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위기상황에 나와 가족의 안전, ＇서울안전앱＇ 으로 지켜주세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 , 안녕하십니까? 먼저 관광객들로 인해 북촌한옥마을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 많은 피해를 겪고 계신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서울시와 종로구가 함께 마련한 북촌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는 말씀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북촌 주민의 정주권 보호를 위해 관광객이 주로 밀집하는 북촌로 11길 일대를 중심으로 북촌입장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통행을 강제로 제한할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오전 10시 이전,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의 입장을 강제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직원과 종로구 인력(공공근로, 자원봉사)을 주요 출입로에 배치하여 가이드와 관광객 대상으로 북촌마을 입장시간 준수와 가이드 동행 안내 및 관광에티켓 준수 협조를 홍보하여 최대한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에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계도하고, 부득이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관광에티켓을 지켜달라고 요청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하여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종로구에서 일정 절차를 거쳐 7월 말 주민관리인력을 채용하여 주요 출입로에 주민관리인력 등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관광업계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국내외 여행사나 관련업계에 공문과 뉴스레터 형식으로 협조 요청을 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들의 눈에 띄기 쉽게 안내판을 제작하여 언어가 통하지 않는 관광객도 관광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관할구청인 종로구에서는 7월 1일부터 북촌마을 일대에 청소인력 2명을 투입하고, 쓰레기 수거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관광버스 집중단속 횟수를 늘리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장마철에 건강 유의하시고 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주무관 정효진 지역관광진흥팀장 유형석 관광정책과장 07/12 김재용 협조자 시행 관광정책과-8862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관광정책과 / 전화 02-2133-1983 /전송 02-2133-1067 /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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