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정보화전략위원회 자문회의 결과보고

문서번호 정보기획담당관-10256 결재일자 2018.7.31.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정보기획팀장 정보기획담당관 정보기획관 김기현 이영순 고경희 07/31 代고경희 협 조 주무관 윤경애 주무관 이은진 정보화전략위원회 자문회의 결과보고 2018.7 정 보 기 획 관 (정보기획담당관) 정보화전략위원회 자문회의 결과보고 「서울특별시 정보화기본조례」에 따라 시 주요 정보화 현안과 관련한 자문을 위하여 정보화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1 회 의 개 요 ?? 일 시 : 2018.7.18.(수) 16:00~18:30 ?? 장 소 : 서울안전통합상황실 ?? 참석대상 : 정보화전략위원, 정보기획관 부서장 등 ?? 자문안건 ○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안) 및 2019년 정보기획관 주요사업(안) 2 개 최 결 과 ?? 참 석 자 : 30명 ○ 정보화전략위원(11) - 위정현 부위원장, 이치형 위원, 이창성 위원, 이지영 위원, 이종원 위원, 이상묵 위원, 나호열 위원, 김정태 위원, 김찬석 위원, 김원태 위원, 김태균 위원 ○ 정보기획관 부서장(6), 팀장 및 주무관 등(13) ?? 회의진행 구 분 시간 내 용 비 고 자문회의 16:10~16:20 (10') - 회의안내 및 참석위원 소개 16:20~16:25 (5') - 부위원장 인사말씀 16:25~16:45 (20') - 안건보고 ?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안) ? 2019년 정보기획관 주요사업(안) 정보기획담당관 16:45~18:30 (105') - 안건 논의 및 자문 ※ 부위원장 주재 기 타 18:30~18:45 (15') -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운영 참관 ?? 주요 자문의견 ○ 스마트시티 전략 방향에 대한 자문 의견 - 스마트시티 서울의 대표성 및 차별화 전략에 관한 의견 위원명 자문요약 서울의 WiFi가 유명하 듯 1년에 2개 정도의 대표성을 띄는 사업 있어야 함 서울이 그리는 스마트시티가 명확하지 않음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중앙부처의 것과의 차별성이 명확하지 않음 - 스마트시티 컨트롤타워, 정보기획관 역할 등 추진체계에 관한 의견 위원명 자문요약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컨트롤타워이며, 서울디지털재단에서 그 부분에 관해 검토 중임 스마트시티 조성은 각 실국의 영역이 섞여 있음. 실국간의 갈등해소 방안 마련 필요 - 일자리 창출, 기업성장, 수요중심 R&D 등 경제성장 측면 의견 위원명 자문요약 스마트화는 일자리를 줄일수 있음. 민간사업 촉진 등 일자리창출에도 노력 필요 IT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킴. 스마트시티 센터에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개최 제안 ○ 각 정책과제 내용에 대한 자문의견 - 시민수요 중심?시민관점?시민체감형 정책과제 도출의 중요성 강조 의견 위원명 자문요약 과제별 우선순위 필요하며, 시민수요에 의한 수요결정 할 것 CCTV, WiFi, 테스트베드 등의 사업은 수요자 측면에서 많은 의미 있음 시민요구 반영사업은 체감도가 다름. 이슈화되고 수면위로 올라와야 성과도 좋음 신기술도 중요하나 핵심은 시민과 함께 하는 것, 시민이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함 각 과제의 시민체감도가 나타나지 않음. 시민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검토되어야 함 스마트시티에는 시민의 행복과 즐거움이 포함되어야 함. 과제별 적절한 시민(10대, 20대)타겟팅을 통한 시민수요 반영 중요 - 정책과제의 목적성 및 구체적 이행전략, 성과측정 방안 등 보완 의견 위원명 자문요약 시민의 삶을 바꾼다는 비전에 맞게 과제별 목표나 내용에 시민의 삶을 바꿀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제시해야 함 각 과제의 필요성 등 사업 추진의 기본철학이 표현되어 함 IoT전용망의 경우 자가통신망 구축이 필요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음 서울시 현 시점의 강점?약점 분석과 이를 통한 과제도출이 되어야 하나, 해당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과제별 필요성이 강조되지 않음 블록체인은 분산처리 방식임. 분산처리의 필요성이 명확한 사업에만 적용할 것임 - 테스트베드의 차별화 전략에 관한 의견 위원명 자문요약 기존 클러스터 지역을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조성 제안 기존 테스트베드와 차별화 전략 필요함. 테스트베드는 무엇을 테스트하는 곳인지 명확해야 성공 - 데이터의 연계통합, 플랫폼 연계의 중요성에 관한 의견 위원명 자문요약 민간데이터 통합도 중요하나 내부데이터의 통합 우선 해결 필요 스마트시티 서울 각각의 플랫폼의 연계성이 명확하지 않음 스마트시티 플랫폼별로 따로 운영되는 듯한 느낌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상호 연계성이 중요함 ○ 기타 추가 정책과제 제안 위원명 자문요약 스마트시티 추진 시 보안이 중요. 최소 정책과제 레벨의 보안관련 전략 필요함 ?? 주요 회의장면 ?? 소요예산 : 1.5백만원 ○ 산출내역 구 분 산 출 내 역 참석수당 1,500천원 150천원×10명=1,500천원 ※「서울특별시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2시간 이상 참석 시 150천원 지급 ○ 예산과목 - 지식정보사회 선도기반 구축, 정보서비스 시민이용활성화, 정보화전략위원회 운영, 사무관리비(201-01) ○ 집행방법 - 수당지급 대상 위원별 개인계좌에 입금 붙임 : 1. 