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건축기획과-11719 결재일자 2018.6.12.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건축정책팀장 건축기획과장 설정임 김유식 06/12 박경서 협조 녹색건축팀장 박제혁 「서울시도시건축포럼」제2차 개최 결과 보고 2018. 6.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 「서울시도시건축포럼」제2차 개최 결과 보고 민관협력형 건축문화 활성화 사업인 「서울시도시건축포럼」의 제2차 포럼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Ⅰ 제1차 포럼 개최 개요 □ 포럼개요 ？ 주 제 : 푸른도시 서울1_미세먼지와 기후변화 - 세부주제1 :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현황과 심각성 - 세부주제2 : 기후변화와 건축의 대응 ？ 일 시 : 2018. 5. 24(목) 16:00 ~ 18:30 ？ 장 소 : 돈의문 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 3층(신문로2가 7-24) ？ 참 석 자 : 발제 및 토론자, 일반 참가자 등 50여명 □ 세부내용 시간 구분 행 사 내 용 비고 16:00~16:05 포럼개회 포럼 개회 및 참석자 소개 5분 16:05~16:25 1부 발제1: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현황 박록진(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20분 16:25~17:00 지정토론(좌장: 김인제 서울시의원) 송창근(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우정헌(건국대학교 기술융합공학과 교수) 35분 17:00~17:20 관객 질의응답 20분 17:20~17:30 휴 식 화장실 안내 및 간식 준비 10분 17:30~18:50 2부 발제2: 환경변화와 건축의 대응 이명주(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20분 17:50~18:25 지정토론(좌장: 김인제 서울시의원) 이윤하(생태건축연구소 노둣돌 대표) 이상훈(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경관생태조경학과 교수) 35분 18:25~18:45 질의응답 20분 Ⅱ 포럼 개최결과 ① 주제 1 :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현황과 심각성 ？ 발제내용 -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조그마한 액체상, 기체상의 작은 입자인 애어로졸(aerosol)에 포함되는 것으로 그 크기는 머리카락 단면적의 10-6에 해당하며, 크게 1차 미세먼지(흙먼지 등)와 2차 미세먼지(화학적으로 배출된 이산화황이나 질소화합물이 산화하여 황선염, 질산염으로 바뀐 것)로 나뉨 - 1차 미세먼지보다 2차 미세먼지가 훨씬 작은 입자로 호흡기나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음. 1차 미세먼지는 공기보다 무거워 대기중에 잔존기간이 짧으나 2차 미세먼지는 공기보다 가벼워 대기중에 잔존하는 기간이 길고, 수증기와 결합하여 구름을 형성, 비로 내려 소실될 때까지 4~6일 정도 소요됨 - OECD중 미세먼지 노출이 한국이 1위로, 미세먼지는 대기 중 습도와 바람과 관계가 깊어서 시야로 판단하면 안 되고 수치로 판단해야 함 -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의 양은 롱텀으로 보면 그간의 노력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매년 차이는 보임.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바람의 속도변화와 관계가 있음 - 바람의 영향으로 미세먼지의 양이 조절된다는 것은 도시·건축계획을 통해 미세먼지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보여줌. 특히 중요한 것은 도로와 접한 거리와 풍속임. 도로와 거리가 떨어질수록 미세먼지의 영향이 줄어들고, 풍속과 풍향에 의해서도 미세먼지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이의 고려가 필요함 ？ 주요 토론내용 -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관계를 고려해 보면, 바람의 속도에 따른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를 고려하여 기후변화(바람의 속도를 증가시키는지, 혹은 감소시키는지)에 따라 미세먼지의 증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목표 조정이 필요함 - 노후 경유차(디젤엔진)가 가장 큰 문제로, 1대 없애면 일반 차량 10대~20대 만큼의 배출을 줄일 수 있음. 