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6회기) 주무관 담당주사 가정의학과장 결 재 이왕기 이은주 02/14 박신애 협 조 주무관 성희숙 일 시 2018. 2. 7.(수), 09:30 ~ 10:3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정대산, 인턴 유지혜 목 표 통증 완화 및 정서적 이완 준 비 물 포크기타, 악보집, 노트북, 태블릿PC, 보면대, 카트 참 여 자 총 5명 : 환자 5명 실적누적 36명 / 6회기(2018.2.7.) 개별평가 김영식 (M/82) 1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치료사 소개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노래 및 가사 토의 종료 내용 환자가 기독교인이라고 소개하며 간병인이 찬송가를 요청. 본인에게 ‘평소’선호하는 찬송가가 있는지 물으니, 평소라기보단 요즘 (기준으로) <하늘 가는 밝은 길이>라고 대답함. 치료사 일행이 노래하는 동안 눈을 감고 감상함. 노래 마친 후 해당곡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니, 고통 없이 빨리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 소원이라서 그렇다고 대답함. 진통제 주사를 사용하는지 물으니, 진통제 없이는 살 수가 없다고 대답함. 고통스러울 때 노래부르기 또는 가사 생각하기를 시도해 볼 것을 권유하고, 재방문 약속 후 종료함. 안정식 (M/61) 3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건강/정서 상태 확인 <사랑(노사연)> 노래 및 가사 토의 종료 지난회기 1회-2회 - 1회기 : <만남(노사연)> 노래 및 가사 토의 - 2회기 : <바램(노사연)> 노래 및 가사 토의 내용 가수 노사연의 곡을 좋아하는 환자 본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치료사가 추천한 <사랑(노사연)>을 불러줌. 듣는 도중 눈이 감기는 모습이 수차례 관찰됨. 노래 마친 후, 고맙다고 말함. 치료사가 침상 옆에 놓인 이어폰을 보고 음악감상을 자주 하는지 물으니, 가수 이승철의 곡도 자주 듣는다고 대답함. 다음 주에는 되도록 가수 이승철의 곡 중에서 들려주기로 하고, 재방문 약속 후 치료 종료함. 원형옥 (F/75) 2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건강/정서 상태 확인 <예수 사랑하심은> 노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노래 및 가사 토의 종료 지난회기 1회 1회기 : <예수 사랑하심은> 노래 내용 2주 전 회기처럼 <예수 사랑하심은>을 불러줌. 본인도 입을 움직여 작은 목소리로 함께 부름. 노래 마친 후, 가사를 다 외우고 있는 것 같다고 치료사가 말하니 “산소가 부족해서 큰 소리를 내기가 어렵다.”고 대답함.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불러준 후, 감상을 물으니 “빨리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고 기도한다고 대답함. 치료 종료 후, 말을 많이 하면 힘드니 긴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간병인이 요청함. 이유미 (F/49) 3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건강/정서 상태 확인 <시편 23편> 노래 및 가사 토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노래 종료 지난회기 1회-2회 - 1회기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노래 - 2회기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노래 및 가사 토의 내용 인사 시 침상에 앉아 앞으로 엎드린 상태. 건강상태 확인 질문하니 흉통이 있다고 대답함. 지난 회기에 환자 본인이 요청하였던 <시편 23편>을 노래 및 연주해 줌. 노래 마친 후,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질문하니 첫줄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대답함. 부족함이 없다고 느끼는지 물으니, 그렇다고 대답함. 성경 필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함. 치료사가 가보로 남겨도 좋겠다고 대답하니, 가보까지는 아니라고 대답함. 진통제 주사를 기다리는 도중에 통증 경감을 위하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추가로 불러줌. 재방문 약속 후 치료 종료함. 개별평가 한창식 (M/61) 2회기 진행과정 인사 및 건강/정서 상태 확인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노래 및 가사 토의 종료 지난회기 1회 1회기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노래 및 가사 토의 내용 치료사 일행을 보고 웃으며 인사함. 치료사가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를 추천하니, 다른 곡을 원하여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노래 및 연주함. 지난 회기 환자 본인의 회고를 토대로, 출석 교회에서 찬양인도자를 했었는지 물으니, 작은 교회에서 다른 할 사람이 없고 본인이 찬양을 좋아하므로 나서서 한 것이라고, 대단한 게 아니라고 대답함. 이에 치료사가 남이 하지 않는 일을 나서서 했으니 의미가 있다고 말해 줌. 재방문 약속 후 치료 종료함. 기타 김태식, 이윤환 환자의 경우, 음악치료는 거부하였으나 치료사와의 라포 형성 위하여 인사만 나눔. 전체평가 (치료사) - 원형옥, 이유미 환자의 경우 치료사와의 대화에 적극적이지만 흉통, 숨가쁨 등으로 인하여 긴 대화가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음악 사용의 비중을 높일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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