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2018년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심포지엄 개최 결과 보고

문서번호 건강증진과-13756 결재일자 2018.7.16.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가족건강팀장 건강증진과장 김계월 이경희 07/16 박경옥 협조 찾 · 동 서울 아기 건강첫걸음 심포지엄 개최 결과보고 2018. 7. 시민건강국 (건강증진과) 찾 · 동 서울 아기 건강첫걸음 심포지엄 개최 결과보고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의 5년간의 정책성과 홍보 및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결과를 보고함 Ⅰ 추진근거 ○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심포지엄 개최 계획(건강증진과-11264, 2018. 6. 8.) Ⅱ 추진개요 ?? 행사개요 ○ 일시: ’18. 6. 27(수) 13:30~18:00 ○ 장소: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지원단(서울대학교 산학 협력단) ○ 참석인원: 238명 - 시민건강국장, 건강증진과장, 서울시 및 자치구 관계자 140명, 서울대학교 사업지원단 10명 - 타 시도 공무원 62명, 모자보건학회 등 관련학회 및 학계, 유관기관: 26명 ○ 주요내용 : 사업 경과 및 효과 평가 결과, 종합 토론, 홍보·전시관 운영 등 ?? 진행순서 <사 회 : 가족건강팀장> 시 간 내 용 진 행 13:30~14:00 등록 및 전시 14:00~14:05 내·외빈 소개 14:05~14:10 인사말씀 나백주(시민건강국장) 14:15~14:20 축사 한정열(한국모자보건학회장) 14:20~14:40 사업 도입과 확대과정 강영호(서울대지원단장) 시 간 내 용 진 행 14:40~15:00 사업 인력 선발, 교육훈련과 슈퍼비전 조성현(서울대 교수) 15:00~15:20 사업의 구조와 제공 서비스 전경자(순천향대 교수) 15:20~15:35 동영상 자료 시청 15:35~15:45 휴식 15:45~16:05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성과 평가 강영호 지원 단장 16:05~16:25 사업의 효과성 평가 연구 결과 김유미(동아대 교수) 16:25~17:55 (토론자) 박경옥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강은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이인영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현미 세계일보 기자 종합토론 좌장: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 Ⅲ 세부 추진내용 ?? 강 의 ①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의 도입과 확대 과정…………강영호 단장 ○ 사업의 학문적, 정책적 배경 - 아동기 개입의 중요성, 가정방문 프로그램의 아동학대 예방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 미국 및 남호주 정부의 정책 사례 ○ 사업의 주요 개념과 원칙 - 사업의 실무원칙, 보편적 요소와 선별적 요소, 모델과 경로, 기대효과 ○ 사업의 도입/확대과정 - 경과, 선진프로그램의 도입, 보편방문 및 지속방문 대상가족 비교 ○ 사업의 실적과 의의 - 주요사업 실적, 활동 내용별 사업건수, 사업의 의의, 향후과제 ② 사업인력 선발, 교육훈련과 슈퍼비전…………………조성현 교수 ○ 간호사 선발과 교육훈련 과정 - 모집, 선발(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교육훈련 ○ 영유아 건강간호사의 핵심역량 - 교육과정 운영(호주 교육과정 벤치마킹),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가족 파트너쉽 모델 훈련 ○ 간호실무 수퍼비전 및 사회복지사 교육훈련, 경력개발/다른지역 확대방안 ③ 사업의 구조와 제공 서비스………………………………전경자 교수 ○ 사업의 구조와 생태학적 체계 이론 - 임산부 등록평가, 사회심리적 상태 평가, 가정방문 용품 및 교육자료 ○ 지속방문 서비스 대상자, 목적, 일정, 서비스 제공 과정 ○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연계서비스, 엄마모임 목적과 특징, 운영 ○ 새로운 서비스 내용의 개발, 모자보건사업에 시사점 ④ 사업의 성과 평가……………………………………………강영호 단장 ○ 보편방문과 지속방문에 대한 평가 - 만족도 조사 결과, 주관식 설문 분석 - 지속방문 산모 역량도구 점수 ○ 지속방문 충실도, 엄마모임 평가 펼과, 사업에 대한 외부 평가 ○ 간호사별 방문실적 모니터링 - 보편방문 만족도 점수, 개인별 환류 ○ 사업의 확산방안 - 모자보건사업의 재편, 영유아 건강간호사 교육과정 수립, 사업지원 조직 확립 ⑤ 사업의 효과성 평가 연구…………………………………김유미 교수 ○ 평가연구 목적과 범위 ○ 연구설계: 사업과 참여자 경로, 방법(단면연구, 보편과 지속의 비교) - 중재군: 지속방문, 대조군 : 보편방문 대상자 ○ 참여자 선정, 조사 도구 - 부모와 아기의 특성, 엄마의 사회심리?양육특성?양육환경 평가 ○ 평가 결과 - 중재군과 대조군의 사회경제적 형편, 엄마의 우울감, 지식 및 태도, 양육환경의 질 ○ 고 찰 - 지속방문 집단에서, 시기와 차이의 변이가 있지만 지식,태도,양육환경의 질이 근소한 차이를 보임 - 간호사 방문 후 양육가능점수가 지속방문집단이 보편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생애 초기 집중적 간호사 가정방문 중재의 긍정적 효과를 시사함. ?? 