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2.26./13회기)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13회기) 주무관 담당주사 가정의학과장 결 재 이왕기 이은주 02/28 박신애 협 조 주무관 代이은주 일 시 2018. 2. 26.(월), 15:30 ~ 17: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하예정 목 표 통증 완화 및 정서적 이완 준 비 물 악보집, 찬송가,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바이올린, 가사보 참 여 자 총 8명 : 입원환자 실적누적 74명 / 13회기(2018.2.26.) 개별평가 이윤환 (M/67) 1회기 진행과정 같은 병실의 나태식, 김병국 님과 함께 잔잔한 음악 연주를 감상함. 내용 호흡기를 꼽고 누운 자세로 치료사의 음악 연주를 감상함. 연주 중 보호자가 입실하여 다가가 손을 잡아드리며 함께 노래함. 연주 중간 치료사와 눈을 마주침. 연주가 끝나고 요양보호사님께서 모니터를 가르키며 ‘산소포화도’ 수치가 좋아졌다며, 이는 ‘환자 분이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렇다’ 라고 말함. 또한 ‘이곳이 덕분에 천국이 된 것 같다’ ‘내가 다 위로가 된다’ ‘여기서 일하기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다’ 라며 치료사에게 긍정적인 표현을 함. 치료사가 환자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인사하자 고개를 돌리며 뜨여있는 한 쪽 눈으로 치료사를 바라봄. ‘다음에 또 와서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다. 마음에 평안을 드리고 싶다’ 라고 하자 눈을 살짝 깜빡거림. 인사 후 마무리 함. 이유미 (F/50) 3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 및 대화를 나눈 후 워밍업으로 치료사의 선택곡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을 감상한 후 함께 부름. 치료사가 준비 해 온 <넬라판타지아> 가사보를 보며 치료사의 연주를 감상함.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에 맞춰 수화 동작을 함. 지난회기 1-2회기 치료사를 보며 자세를 고치는 등 더욱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임. 감상 시 눈을 감고 더욱 깊이 내면적으로 감상하는 모습을 보임. 내용 누워있는 자세에서 치료사가 입실하자 자세를 고쳐 앉으며 세션에 임하는 모습을 보임. 간단한 인사와 안부의 대화를 나눈 후, 워밍업으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노래를 가사보를 보며 함께 노래를 부름. <넬라판타지아> 가사보를 제공하고, 이 곡의 배경에 대해 얘기를 나눈 후, 스피커 반주에 맞춘 치료사의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함. 눈을 감고 깊이 감상하는 모습을 보임. 연주 중간 가사보와 창문을 번갈아 보는 모습을 보임. 치료사가 가사의 ‘환상속에서 (바른, 밝은) 세상을 보아요’ 라는 부분을 가르키며 ‘연주를 통해 병실이 아닌 더욱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라고 말하자 ‘너무 아름답다, 고맙다’ 며 긍정적인 표현을 함. 세션 중간 의사 선생님의 치료가 있었음. 끝난 후 옆 침대의 이옥례님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화를 함께 해보며 마무리 함. 김옥례 (F/75) 1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 및 음악 치료에 대화를 나눈 후, 옆 침대의 이님과 함께 같은 진행과정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감상함. 내용 치료사가 입실하며 간단히 인사를 하자 밝은 미소를 보임. 치료사가 첫 인사를 하며, 음악 치료 진행방향에 대해 간단히 설명 후 선호곡을 물어봄. 찬양을 좋아한다고 표현하였지만 기억나는 건 없다고 말함. 옆 침대의 이님과 함께 워밍업으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노래를 부름. 이님과 마찬가지로 <넬라판타지아> 노래의 가사보를 제공함. 환자는 가사를 보기 위해 안경을 착용함. 치료사의 연주를 감상한 후 어땠냐는 물음에 박수를 치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반복함. 이님의 의사 선생님의 치료동안, 간단한 손 운동을 하기 위해 치료사의 손 동작을 따라하게 함. 정확도는 떨어지나 적극적으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가사에 맞춘 수화를 알려주고 따라하게 함. 밝은 표정을 하며 정확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따라하는 모습을 보임. 이님의 치료가 끝나고 함께 노래에 맞춰 수화 동작을 하며 마무리 함. 개별평가 한창식 (M/61) 1회기 진행과정 잠을 자고 있었지만 같은 병실의 김태ㅇ님께 제공한 노래 중 ‘아’ 라고 하며 긍정적 탄식과 함께 깨는 모습을 보임. <사랑> 연주를 감상함. 찬송가를 제공하고 <나같은 죄인살리신> 노래를 함께 부름. 내용 눈을 감고 자는 모습이었지만, 옆 침대의 김태ㅇ님의 선호곡 <넬라판타지아> 노래를 듣고 ‘아’ 라고 긍정적인 탄식과 함께 깨는 모습을 보임. 깨서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며 계속해서 연주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임. 연주가 끝나고 치료사가 다가가 인사하며 ‘연주 들려 드리러왔다,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시냐’ 라고 묻자, ‘기다렸다, 너무좋다’ 라고 긍정적 표현함. 치료사가 임의로 선택한 <사랑> 노래를 바이올린 연주를 제공하자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임. 찬송가를 제공하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노래를 부르기를 요청하자 스스로 찬송가를 잡고,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름. 손을 잡고 ‘감사합니다’ 라고 계속해서 말하여, 치료사가 ‘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다음을 약속하며 마무리함. 김병국 (M/82) 2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와 대화를 나눈 후, <나같은 죄인 살리신> 노래의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함. 연주 중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여 치료사가 찬송가를 제공하고 <아 하나님의 은혜로> 노래를 부르기를 요청하자 더욱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름.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노래 또한 찬송가를 보며 크게 부름. <사랑으로> 노래의 연주를 감상하고 마무리 함. 지난회기 1회기 지난회기에는 치료사의 노래와 연주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회기에는 연주 중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임, 찬송가를 제공하자 스스로 가사를 보며 적극적으로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임. 