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위기상황에 나와 가족의 안전, ＇서울안전앱＇ 으로 지켜주세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 답변(박원순시장님 강북구 한달살기에 관해) 안녕하세요.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우선 과 지역 주민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7월 2일 민선7기 취임사에서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장실을 옮겨 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시민의 삶을 살피고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6.13.지방선거 유세기간 중 강북지역 방문 시, “제가 만약 당선이 된다면 앞으로 한 달 간 집을 옮겨서 강북에서 살겠다. 직접 걸어다니고 출퇴근하면서 강북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삼양동 지역 선정은 강북구 현황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강북구청과도 협의하고, 지역 의견 수렴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강북구 한달살기에 대해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정식으로 들어가기도 전부터 각 언론사들에서 많은 취재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 명칭이 공개되었는데 지역 주민들의 심기를 많이 불편하게 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송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한 달 간 삼양동 주민이 되어 살면서, 동네 주민들과도 많이 만나고, 지역의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많이 듣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과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장 박원순 드림. 주무관 윤현경 행정팀장 장청락 자치행정과장 07/20 유보화 협조자 시행 자치행정과-14475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 전화 2133-5806 /전송 2133-0775 / barbieyun@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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