종합토론 ○ 좌장: 조홍준(울산의대)교수 ○ 토론자: 박경옥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강은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인영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현미 세계일보 기자 토론자 구체적 의견 이봉주 - 2012년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서울시 복지 기준선에서 서울시에서 기본적으로 기준이 되는 사업으로 해야 하는 필수 사업으로 제시했던 보편적 영유아 가정방문 프로그램이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으로 정착이 되었다는 것이 뜻 깊음. - 출산율을 높이는 사업보다는 아이를 잘 키우게 만드는 사업이 궁극적으로는 출산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이 저출산의 핵심 대책이라고도 생각을 함. - 이사업의 outcome 중 하나가 아동학대 부분인데 효과성 평가나 사업이 진행되는 내용을 봐서는 그 부분은 많이 부각이 안 되는 것 같음. 아동의 안전, 아동학대에 대한 조기개입 예방프로그램으로서의 서비스의 효과성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남. - 서비스 fidelity의 경우, 적정 수준의 투자와 투입의 적정 수준 전문성 담보가 필요 - 이 사업은 보건소를 통한 엔트리 서비스 포인트인 것 같으나 조금 더 보편적인 서비스가 되려면 지역사회의 협력 병원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referral 할 수 있는 엔트리 포인트 고려 - 한국형 EDI 같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 종단연구나 발달 경과, 결과 평가지표로 활용 필요 - 엄격한 평가 필요, 첫번째는 성과평가나 효과성 평가 지표로 아동발달, 아동학대 같은 지표가 상당히 중요. 인력,시간,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으나 이런 부분이 조금 더 강화되어야 함. 효과성 평가의 경우, 지속 서비스군과 보편 서비스군을 비교했는데 두 집단이 출발부터 너무 다른 집단이기 때문에 이 두 집단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함. 상당 부분에서는 마치 지속군이 더 떨어지는 것처럼 나오기 때문에 마치 서비스를 더 받은 집단이 결과는 더 나쁜 것으로 보임. -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처음부터 조사 연구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 - 효과성 규명 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여 아동건강, 복지 프로그램으로 정립되기 바람. 강은진 - 5년 동안 이 사업을 위해서 많은 힘을 기울이셨다는 생각이 들며, 다양한 각지에서 참석한 분들을 보니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도 느낄 수가 있었음. - 저출산 관련 과제들을 보면 사실 별로 관련 없는 부분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데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같은 경우, 양육하는 즐거움 부모로서의 권리와 아이들의 권리들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측면에서 고무적인 사업이라고 생각. - 유럽 같은 경우 모자보건 사업이 1차 의료에 해당이 되는 것이어서 보건소의 형태로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프랑스의 팸이라는 곳은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도 하고 출산 후에는 양육에 관련된 조언, 예방접종도 실시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갖추어져 있음 - 또한 자조모임을 조금 더 발전시키고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팸의 형태와 같이 영역을 확대했으면 함. - 성북구와 서초구에 모자보건지소는 소아과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양육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이 운영중. 블로그나 카페를 통한 육아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음. - 지방은 양육과 관련된 인프라가 적은만큼 훨씬 더 보건소의 역할들이 더 강화되어야할 필요 - 여성가족부의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복지부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 모색 필요 - 부모님들이 오셔서 아이들이 놀이하는 과정들을 간호사가 관찰하거나 아동심리사가 관찰하여서 양육이 올바른지를 살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면 공간마련도 중요한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 지원 필요 이인영 - 일단, 우리구의 경우 사업 시작 당시 간호사 1인당 3건 방문하는 것을 목표했고 현재 목표를 달성하고있음.(서울시 전체 2.1건) 서울시 출생아수를 65,000명으로 예상하고 강북구는 1,680명으로 추산했을 때 현재 방문간호 인력 6명이 하루 3건을 방문한다면 출생아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 - 그러나, 현재 강북구 보건소 임산부 등록률이 82% , 서비스 동의율 60%, 실제 방문율은 42%정도가 됨. - 임산부 사업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뿐 아니라 병원, 산후조리원, 동사무소 등을 활용한 엔트리 포인트를 넓혀 가는 것이 필요. - 방문 건수는 인력 증가에 따라 증가했는데 실제 활동 내용을 보면 산후우울스크링 건수 등 감소했음. 