이번 회기에서 더욱 밝고 적극적으로 세션이 임하는 모습을 보임. 내용 치료사와 인사를 나눈 후, 선호곡을 확인함. 오늘은 나태식님과 이윤ㅇ님과 감상을 함께 하기 위하여 찬송가 어떻냐고 묻자 괜찮다고 하여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노래를 스피커의 반주에 맞춰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함. 연주 중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임. 찬송가 중 선호하는 노래를 묻자 선택하지 못하여 치료사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 노래를 선택하여 찬송가를 제공함. 양손으로 스스로 찬송가를 들고 가사를 보며 치료사의 반주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름. 노래가 끝나고 요양보호사, 치료사, 사회복지사의 강화에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임. 치료사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를 선택하여 한 번 더 부르기를 요청하자 치료사의 반주에 맞춰 더욱 큰 목소리와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노래를 부름. 마찬가지로 노래에 대한 강화를 충분히 제공한 후, <사랑으로> 노래의 연주를 감상하며 마무리함. 마무리 인사 중 다음에 듣고싶은 노래가 있냐는 물음에 노래를 흥얼거리시며 양희은 노래를 요청함. 다음주에 연습해서 오겠다고 약속하며 마무리함. 나태식 (M/67) 3회기 진행과정 눈을 감고 누운 자세로 치료사가 인사하자 고개를 아주 살짝 끄덕이는 모습을 보임. 옆 침대의 김병국, 이윤ㅇ 님과 음악을 감상함. 지난회기 1-2회기 지난 회기에도 누운자세로 자는 모습이였지만, 치료사가 인사하자 눈을 살짝 뜨고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회기에는 눈을 뜨지 않고 고개만 아주 살짝 흔드는 모습을 보임. 연주 중간 중간 움찔움찔 하며 반응 하였지만, 치료사의 물음에도 눈은 뜨지 않고 고개만 살짝 끄덕이는 모습을 보임. 치료사가 손을 잡자 손에 힘이 없었음. 내용 치료사가 입실 하여 다가가 인사를 하자, 눈을 감은 모습으로 고개를 아주 살짝 끄덕임. 옆 침대의 다른 환자분들과 <나같은 죄인 살리신>, <아 하나님의 은혜로>, <주안에 있는 나에게> 찬양을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감상함. 치료사가 연주가 끝나고 다가가 어떻냐고 묻자 고개를 살짝 끄덕임. 손을 잡아드리며 ‘마음으로 함께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편안한 표정으로 눈은 감은채로 고개만 살짝 끄덕임. <사랑으로> 노래의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고 인사하고 마무리함. 김태훈 (M/53) 1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선호곡을 확인함. <넬라판타지아>를 선택하여 치료사가 준비한 가사보를 제공하고, 가사를 함께 읽은 후 치료사의 연주를 감상함. 연주와 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눔. <사랑> 노래의 연주를 감상함. 치료사는 기독교와 찬송가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하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노래를 부르고 마무리 함. 내용 치료사가 다가가 첫 인사하며, 음악 치료에 대해 설명한 후 선호곡을 확인함. 작은 목소리로 <넬라 판타지아> 라고 말함. 치료사가 옆방에서 하는 것 들었냐고 물어보자, 들리지 않았다고 옆에 있는 요양보호사가 말함. 치료사가 오늘 마침 환자분들을 위해 <넬라 판타지아>를 준비해왔다며 말하자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이심. 치료사는 준비해온 가사보를 제공하고, 함께 읽어본 후 스피커 반주에 맞춰 바이올린 연주함. 연주가 끝나자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임. ‘한국말 가사를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어떠세요?’ 라는 치료사의 물음에 고개를 계속해서 끄덕이며, 긍정적인 표현을 함. ‘가사가 너무 좋아 선물로 드리고 가겠다’ 라고 하자 ‘감사합니다’ 라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함. 또 듣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어보자 옆에 있는 아들에게 손짓 하는 모습을 보임. 손을 흔들며 없다는 표현을 함. 치료사가 임의로 선택한 <사랑> 노래를 반주에 맞춰 연주를 제공함. 연주 후 이 노래에 대해 아시냐, 좋아하시냐 라는 치료사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임. 가사보를 제공하자 차곡차곡 자신의 앞에 정리하며 계속해서 보는 모습을 보임. 치료사가 종교에 대해 말하고, ‘저의 종교로 조금이나마 위안과 격려를 드리고자 한다’ 하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가사보를 제공하며 함께 부를 것을 요청함. 치료사가 스피커 반주에 맞춰 옆에서 부르자 반주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임. 노래가 끝나고 치료사가 노래가 좋냐, 어떻냐는 물음에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인 표현을 함. 마무리 인사하며 마무리함. 기타 5호실에서 환자 분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보호자와 연주를 감상하고 함께 노래 부르며, 모니터의 객관적인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었음. 요양보호사님들께서 연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요양보호사님들을 위한 연주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음. 전체평가 (치료사) 원치 않은 호실을 제외하고, 진행한 병실들의 환자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하는 데에 의미가 큰 세션이었음. 기독교가 아닌 환자분들을 위해 찬양이 아닌 다른 곡들을 중간중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더욱 흥미와 동기부여를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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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2.26./13회기)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북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1448 생산일자 2018-02-28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왕기 (02-3156-3286) 관리번호 D0000032926946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보건의료서비스운영및지원 > 공공보건의료사업 >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및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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