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1.24. / 2회기)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회기) 주무관 가정의학과장 진료부장 결 재 이왕기 박신애 02/01 서해숙 협 조 담당주사 이은주 주무관 성희숙 일 시 2018. 1. 24.(수), 14:00 ~ 15: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정대산, 인턴치료사 2명 제 목 음악을 통한 심리적 지지 목 표 심리적 안정감 증진 준 비 물 기타, 키보드, 플루트, 악보집, 가사지 참 여 자 총 9명 : 환자 7명, 보호자 2명 실적누적 17명 / 2회기(2018.1.24.) 진 행 강재구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 선호음악 파악을 위하여 종교가 있는지 물으니 종교음악은 즐기지 않는다고 대답함. 이에 치료사가 가요나 동요를 불러 주겠다고 하니, 찬송가를 불러 달라고 함. (잘못 말한 것이 아닌지) 재차 질문하니 찬송가를 불러 달라고 하여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불러줌. 노래 듣는 도중과 노래 마친 후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트는 행동이 자주 관찰되어 특별히 더 아픈 곳이 있는지 물으니 허리가 아프다고. 간병인에 의하면 조금 전에 진통제 주사를 맞았다고 함. 이에 진통제의 약효가 발생하기 전까지 한 곡 더 불러 주겠다고 제안하여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불러줌. 이후 휴식 취할 수 있도록 치료를 종료하며 재방문 약속. 설정순 첫 음악치료. 다른 환자(조노미)와의 치료 시 이를 듣고 있던 보호자(딸)이 요청하여 시작됨. 찬송가를 불러달라고 요청함. 이에 치료사가 찬송가만 불러주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종교가 있는지 물으니 종교는 없지만 요즘 찬송가가 편해서 듣기 좋다며 재차 요청함. 이에 치료사가 찬송가 중 잔잔한 것이 좋은지, 흥이 있는 곡이 좋은지 물으니 흥이 있는 곡으로 해 달라고 하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불러줌. 재방문 약속하며 종료한 이후, 다른 환자(이유미)의 치료를 위하여 자리를 옮긴 후에도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의 멜로디가 듣기 좋았다면서 요청하여 이유미 환자의 의사를 물은 뒤 또 불러줌. 안정식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 처음에는 거부하였으나 치료사가 신나고 시끄러운 음악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한 음악도 연주한다고 하니 알았다고 함. 선호음악 질문하니 몸이 아파서 계속 누워 있다 보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함. 이에 치료사가 <등대지기>를 추천하여 불러줌. 노래 듣던 중 가수 노사연의 노래가 생각났다면서 가사의 일부분(“가진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을 말해 주었으나 치료사가 모르는 곡이어서 다음 회기에 불러 주기로 약속하고 대신 같은 가수의 <만남>을 불러줌. 고맙다고 말하며, 플루트 소리에 만족을 표함. 재방문 약속하며 치료 종료함. 다음 회기에 본인의 선호음악인 노사연의 <바램>을 함께 부르며 가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상담을 실시할 예정임. 원형옥 첫 음악치료. 보호자(딸) 동석하였으며, 침상에 앉아서 다른 환자들의 치료 시 듣고 있었음. 선호음악을 물으니 다른 환자(조노미)에 불러 주었던 <예수 사랑하심>을 다시 요청함. 이에 종전보다 조금 더 빠른 템포로 본인을 포함한 병실 내 모든 환자들을 향하여 보호자와 함께 불러줌. 노래 마친 후 치료사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함. 가사처럼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평안한 마음을 품기를 독려하고, 재방문 약속하며 치료 종료함. 이경환 첫 음악치료. 다른 환자(안정식)와의 치료 시 누워서 음악을 듣고 있다가 소리내어 우는 행동이 관찰됨. 인사 및 치료사 소개. 와닿는 음악이 있었는지 물으니 다시 울음을 터뜨림. 선호음악 파악을 위하여 종교를 확인하니 또 울음을 터뜨림. 이후 짧은 단어를 몇 가지 말하였으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치료사가 알아듣지 못함. 간병인 또는 사회복지사에 의하면 청력은 양호하나 말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함. 치료사의 대답에 고갯짓으로 표현하기를 요청해 보았으나 이 또한 잘 되지 않음. 이후 “평안”이라고 말하는 듯 하여 다른 환자(강재구)에게 불러주었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를 다시 불러주기를 바라는지 묻자 “네.”라고 대답함. 이에 해당곡을 불러준 후 또 다시 “거룩, 거룩.”이라고 말하는 듯하여 찬송가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를 불러주기를 바라는지 묻자 “네.”라고 대답. 이에 또 해당곡을 불러주고 노래를 마치자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함. 재방문 약속 후 치료 종료함. 이유미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 다른 병실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소리가 드렸다고 말함. 성경책과 성경 필사본을 보며 성경을 직접 쓰기도 하는지 물으니 전에는 썼었는데 요즘에는 못 쓰고 있다고 대답함. 선호음악 질문하니 아무 찬송가나 괜찮다고 하여 치료사가 선곡하던 중 다른 환자(설정순)와 그 보호자(딸)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을 요청하자 그 곡도 좋다고 말함. 이에 해당곡을 부르는 동안 본인도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 앉아 함께 부름. 노래 마친 후 “고맙습니다.”라고 말함. 재방문 약속 후 치료 종료함. 조노미 잠시 후 있을 중식을 위하여 침상에 앉아 있는 상태. 지난 회기에 치료사가 방문하였던 것이 기억나는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네.”라고 대답함. 연주해 주기를 바라는 음악이 있는지 묻는 말에는 대답을 하지 않아 <예수 사랑하심은>을 추천하자 고개를 끄덕여서 이에 불러줌. 노래 마친 후 대화 시도에 대답이 없어 재방문 약속 후 치료 종료함. 전체평가 (치료사) - 2호실의 경우, 환자 전원 및 보호자의 음악치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다음 회기에 집단음악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다음 회기에는 환자 본인이 직접 악기 연주도 시도해 볼 것임을 치료 종료 전 본인들에게 예고하였음. - 안정식 환자의 경우, 본인의 선호곡(<바램>)의 가사에 대한 토의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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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8.1.24. / 2회기)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북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788 생산일자 2018-02-01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왕기 (02-3156-3286) 관리번호 D0000032732237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보건의료서비스운영및지원 > 공공보건의료사업 >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및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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