어떤 이유인지 궁금함. - 또한 지속방문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 안에 굉장히 다양한 자원도 있어야 하는데 지역 안에 적절한 서비스가 굉장히 부족.관련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계속 발굴해내는 작업이 필요하며, 공간과 예산지원도 필요할 것임 - 서비스가 퀄리티 보장과 홍보에 대한 부분을 강화해야 함. - 전문성 부분은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기회를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14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기에 인력 풀을 계속 늘려서 필요한 인력이 계속 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함. 이현미 - 아동학대에 대해서 취재를 하면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강교수님께 설명을 들으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이 있었기 떄문임 - 10년째 독일에 살고 있고 두 아이를 낳은 친구가 독일사회에서 경험한 것을 말씀드리면, 산후조리원과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은 저보다 외국에 살면서 전혀 받지 못했던 제 친구가 아이 돌봄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음 - 예를 들면, 친구는 모유를 먹이다가 아이가 잠들면 계속 그대로 두었는데 헤바메가 와서 깨워서 더 먹이라고 말해주고(헤바메: 신생아 가정방문건강관리사) 헤바메 방문서비스를 10번 정도 받음.(친구는 이런 서비스를 자신이 받아야 하는 권리로 생각) - 이런 서비스가 우리나라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서울시 사업의 얘기를 들었음 - 우리나라에서는 방문을 꺼리는 산모도 많다고 들었는데 친구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이런 것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하고 아이를 낳기 전에 국가에 서비스를 신청함 - 하루에 태어난 아이가 40명도 안 되는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태어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사업과 같은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 복지부와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에 계신 분들을 만나보면 수많은 출산 장려책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이제는 낳은 아이 잘 키워 주는 사회를 만들면 오히려 출산율도 오를 텐데 당장 효과가 있는 사업을 위주로 하다보니 아동의 삶으로까지는 정책적 영역의 문제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음. - 독일의 경우에는 이런 간호사의 신생아 영유아 가정방문 서비스가 건강보험과 연동되어 간호사가 아이가 있는 모든 가정에 방문을 해서 신생아 돌봄과 부모 교육을 실시를 하고 산모에게 우울증이 있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서비스를 더 추가로 받을 수 있음 - 이후에도 개선이 안 되면 국가의 개입이 시작. 경제적으로 어렵고 부모가 준비가 안된 채 아이를 낳았을 경우 출산한 가정에 모든 전문 인력을 보낸 나라와 우리나라처럼 그런 아동이 방치되는 나라의 아동은 격차가 점점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 독일,프랑스,핀란드,네덜란드,스웨덴,노르웨이,벨기에 등 거의 모든 유럽 국가에서 출산가정방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영국 같은 경우에는 1850년대 간호사의 방문서비스를 시작을 했고 1900년대도 초에 국가의 보건사업으로 확장을 하면서 인프라 시스템을 정비 -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산후우울증 중앙센터 한 개, 몇 개 센터를 세우는 수준. - 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면 아동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가족단위로 도입해야할 상황임 - 우리나라 복지 역사를 보면 민간에 의존하고 공공의 역할이 미진하고 질적으로 수준을 높이지 못하는 사례들이 굉장히 많음. 정부가 민간 기관에 보조금을 주고 복지를 확대시행하면서, 초기에는 적은 돈으로 쉽게 복지를 확대할 수 있어도 결국 질적으로 향상되지 않은 한계가 나타남(어린이집과 요양보호사 사례) -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처음부터 공공에서 나서서 국가가 책임지고 사업을 시행하는 책임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그 원동력에는 지원단분들의 노력이 컸음 - 아이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서 이러한 사업이 전국 단위로 확대되었으면 함. 박경옥 -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을 신청을 하고 싶어도 서울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직원도 많고공공서비스를 기피하는 분위기도 사실 존재함. - 그러나 이사업은 성과가 확실한 자랑스러운 사업이라고 할 수 있음. 작년 8월 시민참여 나눔터 행사도 진행하고 이 사업의 중심엔 시민과,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무엇보다 지원단의열정이 컸음 - 현재 5년 정도 되어가지만 아직 3개구는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음. 