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완화의료병동 원예치료 결과보고(3회기) 주무관 담당주사 가정의학과장 결 재 이왕기 이은주 03/07 박신애 협 조 주무관 성희숙 일 시 2018.3.6.(화), 14:00~15:00 장 소 25병동 사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원예치료 진행자 원예치료사 서정순 제 목 알리섬 심기(꽃말 : 빼어난 아름다움) 목 표 빼어난 아름다움의 꽃말처럼 알리섬을 통해 내면의 우울함과 불편함을 떨쳐 버리고 안정되게 변화시켜 편안하고 슬기롭게 현재의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갖게 한다. 준 비 물 알리섬, 분갈이흙, 화분, 굵은 마사토, 가는 마사토, 모종삽, 망, 꽃가위 참 여 자 총 6명 : 김병욱 환자 딸, 김태훈 환자 딸, 정광택 환자 부인, 이유미 환자 어머니, 자원봉사자 4명 누적참여 19명 / 3회기(2018.3.6.) 도 입 꽃의 특성과 꽃말을 알아보고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활동으로 심신을 이완시킨다. 전 개 ① 망사천을 잘라 화분밑에 깔아준다 ② 화분 밑에 굵은 마사를 한웅큼 넣는다 ③ ②를 분갈이흙을 적덩히 넣는다 ④ 분에서 식물을 꺼내 흙을 털어낸다 ⑤ ③위에 손질한 식물을 넣고 분갈이흙을 골고루 채워준다 ⑥ ⑤위에 가는 마사를 얹어 물빠짐을 좋게 한다 마무리 물주기에 대해 알아보고 복식호흡법과 자기사랑법을 통해 마음의 안정감을 갖게 한다. 개별평가 이유미 환자가 오고 싶어하였으나 사정상 참여하지 못하며, 어머니가 참여하셔서 꽃도 심고 스트레칭도 하며 밝게 웃으며 보냄 정광택 부인이 오셔서 참여하였는데, 표정도 점차 밝아지고 즐거워하며 건강상식도 익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좋아함 김병욱 딸이 참석. 지난 번에는 별로 즐거워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번에 적극성을 보이며 행복해 함 김태훈 오늘 딸이 처음 참석함. 표정도 밝게 스트레칭도 따라사며 적극적인 면을 보임. 우기호 자원봉사자 2명이 예쁘게 꽃을 심어 이를 환자의 가족에게 전달함. 너무 즐거워하며 기뻐함이 좋았음. 전체평가 참석하고 싶어하던 이 환자 분이 사정상 참여치 못하고 대신 어머니와 다른 보호자 3명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참석하여 환자를 보살피느라 아픈 팔을 스트레칭으로 풀어보고 손가락 마사지도 진행함. 꽃을 심고 꽃과의 대화와 자기사랑, 그리고 복식호흡을 하며 잠시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며 즐겁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속에서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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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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