회의록(비실명) 1부. 2. 회의록(실명) 및 참석부 각 1부. 끝. 붙임1 회의록(비실명) [사회] 참석위원 소개, 회의 개요 및 진행순서 등 안내. [○○○ 위원] 부위원장 서울시는 그간 전자정부, WeGo 의장도시 등 글로벌 전자정부를 선도하여 왔음. 오늘 회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서울시가 새로운 방향을 잡기위한 계획에 대한 자문의 자리임. 유능하신 정보화전략위원님들의 고견을 기대함. [사회] 정보기획담당관이 안건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음. [정보기획담당관]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안) 및 2019년 정보기획관 주요 사업안 보고. [사회] 부위원장 주재의 자문회의 진행 안내. [○○○ 위원] 회의 자료를 보니 서울시의 의욕이 많이 느껴짐. 오늘 안건에 대한 자문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스마트시티 변화에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함. 위원님의 좋은 의견 부탁드림. [○○○ 위원]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에 도출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음. 우선순위는 시민수요가 중요하며,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실시한 천만상상오아시스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우선순위 선정에 활용할수 있을것임. 또한 각 과제에 대한 시민의 의견청취가 필요할 것 같음. 공급자 입장에선 중요한 것도 시민입장에선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으므로 시민의견 청취는 중요한 사항임. 데이터통합에 관한 과제가 있는데 민간데이터 통합에 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음. 중요한 사항임은 분명하나 그전에 내부데이터 통합도 먼저 고민해야 함. 과제의 내용 중 기업지원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 타 실국은 물론 중앙정부 또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는 사항임. 정보기획관에서는 기업지원보다는 오히려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클러스터를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조성해서 특화화는 것을 추천함. 계획안에 거버넌스에 관해 일정부분 언급은 되어 있으나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컨트롤타워이며 다른 이해관계자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함. 시 조직 내에서 정보기획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임. 이 부분은 서울디지털재단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사항이며 향후 이러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었으면 함 [○○○ 위원] 상당히 의미 있는 말씀임. 도출되어 있는 과제는 교통은 도시교통본부, 안전은 안전총괄본부, 환경은 기후환경본부, 경제는 경제진흥본부 등 각 실국의 영역이 섞여 있음. 정보기획관과 각 실국간의 업무영역을 넘어 실국간의 갈등해소 방안이 필요할 것임. [○○○ 위원] 안건의 내용을 보니 여느 때보다 시민의 입장 고려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짐. 외부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 내부적으로 강화해야 할 사항, 그리고 시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 등이 과제에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는 것 같음. 특히, CCTV나 WiFi, 테스트베드 등과 관련된 사항은 수요자 측면에서 많은 의미가 있을 것 임. 한 가지 의견을 드리면, 미세먼지에 관한 과제가 있었으면 함. 스마트시티는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여야 하며 현 시대의 가장 이슈에 미세먼지를 제외할 수 는 없을 것 임 테스트베드와 관련하여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판교 등 기존 테스트베드와 서울시의 테스트베드가 무엇을 차별화 할 수 있을지는 고민해야 함. 테스트베드는 무엇을 테스트하는 곳인지 명확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임. 아울러, 자치구와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 방식임 첨언하여, 목표인 “세계 최고 글로벌 혁신 스마트시티로 도약” 의 ‘세계’와 ‘글로벌’은 중복되기도 하며 목표 자체가 단어의 나열처럼 보임. 동일한 내용이나 조금 다듬어보면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로 도약” 으로 할 수도 있을 것임 스마트시티에는 대표성이 있어야함. 예를 들면 외국에서는 서울의 WiFi가 유명함. 이와 같이 1년에 2개 정도의 키워드(대표사업)가 있어야 할 것이며 이렇게 추출된 키워드는 주기적인 브리핑 등에 의한 홍보마케팅에도 힘써야 할 것임 [○○○ 위원] 스마트화에 의한 일자리 감소 측면에도 신경을 써야함. 스마트시티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고민해야 할 것임. 이를 위해 그동안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등의 자원을 이용한 창업, 즉 사업화가 가능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함. 