그러나 내년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가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만큼. 사업 홍보에도 큰 탄력을 받아 집중할 수 있을 것이고,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통해 더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 생각함. - 25개 구가 함께 여러 가지 홍보방안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겠음. - 조성현 교수님께서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권역에 있는 국공립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단의 역할을 제안하셨는데 서울대 지원단 만큼의 노력과 열정을 갖기는 쉽지 않을 것임. 오늘의 자리가 타 시도 관계자 분들에게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람. -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유아 건강간호사들의 고용문제임. 현재 무기계약직의 신분인데 이 고용형태는 영유아 건강 간호사들도 만족을 못하고 채용기관에서도 기피하는 상황- 올해 141명이라고 자치구당 6명씩 배치하기 위해서 인력 인건비를 편성을 했지만 결국 자치구에서 채용을 하지 못한 상황임. 무기 계약직의 고용형태가 변화하지 않으면 이사업은 크게 힘을 받지 못할 수 있음. - 모자보건 체계를 완전히 중앙 국가정책으로 전환해서 국가로부터 안전성을 담보로 서비스 전달체계가 바뀌어야 함. - 또한 모자보건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짚어보자면, 모성실의 환경 개선이 절실함 - 재정 자립도에 따라 모자보건 센터를 설치한 곳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상당히 열악한 상황 - 의료비 지원신청(난임, 산모신생아)이나 임산부 지원서비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등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가 많은데 이들을 위한 서비스 공간에 대한 확충과 환경 개선이 필요 - 서울시 임산부의 모성실에 등록률이 85%를 상회하는 현 시점에 이용자들 수준에 맞춰서 환경을 전환하고 개선하는데 역점을 둬야 함. - 또한 산모, 서비스 대상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중앙부처에서도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설비 등의 인프라 구축 재원을 적극 검토해주셨으면 함. - 향후에도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고용형태 전환과 대 시민 홍보 강화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음. 손문금 -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이 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서 사각지대를 차단해서 산모신생아에게 지원을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공감함. - 보건소 모자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일부 인력만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임. 임신?출산 사업 수는 늘어나고 있는데 지원하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어 관련 부분을 조사 중에 있음. - 정부사업도 아동수당 뿐만이 아니라 아동과 산모의 정신적인 신체적인 돌봄을 수행하는 모든 서비스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해줘야 된다는 데도 동의를 하고 있음. - 사업내용 중 보편방문 + 산후 우울증 지원이 굉장히 중요하고 지속방문 대상자들을 저소득층이나 다문화 23세 이하 산모들이라든지 이런 아주 위험도가 높은 가정을 중요하게 지속방문을 하면서 엄마모임이나 부모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고, - 사업평가 부분에 있어, 정책을 개발하는 사람 입장에서 단기적이고 정량적인 사업 목표와 성과, 장기적인 사업 목표와 성과가 명확히 구분이 되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정책 대상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와 관련이 깊음. - 또한 정부지원사업이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이라든지 예방접종 지원 영유아 검진 등 병원이나 시설 중심으로 지원이 되고 있어 통합건강증진사업내 방문사업이 있다고 해도 노인중심으로 방문서비스가 되고 있어 영유아방문은 굉장히 소수로 되고 있음. - 방문건강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에는 기존에 있는 인프라와 서비스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을 하면서 또 다른 서비스를 개발할 것인가가 중요함. 임신출산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할 때 효과적으로 정책 접근방안을 고민중임 - 서울시 전체 예산액과 커버리지가 궁금하고 서비스 신청율 이후의 동의율 관련해서 누가 동의, 미동의 대상자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 같음. 