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87회기) 주무관 공공의료팀장 가정의학과장 진료부장 결 재 이왕기 이성주 박신애 12/22 서해숙 협 조 담당주사 代이부자 주무관 이부자 일 시 2017. 12. 21.(목), 14:00 ~ 15: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오지은 제 목 음악을 통한 심리적 지지 목 표 심리적 안정감 증진 준 비 물 기타, 키보드, 플루트, 악보집, 가사지 참 여 자 총 4명 : 환자 2명, 보호자 2명 실적누적 928명 / 87회기(2017.12.21.) 진 행 조기연 치료사가 인사하자 환자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함. 좋아하는 음악이 있는지 묻자, 김영임의 <회심곡>이 듣고 싶다고 하여 스피커로 재생하여 제공함. 들으면서 조는 모습이 관찰되어 피곤하신지 묻자 어제 여러 병원 다녔다고 대답함. 감상하면서 어떤 느낌이나 생각이 들었는지 묻자,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함. 옆에 환자의 아들이 평소에는 환자의 아버지 이야기만 했었다고 함. 어머니에 대해 물었을 때 대답하지 않음. 옆에 있는 아들에 대해 근무해야 하는데 미안한 마음이라고 하여 아들이 주는 사랑도 자원으로 누리는 것을 제안함. 김인배 환자는 졸다가 깨다가 하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태였음. 보호자가 찬송가를 들려주기를 요청함.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주 안에 있는 나에게>를 보호자(아내)가 선곡하여 함께 치료사의 키보드 반주로 가창함. 환자는 자다가 깨기를 반복하며 감상함. 보호자에게 선곡한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었는지 묻자, 가사의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인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다가 고통 없이 편안하게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울컥함. 환자에게 보호자가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했다고 말하자 환자가 “아멘”이라고 대답함. 김재순 보호자 면담만 진행함. 보호자 소진 프로그램 소개해 드림. 다음에 참여해 보기로 함. 차영실 환자와 보호자(딸)에게 프로그램 설명함. 환자는 irritation을 보이는 상태였고, 참여 거절하였으며 보호자도 참여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거부적인 태도를 보임. 박강일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림. ‘지금 참여할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말함. 다음주에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하자 “네”라고 말하며 목례를 함. 김영로 보호자가 환자는 잘 들리지 않아 음악치료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함. 향후 보호자 지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기로 함. 전체평가 (치료사) 병동 전체적으로 대부분 주무셨는데 보호자가 환자가 깰 수도 있을 것을 우려하여 옆 환자의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기도 함. 조기연님은 감정표현을 하지 않으셨으나 선호곡을 감상하고 치료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함. 김인배님은 졸음으로 참여가 힘드셨으나 듣겠다고 하며 참여에 동의했으며, 보호자는 전달하고자 하는 지지적 메시지를 찬송가를 통해 가칭해 주며 환자을 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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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1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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