아울러 홍보에도 힘써야 함. 좋은 정책도 시민이 몰라서 묻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홍보가 반드시 필요함 센싱을 통해 확보하려고 하는 도시데이터의 경우 개방을 통해 민간기업 주도로 사업화 할 수 있는 체계마련이 필요함.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공간데이터 개방을 통해 기업의 창업지원을 하고 있음. 서울시도 이러한 정책과 연계하여 도시데이터 개방을 통해 민간의 사업화를 촉진해주기 바람 일반적으로 R&D의 경우 그 결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 서울시는 R&D 진행 시 수요가 예측이 되는 분야에 대해서 R&D를 실시하여 중소기업 등이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화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주기 바람.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R&D와 사업화는 중소기업에게 레퍼런스로서의 가치가 매우 클 것임. 정보화전략위원을 스마트시티 과제 추진시(예를 들면 플랫폼 사업 등) 전문분야 자문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천함. 2019년 정보기획관 예산안은 전년대비 일정수준 증액 요청한 것으로 파악됨. 서울시 정보화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를 응원함. [○○○ 위원] ‘시민의 삶을 바꾸는 스마트시티 서울’ 로 되어 있는 비전은 어떤 부분을 향상하는 것일까 생각하게 했음. 각 과제들을 실행하게 되면 시민의 삶이 향상될 것이라는 느낌이 와야 하겠으나 명확하지가 않음. 각각의 스마트시티 과제를 추진함에 따라 서울시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가늠이 되어야 할 것임. 이를 위해서는 과제별 목표와 추진 단계별 내용이 있어야하고, 그러한 기준을 선정 할 때는 반드시 시민의 느낌이 반영되어야 함. 스마트시티 서울 플랫폼에 관한 전체적인 그림(연계성 등)이 안 그려진 상태에서 각각의 플랫폼만 나열되어 있는 느낌임. 예를 들어 빅데이터 플랫폼 안에는 데이터, 즉 사물인터넷, 공간정보가 포함(연계)되어야 할 것이나 현재는 빅데이터 플랫폼, 사물인터넷 플랫폼, 공간플랫폼 등이 별개로 나누어져 있음. 스마트시티는 데이터플랫폼이 중요함. 데이터플랫폼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할 때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이 될 것임. 스마트시티의 데이터 중 공간정보의 중요성은 매우 크며 공간정보담당관의 역할도 매우 중요 할 것임. 아울러, 본 계획의 데이터 측면을 보면 교통, 안전 등 분야마다 각자의 데이터를 쌓고 있는 느낌이므로 이러한 부분도 고려한 데이터플랫폼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 것임 [○○○ 위원] 지금까지 말씀하신 고견들에 대해 일정 부분 정리차원으로 말씀드리겠음. (시민의견청취 의견에 대해) 과제별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하는 방법으로 지금 할수 있는 것은 객관식 서베이 방식일 것임. 다만, 과제명이나 간단한 과제 소개만으로 우선순위 조사하는 경우 적절한 선택이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기본적인 계획을 시행하고 그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또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도 만들어가겠음 (내부데이터 통합에 관련된 사항) 올 하반기에 7개월간의 사업기간을 통해 ‘빅데이터기반 통합 저장소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임. 이를통해 468개 서울시 정보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통합방안을 마련할 것임 (컨트롤타워에 관련된 사항) 과연 정보화부서의 역량이 교통, 환경, 복지 등 각 실국의 사업을 통합?조정할 수는 없을 것임. 그러므로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역량을 최대한 발위할 수 있도록 IT를 지원하고, 분야별 사업을 통합하여 마케팅 하는 쪽으로 정보기획관의 역할을 보고 있음 (미세먼지에 관한사항)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적용 가능한 기술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음. 올해부터는 도시데이터 측정을 통해 그 방안을 검토해 볼 예정임. 현재 미세먼지 측정은 자치구별로 1개 정도 지정된 장소에서 측정이나,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온도, 습도, 미세먼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만개이상의 종합적인 센싱 디바이스를 설치할 예정임 (테스트 베드에 관한 사항) 테스트베드는 구청 공모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2~3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업이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함 (스마트시티 성과측정) 스마트시티 과제들이 시민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여 줄 것인가에 대한 측정을 위해 스마트도시 인덱스를 만들고자 함. 이는 서울디지털재단과의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임.