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7회기) 주무관 담당주사 가정의학과장 결 재 이왕기 이은주 02/14 박신애 협 조 주무관 성희숙 일 시 2018. 2. 9.(금), 15:00 ~ 16: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김지수 목 표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 및 통증 완화 준 비 물 기타, 에그쉐이커, 윈드차임, 사운드쉐이프드럼 등 참 여 자 총 5명 : 환자 5명 실적누적 41명 / 7회기(2018.2.9.) 개별평가 안정식 (M/61) 1회기 진행과정 환자에게 음악치료 권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가벼운 노래를 위주로 제공 내용 치료사가 ‘아름다운 것들’,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차례로 제공했을 때, 눈을 감고 감상하는 모습을 보임. 치료사가 조금 더 대화를 나누고자 하였을 때 완곡히 거부함. 이유미 (F/50) 3회기 진행과정 최근 컨디션에 대해 이야기 나눔 찬송가 위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노래 제공 지난회기 어린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뛰어 놀던 심상을 에그쉐이커 연주로 표현함. 연주의 템포를 점차 높여 신체적 에너지를 올리고자 함. 내용 치료사가 병실에 입실했을 때, 지난 회기와 다르게 치료사를 반기지 않고 회피하는 양상을 보임. 치료사가 컨디션에 대해 물어봤을 때 이틀째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보고하였고, 세션 도중 통증이 있다고도 언급함. 환자가 음악치료 세션 전에 성경필사를 하고 있어, 치료사는 찬송가를 위주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노래를 제공함. 환자는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함. 추후 세션에서는 신체 컨디션이 안 좋아짐에 따라 수반되는 심리적 변화와 어려움에 치료사가 좀 더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음. 김기화 (M/81) 1회기 진행과정 음악치료 세션을 권유함. 병실 전체를 대상으로 그룹 음악치료 세션 진행. 내용 9호 병실에 내원한 환자 중 가장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참여를 권유하지 않음. 완화의료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에그쉐이커, 윈드차임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함. 환자가 윈드차임 연주 시 좀 더 연주하기 위해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임. 한창석 (M/61) 2회기 진행과정 음악치료 세션을 권유함. 병실 전체를 대상으로 그룹 음악치료 세션 진행. 내용 치료사가 김태식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세션을 진행했을 때 큰 소리로 같이 노래함. 병실 전체를 대상으로 세션을 진행할 때, 더 큰 목소리로 노래하며, 드럼연주 또한 흥겹게 참여함.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병실 내 분위기와 에너지가 높아지며, 다른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김태식 (M/83) 1회기 진행과정 음악치료 세션을 권유함. 병실 전체를 대상으로 그룹 음악치료 세션 진행. 내용 병실에서 환자, 도우미 등 여러 사람이 참여하여 세션이 진행되었을 때, 세션 참여나 연주에 보다 적극적이게 됨. 기타 이경환(M/69): 보호자(누나)에게 음악치료를 권유하고자 하였으나, 심경이 불편함을 표하여 진행하지 않음. 전체평가 병실 분위기가 많이 무겁지 않고, 병실 내 환자 중 음악치료 세션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경우에 완화의료 도우미 분들의 도움을 받아 병실 전체로 세션을 확장하여 진행하는 것이 병실 전반적인 에너지를 높이는 데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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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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