현재 서울에는 없어진 발전소나 공업 시설 또한 미세먼지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경기도나 수도권의 다른 지자체와 상생협의체제를 구성하는 등 발전적인 방안이 필요함 -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소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들은 실제로 발생을 줄이거나 발생되어 굴뚝에서 나가기 전에 제어하는 기술들이 있으며, 이는 에너지의 대체, 에너지 효율 강화, 에너지 절약 등의 방법으로 가능함. 또한 배출량뿐 아니라 노출되는 시간이 중요하므로 실내 공기질 개선도 중요함 - 오염물질이 많은 지역의 건물 배치나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어반벤틸레이션을 고려해야 함. 실제로 스크린 도어가 안전에도 영향을 주지만 지하 터널에서의 미세먼지가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음 ② 주제 2 : 환경변화와 건축의 대응 ？ 발제내용 - 대한민국은 건축물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18.8%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아무리 에너지사용을 효율화하고 제로에너지를 하더라도 늘어날 수 있다는 예측이며, 서울시의 경우, 전력 사용량만 보았을 때 건축물의 사용량은 83%에 달함 - 미세먼지의 주 원인은 서울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이 22%로 이 중 난방에너지로 인한 발생량은 3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이런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제로에너지 주택이 중요함. 이를 위해 디자인 테크놀러지라고 하는 설계가 뛰어나야 하고, 컨스트럭션 테크널러지라고 하는 건설방식도 뛰어나야 하며, 그만큼 공사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반여되어야 함. 또한 뎀스나 헴스같은 검증기술도 도입되어 투자와 효과에 따른 타당성을 뒷받침해줘야 함 - 2017년부터 패시브 설계 의무화하는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주택 로드맵이 만들어져, 2020년부터 소형건축물 제로에너지 의무화, 2025년부터 신축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 예정 - 앞으로 에너지효율이 높고, 열외수용 환기장치를이용한 틈새 바람 없는 기밀한 주택이 중요함. 외단열을 장려하고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필터가 필요하며. 중앙형이 아닌 분산형으로 태양열 패널을 붙여야 함 ？ 주요 토론내용 - 외부의 생태면적율을 높여서, 포장을 많이 하지 않고 외부에 열을 저장했다가 저녁에 증발산하게 해야 함. 거대하게 바람길 로드맵을 짜는 것이 도시 계획적으로는 필요하겠지만 일개건물에서는 생태면적율에 대해 고려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 도시숲이라고 하면 정의가 가로수, 나무한그루부터 언덕처럼 되어있는 산림공원까지 포괄하는 것으로 미세먼지에 대해 도시숲이 어떠한 역할을 하느냐는 아직 연구단계이지만, 충분히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 - 미세먼지 측정방법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음. 생활높이에서 미세먼지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구마다 1개소로 측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임(구마다 1개소, 40층 높이에서 측정) - 미세먼지와 건축은 경제성이나 지속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회복탄력성으로 봐야 하며, 도시숲의 다양한 가능성과 기능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함 Ⅲ 행 정 사 항 □ 소요예산 : 금5,329,000원 ？ 발표수당 : 230천원(기본) × 2인 460,000원 ？ 토론 및 교통비 880,000원 - 토론수당 : 100천원(기본) × 6인 600,000원 - 사전검토 : 70천원(기본) × 4인 280,000원 ？ 원 고 료 : 11천원(A4 1면당) × 6매 × 2인 132,000원 ？ 행사기록 3,300,000원 - 행사 촬영 및 편집 2,210,000원 - 스케치 촬영 및 편집 880,000원 - 텍스트 정리 110,000원 ？ 기 타 : 다과준비, 인쇄 및 문구류 구매 등 557,000원 - 다과준비 399,000원 - 인쇄비 100,000원 - 문구류 구매 58,000원 □ 예산과목 :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 아름답고 매력있는 도시건축 조성 지원, 건축물 공공성 강화, 녹색건축활성화사업 추진, 사무관리비(201-01) Ⅳ 향 후 계 획 ？ 제3차 서울시도시건축포럼 개최 ‘18. 7. 12(목) 붙 임 1. 서울시도시건축포럼 1차 발표 및 토론자료 각 1부. 2. 발제 및 토론자 참석명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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