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도서관정책과-3833 결재일자 2018.6.7.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도서관정책과장 서울도서관장 박상미 김은선 06/07 이정수 제37회 서울도서관네트워크 개최 결과 보고 2018. 6.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제37회 서울도서관네트워크 개최 결과 보고 서울도서관의 운영 및 정책추진 등에 필요한 자문을 위하여 제37회 서울도서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Ⅰ 회의 개요 ？？ 일 시 : 2018. 6. 1. (금) 10:00 ~ 12:00 ？？ 장 소 : 서울시청 9층 공용회의실 ？？ 참석인원 : 총 14명 ○ 위원 :이정수(위원장) 등 9명 ○ 배석 : 도서관정책과장 등 5명 ？？ 회의 안건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위한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안) ○ 2019(2018년 실적) 공공도서관 평가지표 개선 계획(안) ○ 서울시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추진 ○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현황 보고 ○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추진(안) ○「책 읽는 서울」서울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사항 Ⅱ 결과 요약 ？？ 보고 내용 및 의견 요약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위한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안) - 작년 11월 대토론회 및 전문가 간담회 결과 등을 반영하여 올해 도서관 주간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였으나, 초안 마련에 시간이 더 걸렸고, 여러 일정상 위원님들과 공유하는 과정이 충분치 못했음에 양해의 말씀을 드림 - 용역없이 도서관 직원들 중심으로 노력도 많이 하시고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들고 박수를 보냄( - 많은 계획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함. 계획 실행 과정에서 도서관간 협력, 직원 역량등 실질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사업의 추진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이므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기 위한 역량 집중에 대해 당부드림 → 권역별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에 관한 부분임.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공도서관의 보편적 서비스를 담보하기 위해 개별 공공도서관 중심의 도서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음 - 외국인이나 다문화 인구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대한 내용이 있는지?(로버트 쾰러) → 자치구 단위에 정보취약계층지원센터를 두어, 지역에 적절한 취약계층 서비스를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음 → 글로벌 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고려할 때 정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나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현재 공공도서관이 제공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외국인 서비스에 대한 보완을 부탁드림 - 국가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이 재수립되는 시기를 고려할 때, 시설·장서·인력에 대한 기본 플랜이 나오기 마련인데, 실제 인력 보완에 대한 내용은 없는 반면, 자원활동가 양성은 주요한 부분으로 계획 내에 자리잡고 있어, 직원과 자원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우려가 됨. 운영 가이드라인 부분에 있어 공공도서관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공공도서관 위탁 운영을 고착화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 홍보면에서 서울도서관 뿐만 아니라 서울의 공공도서관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통합홍보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공공도서관 이외에 서울의 모든 관종의 도서관을 아우르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음 → 인력 관련해서는 기초 자치구 공공도서관의 인력에 대해 서울도서관이 직접적으로는 관여할 수 없으므로, 계획의 범위에서 제외된 부분임. 다만, 실험적으로 작년 보조금 지원 기준에 사서수를 50% 반영하여, 사서확충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자치구가 사서 확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음. 이번 계획의 기조도 서울도서관이 직접 일선 도서관을 컨트롤하기 보다, 자치구 단위에서 구의 도서관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고민하였음. 공공도서관 가이드라인의 경우에도 민간위탁 가이드라인보다 공공도서관 운영 가이드라인에 초점을 맞추어, 서울시가 공공도서관의 민간위탁을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정책적으로 논의할 것임. 이와 더불어 현실적으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민간위탁 운영에 대해서는 위탁주체가 다르더라도 임금체계나 처우에 있어 불균형을 완화하여 대시민 서비스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임 - 잘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적극 지원보다 잘 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한 보완에 초점을 맞춘 계획이길 바람. 서점 부분에 대한 계획이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고마운 마음이고 서점인증제 등 관련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림 - 도서관의 양적 성장 단계에서 도서관 수를 늘이기 보다 질적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함. 시립도서관 분관 5개를 지을 경우 건립비가 만만치 않을텐데 마포구의 경우 마포중앙도서관과 같이 구의 중심도서관을 시립 분관으로 지정할 방법은 없는지 시와 구의 도서관이 합쳐질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었으면 함. 독서동아리 지원의 경우 직접지원이 필요할 것 같고, 자원활동가가 공공도서관의 직원을 대체하는 사례가 없도록 부탁드림. → 시립(광역)-구립(기초)간 공공도서관의 운영 통합은 현재로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광역네트워크와 기초네트워크 간 역할을 구분을 명확히 하여, 상호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 독서동아리 지원의 경우에도, 자치구 단위에서 직접 지원하고, 광역 차원에서 플랫폼 구축, 가이드라인, 공동홍보 등 자치구 단위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한 간접 지원하는 방향으로 역할 분담하는 것이 계획의 기조임. 자원활동가 양성사업은 부족한 인력에 대한 보충의 차원이 아닌, 도서관 활동의 대상에 머물렀던 시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시민 주도, 시민 참여의 방향을 고려한 것임. - 도서전의 경우, 파주 북소리의 예를 들면, 국가나 지자체 예산을 중복 지원받기도 함.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파격적인 예산 투자 및 인력확보, 그를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이 성공요인으로 꼽힘. 서울시가 출판·독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함. 향후, 조직개편에 있어 독서진흥과가 반영된 것이 고무적임 ○ 2019 공공도서관 평가지표 개선 계획(안) -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평가지표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서울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운영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에서 자치구의 도서관 환경과 정책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하고자 함. ○ 서울시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추진 - 서울시는 1000여 개의 작은도서관 중 384개관을 평가해서 지원하고 있음.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작은도서관 지원에 대한 문제 제기도 빈번한 상황임. 2018년 시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작은도서관 관련 정책을 정비하고자 함. → 작은도서관 평가나 계획에 있어서는 민간 작은도서관의 설립 취지에 맞게 작은도서관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 ○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현황 보고 - 2007년 시작된 문체부의 지원 사업으로 서울시에 173명이 고용되어 있음. 정규직 전환 문제, 문체부 지원 문제 등을 쟁점으로 논의가 진행 중임. 문체부 차원의 사업방향이 명확화되어야 하고, 자치구 차원에서 인력이나 주민 요구 등 사업의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임 →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방향을 잘 잡은 것 같고, 정부사업이 아니라 자치구나 일선 공공도서관 차원에서 사업의 유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함. Ⅲ 행정 사항 ？？ 소요예산 : 800,000원 ？？ 산출근거 ○ 위원 참석수당 : 100,000원 × 8명 = 800,000원 ？？ 예산과목 : 서울도서관 행정지원과.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도서관 육성지원. 서울시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운영.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붙임 1. 회의자료 1부. 2. 참석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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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도서관정책과-3833

D000003376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