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평생교육과-3698 결재일자 2018.4.11.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평생교육기획팀장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국장 송계수 김유성 김명주 04/11 주용태 협 조 - 서울자유시민대학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 공무국외여행 결과 보고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지속 가능성 ● 정책·계획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까? 예) 지역경제 발전, 사회적 형평성, 환경의 보전 등 □ ■ - 서울자유시민대학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 공무국외여행 결과 보고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선진 해외사례 조사해 ’18년 개편 예정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공무국외여행 결과를 보고 드림 Ⅰ 출 장 개 요 ○ 출장기간 : 2018. 3.15.(수) ~ 3.23.(금), 7박 9일 ○ 출 장 자 : 2명 - 서울시 : 주용태 평생교육국장, 송계수 주무관 ○ 방문기관 : 독일 뮌헨 시민대학, 연방정치교육원(베를린), 베를린 시민대학, 덴마크 그룬투비 민중대학 ○ 출장내용 : 독일과 덴마크의 기관별 시민대학의 선진사례 수집 (교육철학 및 운영시스템, 강사 및 강좌 운영 등)을 위한 관련 기관별 담당자 면담 및 시설 시찰 Ⅱ 주 요 일 정 일시 방 문 기관 내 용 03.15. (목) 출국 ？ 인천 → 파리 경유 → 뮌헨 03.16. (금) 뮌헨 시민대학 ？ 뮌헨시민대학 면담 - Einstein 28센터 및 Gasteig 본부 시설 시찰 03.17. (토) 뮌헨시내 ？ 뮌헨 시청 등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 견학 03.18. (일) 열차 이동 ？ 뮌헨 → 베를린 (소요시간 : 4시간 30분) 03.19. (월) 베를린 시민대학 ？ 베를린 시민대학 면담 - 시민대학 운영현황 관련 정보 수집 및 시설견학 03.20. (화) 연방정치교육원 ？ 연방정치교육원 면담 - 베를린 사무소 방문 및 미디어센터 시찰 열차 이동 ？ 베를린 → 함부르그 경유 → 코펜하겐 (소요시간 : 7시간) 03.21. (수) 덴마크 민중대학 ？ 면담 - Grundtvics Højskole 시설 시찰 및 교육현장 참관 03.22.(목) ~23.(금) 귀 국 ？ 코펜하겐 → 암스테르담 경유 → 인천 Ⅲ 출 장 결 과 독일 시민대학전문가 간담회 □ 간담회 개요 ○ 일 시 : 2018. 3.16.(금) 11:00~12:30 ○ 장 소 : 뮌헨시청 지하 ○ 참 석 자 : □ 주요 내용 ○ 독일 시민교육 전문가 의견 수렴 - 독일의 경우 오랜시간 동안 이루어진 경험을 통해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통한 시민의식개선 및 시민력 향상 ※ 유럽 지성사회에서 근대 이후 잦은 전쟁에서 얻은 지혜 - 다문화사회 등 세계시민교육과 경제교육 중요 - 유럽은 오랜 역사와 계몽주의 전통에 따른 시민교육 강화 - 대화와 토론에 근거한 의사결정 당연시하며, 개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독일사회 문화소양 형성 -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해 아래에서부터 물스며들듯이 자연스럽게 변화 진행 필요 ○ 서울자유시민대학 교육과정 운영관련 활용검토 - 대화와 토론, 자기성찰이 가능토록 시민교육 내용 및 운영방법 다양화 뮌헨 시민대학(Munchner Volkshochschule)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8. 3.16.(금) 14:00~17:00 ○ 면담장소 : Einstein 28 센터 2층 회의실 및 Gasteig 본부 ○ 담 당 자 : - 설립 : 1896년 - 위치 : 독일 뮌헨 시내 ？ 본부, 4개 캠퍼스, 100여개 학습장으로 구성 - 프로그램 : 16,000여개(다양한 주제와 형태) ？ 형태 : 강의,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움, 견학, 전시, 여행 등 ？ 주제 : 자연과학, 사회문제, 정치, 문화예술 등 - 수강인원 : 연 24만 5천명(세계 최대) - 운영원칙 : 개방성, 다양성, 접근성, 통합성 ※ 홈페이지 : https://mvhs.de/ □ 주요내용 ○ 뮌헨시민대학의 운영체계 및 교육철학 등 설명 및 시설 견학 - 뮌헨 전역의 학습장화 (본부 : 총괄 조정, 권역 : 규모 조정) ？ 총 108개의 학습장 운영 : 본부(2), 권역(4), 지역학습장 102개 - 프로그램 기획은 각 분야별 담당자 의견을 모아 토론 과정을 거쳐 디렉터(프로그램 운영책임자)와 교육과정 최종 결정 - 시민들의 학습 요구에 대한 역동성에 대해 충실히 대응하는 게 뮌헨 시민대학의 목표이자 목적 - 시기별 중점주제 부각 운영 : 러시아혁명, 난민문제 등 현안별/시기별 다양한 이슈관련 테마 지정 운영 아인슈타인28 강좌 안내 설명/ 질의응답 가슈타익 시민대학 강의장 ○ 서울자유시민대학 운영 시스템 체계화 및 교육과정 다양화 - 독일 시민대학은 적정한 규모의 시설과 인력을 통한 체계적 운영하고 있어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중장기 운영을 고려시 적절한 시설 및 운영규모 확대 필요 ？ 