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2.19./10회기)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10회기) 주무관 담당주사 가정의학과장 결 재 이왕기 이은주 02/26 박신애 협 조 주무관 代이은주 일 시 2018. 2. 19.(월), 15:00 ~ 16: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하예정, 치료사인턴 유지혜 목 표 통증 완화 및 정서적 이완 준 비 물 악보집, 찬송가,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바이올린, 플룻 참 여 자 총 7명 : 입원환자 중심 실적누적 60명 / 10회기(2018.2.19.) 개별평가 도회수 (M/79) 1회기 진행과정 호흡기를 꼽고, 손을 저으며 소리를 지르면서 거부의사를 보임. 보호자가 다가가 제지하며 음악을 요청함. 반주에 맞춰 플룻과 바이올린을 번갈아가며 연주함. 치료사가 환자에게 다가가 손잡으며, 다음에 또 오기를 약속하고 마무리함. 내용 치료사가 병실에 입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거부의사를 보임. 보호자가 옆에서 손을 제지하며, 음악 듣기를 지시함. 치료사에게 잔잔한 연주를 요청하여, <사랑으로> 노래를 키보드반주에 맞춰 플룻으로 연주하여 감상하게 함. 연주가 후반부쯤 이르렀을 때, 환자의 표정이 편안해 지는 것을 확인함. 이어서 <사랑> 노래를 반주에 맞춰 바이올린으로 연주함. 보호자님이 가사를 흥얼거리며, 환자의 손을 잡고 함께 감상함. 환자의 표정이 더욱 편안해지며, 눈을 감고 감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임. 마지막으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반주에 맞춰 플룻 연주와 함께 작은 목소리로 부름. 노래가 끝나고, 환자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인사를 하고 ‘연주가 좋으셨냐’ 고 물어보니, 고개를 끄덕이며 표현함. ‘다음에 또 오겠다, 또 들려드리겠다’ 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치료사의 손을 강하게 붙잡음. 이유미 (F/50) 2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 및 대화를 나눈 후 저번 주에 말씀하셨던 선호곡을 확인 함. 선호곡을 반주에 맞춰 감상한 후, 함께 부르고, 치료사의 연주를 감상함. 연주에 대해 대화를 나눔. 지난회기 1회 지난회기에는 치료사와의 첫 만남이라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회기에 한층 더 밝은 모습으로 치료사를 맞이하였으며, 보호자와 함께 더욱 크고 적극적으로 노래를 부름. 지난회기의 육성 노래보다 이번 회기의 치료사의 연주에 더욱 긍정적인 표현을 보임. 내용 간식을 드시며 밝은 표정으로 보호자와 함께 치료사에게 인사를 함. 저번주 선호곡으로 말하였던 <실로암>을 치료사의 반주에 맞춰 함께 박수치며 부름. 치료사가 가사를 읽어드리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표현함. 치료사가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곡을 제시하여 플롯으로 연주를 감상함. 치료사가 3-4절을 보호자와 함께 노래 부르기를 요청하자, 미소를 보이며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름. 치료사는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와 하모니에 칭찬하며 강화함. 마지막으로 저번주에 말한 선호곡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노래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며 악기의 선율을 감상하기를 요청함. 눈을 감고 감상한 후, 연주가 끝나고 치료사의 물음에 ‘너무 아름답다’ 며 얘기함. 다음에도 연주하기로 약속하며 마무리함. 박찬수 (M/67) 1회기 진행과정 도희수 님과 함께 잔잔한 음악 연주를 감상하고, 치료사가 다가가 손을 잡으며 인사와 얘기를 나누며 마무리함. 내용 누운 자세로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보이고 있었음. 보호자가 손을 잡으며 제지하고, 음악 연주 감상을 지시함. 도희수님과 함께 <사랑으로>, <사랑>,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의 악기 연주를 감상함. 연주 도중 지속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임. 연주가 계속되자 점차 잦아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연주가 끝나고, 치료사가 다가가 손을 잡으며 연주에 대해 묻자,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함. ‘마누라’, ‘온다’ 와 같은 단어가 들려서, 치료사가 동조하며 얘기를 나누자 고개를 끄덕이며 얘기를 멈춤. 치료사가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임. 인사하고 마무리함. 개별평가 조기연 (M/80) 1회기 진행과정 도희수, 박찬수 님과 함께 잔잔한 음악 연주를 감상함. 내용 누운 자세로, 눈을 감고 치료사의 음악 연주를 감상함. 임정웅 (M/77) 1회기 진행과정 보호자 분께서 이태연 님과 함께 노래를 감상하고, 함께 노래를 부름. 내용 옆으로 누운 자세로, 눈을 감고 자는 모습을 보여,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한 후 이태연 님과 노래를 감상함. 보호자 분께서 밝은 표정을 지으며 <무조건>, <안동역에서> 노래를 감상함. <사랑으로> 노래를 플룻으로 연주하자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임. 