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문화홍보과-79 결재일자 2018.1.15.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문화홍보과장 총무부장 황윤진 양철수 01/15 박기용 협 조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소개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2018. 1. 12.(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18년 1월 12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 한강사업본부 총무부 문화홍보과 총무부장 박기용 3780-0706 문화홍보과장 양철수 3780-0765 담당자 황윤진 3780-0758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 6매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 한강이 얼었다고? 한강 결빙 기준! 한강대교 얼음띠 소개 → 한강 결빙의 기준점 소개 및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 방문 정보 - 강바람 맞으며 한겨울 100% 만끽하는 겨울왕국 코스 3 소개 → 강서 한강공원 : 가족 피크닉장, 투금탄 조형물, 눈밭 위로 걷는 수변 산책길 →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 마리나 국회의사당부터 한강 물빛 광장까지 → 뚝섬 산책길 : 서울 숲, 수도박물관을 지나 보행육교로 가는 한강 산책길 □ 시원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고 소복이 내린 눈길을 걸어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한강에 나와 한겨울을 마음껏 누리며 나만의 겨울방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한강공원 방문 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소개하고 한강의 겨울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 한강 결빙의 기준은?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방문정보 > □ 최근 영하의 날씨가 보도될 때마다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의 소식을 함께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볼 수 있어 과연 한강이 얼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 한강의 결빙은 노량진 앞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을 기준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이 지점에 얼음띠가 생기는 것을 한강 결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특히 이번 겨울의 경우, 1946년 이후 가장 빠르게 한강 결빙이 관측될 정도로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한강 산책을 위하여 알아두면 편리한 방문 정보를 소개한다. ○ 겨울철 한강방문 시 강바람에 의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노출부위를 따듯하게 하고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방지하자! 또한 인근 매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전망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것도 겨울 한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면 인근 안내센터에 들어가자! 안내센터에는 간단한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으니 상처 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블랙아이스는 수분이 얼어붙어 도로에 얼음이 얇게 형성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회색의 아스팔트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면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 눈에 띄지 않은 얼음이 있는지를 주의하며 타는 것을 추천한다. < 한겨울,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겨울왕국 한강 3 > □ 좁은 오솔길 따라 소복이 쌓인 눈밭이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국회의사당, 고층빌딩이 빼곡한 여의도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여의도 한강공원,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산책길까지 도심 속 3색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한강공원으로 떠나볼까? ① 강서한강공원 : 가족피크닉장, 방화대교 바라보고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 올림픽 대교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입구에 환영한다는 듯 서있는 방화대교, 그 조형미가 아름다워 쉽게 눈을 떼기 어렵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방화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서한강공원으로 떠나 한겨울 한강과 산책길을 마음껏 즐기러 떠나볼까? □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크닉장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운동하기에 제격이다. □ 가족 피크닉장에서 한강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방화대교와 투금탄 설화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지척에 펼쳐진다. 붉은색 방화대교는 한강다리 중 최장교량으로, 중앙부에 봉긋하게 솟은 아치트러스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하여 뛰어난 미관을 자랑한다. 투금탄 설화 속 ‘형제와 배 조형물’을 통해 설화도 배우고 강 건너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보며 인생샷도 남겨보자! ○ ‘투금탄 설화’ 조형물은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를 형상화 한 것이다. □ 투금탄 조형물을 보고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소복이 눈이 쌓인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에서는 강둑이 없어 강물이 파도처럼 바람에 밀려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푸른빛이 짙어 바다 같은 착각이 든다. ②여의도한강공원 : 여의도 전경을 바라보며 걷는 수변 길 □ 서울마리나 근처에 있는 여의도 서쪽 수변 산책길에서 걸을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새롭게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눈에 담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여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 뒤편에 있는 강변 산책길로 걸어 나가면 당산철교 위로 바쁘게 오고가는 2호선 지하철과 강 건너 합정역의 높은 건물이 한눈에 들어와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일면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든다. □ 산책 길 따라 동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배경으로 펼쳐지고 서울마리나에 정박 중인 요트가 함께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남겨보면 외국에 있는 것 같이 이색적이다. □ 추운겨울에 장시간 밖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여의도한강공원 도처에 매점과 카페를 이용해서 몸을 녹이면 더 즐겁게 겨울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③ 뚝섬한강공원 : 서울에서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 숲과 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면?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숲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수도박물관 방향으로 걷다보면 ‘한강가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 이정표를 따라 수도박물관 입구로 들어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오면 유리로 된 승강기를 찾을 수 있다. 승강기를 통해 보행육교로 올라가면 강변북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수많은 차들을 넘어 호젓하게 펼쳐진 한강이 눈에 들어온다. ○ 수도박물관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보행육교를 건너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계단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니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와 몸을 녹이면서 한강을 바라보면 겨울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겨울철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추위를 철저히 대비하고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의 숨은 풍경을 소개하니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사진도 찍고 겨울정취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이미지 관련이미지 강서한강공원 가족피크닉장 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 강서한강공원 눈밭오솔길 여의도한강공원 당산철교전경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전경 여의도 수변 산책길 뚝섬한강공원 승강기 수도박물관 뚝섬한강공원 보행육교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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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0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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