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에 나와 가족의 안전, '서울안전앱' 으로 지켜주세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 , 안녕하십니까? 먼저 관광객들로 인하여 북촌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 많은 피해를 겪고 계신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북촌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하고 있어 그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북촌 주민의 정주권 보호를 위해 서울시와 종로구는 함께 북촌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여 7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관광객이 주로 밀집하는 북촌로11길 일대를 중심으로 북촌 입장시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통행을 강제로 제한할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오전 10시 이전,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의 입장을 강제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7월에는 서울시 직원을, 현재는 종로구에서 인력(공공근로자, 자원봉사자 등)을 주요 출입로에 배치하여 관광객과 가이드를 대상으로 북촌마을 입장시간과 관광에티켓 준수 협조를 홍보하여 최대한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에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계도하고, 부득이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관광에티켓을 꼭 지켜달라고 요청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하여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종로구에서 일정 절차를 거쳐 북촌지킴이를 채용하여 9월 중순 주요 출입로에 추가로 배치하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관광업계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국내외 여행사나 관련업계에 공문과 뉴스레터 형식으로 협조 요청을 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들의 눈에 띄기 쉽게 안내판을 제작하여 언어가 통하지 않는 관광객도 관광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관할구청인 종로구에서는 관광객으로 인해 훼손된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북촌마을 일대에 청소인력 2명을 투입하고, 쓰레기 수거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렸을 뿐 아니라 월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종로구 관광부서에서는 북촌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전후로 북촌 현장을 여러 차례 나가 주민들과 방문객, 가이드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본 관광객이나 가이드들은 북촌로11길 일대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북촌마을 입장시간과 관광에티켓 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 드리면 그 취지를 공감하고 협조해주시긴 합니다만,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변화를 체감하시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와 종로구는 앞으로도 관련 대책을 지속 추진하며 주민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폭염이 지나 가을이 다가오는데,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주무관 정효진 지역관광진흥팀장 김향자 관광정책과장 08/31 김태명 협조자 시행 관광정책과-11054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관광정책과 / 전화 02-2133-1983 /전송 02-2133-1067 / / 부분공개(6)
16008189
202109242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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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과-11054
D000003434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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