예를 들어 시골로 가거나 중소도시로 가면 대도시도 마찬가지고 맞벌이를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거나 이런 분들은 방문서비스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감을 느낄 수 있어서 대상자 분석을 조금 더 면밀히 하고 대상자를 확대하거나 정책 설계를 할 때 필요할 것임. 강영호 - 보건소 임산부 사업 동의율, 커버리지 등을 문의하셨는데 이 부분은 전담 간호사의 적극적인 개입과 사업 홍보가 얼마나 이루어지냐에 따라 굉장히 다른 부분임. 즉 프로세스의 문제이고 결과적으로는 지역 사회 내에서 이 서비스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현재 몇 %라는 고정된 시각은 문제가 있음. - 호주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개인적인 자유가 있고 타인의 방문을 꺼리는 문화지만 남 호주 보편방문률이 98%임. 인력이 충분하고 그 사회에서 서비스에 대해서 일정하게 요구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임. - 따라서 보건소 내부 프로세스 정확한 정립을 통해 등록율을 향상시켜야 함. - 또한 서울시 커버리지의 경우, 작년에 저희가 월 평균 50명의 인력을 가지고 24.5%의 커버리지를 보였고 전체 서울시 출생아 대비 19.3%로 파악했음. - 그러나 우리 사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느냐와 관련을 생각할 때 우리 사업이 여전히 지속방문을 강화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 그 이유는 신규 간호사의 경우에는 지속방문을 많이 올리지 못한 상황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지속방문에 대해 보건소에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강조를 하기 때문임. 보건소 서비스 중에 50%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어려운데. 자치구 출생아의 50%를 보편방문한다고 하면 굉장한 정치적 메시지가 크기 때문임. 우리의 방향성을 생각할 때 지속방문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 서울시 전체적으로 50% 달성하는 것은 인력 충원으로 어렵지 않으나. 70%까지는 일정 홍보가 필요할 것이고 이 서비스 보편방문을 90%~95% 가는데에는 사회적인 규범을 바꿀 수 있어야 함. 모든 출산 가정이 다 받아야 하는 서비스라는 것이 알려질 때 비로소 보편성을 획득할 수 있음. - 손문금 과장님께서 기존의 방문건강관리 체계를 활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하셨는데 저의 결론은 복지부와는 별개의 출산가정 방문관리를 수행하여야 함. 문제는 통합건강증진에서 시행하는 방문관리의 퀄리티가 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음.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던 간호사가 우리 사업에 배치되어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배치가 되었지만 결국 서비스를 수행못함. 결국 간호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임. 현재 소아과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이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은 다름. -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이 사업을 위해 전국적으로 천명의 간호사를 고용한다고 했을 때 약 4백억(3백 몇십억)이면 가능 ○ 청중 질의 응답 질의/답변자 질 의/ 답 변 한정열 -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소아과 진료하고 충돌은 없었나요? 강영호 조성현 - 신체 사정을 하는 요소 외에는 소아과 진료처럼 메디컬한 요소가 없음. 호주가 대부분의 의료서비스가 제공이 되는 상태에서 나머지 심리 사회적인 사회적인 니즈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임. 오히려 간호사들에 의해서 적절하게 민간기관으로 의뢰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임.(강영호 교수) - 추가로 말씀 드리면 간호사의 방문으로 소아과 방문이 줄 일은 전혀 없고 오히려 산과,소아과에서 철저히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어 교육하지 못하는 내용들...엄마가 아이를 더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능력과 관심을 키우는 부분에 있어에 소아과 방문이 증가 할 것임.(조성현 교수) - 우리나라에서 산모우울을 가지고 있는 산모의 경우 정신과를 안 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우리사업 안에서 일정한 문제가 있을 경우 의뢰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한양대 학생 -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 아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하는 부분을 동의하는 바인데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엄마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음. 현재 서울아기 사업은 산후 관리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산전 분만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으면 함. 