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와 관련된 사항은 통계데이터담당관의 빅데이터 저장소를 통해 해결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사항임. [○○○ 위원] 스마트시티 인덱스는 일부 작년에 도출한 결과가 있으나 내부적인 논의와 조정이 필요할 것이므로 상호협의하여 진행할 것임. [○○○ 위원] 빅데이터와 데이터의 차이가 있음. 과제에서는 빅데이터에 관한 언급만 있고 실제 데이터에 관한 언급이 없는 관계로 이야기하였음 [○○○ 위원] 스마트 추진 전략에는 시민의 요구가 들어가야 하며, 절차상에 포함되었으면 함. 시민의 요구가 많이 반영된 사업은 실제로 체감의 정도가 다름. 이슈가 되고 논란이 되어 수면위로 올라와야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함 스마트화가 일자리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오히려 IT가 기업의 경쟁률을 늘일 수 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함. 예로, 소셜 벤처도 훨씬 경쟁력이 있고, 사회적 기업이 IT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기업보다 더 경쟁력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함. (가칭)스마트시티 센터에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같은 것을 열었으면 하며, 이때 사회적 기업이 많이 참석해서 서울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함 [○○○ 위원] 사고를 통해 장애를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에 책도 많이 읽고 쓸 수 있었던 것은 IT의 도움이었으며, 이를 통해 지식을 충족할 수 있었음. 이러한 과정 중에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IT가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 대두되지만 사실 그 본질은 새로운 것이 아님. 핵심은 시민과 함께하는 것임. 우리가 IT를 이야기 할 때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만을 언급한다는 것은 피로도를 높일 수 있음. 최근 읽은 책에서 ‘지식의 창출, 양상, 보존 등 이런 것 들은 문명사회의 핵심 활동이며, 지식은 자본으로 이어지고 기회로 이어지는데, 다른 자본요소와 마찬가지로 지식도 양극화 즉, 불평등하게 배분된다’ 라는 내용을 접했음. 오늘 자문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전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에게는 중요하지 않는 사항일 수도 있음. 정보화를 추진할 때 What’s next 즉, 앞으로 나아가는 것 도 중요하지만 철학적인 차원에서 시민이 IT를 많이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임. 다시말해 시민들이 더 쉽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함. [○○○ 위원] CCTV, 빅데이터 등 과제 하나 하나가 안고 있는 보안 리스크가 있으며 데이터가 모일수록 리스크는 높아짐. 운영?유지관리 분야에 보안과 관련된 사업이 일부 있으나 보안은 정책과제 레벨에서 다뤄져야 할 것임. 현재 개인정보, 최근 금융 등 높아지는 보안리스크에 비해 예산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 보안관제, 망분리, 보안인증 등 개개의 요소도 중요한 것은 분명하나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고려한다면 전체적으로 민간기업 이상의 보안레벨을 갖추는 것도 중요함.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해당 프로젝트가 분산처리를 해야 할 명확한 사유가 없다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함. 블록체인은 분산처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분산처리는 중앙처리방식보다는 비효율적인 것은 분명함. 블록체인기술의 성공적 사례로는 기부플랫폼, 전자문서 유통, 전자서명, 본인인증 등 한정적이며, 그 외의 사례는 생태계 구축 사업이 대부분이다. 제시된 마일리지시스템 등 블록체인 사업화를 고민할 때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하지 말아야 될 필요가 명확하게 있느냐를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임. 물론 파일럿사업 정도는 해볼 수 있으나 본 사업으로 진행 할 때는 이 사항을 간과하지 말아야 함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필요한 사업임은 분명하나, 플랫폼 구축 시에 수집되고 분석되는 데이터를 민간에 어떤방식으로 공급할 것인지, 공급되는 데이터를 통해 어떻게 생태계를 만들 것인지에 관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과제에 포함해야 할 것임 [○○○ 위원] 회의 자료에 있는 다양한 과제를 보면 각 과제들이 실행되었을 때 시민에게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고 체감되는지에 관한 사항은 나타나지 않음. 물론, 회의 자료인 관계로 해당 내용이 빠져 있을 수는 있을 것임. 과제 기획 시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부분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여야 함. 예를 들어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이라고 하면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공급하고 민간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가 보여야 하는데 확인되지는 않음. 