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교육대외협력과-3041 결재일자 2017.12.21.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교육대외협력과장 학예연구부장 서울역사박물관장 이재경 김지연 박현욱 12/21 송인호 협 조 경영지원부장 송임봉 총무과장 허혜경 공무국외여행(덴마크, 스웨덴) 결과보고 2017. 12월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 지속 가능성 ● 정책·계획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까? 예) 지역경제 발전, 사회적 형평성, 환경의 보전 등 □ ■ 공무국외여행(덴마크, 스웨덴) 결과보고 1 출장개요 ？？ 기간 : ’17. 12. 2.(토) ~ 12.10.(월). 9박 10일 ？？ 장소 : 덴마크(코펜하겐, 오덴세), 스웨덴(예테보리, 쿵스바카) ？？ 인원 : 1명(이재경 임기제학예연구사) ？？ 주요 내용 ○ 덴마크 안데르센 센터 초청 주제 발표 ○ 2018년 서울-예테보리 국제교류전 업무협의 2 출장목적 ？？ 덴마크 사우스덴마크대학(Southern Denmark University) 부설 안데르센 센터(Andersen Centre) 주최 국제심포지엄 초청 주제발표 ○ 2015년 국제교류전 ‘안데르센 이야기’의 성공 사례와 안데르센 동화의 번역사를 대한민국 근대 역사와 연결하여 강연 ○ 전세계 100여명이 참가하고 60여명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 국제적 규모의 심포지엄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 ○ 2019년 한-덴 수교 60주년 기념 공동 사업의 추진을 위한 오덴세시립박물관, 안데르센센터 등 사전 업무협의 진행 ？？ 2018년 국제교류전시 개최에 앞서 스웨덴 협력기관을 방문하여 전시장 실사 및 업무협의 ○ 스웨덴 예테보리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논의된 2018년 ‘아이캔두잇’ 국제교류전 업무분장 및 예산분담 논의 ○ 현재 전시가 진행 중인 쿵스바카예술센터를 방문하여 전시장을 실사하고, 관람객 인터뷰 진행 ○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시실의 전시 환경에 맞춘 전시 디자인 및 프로그램 협의 3 출장결과 ？？ 전체 일정 일 자 일정 세부 내용 12.2.(토) 서울→덴마크 ？ 인천 출발(11:05) → 코펜하겐 도착(16:10) 12.3.(일) 코펜하겐 ？ 심포지엄 발표 준비 ？ 코펜하겐 디자인박물관 관람 12.4.(월) 코펜하겐→오덴세 ？ 코펜하겐박물관 방문(학예부장 면담) ？ 오덴세로 이동 ？ 심포지엄 공식일정 참석(오덴세 시청) - 환영식, 안데르센 박물관 재개관 프로젝트 소개 12.5.(화) 오덴세 ？ 심포지엄 공식일정 참석(사우스덴마크대학교 강당) - 심포지엄 발표(12/5) 제목: 안데르센 이야기: 서울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준 전시 I Belong to the World: An Exhibition Warms the Winter of Seoul 12.6.(수) 오덴세 ？ 심포지엄 공식일정 참석 - 심포지엄 참석(사우스덴마크대학교 강당) - 시장 주재 안데르센 오덴세 명예시민 150주년 기념식 참석(시청광장 및 시청) 12.7.(목) 오덴세→예테보리 ？ 심포지엄 폐막(사우스덴마크대학교 강당) ？ 스웨덴 예테보리로 이동 12.8.(금) 예테보리 ？ 예테보리시립박물관 방문 - 관장 면담, 2018 교류전 업무협의 등 ？ 예테보리해양박물관 관람 - 현장 답사, 담당자 면담 등 12.9.(토) 쿵스바카 ？ 쿵스바카예술센터 방문 - 전시장 실사, 담당자 및 디자이너 면담 등 12.10.(일) 덴마크→서울 ？ 코펜하겐 출발(13:15) 12.11(월) 입국 ？ 인천 도착(09:10) 덴마크 안데르센센터 초청 주제 발표 ？？ 행사개요 ○ 일 시 : ’17. 12. 4.(월) ~ 12. 7.(목) ○ 장 소 : 사우스덴마크대학교 강당 ○ 주 최 : 사우스덴마크대학교 안데르센센터 ○ 주 제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과 공동체 Hans Christian Andersen and Community - 안데르센과 독자·작가들의 공동체 - 안데르센과 세계 속의 공동체 - 장르와 경계를 넘어선 안데르센의 활용 - 안데르센의 작품 속 공동체와 소통 - 안데르센 작품이 각 국에 소개된 역사 - 안데르센 작품 속의 윤리와 가치 - 안데르센의 여행과 여행기 ○ 발표자 : 기조연설 6명 및 주제발표 60여명 ？？ 주요 일정 ○ ‘안데르센과 공동체’ 주제 발표 - 2015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안데르센 이야기’ 전의 성공요인과 안데르센이 한국에 소개된 지난 100년의 역사를 한국 근현대사와 연결 발표문 요약 서울역사박물관 소개 2015년 ‘안데르센 이야기’ 전시 추진 경위 오덴세박물관장 내방→종이작품 등 안데르센 작품 소개→전시협약체결 3. 