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한양도성연구소-849 결재일자 2018.5.9.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한양도성연구소장 서울역사박물관장 옥정원 최형수 05/09 송인호 협 조 학예연구부장 박현욱 보존과학과장 양필승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야외유구전시장 보존 및 관리 자문회의 결과 보고 2018. 5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야외 유구전시장 보존 및 관리 자문회의 결과 보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야외유구전시장의 보존처리 및 관리 방향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자문회의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1 회의 개요 ？？ 일 시: 2018. 4. 27(금), 16~18시 ？？ 장 소: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어울림 광장 ？？ 참석자 ○ 자문위원: 이오희(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위광철(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 양필승(서울역사박물관 보존과학과장) ○ 한양도성연구소: 한양도성연구소장, 담당자 ○ 서울디자인재단: DDP시설팀 담당자 및 직원 ？？ 자문안건 ○ 어울림광장 유구전시장 흙쓸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심어 놓은 식물(맥문동) 제거 및 향후 토양 강화 처리 방안 ○ 집수시설1, 2의 관리 방안 검토 ○ 전체 야외 유구전시장 중장기 관리 방안 검토 2 주요 자문 내용 ？？ 어울림 광장 흙쓸림 현상 방지를 위한 관리 방안 ○ 현황 - DDP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지점에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흙이 쓸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몇 년 동안 잔디를 식재하였으나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은 잔디가 자리잡지 못함 - 현재 잔디 대신 맥문동(음지 식물)을 심어 놓았으나 장기적으로 유구에 문제를 줄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맥문동을 제거하는 동시에 유구의 흙쓸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함 ○ 단기 방안 - 빗물이 한쪽으로 흐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유구의 석축을 올려서 전체 수평이 맞도록 복토를 하는 동시에 배수 시설을 보강하여 빗물을 사방으로 분산 시키도록 함 - 또한 그동안 사용한 약품 대신 종류가 다른 약품을 사용하여 낙수 지점 토양을 더 강하게 처리하면서 꾸준히 상태를 체크 - 현재 심어 놓은 맥문동은 유구를 보존 처리 하면서 제거하도록 함 - 보존 처리 후에는 비가 올 때 천막으로 덮어주고 비가 그친 후 골이 생긴 곳에 평탄화 작업을 해주면서 관리 - 낙수 지점 흙쓸림 현상은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 보존 처리를 해도 계속 문제가 생기게 되므로 수시로 관리해 주는 방법 밖에 없음 ○ 중장기 방안 - 어울림광장 유구전시장을 전체적으로 경사를 줘야 배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임 - 유구와 경계석이 분리되는 곳에 턱을 높이고 경계석 주변으로 배수 시설을 보강하여 빗물이 흐르도록 해야 함 - 현재 있는 맨홀(배수 시설)은 역할을 하나도 하지 못함, 사방에서 빗물이 흘러와도 배수가 잘 되는 맨홀로 교체하고 지대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함 - 향후 어떤 약품을 사용해서 흙을 강화 처리 할 것인가는 실험이 필요한 문제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여러 가지 실험을 해서 가장 나은 강화제를 찾아내야 할 것임 ？？ 집수시설 1, 2 관리 방안 ○ 현재 유구가 안정화 되어 있는 상태이며 원래 물을 담아 놓는 용도로 사용했던 시설이므로 여름에 물을 채워넣거나 겨울에 물을 빼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임 ○ 녹조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생식물을 심는 것은 불가피한 조치이나 연못처럼 보이는 너무 과한 식재는 지양해야 함 ？？ 전체 야외 유구전시장 중장기 관리 방안 검토 ○ 어디에도 완벽한 보존 처리란 없음, 따라서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손을 봐줘야 함 ○ 유구전시장 자체의 구조적인 보강이 필요하나 지금 당장은 어렵기 때문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개편 기본 계획에 따라서 유구전시장 전체를 개편하면서 해결 3 향후 계획 ？？ 자문회의 의견을 토대로 서울디자인재단 시설팀과의 협의 후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어울림광장 유구전시장 보수·보존 처리 실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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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연구소-849

D000003356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