노래를 끝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며 마무리 함. 나태식 (M/76) 2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치료사가 오늘 연주할 노래 <나같은 죄인 살리신> 어떤지 물어본 후,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함. 다른 선호곡이 없다고 하여,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플룻 연주와 함께 부르며 마무리 함. 지난회기 1회 지난 회기에 함께 찬송가를 보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회기에는 졸리는 모습을 하며, 눈을 감고 감상하는 모습을 보임. 지난 회기에 보호자와 함께 노래를 부르자 환한 웃음을 보이며 긍정적인 표현을 하였지만, 이번 회기에는 치료사의 물음과 노래에도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등과 같이 약간 위축된 모습을 보임. 내용 눈을 감고 자는 모습이었지만, 치료사가 다가가 인사하자 눈을 뜨고 손을 잡으며 고개를 끄덕임. 치료사가 ‘오늘도 찬양을 들려드리겠다’ 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감음. 키보드 반주에 맞춰 바이올린으로 <나같은 죄인 살리신> 노래를 연주함. 노래에 맞춰 살짝 고개를 움직이는 등 편안하게 감상하는 모습을 보임. 노래가 끝나고 치료사가 다가가 다른 찬양을 요청하자 없다고 표현하여 치료사가 옆에 무교인 다른 환자와 함께 듣기 좋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들려 드리겠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임. 플룻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을 잡으며 다음에 오겠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강하게 잡는 듯한 모습을 보임. 이태연 (M/63) 1회기 진행과정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선호곡을 확인함. 악보집에서 고른 <무조건> 노래를 스피커 반주에 맞춰 부른 후, 치료사의 추천곡으로 <안동역에서> 노래를 부름. 마지막으로 <사랑으로> 노래를 키보드 반주에 맞춰 풀룻 연주를 감상하고 마무리함. 내용 치료사가 다가가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음악치료에 대해 설명드리고, 선호곡을 물음. ‘선호곡이 없다, 그런게 없다’ 라고 하여 치료사가 선택하려 하자 악보집을 달라고 함. 악보집을 보며 <무조건> 노래를 선택함. 치료사가 스피커 반주에 맞춰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부르자, 옆으로 누워 팔을 개고 감상하는 모습을 보임. 치료사가 같이 부르기를 요청하자 ‘나같은 환자는 노래부르면 안된다. 의사가 부르지 말라고 한다’ 라고 말하며 거부의사를 표현함. 노래가 끝나자 박수치며 긍정적인 표현을 보임. 치료사가 한 개의 곡을 더 선택하기를 요청하자 악보집을 보며 ‘더 많이 준비해야겠다’ 라고 말함. 쉽게 선택하지 못해, 치료사가 임의로 <안동역에서> 노래를 선택함. 전주가 흘러 나오자 ‘아, 안동역에서’ 라며 아는 모습을 보임. 치료사가 노래를 부르며 함께 박수치기를 요청하자 손을 저으며 거부함. 노래가 끝나자 ‘부담스럽다, 부담을 주면 안된다 등’ 얘기를 함. 치료사가 ‘부담스러웠냐’ 라는 되물음에 왜 되묻냐며 고개를 돌리시며 얘기를 회피함. 치료사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즐겁게 해드리러 왔다’ 사과하며 마지막 악기 연주를 감상하기를 요청함. <사랑으로> 노래를 키보드 반주에 맞춰 플룻 연주를 감상하고 마무리 함. 기타 한창식 님께서 음악치료를 원한다고 하셨으나, 다른 옆에 환자분들에게 방해가 된다 하여, 많은 대화 끝에 진행하지 못함. 다른 병실의 환자분들도 그렇게 말하는 몇 분이 있었으나, 잔잔한 음악 감상을 하자 호의적인 반응을 보임. 완강한 거부반응이 아닌 이상 잔잔한 음악 연주 감상을 진행하여도 괜찮을 것 같음. 전체평가 (치료사) 참여를 원치 않거나, 주무시는 환자분, 그리고 그분들의 보호자분들도 다른 옆의 환자분들에 의해 음악을 감상하고 참여하게 되어 보다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냄. 가사가 없는 악기 연주의 멜로디에 집중하여 오로지 선율과 흐름을 감상하며 느낄 수 있도록 악기 연주 감상에 강화를 주어 환자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기능이 좋고 대화가 가능한 환자라고 하여 다가가 많은 것을 요구하면 오히려 부정적일 수 있음. 부담이 되지 않는 한에서 음악을 제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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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2.19./10회기)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북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1385 생산일자 2018-02-26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왕기 (02-3156-3286) 관리번호 D0000032891015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보건의료서비스운영및지원 > 공공보건의료사업 >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및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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