전시 구성 및 디자인, 연계 프로그램(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 등) 소개 4. 전시성과 하루 평균 4,200명 관람, 전년 대비 전체 관람객 1/3 증가, 어린이 관람객 48% 증가 5. 전시 성공 요인 브랜드 효과, 전시 디자인 등 연출 및 체험, 언론 및 블로그 바이럴마케팅 성공 6. 한국의 근현대사와 함께한 안데르센 동화 번역사 -1세대(1910-20년대) 일제강점기 민족해방과 부흥을 꿈꾸던 방정환, 최남선 등 민족운동가들의 영향 -2세대(1950-60년대) 전쟁과 분단 속에서 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랐던 계몽주의적 시각 -3세대(1970-80년대) 출산정책, 아파트 생활 등을 통해 어린이가 가족의 중심이 되고, 안데르센 전집의 전성기 -4세대 현대 디지털미디어 시대 속 안데르센 동화는 과거의 명성을 잃었지만 부모 세대의 권유로 안데르센 동화와 전시를 접함. 더욱이 디지털화된 안데르센의 동화(겨울왕국 등)를 통해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음 7.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안데르센의 동화를 바르게 감상하기 위한 노력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활동, 완역본 출판,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파 등 ○ 국제심포지엄 참관 ▶개막식 및 기조강연(줄리 K. 알렌 교수, 안데르센은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 작품의 범세계적 순환과 차용) ▶ 세션 발표 : 약 22개국에서 참가한 60여명의 발표자들이 소주제별 세션발표를 진행 ▶ 세션 발표 후 안데르센 센터장 존 뇌어고드 프랜슨(Frandsen) 교수과 함께 기념 촬영 - 미국, 스위스, 이태리, 독일, 체코, 러시아, 폴란드, 중국 등 약 22개국의 안데르센 전문가 60여 명의 발표를 통해 안데르센 연구 및 사례 공유 ○ 안데르센 오덴세 명예시민 150주년 기념식 참가 - 오덴세 시장이 주재한 공식 기념행사는 오덴세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를 보여주는 행사였음 ▶ 오덴세 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안데르센 오덴세 명예시민 150주년 기념행사 ▶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한 빛과 소리 공연 ▶ 지역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안데르센 공연 및 합창 등 ▶ 진정한 의미의 지역 공동체 참여를 통한 기념행사 마련 ▶ 피터 라백 율 Peter Rahbaek Juel 오덴세시장 주재 행사 전경(오덴세시청 내) ○ 오덴세시립박물관 분관인 안데르센 박물관의 재개관 사업 - 행사 기간 중 안데르센 박물관은 재개관 준비로 휴관 중 - 2020년 재개관할 안데르센 박물관 건축에 대한 발표를 통해 관람객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자연친화적인 박물관으로 거듭나려는 사업 계획을 접할 수 있었음 ○ 2019년 한-덴 수교 60주년 기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매박물관인 오덴세시립박물관장 면담을 통해 2019년 교류협력 사업의 추진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주제 및 방법에 대한 논의의 물꼬를 틈 2018년 서울-예테보리 교류전 업무협의 ？？ 방문개요 ○ 일 시 : ’17. 12. 8.(목) ~ 12. 9.(금) ○ 장 소 : 예테보리시립박물관, 해양박물관, 쿵스바카예술센터 등 ○ 안 건 : 2018년 서울개최 예정인 ‘아이캔두잇(가제)’ 전시를 위한 협력기관(예테보리시립박물관, 예탈랜드주자연문화유산기구) 업무협의 및 전시장 실사 ？？ 주요 일정 ○ 예테보리시립박물관 방문 및 업무협의 - 일 시: ’17. 12. 8.(목), 9:30~14:00 - 면 담 자: 관장(카트리나), 전시과장(헬레나), 교육과장(칼) - 면담내용 · 2018년 서울-예테보리 공동주최 ‘아이캔두잇’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에 합의 · 전시 설치 호송관 및 개막식 대표단(관장)의 서울 방문 일정에 합의 · 전시 협약서 문안 최종 합의 · ‘고텐버그의 탄생 The Birth of Gothenburg’ 기획전 관람 · 어린이 박물관 Children’s Museum 관람 예테보리시립박물관 개요 - 스웨덴 제2의 도시이자 조선업의 도시 예테보리 시립박물관 - 1861년 개관(스웨덴 최초 공공박물관) - 유물 1백만여 점 , 기록물 2백만 점 소장 - 65명 정규직원(20여 명 지원 인력) 근무 - 학예부(5과): 유물, 전시·홍보, 공공프로그램, 교육·고객서비스, 문화 환경 ▶예테보리시립박물관(본관) 입구. 