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16회기) 주무관 담당주사 가정의학과장 결 재 이왕기 이은주 03/13 박신애 협 조 주무관 성희숙 일 시 2018. 3. 5.(월), 15:00 ~ 16: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정대산, 하예정 목 표 통증 완화 및 정서적 이완 준 비 물 포크기타, 바이올린, 전자 키보드, 악보집, 노트북, 보면대, 카트 참 여 자 환자 6명, 보호자 1명 실적누적 88명 / 16회기(2018.3.5.) 개별평가 김택진 (M/62) 1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치료사 소개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 <갈대의 순정> 노래 및 가사 토의 종료 내용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함. 선호음악을 질문하니 눈을 감고 생각해 내려고 노력함. 치료사가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었으나 결국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함. 갑자기 질문을 받으면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고, 일단 치료사가 추천하는 음악을 듣다가 생각날 수 있다고 격려함. 대신 ‘옛날 가요’를 좋아한다며 선호음악의 범주를 특정해 주는 것에 착안하여 <울고 넘는 박달재>를 추천하여 불러줌. 치료사들의 기타와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치료사들이 노래하는 동안 본인도 함께 부름. 가사의 대부분을 외우고 있음. 치료사가 추가로 <갈대의 순정>을 추천하여 불러 주겠다고 하자 동의함. 해당곡도 가사의 대부분을 외우고 있으며 함께 부름. 노래 마친 후, 가사 중 어떤 부분이 가장 와 닿는지 물으니, 그냥 제목이라고 대답함. 옛날에는 사람들이 갈대 하나를 보면서도 그것에서 순정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함. 이후, 같은 병실의 다른 환자들의 음악치료 동안 <안동역에서>를 감상하기도 함. 다음 회기에 재방문할 것을 약속 후 종료함. 김옥례 (F/75) 3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 및 음악 치료에 대화를 나눈 후, 옆 침대의 이님과 함께 같은 진행과정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감상함. 지난회기 1-2회기 - 1회기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화 등 - 2회기 : <예수는 나의 힘이요> 노래 및 가사 토의 내용 치료사가 입실하며 간단히 인사를 하자 밝은 미소를 보임. 워밍업으로 이님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부름. 노래 중간 치료사가 저번시간에 가르쳐준 수화를 제시하자 손으로 조금씩 따라함. 밝은 표정으로정확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따라하는 모습을 보임. 찬송가 중 선호곡으로 <복의 근원 강림하사> 노래를 선택하여, 치료사의 반주에 맞춰 함께 부름. 가사보가 제공되지 않았지만 작은 목소리로 가사를 기억하여 부르는 모습을 보임. 머리가 아프다고 눈을 감은 상태를 유지함. 이님의 선호곡을 같이 부르며 마무리함. 왕용균 (M/90) 1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치료사 소개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 <서울의 찬가> 노래 종료 내용 첫 음악치료. 병실 방문 시 음악치료를 희망한다고 의사를 표현하고 같은 병실의 다른 환자(김택진)의 음악치료 시, <울고 넘는 박달재>, <갈대의 순정> 노래를 듣다가 잠듦. 도회수 환자의 음악치료 시, <안동역에서> 노래 도중 깨어남. 인사 및 치료사 소개 후 듣고 싶은 음악이 있는지 물으니, <울고 넘는 박달재>를 듣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며 다시 불러 달라고 하여 불러줌. 노래 마친 후 치료사가 고향을 물어보니 서울이라고 대답함. 이에 치료사의 추천으로 <서울의 찬가>를 추가로 부르는 동안 감상함. 다음 회기에 재방문할 것을 약속 후 종료함. 개별평가 나태식 (M/67) 5회기 진행과정 눈을 감고 산소호흡기를 꼽고 누운 자세로 치료사가 인사하자 고개를 아주 살짝 끄덕이는 모습을 보임. 옆 침대의 박방부님과 함께 치료사의 연주를 감상함. 지난회기 1-2회기 - 1회기 : 찬송가 노래 - 2회기 :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노래 - 3회기 : <나같은 죄인 살리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연주 감상 - 4회기 : <나같은 죄인 살리신>, <아 하나님의 은혜로>,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연주 감상 내용 치료사가 입실 하여 다가가 인사를 하자, 눈을 감은 모습으로 고개를 아주 살짝 끄덕임. 옆 침대의 다른 환자분과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안에 있는 나에게> 찬양을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감상함. 치료사가 연주가 끝나고 다가가 어떻냐고 묻자 고개를 살짝 끄덕임. 손을 잡아드리며 ‘마음으로 함께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편안한 표정으로 눈은 감은채로 고개만 살짝 끄덕임. <사랑으로> 노래의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고 인사하고 마무리함. 도회수 (M/79) 2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신체/정서 상태 확인 <안동역에서> 노래 종료 지난회기 1회 <사랑으로>, <사랑>,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 내용 같은 병실의 다른 환자(김)의 음악치료 시 침상에 앉아 <울고 넘는 박달재>, <갈대의 순정> 음악을 함께 감상함. 치료사의 추천으로 <안동역에서> 감상함. 감상 후 눈이 오는 풍경이 생각난다고 말함. “나는 나이가 많아서 힘들다.”라고 말하기도 함. 다음 회기에 재방문 약속 후 종료함. 이유미 (F/50) 9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 및 대화를 나눈 후 워밍업으로 치료사의 선택곡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부름. 그 이후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함께 부르고, 선호곡으로 <내 영혼이 그윽히 깊은데서> 노래를 선택하여 함께 부르고 가사에 대해 이야기 나눔. 지난회기 1회-8회 - 1회기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노래 - 2회기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노래 및 가사 토의 - 3회기 : <시편 23편> 등 노래 및 가사 토의 - 4회기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등 노래 및 가사 토의 - 5회기 : <실로암>,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연주 감상 - 6회기 :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등 노래 및 가사 토의 - 7회기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넬라 판타지아> 연주 감상,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화 - 8회기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노래 및 가사 토의 내용 보호자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가 치료사가 입장하자 밝은 표정으로 맞이함. 간단한 인사와 안부의 대화를 나눈 후, 워밍업으로 치료사가 저번시간에 불렀던 <당신은 사랑받기 이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제시하고, 함께 노래를 부름. 옆 침대의 김님의 선호곡인 <복의 근원 강림하사> 노래를 찬송가를 보고 함께 부름. 선호곡에 대해 물으니 찬송가를 살피며 ‘평화~평화로다’ 라는 음절을 말하여, 치료사가 <내영혼이 그윽히 깊은데서>를 제시하였고, 맞다하여 함께 부름. 가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함. 기타 김병욱 환자의 경우, 거부하여 인사 및 치료사 소개만 실시함. 이태연 환자의 경우, 신체상태의 급격한 저하에 대한 간병인의 의견으로 실시하지 않음. 전체평가 - 음악치료사 2인이 함께 방문하여 노래 및 연주를 들려주는 것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 다수. - 다음 회기부터는 음악치료사 2인의 인력 자원 및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환자별(호실별)로 주 치료사 / 보조 치료사로서의 역할을 지정하여 치료 준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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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진료부-1855

D000003314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