서울자유시민대학의 권역별 학습장에 대한 재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장 규모 확보(동남권 캠퍼스 등) ？ 기관단체 연계 시민대학을 통해 생활권 지근거리내 다양한 학습공간 확보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 제공 - 개인의 인문적 소양을 위한 교육을 포함하여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인문학 중심에서 사회경제, 환경생활, 미래학 등 7개분야로 확대 운영 ？ 뮌헨시민대학과 같이 시기별, 현안별 이슈과정 별도 운영 ※ 뮌헨시민대학은 러시아혁명, 난민문제 등 시기별, 현안별 이슈과정 별도 운영 -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설계·운영 강화 ？ 서울자유시민대학의 교육과정 표준화 적용 및 품질관리체계 적용 - 매년 시민요구조사를 통해 교육과정 개선 및 연계과정 운영 강화 ？ 단계별 심화과정 개발, 타기관 교육과정 연계 확대, 신규과정 개발 등 베를린 시민대학(Volkhochschule Berlin Mitte)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8. 3.19.(월) 14:00~16:30 ○ 면담장소 : Mitte 캠퍼스 ○ 담 당 자 : - 설립 : 1891년(베를린 노동자학교) - 프로그램 : 다양한 주제와 형태 ？ 형태 : 강의, 세미나, 견학, 여행 등 ？ 주제 : 외국어, 건강과 영양, 예술문화, 컴퓨터 및 인터넷, 정치사회환경, 직업훈련 등 - 수강료 : 5~150유로(8천원~24만원) - 운영원칙 : 12개 자치구별 시민대학 독립 운영 - 특징 : 자치구별 1개씩 12개 캠퍼스 독립 운영, 우수한 수준의 이민자 대상 독일어 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 http://www.berlin.de/vhs/) □ 주요내용 ○ 베를린시민대학의 교육과정 운영, 교육철학 등 설명 및 시설 견학 - 운영목적 : 개인적 발전(학습참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내고 삶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함) - 베를린은 12개구가 시민대학 개별 운영(미테구가 가장 크며, 33백여개과정, 35천여명 참여, 300여개의 협력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베를린 시민대학은 분권형으로 자치구별 개별 운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별 시설 규모 및 운영조직, 프로그램 규모 등에 현격한 격차가 나타나 베를린시 전체적인 교육서비스 제공 한계 ○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본부캠퍼스를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분담 및 서울전역의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 서울시는 기초교육과정 중심의 운영과 구별 독자적 운영체계를 가지는 베를린시민대학 운영체계 보다는 뮌헨시민대학과 같이 전체를 아우르며 운영체계 적용 필요(네트워크 중심의 시민대학 운영체계 강화) - 다양한 교육과정 발굴 및 연계 운영체계(기본-심화 과정 등), 시민요구에 대응하는 맞춤교육과정 발굴 운영 강화(기관단체연계 시민대학 확대) 연방정치교육원(Bundeszentrale fur politische Bildung)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8. 03. 20.(화) 11:00~13:30 ○ 면담장소 : 연방정치교육원(베를린) 회의실 및 미디어 센터 ○ 담 당 자 : - 설립 : 1952년(독일 내무부 소속) - 독일 나치 지배 및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으로, 연방정부 차원에서 시민의식 함양 목적으로 설립 - 특징 ？ 학생뿐 아니라, 성인 대상의 시민교육 운영 ？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근거해, 전체 시민이 합의하는 정치교육 내용과 방법 개발해 운영 □ 주요내용 ○ 독일의 정치교육 체계 및 운영관련 설명 및 관련시설 견학 - 독일의 정치교육은 정치체계？제도, 민주주의 작동원리 등 이해수준 향상과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알고 사회적 합의 도출 기여함 - 독일의 경우도 냉전 시대에는 공산주의에 대한 체제 경쟁적 교육에 치중하였으나 1968년 학생운동과 보이텔스바흐 협약 등을 통해 명확한 기준과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음 - 전 세계의 다양한 미디어매체 제공 정보를 번역하고, 관련 전문서적을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시민들이 다면성과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현실을 올바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4천만유로의 80% 예산 지출) ○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관련 