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아리수愛 환경을 품다, 수돗물愛 건강을 담다. 서울특별시 수신자 내부결재 (경유) 제 목 예산낭비신고에 대한 답변(접수번호 :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 주신 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신고하신 내용에 대하여 주관부서에 확인한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동아일보 보도기사(‘18. 1. 3일자)를 근거로 예산낭비사례라고 신고하신 사항 중 먼저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에 대해서 답변드리면,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쓰레기를 압축하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유도하며 거리청결 향상과 이용 편리성을 위하여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시설물로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15년 ~ ’17년까지 64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선 언론기사 내용 중 ‘태양광 쓰레기통 64대 중 상당수가 고물이 되거나, 고장나 태양광 쓰레기통 앞에 포대 따로 설치 운영’ 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보도 당시, 고장으로 인해 가동이 정지되었던 쓰레기통 2대는 압축기 구동부에 쓰레기 이물질이 끼어 있었으나 이물질을 분해하여 제거 후 현재 정상 가동중에 있으며 태양광 쓰레기통 고장으로 쓰레기통 앞에 포대를 따로 설치하였다는 내용은 해당 지역(삼청로와 풍문여고 주변)은 평소에도 쓰레기 발생량이 많아 태양광 쓰레기통 이외에 추가로포대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던 사항으로써 결코 쓰레기통 고장으로 인해 별도로 설치한 것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64대 모두 이상없이 정상적으로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으며 매일 온라인 점검 및 매월 현장 방문하여 점검·관리되고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는 지금까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던 석유, 석탄 등 화석자원의 고갈문제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상암동 하늘공원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가동 중에 있습니다. ‘02년 최초 설치 당시, 국산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외국산 풍력발전기를 수입하여 운용하였는데 태풍 피해로 인한 시설물 파손 및 부속품 확보 곤란 등으로 유지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발전기 가동이 힘들다고 판단되어 발전기 5대 중 4대를 일시적으로 가동 중지(’16. 9월)하고 발전기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16. 11월)를 개최하였으며,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17. 12. 27일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풍력발전기로 교체하여 현재 1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6개월 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나머지 4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교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본 답변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태양광 쓰레기통에 대해서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생활환경과(☎02-2133-3732)로, 풍력발전기에 대해서는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시설과(☎02-300-5562)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붙임 부서 검토의견서 1부. 끝. 주무관 배경진 참여지원팀장 송재영 시민참여예산담당관 01/31 김영란 협조자 시행 시민참여예산담당관-376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 전화 02-2133-6975 /전송 02-2133-0825 / hitek@seoul.go.kr / 부분공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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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예산담당관-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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