물론 컨설팅을 통해 그러한 것을 찾겠다는 맥락은 확인할 수 있으나 현 시점 차원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그 부분은 보다 명확해졌으면 함 챗봇, 기계학습을 통한 민원자동 분류 등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보면 얼핏 일자리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이는 과제의 필요성 등 사업의 기본철학이 표현되어 있지 않은데서 기인함. 예를 들면 어떠한 업무가 잘 안 되고 있어서 머신러닝을 도입하여 잘 되게 한다는 내용인지, 아니면 머신러닝을 통해 인력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어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인지, 또는 기존에는 사람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머신러닝을 통해 가능하게 한다는 것인지 등 과제의 목적에 대한 기본철학이 포함되었으면 함.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가용 데이터에 대한 구분이 필요할 것이며 해당 데이터에 머신러닝을 적용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함. 더불어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던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임 [○○○ 위원] 서울 스마트시티의 정의에 대한 표현이 명확하지 않음. 제시하는 스마트시티가 무엇인가에 따라 패러다임 등이 정의되어야 하나 잘 표현이 안되어 있음. 즉, 서울시가 그리는 스마트시티가 무엇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 참고로 말씀드리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가치는 물리 세계의 디지털화이며 그 기본 기술이 IoT라고 생각함. 센서를 통해 물리 세계를 디지털화 하고 그 데이터를 모아서 빅데이터를 형성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활용하고 AI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임 스마트시티 서울 플랫폼 구축 계획의 경우, 투자나 추진방향에 대한 내용이 애매하다고 생각 함. 민간의 SKT, KT 등에서 이미 투자하여 IoT전용망을 구축하고 있는데 굳이 서울시가 추가로 구축해야 하는 것인지는 회의 자료만 보아서는 잘 모르겠음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경우 디지털화?융합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각각 따로 운영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물론 타 기관도 이 부분은 마찬가지이나 서울시만큼은 서비스만 생각하지 말고 진정한 IoT플랫폼을 통한 융합으로 실증과 사업화를 진행하여야 할 것임. 그래야만 세계에 내어놔도 뒤지지 않는 서울시 스마트 시티 플랫폼이 만들어 질 것임. 차세대 IoT의 핵심가치는 디지털트윈이며, 이의 중요성을 인식한 국토해양부에서도 디지털트윈을 추진할 것이라고 함. 디지털트윈과 관련된 과제인 ‘버츄얼서울’을 보면 버츄얼싱가폴의 기존 버전을 답습한다는 느낌임. 디지털 트윈이라고 하면 물리적 세상에 있는 상태 값이 가상공간에 투영되고 이를 통한 기대가치를 얻기 위해 활용되어야 할것이며 그냥 비주얼하게 보여주는데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임. 비록 초기에는 이렇게 시작될 수 있지만 반드시 진화되어야 할 것임. [○○○ 위원] AI스피커를 몇 번 활용해 보았으나 아직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음. 우리말에 대한 인식이 영어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임. 과제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임. 혹시 서울시는 스마트시티 관련해서 중앙부처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파악하고 있는지? [○○○ 위원] 행안부의 경우 공공데이터 측면, 과기정통부의 경우 기술측면 등 부처별로 각각의 초첨이 있음. 서울시는 그것들의 바람직한 측면을 종합해서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함. [○○○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부처별 스마트시티 정책에는 각각의 방향성이 있음. 그런데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전략은 중앙 부처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어떻게 다른지 잘 보이지 않음. 또한,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의 구조는 비전 및 전략, 정책의 우선순위, 정책 실행결과 즉, 아웃풋 등이 구조화 되어야 함. 현재 계획은 그냥 나열되어 있는 느낌임. 각 정책과제는 그 과제마다 그 필요성이 명시되어야 하고, 과제를 실행했을 때 어떤 변화를 예측하는지도 표현되어야 할 것임. 스마트시티 추진 목표를 보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서울을 조성’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조성 방법을 도출하기 위한 서울시의 강점은 무엇이고 무엇이 약점인지를 파악하고, 강점 강화전략인지, 약점 보완전략인지를 짚어보아야 할 것이나 그러한 과정을 알 수가 없음. 