박물관 배너(분홍색)가 박물관 입구를 안내함 ▶복도를 따라 들어가야 안네데스크 등 로비 공간이 나옴 ▶겉옷, 가방을 맡길 수 있는 클락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카페와 뮤지엄샵이 위치하고 있음 ▶전시실 블라인드에 전시 테마에 맞는 이미지를 인쇄하여 통일성 추구 ▶주요 소장품인 바이킹선박. 현재는 파편을 나열하고 있는 수준임. 오픈 전시 중이라 보존 환경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여 방안을 마련 중 ▶텍스트를 최소화하자는 관람객의 요구와 학예사의 노력으로 패널 텍스트를 5~7줄 정도로 제한하는 것 실험 ▶전시실 내 관람객의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장소 마련 ▶특히, 미스테리 유물에 대한 관람객의 상상력 또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음 ▶장면재현 방식을 차용한 전시 구성. 당시 의상, 가구, 텍스타일, 식문화 등 생활상을 보여주는데 효과적임 ▶예테보리시립박물관(본관) 내부 광장으로 야외 문화행사 장소로 활용 ▶향후 돔을 씌워서 실내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중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개별적으로 방문한 관람객이 대부분이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위생적이고 조용한 분위기 조성하는데 도움 ▶어린이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유모차 보관 장소 ▶ 어린이박물관 안내표시판(전시실 내 유일한 텍스트)은 어른들에게 주의할 점을 안내하고 있음 ▶휴게 공간(취식가능)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음 ○ 해양박물관 방문(예테보리시립박물관 분관) - 일 시: ’17. 12. 8.(목), 14:30~16:30 - 아쿠아리움, 해양박물관 상설 및 기획전시실, 기념타워 관람 ▶예테보리시립박물관 분관인 해양박물관 내 아쿠아리움 ▶지역민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 ▶2021년 재개관 준비 중 ▶상설전시실 연출 ▶해양경로를 통해 외국으로 이민 간 시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품(버튼을 누르면, 해당 시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 ▶해양박물관 관람객 휴식코너로 학급단체 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간식을 먹을 수 있음 ▶해양박물관 다목적실(교육, 워크숍 등) ▶상설전시실 내 체험 전시품으로 배와 컨테이너의 이동을 체험할 수 있음 ▶전시실에 설치된 배 모형은 관람객이 탑승하여 배의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된 전시 구조물 ▶디지털 기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나만의 배 만들기, 직접 항해 시뮬레이션 해보기 등) ○ 쿵스바카예술센터 방문 및 전시장 실사 - 일 시: ’17. 12. 9.(금), 9:30~15:30 -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센터(도서관, 공연장, 전시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의 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아이캔두잇’ 전시장 실사 및 관람객 관찰 - 총 6가지의 전시구조물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전시 - 만0~2세 영아들도 문화 시설을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문화 시민이며 영아를 위한 전시를 개최하는 것도 박물관의 역할이라는 인식 기반 - 전시 구성은 교육가, 무대연출가, 가구디자이너, 작곡가 등 전문가의 영아 대상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영아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색채, 소재, 소리를 활용하여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음 쿵스바카 Kungsbacka - 스웨덴 예탈랜드주의 소도시로 면적 10.03km2, 인구는 9,057명 - 예테보리에서 남동쪽으로 33.