물원의 문화전시 ？ 시각적으로 보는 문화를 떠나 실용적이면서 정신적인 부분을 끄집어내서 전시할 수 있는 문화전시가 필요함 -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을 위한 역할 부여 필요 ？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며 서울식물원도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 한국의 자생수종, 특히 멸종위기종 등 사라져가는 식물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특색있는 식물원이 될 수 있으며, 현재 계획이 미흡하다면 자생식물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서울식물원이 공공성이 있는 랜드마크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 서울식물원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즉 왜 어떻게가 중요한 미션이자 기능임 ？ 서울식물원이 갖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식물원이 가져가야 할 전문성과 공공성을 어떻게 접목시켜서 서울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함 첨부 국내외 발표자 현황 1부. 끝. 국내외 발표자 현황 연 번 사 진 성 명 내 용 지 역 1 최재천 現 이화여대 석좌교수 한국 2 이원영 現 서울식물원장 한국 3 Mike Maunderr 現 에덴프로젝트 전무이사 영국 4 박원석 現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장 한국 5 전정일 現 신구대학교식물원장 한국 6 김완순 現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국 7 송기훈 現 미산식물원 대표 한국 8 강기호 現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부장 한국

16482754

20210924174506

본청

식물연구과-6391

D0000034848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