주체간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 확대 운영 및 교육의 중립성 강화 - 서울시의 민주시민교육은 기관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형태로 우선 추진하며, 시민의식 향상과 시민참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 - 향후 시민교육에 대한 전문가/시민 의견수렴, 사회적 합의를 통한 정치교육 철학 및 목표 구체화하고 시대적 상황 변화 등을 고려하여 추진 - 서울자유시민대학의 교육방법을 토론, 워크숍, 현장체험 등 교육방법을 다양화하여 중립적이고 균형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 연방정치교육원은 300여개 매체의 뉴스 등 관련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는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도 한국교육개발원 등 전문기관의 교육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가능토록 협의 및 정보제공 강화 덴마크 그룬투비 민중대학(Grundtvics Højskole) □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8. 3. 21.(수) 10:00~12:30 ○ 면담장소 : Grundtvigs Højskole(코펜하겐 교외 힐레뢰드 소재) ○ 담 당 자 : - 설 립 : 1856년(Grundtvig가 직접 설립) - 학사과정 : 장기코스와 단기코스로 운영 ？모듈화된 종합 프로그램(장기), 특별과정 운영(단기) - 수강료 : 주당 1,580덴마크크로네(약28만원) ？교육비는 국가 부담, 기숙사비와 급식비만 본인 부담 □ 주요내용 ○ 그룬투비의 교육철학 및 운영체계, 관련시설 견학 - 설립목적 : 진로를 위한 교육, 정치에 대한 관심과 권리, 진정한 삶을 위한 교육 제공하고 있으며 고졸이후 1년간 자기진로탐색기회 제공 ？ 삶을 공부하기 위해 함께 먹고 자며, 생활을 공유해야 한다는 철학아래 기숙제 운영 (시험, 평가 없음) - 대화와 토론, 자기성찰을 통한 시민역량 강화 교육방식이 지식전달 위주에서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 ○ 학교 졸업이후의 성인에게도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과 진로탐색 및 목표설정을 위한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이 가능토록 운영방안 검토 - 성인에게도 개개인의 삶에 대한 방향설계와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로탐색,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추진 ？ 모두의 학교(인생학교 등) 운영 확대, 시민대학 교육과정 운영 확대(고령자의 삶 디자인, 삶을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철학, 우리의 미래 등) - 개인별 맞춤상담 및 학습정보 제공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경로 설계 및 교육과정 연계, 개인별 학습활동 공간 제공 등 학습활동 지원체계 강화 Ⅳ 후속 조치 □ 공무국외여행 방문관련 성과 공유회 ○ 일 시 : ’18. 4. 3(화) 14:30 ○ 장 소 :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캠퍼스 강의실 ○ 대 상 : 평생교육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직원 ○ 내 용 : 유럽의 시민교육 현장 방문결과 공유 - 교육철학 및 목표, 운영체계 및 시스템, 주요사업 및 교육과정 운영 현황, 강사관리, 학습지원체계 등 해외 시민대학 운영 현황 공유 □ 시민대학(뮌헨, 베를린) 제공 자료 활용 ○ 뮌헨시민대학 기관 및 교육과정 설명자료, 베를린시민대학 강좌운영 매뉴얼 번역 활용 ○ 뮌헨 및 베를린 시민대학 제공 책자(프로그램 책자, 홍보자료집 등) - 직장인 등 대상별, 반기별 프로그램 안내자료 맞춤제작 및 배포 활용 □ 서울자유시민대학 2022 운영계획 반영 (시장방침 제55호) ○ 서울자유시민대학 운영계획 기자설명회 개최 : ’18.4.9(월) ○「글로벌 시민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개최(’19년) ※ 독일 뮌헨시민대학 관계자 참여 협의(’19년 컨퍼런스 계획수립시 참여일정 조율) ○ 글로벌 시민대학 도시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20년) - 독일 뮌헨 시민대학, 일본 훗카이도 도민칼리지 등을 운영하는 세계 유수 도시 등과 협의체 구성(컨퍼런스와 연계운영) - 시민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아젠더(Agenda) 및 협력사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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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과-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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