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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 분과회의 결과(4차)

문서번호 광화문광장추진단-1578 결재일자 2018.9.13.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광장계획팀장 광화문광장기획반장 홍광호 이강수 09/13 박상보 협조 주무관 이용옥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 분과회의 결과(4차) 2018. 9 광화문광장추진단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 분과회의 결과(4차) ?? 회의개요 ○ 일시/장소 : 2018.9.11.(화) 10:30~13:00 / 만복림(중구 무교로 17-17) ○ 참 석 자 - - 광장계획팀장, 광장재생팀장 등 ○ 논의사항 - 광화문광장 조성에 필요한 문화인프라 계획 및 주변건물의 문화적 전환 · 세종문화회관의 기능강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광화문 촛불집회 기념문화공간화(블랙텐트, 궁핍현대미술광장 등) ?? 회의결과 ○ 서측과 동측은 서로 기능적 활용도가 약간 달라야 함 - 서측 : 문화 프로그램 또는 문화행사 등 이용편의를 고려한 편의서비스 공간 필요 - 동측 : 일상적인 편의시설(카페, 서점, 휴게공간) 필요 ⇒ 기본적인 원칙은 동선을 끊지 않고 계속 사람들의 동선을 연결시킬 수 있는 1층 공간의 활용, 기능적 전환, 개방성 확대 전제가 되어야 함 ○ 이미 주변 개발이 다 되어 있고 남은 것은 세종문화회관 밑 세종로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향후 보행활성화를 위한 기부채납 필요 ○ 현재 광화문광장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없음. 민간건물, 공공건물 등 주변건물 간 공간적으로 연결하는 이야깃거리가 필요함 -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함 ○ 역사적 기능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첫 번째로 고민하여야할 사항이며 편의시설 등은 부수적인 고민이라고 생각함 - 광화문광장에서 제일 활성화되어 있는 것은 한복입고 사진 찍기임 - 주변부는 교보, KT 등이 자리 잡은 동측보다는 세종문화회관이 있는 서측이 광장과 연계했을 때 문화적인 측면에서 확장성이 있다고 생각함 ○ 일상적인 상태에서 광장에 모이는 곳은 세계 어느 광장에도 없다고 생각함. 광장주변이 활성화되려면 예술적인 자원이 풍부하여야함 - 예를들면, 재개발 등 행위 시 예술공간으로서 기부채납 필요 - 광장주변의 활성화라면 세종문화회관 뒷 공간(백운동천 길)을 예술적인 거리로 조성(작은 포켓공간, 전시공간 등) - 행사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필요. 광장의 운영적인 측면 더 중요 ○ 어떤 문화콘텐츠를 넣을 것인가 보다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가 더 중요 -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무엇인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길게 논의가 되어야 함. 광장을 누가 쓰게 할 것인가 선정을 누가할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함 ○ 공간에 대한 방향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컨셉이 필요.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것인가 중요 - ‘광화문광장은 어떤 곳이어야 된다’라고 우리분과에서 만들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인식하게 끔 하여야 함 · 예를들면, 버스킹의 경우 세종대왕상, 이순신동상이 있는데 과연 가능할까? ○ 전통적인 코드가 이용자에게 놀이거리가 되는 만큼 이 공간이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집중 필요 - 예를들면, 역사문화광장,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브뤼셀 그랑프라자 등 각각 특징에 대한 분류, 중심 컨셉이 무엇인지 고민 ○ 하나의 공장 안에 여러 개의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고 그 공간들을 고려하는 방향성을 설정하여야 함. 또한 문화예술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전기, 수도, 통신 등) 설치가 필요함 ○ 광장에서 상설공연장이 필요하다면 어떤 구조일까? 역사공간, 건축적인 의미가 고려되어서 공연장 형태로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음 ○ 광장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아서 성격에 맞게끔 채울 수 있도록 비워둬야 함. 광장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필요함 ○ 광화문광장에 대하여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기존 광장들에서 그 의미를 찾아 볼 필요가 있음 ○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관련 -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등은 외부적인 상황들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컨셉이나 위치를 정하기는 어려움 - 세종문화회관은 방음(진동문제)이 안 되기 때문에 기능을 살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 광화문광장에 클래식 전용홀 보다는 대중음악 전용홀(뮤지컬 극장 등)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 오슬로오페라하우스,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콘서트홀 등 건축물의 美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기도 함 ○ 광화문 촛불집회 기념문화 공간화 관련 - 수문장 교대식, 대취타 등 문화콘텐츠 발굴이 필요. 블랙텐트, 궁핍현대미술광장 등 그 시대 상황에 만들어져 시민들의 호응이 얻었다하여 지속적으로 자리잡는 것에 대하여 반대함.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가치들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 순간 멈춰버릴 수 있음 - 광장의 비움의 기본정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그것을 운영할 운영자가 별도로 필요함 · 잊혀지는 것에 대하여 잊혀지지 않도록 의미와 취지는 살릴 필요 있음 - 진정성과 저항성 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대적으로 이어져가는 것이 중요 · 한 주체가 맡게 되는 것에 대하여 경계를 할 필요가 있음. 즉 고정된 시설물, 고정화된 단일주체의 점유물이 되었을 때 그 상징성 퇴색 · 시대에 따라 항상 이슈가 되고 저항이 예상됨에 따라 물리적인 공간 확보보다는 기능적 상징성을 유지하면 될 것으로 판단됨 · 공공이 지원하는 경우 그 순수성이 사라질 수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가능하다고 판단 - 블랙텐트는 모두가 같이 만든 공공극장이라고 생각하는 데 어떤 특정 건물이 있어야 운영할 수 있는 주체도 보장이 된다고 생각함 · 정신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공공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 광화문 한복 문화행사관련 - 광화문에서 한복이 아닌 것을 한복이라고 입고 다니는 것에 대하여 한복문화 체험과 관련, 광화문에서 일어나고 있는 잘못되어 있는 문화적 현상을 바로 잡아야 함 - 외국인의 경우 개량한복을 좋아하는 이유는 걸어 다니기 편하기 때문임. 전통한복은 불편함이 있음 - 입고 다닐만한 현대화된 전통한복을 만드는 것이 중요 ?? 향후계획 ○ 5차 회의 일정 : 2018.10.17.(수) 16:00 - 광화문광장 조성 기념 문화행사 기획들 ?? 행정사항 붙임 : 참석자 명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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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
문서번호 광화문광장추진단-1578 생산일자 2018-09-13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영구
작성자(전화번호) 홍광호 (02)2133-7740) 관리번호 D00000344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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