또한 엄마모임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한 음식 만들기 모임으로 조금 확산해 가는 게 어떨가 함. 전경자 김유미 강영호 - 엄마모임의 경우, 다양한 엄마들의 욕구에 따라 내용이나 주제를 만들어서 5회까지 진행을 하고 이후 자발적으로 엄마들의 필요에 의해서 활성화 되고 있는데 이렇게 모임들이 늘어나다 보면 지역에서 필요한 것을 엄마들이 스스로 요구할 수 있고 해서 충분히 그런 아이디어는 엄마들에 의해서 제기될 수 있고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지역사회 안에서 해결 될 수 있을 것 같음.(전경자 교수) - 우리사업은 엄마를 더 강조하는 사업임. 엄마,여성의 입장에서 자신의 삶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고, 부족한 기술등을 배울 수 있고 자기의 발전의 기회로 성찰 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격이 강한 사업임.(김유미 교수) - 우리 사업은 대인관계가 상당히 중요함. 예를 들어 이 사업에서는 모유수유 자체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모유수유를 먹이는 관계에 집중을 함. 즉 모유수유를 먹이는 생각자체가 여러 가지 관심이 아기한테 향해 있다고 판단을 하며 만약에 모유를 여러 가지 이유로 먹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모유수유가 갖는 관계적인 의미를 현재의 수유방식에서 찾도록 할 것이냐에 우리 사업의 중심임. - 결국 사람을 바꾼다라는 것이 이 사업이 갖는 대단히 큰 강점이고, 그 부분에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며 확대하기를 기대함.(강영호 교수) 이봉주 복지부 정책 최대 현안 중 생애주기별 커뮤니티케어를 생각하면 영유아식의 커뮤니티 케어의 일환으로 복지부 내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을 제안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조홍준 -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산모와 아기의 인권적 측면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 전국화를 논의하지만 인프라가 좋은 서울조차 쉽지 않은데 과연 전국화가 가능할까에 대한 걱정도 있음. - 그러나 이 프로그램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격으로 보면 모든 국민이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노력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이 그 첫단추인 만큼 앞으로도 여러 차원과 경로로 노력해야 할 것임. 끝까지 참여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림. ?? 행사 사진 시민건강국장 인사말씀 사업의 성과 및 의의 사업 인력교육 및 슈퍼비전 종합 토론 ?? 홍보실적 ? TBS 생활경제 뉴스 등 연합뉴스 등 6개 언론 보도 TBS10시 생활경제 뉴스 연합뉴스 ? 온-오프 라인을 통한 홍보 포스터 및 초대장 제작·배부 - 대상: 사업참여 산모, 관련 학계, 보건복지부, 시도, 자치구 공무원 등 - 방법: 사업 홈페이지 게시, 유관기관으로 공문 및 우편 Ⅳ 행사평가 구 분 내 용 잘된 점 ·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학계 및 타시도 관계자와 공유하고 논의하는 계기 마련 ·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전국 시도, 시군구 보건소에서 높은 참석률을 보임. · 사업의 추진성과와 효과평가를 함께 공유하며 사업의 확산 필요성에 공감 하고 개선방안 등을 나누며 전국화 정책 실현가능성으로 방안 모색 · 사업 확산을 위해 타 시도 관계자 등과 부스를 활용함으로써 사업 안내 및 홍보 가능 · 각계 각층 다양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살린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 계기 개선 점 · 심포지엄, 포럼 등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 마련 · 국가 정책 실현 및 사업 확산 근거 마련를 위한 효과성 평가 필요 Ⅴ 향후 계획 ? 분기별 자치구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 : 8월, 11월 ?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모니터링 : 9월 ? ‘18년도 사업 평가 보고회 : 12월 붙임 1. 참석자 명부 1부. 2. 종합토론 회의록 1부. 3. 발표자료집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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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심포지엄 개최 결과 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시민건강국 건강증진과
문서번호 건강증진과-13756 생산일자 2018-07-16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5년
작성자(전화번호) 김계월 (02-2133-7578) 관리번호 D0000034032706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건강증진관리 > 건강증진사업수행 > 임산부영유아가정방문건강관리사업운영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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