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쿵스바카로 이동하는 기차에서 업무협의 ▶전시기획자(이다, 교육가), 사운드디자이너(요한, 작곡가) ▶전시 배너가 걸려있는 쿵스바카예술센터 입구 ▶전시 체험중인 영아와 가족 ▶전시실 입구에서 신발과 겉옷 등 소지품을 두고 입장 ▶아이는 전시 탐색의 주체자로 스스로 행동을 결정하고, 부모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아이의 결정을 존중하여야 함 ▶총 6개의 전시구조물을 통해 오감 만족 체험 제공 ▶부모-아이, 아이-아이가 전시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음 ○ 2018년 서울 전시 디자인 및 구성 논의 - 현재 보수공사 중인 기획전시실 B실에 적합한 전시 구성 및 디자인 협의(전시 공간 실측도면 제시 및 전기, 조명 환경 공유) - 만 2세를 넘어 전시의 주 관람층이 아닌 형제를 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다자녀 가족을 배려한 별도의 체험 공간 구성할 것에 합의 - 스웨덴의 교육 과정, 전시 연계 연구 성과, 협력기관 소개 등 그래픽 추가 제공 - 전시 홍보물 디자인 제공(번역 및 인쇄는 서울에서 담당) - 색상코드를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페인트 샘플을 보내서 서울에서 제작하기로 함 - 전시 디자인은 12월 29일까지 제공하기로 합의 - 전시 연구 성과 및 연구 보고서 공유(영어 번역 후 제공) - 전시품 설치 및 개막식 참석을 위한 외빈초청에 합의 (호송관 3명, 대표단 3명 잠정 합의) - 전시품 분실, 파손의 경우를 대비하여 전시품을 추가로 제공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등 설치는 디자이너가 직접 서울에서 설치할 것으로 합의 ▶전선과 부품은 전시구조물 안에 가려져 외부로 들어나지 않아 안전하게 관리됨 ▶아이들이 새롭게 느끼는 전자음과 진동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다른 아이들의 행동을 모방하며 새로운 학습 기회를 찾음 ▶구조물 조립 후 사운드시스템을 설치 ▶누워서 아이들은 심장 소리와 유사한 기계소리와 진동을 통해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음 ▶천장 조명 및 자연 채광 최대한 활용한 구성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실 환경에 맞춘 전시 디자인 및 패널 디자인 협의 - 개막식, 문화행사 준비를 위한 스웨덴대사관(문화원) 후원 요청 (스웨덴동화책, 영화 등 제공) 코펜하겐박물관 등 덴마크박물관 사례조사 ○ 덴마크디자인박물관 Kunstindustrimuseet - 일 시: ’17. 12. 3.(일), 14:30~16:30 (자유관람) - 특 징: 아르네 야콥센과 야콥 옌센 등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작품을 비롯한 세계 각 국의 디자인 예술품과 공예품을 전시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입장권(스티커)을 받아 입장 ▶코트, 가방, 우산 등 소지품은 반드시 물품보관함에 보관하고 입장하여야 함 ▶다양한 크기의 가구들이 전시되고 있음 ▶시대, 작가별 구분이 아닌 의자, 의상, 액세서리 등으로 구분되며 중국, 영국, 일본 등 해외 전시실도 마련됨 ▶전시실 내 작품 검색을 위한 컴퓨터 제공 ▶전시실 내 휴식 공간이자 관람객들이 창의적으로 디자인해볼 수 있는 공간 마련 ○ 코펜하겐박물관(시립) Københavns Bymuseum - 일 시: ’17. 12. 4.(월), 9:30~11:00 - 면 담 자: 마리 루이스 예콥슨(학예부장) - 특 징: 12세기에서 현대까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역사를 전시. 1891년 코펜하겐 시청 다락에 소장품을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1956년 코펜하겐왕립사격협회 건물로 옮겨 전시하다가, 2018년 시청광장 뒤편에 위치한 고아원 건물에 새로운 시립박물관 개관을 준비 중 - 면담내용 · 미션: 새로운 코펜하겐박물관은 코펜하겐 시민들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자, 타지역 관람객에게는 풍부한 영감과 도전을 전해주고자 함 · 비전: 박물관도시-도시의 박물관, 현장 박물관, 모두를 위한 박물관 · 목표: 접근성 제고를 통한 관람객수를 현 6만명에서 15만명으로 확대 국제적 수준의 상설전시와 시민참여를 이끄는 교육프로그램 제공 매력적인 카페와 뮤지엄샵 등 박물관 편의 시설 운영 · 건물: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4개 층을 활용하여 다목적홀, 카페, 갤러리, 뮤지엄샵, 연대기별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등 구성 · 시청 내 문화관련 직원은 약 2천명이나, 현재 박물관 학예사는 6명 정도로 소규모로 운영 · 교육팀이 별도 구성되어 있지 않음 · 코펜하겐의 발굴 유물을 총괄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고고학 워크숍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발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고 키트 개발을 통해 외부 교육도 가능함 · 향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 · 이번 면담을 통해 2019년 한-덴 수교 60주년 기념사업의 공동기획 등 관련 업무협의는 어렵다고 판단됨. 2018년 재개관 이후 다시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임 ▶박물관 입구 ▶정원을 꾸며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한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예정 ▶발굴 워크숍 장소 ▶현재 박물관은 문을 닫았지만 요청에 의한 발굴 워크숍은 진행 중 ▶공사 중인 박물관 내부 중앙 계단 ▶공사 중인 전시실 ▶건축 개보수 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각 전시실별 테마 색상을 정하고 채광창을 활용하는 등 현실 조건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 중 ？？ 시사점 및 특이사항 ○ 2017 안데르센센터 주최 국제심포지엄 참가 - ‘안데르센과 공동체’라는 주제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안데르센의 영향력을 시사해볼 수 있는 종합적 심포지엄이었음. 사우스덴마크대학교 부설 안데르센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포지엄 운영이 인상적이었음 - 세계 22개국에서 60여명의 발표자를 초청하여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안데르센학의 집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하였고, 안데르센센터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음 - 특히 안데르센 오덴세 명예시민 150주년 기념 공식행사와 연계하여 오덴세 시장, 사우스덴마크대학총장 초청 만찬과 공연은 발표자들뿐만 아니라 안데르센과 관련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었음 - 다만 박물관 참가자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유일하여 박물관간 협력 지점을 찾기는 어려움이 있었음 ○ ‘아이캔두잇’전시 개최 관련 업무협의 - 전시 기간, 업무분장, 예산분담 등 기본적인 전시 조건에 합의 - 서울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의 환경을 반영한 전시 구성 및 디자인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12월 29일까지 전시 디자인 초안을 서울로 송부 예정 - 전시와 연계된 체험코너 등 운영을 위한 스웨덴대사관(문화원) 후원 요청 - 전시물 설치 및 개막식 대표단 초청 조건에 합의 - 전시물 해체는 서울에서 직접 수행하기로 합의(매뉴얼 제공) ○ 덴마크디자인박물관, 코펜하겐박물관 사례조사 - 코펜하겐박물관은 덴마크 수도박물관이자 도시역사박물관으로 현재 휴관 중임.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2018년 재개관을 목표하고 있음. 향후 서울-코펜하겐의 문화 외교를 위한 주요한 거점으로써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 져야 할 것임 - 덴마크디자인박물관의 경우 세계적 디자인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 전시하였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시 기법이나, 전시 기획의 참신성은 보기 어려웠음. 하지만 디자인박물관의 특색이 잘 들어나는 뮤지엄샵과 뮤지엄카페의 운영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시민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에게 방문하는 곳으로 우리 박물관 뮤지엄샵과 카페 운영에 참고자료가 됨 4 향후계획 ○ 오덴세시립박물관, 안데르센센터 교류협력을 지속하고 2019년 한-덴 수교 6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구체적 교류업무를 논의 ○ 2018년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될 서울-예테보리 교류전 ‘아이캔두잇’의 성공적은 개최를 목표로 전시협약 체결 및 전시 준비를 지속적으로 수행 붙임 : 1. 안데르센 센터 주최 국제심포지엄 전체 일정표(영문) 2. 수집한 자료(영문). 끝. 붙임 1. 국제심포지엄 일정표(영문) <고텐버그의 탄생> 전시도록 예테보리시립박물관 전시실 내 관람객 카드 바스타르베 안내 리플릿 <아이캔두잇> 전시 리플릿 해양박물관 리플릿 바스타르베 도록 안데르센 국제심포지엄 자료집 코펜하겐박물관 재개관 프로젝트 덴마크디자인박물관 리플릿 붙임 2. 수집된 자료(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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