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2.28./14회기)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14회기) 주무관 담당주사 가정의학과장 결 재 이왕기 이은주 03/05 박신애 협 조 주무관 성희숙 일 시 2018. 2. 28.(월), 09:30 ~ 10:3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정대산 목 표 통증 완화 및 정서적 이완 준 비 물 포크기타, 악보집, 노트북, 태블릿PC, 보면대, 카트 참 여 자 총 3명 : 입원환자 실적누적 77명 / 14회기(2018.2.28.) 개별평가 김병국 (M/82) 1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치료사 소개 <향수> 노래 및 가사 토의 종료 내용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함. 선호음악을 질문하니 가수 양희은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제목이나 가사가 생각나지 않는다고 대답함. 간병인이 환자가 <향수>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환자도 이에 동의하여 <향수> 불러줌. 눈을 감고 감상하면서 가사가 기억나는 부분은 함께 부름. 노래 마친 후 가사 중 와 닿는 부분이 있는지 물으니, 특별히 더 와 닿는 부분은 없지만 시골 풍경을 잘 묘사한 가사들이 좋다고 말함. 고향이 어디인지 물으니 북한의 압록강 주변이었고, 압록강에서 물놀이도 하곤 했다고 함. 남북이 분단된 후 김일성의 정책에 의해 대지주들이 숙청을 당하면서 그 여파로 가정도 힘들어져 10대의 나이에 혼자 남한으로 내려왔다고 함. 요즘과 달라서 가족들과 연락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고 함. 그립지 않은지 물으니 10년, 20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진다고 대답함. 남한과 북한이 통일하여 국력이 강해지는 것을 주변국들이 좋아하지 않으므로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통일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함. 종교가 있는지 물으니 기독교인이지만 다른 종교에 대해서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대답함.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을 때가 있는지 물으니 없다고 대답함. 다음 회기에 재방문하여 본인의 신청곡인 <이사 가던 날>을 불러주기로 약속 후 종료. 이유미 (F/50) 6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신체/정서 상태 확인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노래 종료 지난회기 1회-5회 - 1회기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노래 - 2회기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노래 및 가사 토의 - 3회기 : <시편 23편> 등 노래 및 가사 토의 - 4회기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등 노래 및 가사 토의 - 5회기 :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등 노래 및 가사 토의 내용 병실 방문 시, 수면 중이어서 다른 병실 방문 후 재방문. 밤에 흉통으로 인하여 잠을 잘 못 잤다고 말하며 오전에는 자꾸 잠들어 있어서 치료사에게 미안하다고 말함. 이에 치료사는 전혀 미안할 필요 없으며 다음 회기부터는 오후 시간대에 방문할 것임을 알림. 치료사의 추천으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불러줌. 눈을 감고 들으며 일부분은 입술을 움직여 부르기도 함. 머리맡에 놓인 성경책에 대해서 물으니 흉통 때문에 성경 필사를 전혀 못하고, 대신 성경을 읽었다고 함. 성경 읽는 중 가장 와 닿는 부분을 물으니 3회기에 노래로 들었던 시편 23편이라고 대답함. 이에 다음 회기에 <시편 23편>을 다시 불러주기로 약속함. 다음 회기에 재방문 약속 후 종료함. 김옥례 (F/75) 1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치료사 소개 <예수는 나의 힘이요> 노래 및 가사 토의 종료 내용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함. 보호자(딸)과 함께 있는 상태. 입원 후 생활이 어떠한지, 야간 수면에 이상은 없는지 물으니 지내기 괜찮으며 잘 잔다고 대답함. 선호음악을 질문하니, 보호자가 환자가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고, 환자 본인은 <예수는 나의 힘이요>를 노래해 달라고 요청함. 치료사가 해당곡을 검색하면서 잠시 시간이 지체되자, 그 곡이 어려우면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노래해 달라고 말함. <예수는 나의 힘이요> 부르는 동안 본인도 눈을 감고 함께 부름. 노래 마친 후 가사 중 와 닿는 부분이 있는지 물으니, 미소를 지으며 대답 없음. 가사 전부가 마음에 드는지 물으니 “네.”라고 대답하며 미소 지음. 다음 회기에 재방문 약속 후 종료함. 기타 도회수 환자의 경우, 잠을 자야 한다며 거부함. 조운규 환자의 경우, 밤에 잠을 잘 못 잔다고 하여 수면에 도움이 될 만한 음악을 추천해 주려 했으나 거부함. 전체평가 (치료사) -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수면 환자 많음. - 김병욱 환자의 경우,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음악치료에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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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2.28./14회기)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북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1505 생산일자 2018-03-05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왕기 (02-3156-3286) 관리번호 D0000032976758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보건의료서비스운영및지원 > 공공보건의료사업 >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및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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