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인력개발과-4177 결재일자 2018.2.23.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인재양성팀장 인력개발과장 손현승 송희자 02/23 김희갑 제3회 다독다독 서울(김승섭 교수 편) 개최 결과 보고 2018.2 인력개발과 제3회『다독다독 서울』개최 결과 보고 2.22(목) 제3회 『다독다독 서울 ? 김승섭 교수 편』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 행사 개요 ○ 일 시 : 2018. 2. 22(목), 09:00∼10:10(70분) ○ 장 소 : 본관 다목적홀 ○ 참석인원 : 487명(소방101명 포함) ○ 강 사 : 김승섭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부교수 ○ 주 제 : 서울, 아픔이 길이 되는 여정 ?? 주요 강연 및 대담내용 ○ 1968년 제인 엘리엇의 실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인종차별 등사회적 폭력은 개인과 공동체에 흔적을 남김. 공동체 전체가 차별에 대한 긴장감을 가져야 하며 구성원 모두의 사회적 공감이 필요함. ○ 항상 사자를 만난 것 같은 긴장감 속에서 신체는 망가져 감. 사회적 환경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건 생각보다 직접적임. 혐오 반응 같은 사회적 폭력과 물리적 폭력은 같은 뇌의 부위를 활성화시키며, 사회적 폭력은 개인보다 조직의 대처가 중요함. ○ 개인의 자유와 책임/공동체의 역할을 나누고 바라보는 그 사회의 관점이 사회적 건강을 결정함. 한국사회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은 그 사회적 합의에 달려있음. ○ 눈에 보이는 것만이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게 아님. 자기 의지와는 무관하게 받는 사회적 폭력의 대부분은 가해자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제도와 법의 차원도 중요하며 공동체 내부로부터의 사회적 감수성의 변화도 근본적임. ○ 지속가능한 노동환경의 유지를 위해서는 시민/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에서 불편해져야할 필요가 있음. 우리는 모두 시민이면서 노동자임. ○ 해고율의 증가와 자살율의 증가가 일치하지 않는 사회도 있음. 물리적(제도적) 보장 장치와 실패했을 때 사회가 나를 지지하고 지켜준다는 심리적 안전망이 필요함. ○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음. 그러나 재난을 겪은 후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고, 배워야 한다는 것이 인간의 힘이라고 생각함. ○ 공무원의 몸은 대체 불가능한 공공재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음.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스스로, 그리고 조직이 배려해나가는 것이 중요함. 헌신만이 바람직한 자세는 아님. 시민도 행복하고 공무원이 행복한 서울시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배려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바람. ○ 모든 사회적 관계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나를 지지해주는 사회적 관계가 많을수록 사회적 건강이 확보될 수 있음. 1인 가구와 고독사의 문제도 그렇게 바라봐야 함. 이런 문제를 짧은 기간에 해결하려하면 실패한 확률이 높음. 복잡한 사회적 관계가 얽혀있는 그런 문제들은 긴 호흡으로 천천히 접근해야할 필요가 있음 ?? 행사 사진 ?? 행정사항 ○ 다독다독 서울 참석자 교육시간 1시간 인정 ○ 행사운영경비 : 2,676천원 - 현수막 등 제작비 : 1,331천원 ?세로 현수막(1800×4800) 2식, 배너 4식, PT메인화면 디자인 - 도서구입 : 1,345천원 ?행사장 진열 및 유관 부서 배부용 도서 구입 84권 ○ 예산과목 : 인력개발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 교육훈련, 명사초청특강 운영,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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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인력개발과-4177
D000003288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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