다시 말하면, 스마트시티 정책과제인 IoT가 왜 필요하고, AI가 왜 필요한지가 위의 방식으로 나와줘야 하나 그렇지 않은 상황임. KPOP이라는 콘텐츠는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큰 자산일 것임. 물론 서울시는 KPOP에 관여하거나 의도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실제 서울시 마케팅에는 도움이 되고 있음. 예를 들어, 서울 버스에 BTS사진이 있어 BTS를 통해 간접적으로 서울시가 마케팅 되고 있는 것임. 이것이 가능한 것은 콘텐츠는 행복과 연관되기 때문임.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본 전략에는 시민의 행복이나 즐거움이 배제되어 있어 건조한 느낌임. 스마트시티는 행복을 고려하여야 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해야 함. 즉, 엔터테인먼트나 판타지 등 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개념들이나 스토리들이 빠져 있고 단지 정책과제만 나열되어 있음. 스마트시티의 비전이나 개념을 잡을 때에도 동일함. 스마트시티 개념의 건조함을 깨야 하며 시민의 즐거움, 행복함,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되어야 할 것임. 정보기획관의 역할이 교통 등 각 분야의 사업에 대해 마케팅 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중심이 되면 안 될 것 임. 안전, 교통 등 각 분야는 정보기획관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므로 어떤 가치를 다른 실국에 줄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함. 아울러, 시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하는 것은 분명함. 이때 고려할 사항이 있음. 바로 어떤 범위까지 시민의 의견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 임. 유감스럽게도 현 정책과제에서는 10대~20대 시민에 대한 고민이 많이 빠져 있음. 빅데이터 등 과제에 따라 10대나 20대의 의견이 중요할 수 있을 것임. 각 과제별로 적절한 타겟팅에 의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그 과제들이 인간의 삶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정리가 될 때 사업화의 추진력이 생길 것 임 [○○○ 위원] 스마트시티 서울의 비전에 대해 잠깐 생각해 봤음. ‘스마트하게 서울에서 살기’ 이런 느낌의 시민 체감형으로 접근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음. 아울러, 서울전역 미세먼지 센서 설치사업의 경우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의 미세먼지에 대해 서울시가 기술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 점을 홍보 할 때 비록 작은 시작이나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나서고 있다는 측면에서 ‘서울의 미세먼지 미세하게 잡기’처럼 느낌이 오는 문장을 사용했으면 함 [○○○ 위원] 스마트시티 플랫폼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공간정보 플랫폼 등 각각의 플랫폼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플랫폼이란 말은 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중복으로 보임 [○○○ 위원] 더 이상 자문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위원님께 정리말씀 부탁드림. [○○○ 위원] 금일 자문의견을 들어보니 결국은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 수립 초기에 고민했던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개념에 대한 문제로 초점이 모아지는 것 같음 지금 스마트시티 내용상 업무범위를 보면 시청 업무의 80~90%가 해당 됨.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스마트시티를 추함에 있어 정보기획관은 무엇을 할 수 있고 과연 어느 부분에 그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음. 이렇게 자문회의를 하는 이유도 그러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방법의 일환임. 부위원장 말씀 중 10대나 20대 시민의견 청취에 관한 내용은 인상 깊었음. 금일 회의 자료가 추진전략 전체내용이 아닌 회의용 요약자료이다 보니 다 못 담은 내용도 있어 자료의 한계가 있는 것 같음.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을 잘 해보겠음. [○○○ 위원] 혹시 추가 의견 말씀해주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면 이상으로 회의를 종료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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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정보기획관 정보기획담당관
문서번호 정보기획담당관-10256 생산일자 2018-07-31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김기현 (2133-2916) 관리번호 D0000034142695
분류정보 행정 > 정보통신정책 > 행정정보화정책 > 정보화계획수립및조정 > 정보화전략위원회운영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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